나는 왜 생각만 하고 그대로일까

코트니 트레이시 지음 | 문희경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2025년 11월 25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9월 2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아직도 충동, 회피, 실수를 반복하는 자신을 보며 의지력의 문제라고 생각하는가? 진정으로 자기 파괴적인 습관을 통제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주목하자. 왜 나도 모르게 의지와는 반대로 행동하고 판단하는지 그 해답과 해결책 모두 여기에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코트니 트레이시 박사는 스물두 살까지 약물과 알코올 중독에 빠져 통제 불능의 상태로 살다가, 제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치료사가 되었다. 이후 심리학을 공부하고 자신과 타인을 구렁텅이에서 끌어올리며 진실을 깨닫는다. 바로 감정과 행동을 통제하지 못하거나 자기 파괴적인 습관을 반복하는 것은 개인의 결함이 아닌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몸과 뇌는 무의식적으로 반응하고, 사고하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결국 무의식이 감정과 사고, 행동의 95% 이상을 조종함에도, 우리는 의식(생각)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애쓰며 고통받는다. 인간 행동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지 못한 채로는 아무리 좋은 계획도 무너질 수밖에 없다. 이제 이 책을 통해 무의식을 이해하고, 조율해보자.
저자는 자신의 무의식을 들여다보고 통제할 수 있도록 ‘의식의 12단계’를 고안해 이 책에 실었다. 1부는 심리학과 뇌과학으로 무의식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안내서다. 우리 중 가장 생존을 우선시하면서도 사는 것을 힘들게 만드는 무의식을 파헤치고, 무의식이 어떻게 우리의 선택과 행동을 좌우하는지 차근차근 설명한다. 이어서 무의식을 인식하고 주도권을 가져오는 구체적인 실천이 필요하기에 2부에서 ‘의식의 12단계’라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도구를 제공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고 여전히 그대로인 스스로의 모습에 지쳤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실행을 가로막던 힘을 이해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선택하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순간, 단순한 자기 통제를 넘어 인생 전체를 새롭게 설계하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인간 본성에 관한 진실

1부 의식을 지배하는 무의식의 실체

1장 당신의 무의식이 드러난다: 무의식의 재발견
평온의 기도가 주는 힘
무의식이 드러나는 순간
‘통제할 수 없는 것’을 통제하기
무의식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2장 전부 잘못 생각하고 있다: 무의식에 대한 오해
우리의 모든 부분을 이해하기 위하여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초능력’

3장 몸이 느끼는 대로 생각한다: 신체적 무의식
내면의 교향악단을 지휘하라
모든 것이 머릿속에 있는 것이 아니다
유혹의 다리가 만든 착각

4장 뇌는 있는 그대로 보지 않는다: 인지적 무의식
잠자리하자기, 결혼하기, 죽이기
뇌는 우리보다 더 많은 것을 기억한다
인간은 서로 따라다니는 양이다
기분이 더러우니 사형을 선고한다
감정과 느낌의 차이

5장 과거의 경험이 나를 통제한다: 정신분석적 무의식
마음속의 괴물을 마주하라
고통과 쾌락의 놀이터
‘만약 그랬다면’ 상황이 달라졌을까?
통제력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2부 주도권을 되찾는 의식의 12단계

6장 ‘먼저 인간이다’를 기억하라: 지극히 정상적인 실패
켜라, 맞춰라, 벗어나라, 그리고 지금 여기에 있어라
같은 세대가 공유하는 무의식
‘자기를 의식하는’ 행위를 좋은 일로 만들자

7장 무의식을 인정하라: 자기 인식과 수용의 1~4단계
1단계 인정: 무의식이 삶을 통제한다는 진실을 받아들여라
2단계 믿음: 더 나은 ‘나’가 존재한다는 것을 믿어라
3단계 의식에 전념: 변화의 도구로서 의식에 전념하라
4단계 무의식 점검 목록: 무의식의 혼란을 들여다보라

8장 의식적으로 조율하라: 변화, 화해의 5~9단계
5단계 의식적 정직: 자신의 무의식적 양상을 타인과 나눠라
6단계 준비: 무의식을 조율하고 싶은 방식을 정리하라
7단계 의식적 통제와 변화: 무의식을 의식적으로 조율하라
8단계 무의식의 해악: 무의식적으로 상처를 준 사람들을 찾아라
9단계 화해의 실천: 인간관계의 상처를 적극적으로 바로잡아라

9장 지속하고 확장하라: 성장과 봉사의 10~12단계
10단계 지속적인 자기 의식: 자신을 자주 일깨워라
11단계 의식 확장: 의식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조정하라
12단계 공유된 의식: 이제 다른 사람이 변할 수 있도록 도와라

감사의 말
의식의 12단계 예시 답변
의식의 12단계와 치료법의 근거 정리

용어 해설
주
찾아보기

책 속으로

나는 어릴 때부터 무엇보다도 내 삶을 통제하고 싶었다. 그러나 10년 넘게 ‘통제 불능 상태’의 마스코트처럼 살았다. _p.22

이제 진실을 직시하자. 인간으로 사는 것은 본래 복잡다단하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자신에게 하는 이야기와 남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나아가 사회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서 정체성을 형성한다. 뇌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자동적 사고와 판단으로 결정을 내린다. 또 우리는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자주 무시한다. 그 신호는 통증으로 나타난 스트레스일 수도 있고, ‘이성’의 이름으로 외면당한 직감일 수도 있다. 가령 배우자를 선택할 때 나를 대하는 태도 보다 연봉을 보고 고르는 경우다. _p.7

우리의 사고와 감정, 행동은 주로 무의식(인식 밖의 영역)에 의해 좌우된다.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느끼며 어떻게 행동할지 스스로 결정한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이렇게 말하면 책임 회피의 논리로 들릴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그냥 진실이다.
무의식은 강력하다. 의식(우리가 인식하는 영역)보다 훨씬 강력하다. 원치 않는 습관이나 생각과 감정, 자신과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이 우리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이유는, 바로 우리의 몸과 뇌, 마음이 무의식중에 우리를 보호하고 끊임없이 우리를 생존하게 해주어서다. 무의식의 목표는 우리의 행복이 아니라 생존이다. _p.24

우리 삶의 책임자는 우리 자신이며, 우리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다. 우리는 자신을 위해 변화할 자격이 있다. 따라서 스스로에게 최후통첩을 내려야 한다. 나아가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와 ‘나는 앞으로도 이런 사람일 거야’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스스로에게 증명해야 한다. _p.26

오늘날 우리는 자신의 몸이 어떻게 기능하는지 알아보기보다는 이웃이나 유명인의 삶을 좇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쓴다. 마트에서 늘 사던 케첩이 떨어지면 어떤 브랜드를 사야 하는지, 남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고민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쓴다. 정작 우리의 머릿속에서 어떤 생각이 어떻게, 왜 형성되는지에는 관심이 없다. 그리고 자신을 탓하지만 사실 우리는 그저 인간으로서 살아갈 뿐이다. 주변 사람들과 감수성이 다르다는 이유로, (당장 해야 할 일이 있는데) 기분이 좋아지는 일을 먼저 선택했다는 이유로 그리고 ‘나는 이것도, 나 자신도, 그 무엇도 통제할 수 없다’는 생각에 쉽게 휘말린다는 이유로, 자신을 탓하는 것이다. 그러니 이제 인간으로 설계된 그대로 살아가는 방식에서 벗어날 때다.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이 잘못이 아니라, 애초에 누구도 우리에게 인간으로 살아가는 법을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아서다. _p.47

우리는 어떤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판단할 때, 복잡한 가능성을 고려하기보다 머릿속의 ‘표준’ 이미지와 얼마나 유사한지에 따라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결국 우리는 좋든 싫든 사람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고정관념에 따라 판단한다. 하지만 우리가 이런 편향을 자각하고 더 많은 가능성을 인정한다면, 더 나은 판단을 할 수 있다. _p.119

잘 들어보라. 우리는 의식적으로 삶을 통제하고 변화시킬 수 있다. 정말이다. 지금 이 순간 우리 삶에서 가장 큰 고통을 주는 그 한 가지를 통제할 수 없다고 해도 여전히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다른 것들이 존재한다. 변화시키고 싶어도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이 존재한다고 해도, 우리 삶에는 여전히 변화시킬 수 있는 요소가 존재하고, 우리가 실제로 그것을 변화시킬 수 있다. _p.181

몸과 뇌, 마음, 삶 전반을 정리하고 의식적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단계를 준비하는 데 무엇이 최선인지는 사실 당신이 제일 잘 안다. 당신은 이미 무엇이 자신에게 효과가 있는지, 무엇이 방해가 되는지 안다. 그저 자기 자신, 곧 당신의 전체, 당신의 모든 부분이 하는 말에 귀 기울이기만 하면 된다. 지금의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무엇을 덜어내고 무엇을 더하고 무엇을 바꿔야 더 선명하고 더 유능하며 이 길에서 흔들림 없이 꾸준히 나아갈 수 있을까? _pp.190~191

우리가 무의식적 존재로 태어났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받아들이고 무의식과 협력하지 않으면, 타인에게도, 자신에게도 외상을 남긴다는 점이다. 무의식적 상태는 우리의 기본 전제다. 이 사실을 인식하고 의식을 활용해 무의식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 _p.210

모든 인간은 인생 전반이 아니더라도, 적어도 자신에게 중요한 일부 영역에서는 반드시 변화해야 할 과제를 안고 살아간다. _p.222

이제 당신은 날마다 경험하고 관여하는 감각과 생각, 감정, 행동, 결정에 대해 점점 더 의식하게 된다. 쉽지 않은 작업이지만 드디어 현실로 구현했다. 이제부터 신체적 무의식이 ‘지금 물 한 잔 마시면 좋겠어’라고 속삭일 때, 예전처럼 모른 척하지 않고 정말로 물을 따라 마실 수도 있다. 예전보다 누군가의 행동에 피드백을 주거나 지적하는 빈도가 줄었을 수도 있다. ‘아니요’라고 말할 때가 늘어났을 수도 있다. 어떤 변화가 일어났든, 그 변화를 의식적으로 인정하라. ‘좋은 변화’도 스스로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자신을 믿어라. _p.229

자신의 행동을 의식적으로 변화시키고 통제하려면 그 행동을 유발하는 여러 무의식적 원인을 구체적으로 다루는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자동으로 반복되는 생리적 반응을 다루고, 남에게 조종당하지 않기로 다짐하며, 행동하기에 앞서 내면을 들여다보는 전략을 갖추고, 자제력과 인내심을 기르며, 환경을 조정하고, 감정적 자극을 피하는 식의 변화다. 같은 구멍에 거듭 빠지지 않겠다고 의식적으로 다짐해야 하고, 기술의 도구함을 늘려서 무의식이 통제하려는 방식과 싸워야 한다. _pp.290~291

당신이 이 여정을 통해 의식적으로 변화했다고 느끼기를 바란다. 예전보다 자신과 삶을 훨씬 더 통제할 수 있다고 느끼기를 바란다. 한 인간으로서 자신을 더 잘 이해하기를 바란다. 당신은 몸과 뇌, 마음을 지닌 존재로서 이해받고 존중받고 돌봄을 받을 자격이 있다. _p.345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당신의 통제력을 일깨우고
원하던 삶을 가져다줄 것이다!”
실패의 굴레에서 벗어나 실행을 만드는 자기조절의 기술

‘이번에는 꼭 술 담배 끊어야지, 살 빼야지, 공부해야지, 화내지 말아야지’라고 단단히 결심하고 노력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무너지고, 결국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온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실패의 행동 패턴을 만드는 것은 의지가 아니라 바로 ‘무의식’임을 밝힌다. 인간 행동의 결정자인 무의식이 변화를 싫어하고, 과거의 경험을 기반으로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이전과 똑같이 충동에 휘둘리고, 문제를 회피하며, 실수를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변화를 시도할 때마다 발목이 잡히는 것은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무의식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바로 그 무의식의 메커니즘을 낱낱이 드러내고, 그것을 통제하는 실천법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저자 또한 자기 파괴적인 삶을 살았다가 이를 극복했다는 점이다. 코트니 트레이시는 현재 ‘트루스 닥터’로 활동하며 200만 명 팔로워의 지지를 받고, 다섯 개의 사업체를 세운 성공한 기업가지만 열세 살부터 스물두 살까지는 약물과 알코올 중독에 빠져 통제 불능의 상태로 살았다. 매일 위험천만한 밤을 보내던 스물두 살의 어느 날, 경계성 인격장애를 진단받고 제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치료사가 되었다. 이후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자신의 행동 기저에 무의식이 있음을 깨닫고 무의식을 다루는 법을 고안해 삶을 일으켰다. 그리고 이런 자신의 경험을 소셜미디어에 ‘당신의 무의식이 드러나고 있어요’라는 제목으로 올렸고, 이는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는 이 책에서 심리학 박사이자 치료사로서 심리학과 뇌과학에 기반해 왜 우리는 늘 똑같은 패턴 속에 머물러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거기서 벗어날 수 있는지를 상세히 밝힌다. 한때 구제불능으로 살았던 중독자로서 자신의 충동과 불안, 수많은 실패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깊은 공감과 당신도 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나는 왜 생각만 하고 그대로일까?”라는 자책을 한 번이라도 해본 적 있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자. 생각만 무성하고 현실은 달라지지 않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실행을 만드는 가장 확실한 해결책을 건넨다.


최신 심리학과 뇌과학으로 고안한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12단계 의식 혁명’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우리가 왜 무의식에 휘둘릴 수밖에 없는지, 인간의 작동 원리를 설명한다. 1부를 통해 비로소 자꾸 제자리로 돌아오는 자신의 모든 행동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2부에서는 저자가 고안한 ‘의식의 12단계’를 통해 삶을 적극적으로 변화시킬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충동이 올라올 때 즉각 반응하지 않고 잠시 멈추는 힘을 기르는 것에서 출발해, 자신의 습관과 행동 패턴을 직시하고, 행동을 달리 선택하며, 궁극적으로는 꾸준히 지속하도록 돕는다. 이 단계들을 거치면 무의식이 더 이상 나를 지배하지 못하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이끌 수 있게 된다.
1단계에서 4단계까지는 ‘무의식을 인정하라’로 충동과 회피의 순간에 무조건 반응하기보다 잠시 멈추고 지금 내 안에서 어떤 감정과 생각이 일어나는지를 알아차리는 연습을 훈련한다. 이 단계를 통해 반복되는 패턴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어떤 상황에서 강화되는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어서 5단계에서 9단계까지는 ‘의식적으로 조율하라’로, 자신의 무의식적 양상을 타인과 나누고 본격적으로 조율하는 단계다. 이를 통해 자신이 과거에 저질렀던 행동을 바로잡고 망가진 인간관계를 회복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 10단계에서 12단계는 ‘지속하고 확장하라’다. 계획을 실제 행동으로 옮겨 장기적인 습관으로 정착시키는 단계다.
내 안의 무의식을 꺼내서 해체하고 다시 재설계하는 작업은 매우 힘겹고 지지부진할 수도 있다. 서두르지 말고 한 번에 한 단계씩 나아가보자. 페이지를 넘길수록 더 의식적으로 분명하게 사고하고, 행동하고, 결정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인물정보

저자(글) 코트니 트레이시

Dr. Courtney Tracy
‘트루스 닥터(The Truth Doctor)’로 활동하는 미국 최고의 정신 건강 인플루언서.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과정 이수 후, 캘리포니아주에서 활동하는 임상 사회복지사다. 정신 건강과 인간 존재에 대해 진정성 있고 새로운 목소리를 내는 연구자이자 자신의 정신 질환을 솔직하게 고백한 최초의 치료사다. 현재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헬스케어 기업가로 정신 건강과 관련된 기업 다섯 개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직접 제작한 소셜 미디어 콘텐츠는 미국 MZ 세대에게 열띤 호응을 받았으며, 누적 1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번역 문희경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문학은 물론 심리학과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더 좋은 결정을 위한 뇌과학』, 『문화의 수수께끼를 풀다』, 『드디어 만나는 심리학 수업』, 『우아한 관찰주의자』, 『타인의 영향력』, 『밀턴 에릭슨의 심리치유 수업』, 『이야기의 탄생』, 『알고 있다는 착각』, 『신뢰 이동』, 『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 『우리는 왜 빠져드는가?』, 『유혹하는 심리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