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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전히 다시 일어서기

한창 지음
나무옆의자

2025년 11월 21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11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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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4.92MB)
ISBN 9791199393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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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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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이자 방송인 장영란의 남편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한창의 첫 번째 에세이 『그래도 여전히 다시 일어서기』가 출간되었다. 18년간 다양한 의료 현장에서 환자들을 진료했던 저자는 이제 실패의 통증에 아파하는 독자를 글로써 치유하고자 한다. 저자는 이번 책에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 직장에 갓 들어가 방황하는 사회초년생,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 자녀를 낳고 양육하며 갈등하는 부부, 창업 후 난관을 겪는 사업가 등 전 세대와 입장을 아우르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에세이는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시절별로 겪는 현실적 어려움과 정신적 고통을 저자의 이야기를 빌려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정신의학적 지식을 상처 읽기, 마음 처방, 작은 회복이라는 세 단계로 소개해 자연스레 독자의 성장을 끌어낸다.
들어가며-실패의 언어로 나를 다시 배우다

1장 청소년의 마음
실패의 감정은 내면을 조용히 파괴한다
무력감이라는 감옥이 만들어지는 과정
나를 일으키는 마음 회복법
당신의 실패는 끝이 아니다

완벽에 대한 집착은 자기파괴의 또 다른 이름이다
몸과 마음, 환경을 모두 관리한다는 것
나를 위한 자기 관리 시스템
조용한 승리를 위하여

2장 청년의 마음
외로움은 가장 빠른 정서적 침식이다
정해진 길 위에서의 방황
나를 지키는 세 가지 연습
가장 정직한 나침반

방황의 끝에서 내 삶의 목적어를 찾다
내재적 동기의 발견
나만의 지도를 찾는 법
방황은 새로운 길의 시작이다

도망치기는 나약함이 아닌 회복의 시작이다
나를 잃어버린 곳에서 소명을 발견하다
부조리한 세상 속에서 나를 지키는 마음 방어술
무너진 자리에서 일어설 동기를 찾다

속도의 불일치가 자아를 흔들 때
멈춤이 주는 불안, ‘보어아웃’이라는 함정
멈춰버린 세상 속에서 나만의 속도를 찾는 법
모든 속도에는 그 의미가 있다

3장 결혼의 마음
가족과 사랑 사이에서 자아는 찢어지고 또 자란다
사랑은 어떻게 우리를 어른으로 만드는가
세상의 반대 앞에서 사랑을 지켜내는 마음가짐
선택이 믿음이 될 때까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부모의 탄생
부부에서 전우로, 관계의 재구성
부모가 되는 길목에서 우리를 지켜내는 방법
혼돈 속에서 새로운 가족이 태어난다

4장 독립 인간의 마음
리더의 마음도 돌봄이 필요하다
오해를 견뎌야만 할 때
가끔은 오해 속에서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진다
때로는 최악의 카드가 최고의 무기가 된다

퇴사는 포기가 아니라 자기 감정의 회복 선언이다
조직의 평가와 나의 가치가 충돌할 때
외부의 평가에 흔들릴 때 나를 다시 세우는 방법
나의 가치는 누가 평가하는가

실패는 끝이 아니라 정서적 재조정의 시작이다
실패의 해부, 모든 것을 잃고 얻은 것
모든 것이 무너졌을 때 다시 나를 일으키는 방법
상실했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

마치며-당신의 실패도 괜찮습니다

신경정신과 전문의가 된 지금 나의 10대 시절을 돌아보면 끝없는 ‘사회적 비교’의 덫에 걸려 감옥에 갇힌 것과 같았다. 성적 게시판처럼 외부의 기준이 나를 평가하는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우리는 어느새 그 기준을 내면화하게 된다. 실패는 더 이상 ‘낮은 점수를 받은 사건’이 아니라, ‘나의 부족함을 증명한 사건’이 되어버린다. 이것이 바로 무력감이라는 감옥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시작이다. (19쪽)

한의학적으로는 이러한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억눌린 감정이 ‘간기울결肝氣鬱結’을 유발한다고 본다. 간의 기운이 막히고 뭉쳐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는 상태로, 시험 전의 복통이나 목덜미의 뻣뻣함 같은 신체 증상으로 나타난다. 마음의 문제가 몸의 증상으로 드러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증상이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마음의 시스템이 고장 나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다. (20~21쪽)

몸은 마음의 상태를 비추는 가장 정직한 거울이다. 피로, 소화불량, 수면 문제 등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들을 의지가 약해서 그렇다며 무시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에너지가 고갈되고 있으니 충전이 필요하다는 객관적인 데이터다. 공부 계획표에 국어, 영어, 수학뿐만 아니라 휴식, 운동, 충분한 수면을 주요 과목처럼 포함해야 한다. 소진되기 전에 의식적으로 나를 채우는 것, 이것이 무너지지 않는 사람들의 첫 번째 비밀이다. (35쪽)

나는 ‘한의대생’이라는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정체성은 있었지만, ‘한창이라는 개인’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서는 무지했다. 이것은 심리학자 제임스 마르시아가 말한 ‘정체성 유예Identity Foreclosure’ 상태와 같다. 깊은 고민과 탐색의 위기 없이, 부모님이나 사회가 제시한 가치와 역할을 그대로 수용해버리는 것이다. 나는 한의사라는 잘 닦인 길 위를 걷고 있었지만 그 끝에 내가 원하는 풍경이 펼쳐질지에 대한 확신은 없었다. 나의 방황은 어쩌면 정해진 정체성에 균열을 내고 진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고통스럽지만 꼭 필요했던 몸부림이었을지도 모른다. (50쪽)

타인의 인정과 사랑을 갈구하는 것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능이지만, 그것이 지나치면 우리는 삶의 주도권을 타인에게 내어주게 된다. 건강한 경계선을 긋는 것은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라 나 자신과 타인 모두를 존중하는 성숙한 관계의 시작이다. 나의 욕구를 솔직하게 표현하고 상대의 무리한 요구는 거절할 줄 안다면, 우리는 비로소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자아의 기둥을 세울 수 있다. (55쪽)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면, 의식적으로 약속을 잡아 나의 안전지대가 되어주는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 그것은 단순한 만남이 아니라 나의 무너진 내면을 복원하고 다시 싸울 힘을 얻는 중요한 치료 행위다. (83쪽)

혹시 지금 부당한 현실 앞에서 무력감을 느끼거나 도망치고 싶은 마음과 싸우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말해주고 싶다. 도망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때로는 멀리 도망쳐야만 내가 원래 서 있던 자리를 제대로 볼 수 있고,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했을 때 소중한 것을 발견하게 되기도 한다고 말이다. (86쪽)

진정한 사랑은 자기중심적인 세계에 균열을 낸다. 아내와의 관계는 1인칭 단수형 ‘나’가 아닌, 1인칭 복수형 ‘우리’라는 개념을 내 삶에 처음으로 불어넣었다. 그녀가 내게 준 존중과 지지는 나의 연약한 내면을 부끄러움 없이 들여다보게 했다. 그 따뜻함 속에서 나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설렘과 열정이 아니라, 한 사람의 세계를 온전히 책임지고자 하는 거룩한 의지에 가깝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110쪽)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지만, 동시에 나 자신으로 살아가고 싶
은 열망을 포기할 수도 없다. 바로 이 지점에서 우리 는 가장 깊은 고독과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내가 겪었던 것처럼, 고독의 순간에 우리는 비로소 누군가의 허락이 아닌 오롯이 나 자신의 선택에 의지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우리의 삶은 스스로의 선택을 단단한 믿음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그 믿음은 세상의 모든 반대와 의심에 맞서 싸우며 내가 선택한 것을 온몸으로 지켜내는 치열한 과정을 통해서만 비로소 견고해진다. (119쪽)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한창이 전하는
실패를 견뎌내는 이들을 위한 찬가!

불안과 실패에 잠 못 이루는 이들을 위한 처방

청소년을 지나 청년이 되기까지,
결혼 후 리더가 되기까지

저자는 수많은 실패와 무너짐을 숨기지 않고 기꺼이 독자에게 공유한다. 입시 성적 앞에 늘 열등감에 시달렸던 고교생 시절, 재수를 준비하며 견뎠던 불안감, 그토록 바라던 대학에 들어가서 겪은 방황, 어렵게 취업한 병원에서 느낀 좌절감, 결혼을 반대한 부모님과의 갈등, 창업해 리더로서 느낀 중압감 등 우리가 겪는 실패의 감정과 회복의 과정을 단계적으로 제시한다. 그는 의사로서 아픔을 겪는 이들의 상황을 진단하고 인간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음 회복을 돕는 감정 관찰 노트, 작은 성공 일지, 성장 질문 등의 회복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실패’란 나를 부끄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다시 마주하게 해주는 정직한 언어”(10쪽)라고 말하면서, 책 제목처럼 시기마다 찾아오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 속에서 일어설 수 있는 명쾌한 방법을 제안한다.

한의학적으로는 이러한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억눌린 감정이 ‘간기울결肝氣鬱結’을 유발한다고 본다. 간의 기운이 막히고 뭉쳐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는 상태로, 시험 전의 복통이나 목덜미의 뻣뻣함 같은 신체 증상으로 나타난다. 마음의 문제가 몸의 증상으로 드러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증상이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마음의 시스템이 고장 나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다. (20~21쪽)

유명 연예인의 남편이자 두 아이의 아버지
동시에 실패한 사업가이자 연약한 소년

모든 사람에게 ‘내면의 아이’가 있다. 우리 모두 사회적인 자아를 키워 성숙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동시에 위로받지 못한 어린아이 같은 내면이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늘 단계적으로 성장하고 성취한다고 믿어져왔다. 하지만 누구나 살면서 영원히 품고 살아가야 할 나만의 어린아이를 마주하는 때가 있다. 저자는 책에서 소년 같은 본인의 내면을 보여준다. 한의사이자 유명 연예인의 남편이고 두 아이의 아버지로 살아가지만 그래도 여전히 본인 내면의 아이를 돌보려 안간힘을 쓴다. 육아에 지쳐 배우자와 끌어안고 엉엉 울었다고 고백하고, 병원 경영을 성공적으로 해내지 못했다는 좌절감에 허덕이는 불안한 아빠라는 민낯 또한 가감 없이 밝힌다. 반짝거리며 빛나 보였던 저자의 소년미 넘치는 순수한 고백은 독자에게 거리감 없이 다가가 마음을 어루만진다. 성공한 의사, 유명인의 배우자가 아니라 한창이라는 개인으로 원고 위에 서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독자 또한 책을 읽으며 본인의 어린아이를 마주하고 화해의 소통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써놓은 이 책의 마지막 문장이 격려로 가득 찬 것처럼 말이다. “이 책이 누군가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어루만질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나의 모든 실패는 충분히 의미가 있다. 고맙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고 싶다. 당신의 실패도, 정말 괜찮다.” (189~190쪽)

예전엔 늘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앞섰다. 이제는 조금 다르게 말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잘 사는 것’보다 ‘잘 느끼는 것’에 더 가깝다는 것을. 나의 기쁨과 슬픔, 성공과 실패, 강함과 약함을 온전히 느끼고 받아들일 때 우리는 비로소 타인의 삶 또한 깊이 이해할 수 있
는 사람이 된다. 나의 실패 경험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일 것이다. (188쪽)

실생활에 적용할 3단계의 처방과
세 차례의 마음 돌봄

저자는 본인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시절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놓는다. 그 이야기는 특정한 시절에 당도함으로써 누구나 겪는 것이기도 하지만 저자 고유의 실패와 맞닿아 있는 경우도 있다. 저자는 한의대를 졸업하고 극소수만 채용하는 대형 한방병원 취업에 성공한다. 하지만 그곳은 수직적인 규율과 부조리한 문화가 존재하는 곳이었다. 수십 장의 불필요한 수기 차트 작성을 지시하고 글씨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눈앞에서 찢어버리고, 오프 날에도 술자리에 불러 괴롭히는 등 인턴 중 절반이 퇴사할 정도로 견디기 힘든 환경이었다.
때마침 후배들과의 만남 자리가 있었고 그들은 모두가 선망하는 최고의 직장에서 일하는 저자를 추앙하듯 대했다. 존경스러운 선배로 불리지만 저자는 혼돈을 느낀다. 스스로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직장에서 최하위인 사람, 버티지 못하고 도망칠까 늘 망설이는 사람, 포기할지 늘 고민하는 사람이 본인이라는 것을. 혼돈의 끝에서 저자는 출근하지 않고 숨기로 결심한다. 도망치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내 포기하지 말고, 힘내서 멋진 모습을 보여달라는 후배의 응원을 듣고 나서 질책을 감수하고 직장으로 돌아간다. 돌아온 그에게 꽂힌 것은 비난 아닌 따끔한 훈계였다. “너는 지금 동료들을 버린 것뿐만 아니라, 환자를 내팽개친 한의사라는 점을 평생 반성해야 한다.”(76쪽) 저자는 이를 두고 ‘상처 읽기’ 차례에서 정체성이 “ ‘인정받고 싶은 나’, ‘무시당하고 싶지 않은 나’와 같은 자아Ego 중심에서, ‘환자를 책임져야 하는 사람’이라는 더 크고 단단한 소명 의식으로 전환”(78쪽) 된 경험이라고 말한다. 이 경험을 토대로 저자는 사회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나와 존재 가치를 지키며 살아가는 나를 분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조직이 나에게 내리는 평가는 나의 역할에 대해 내리는 것이지 나라는 인간에게 내리는 것이 아님을 숙지하라는 뜻이다. 이처럼 저자는 본인의 경험을 확장해 조직 내에서 본인을 지키는 방법을 ‘마음 처방’에서 3단계로 제시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스스로 돌볼 구체적 방법론을 일상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그 이후로도 선배들의 부조리한 괴롭힘은 여전했지만 전처럼 깊게 상처 입지는 않았다. 그들의 비난보다 나의 환자를 돌보는 일이 훨씬 더 중요하고 의미 있었기 때문이다. 나의 핵심 가치가 ‘인정받는 후배’에서 ‘책임감 있는 의사’로 바뀌는 순간, 그들의 평가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 (82쪽)

책을 읽다 보면 독자는 저자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자기 삶에 투영하게 된다. 한의사라는 번듯한 직업과 연예인의 남편이자 두 아이의 아버지라는 안정적인 신분인 사람과 공명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모두 입시에 실패한 학생이었고 진로 앞에 방황하는 청년이었으며 사회생활 속에서 좌절해본 사회초년생이었고 연인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애썼으며 여전히 성취와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이니 말이다. 우리는 그 과정에서 넘어지고 주저앉아 한참을 울어본 연약한 아이인 동시에, 수많은 상실 끝에 다시 일어서보기로 주먹 꽉 쥔 어른이기도 하다. “당신의 실패를 미워하지 말아달라. 그 실패의 흔적이야말로 당신이 얼마나 치열하게 삶을 살아냈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아름다운 훈장”(189쪽)이라고 말하는 문장에서 우리는 교집합 안에 있음을 느낀다. 그리고 하나의 가치를 깨닫는다. 나답게 살자. 성공한 의사가 아닌 사랑이 많은 아빠로 기억되고 싶다는 저자처럼 말이다.

이 책이 누군가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어루만질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나의 모든 실패는 충분히 의미가 있다. 고맙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고 싶다. 당신의 실패도, 정말 괜찮다. (189~190쪽)

인물정보

저자(글) 한창

맞다. 'A급 장영란'의 남편이다. 하지만 그의 또 다른 정체성은 ‘A급 실패 전문가’일지도 모른다. 입시, 병원 정치 그리고 모든 것을 건 개원까지 그는 성공의 압박 속에서 매번 가장 화려하게 넘어지는 길을 택했다. 『그래도 여전히 다시 일어서기』는 그가 누군가의 남편이 아닌 ‘한창’으로 다시 서기까지의 처절한 분투기이다.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임상한의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고, 박사 과정을 준비 중인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이다. 현재 대한한의사협회에서 일하며 실패해도 괜찮은 세상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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