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도 3시간 만에 웹소설 완결 설계 끝내기

아이디어부터 캐릭터와 시놉시스까지 AI PD로 이야기 구조를 단숨에 잡는 법

윤채 지음

작가와 2025년 11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웹소설을 쓰고 싶은데 막상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적이 있는가.

아이디어는 있지만 이야기의 방향이 없고 캐릭터는 있는데 플롯이 이어지지 않는다면 이 책이 그 답이 될 것이다. ‘왕초보도 3시간 만에 웹소설 완결 설계 끝내기’는 AI 시대의 작가를 위한 가장 실전적인 창작 설계서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캐릭터 구축, 시놉시스 완성까지 단 세 시간 안에 이야기의 구조를 세우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글을 대신 써주는 AI의 시대에 여전히 사람이 해야 할 이야기 설계력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저자는 글이 막히는 이유를 의지 부족이 아니라 설계의 부재로 진단하며 초보 작가가 처음부터 끝까지 완결로 나아가도록 돕는 현실적인 시스템을 제시한다. AI를 단순한 대필 도구가 아닌 창작 프로듀서(AI PD)로 설정해 아이디어를 구조화하고 인물의 감정선과 플롯의 균형을 시각적으로 점검하는 구체적인 활용법을 담았다.

이 책의 핵심은 AI가 대신 써주는 법이 아니라 AI와 함께 끝까지 쓰는 법이다. AI가 문장을 대신 써줄 수는 있지만 이야기를 완결시키는 일은 인간만이 할 수 있다. ‘왕초보도 3시간 만에 웹소설 완결 설계 끝내기’는 빠르게 쓰는 법이 아니라 끝까지 쓰는 법을 가르치는 책이다. 글쓰기를 포기했던 사람, 시놉시스만 써놓고 멈췄던 사람, 캐릭터를 만들다가 진도가 끊겼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다시 완결의 감각을 단단하게 쌓을 수 있을 것이다.

AI가 구조를 비추고 작가가 그 위에 감정을 더할 때 이야기는 비로소 완성된다. 이 책은 그 협업의 첫 시작을 안내하는 가장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창작 설계서다.

목차

프롤로그. AI로 대신 써도 된다. 하지만, 정말 좋은 글일까
- 누가 대신 써도 결국 내 이름이 남는다
- 욕먹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쓰는 시대다
- 3시간 안에 완결 구조를 세운다는 것의 진짜 의미


Part 1. 멈춘 사람들의 공통점 - 글이 아니라 구조가 막혀 있다
1장 왜 의지가 충분한데도 쓰지 못할까?
2장 투고용만 알고 작업용은 모르는 초보의 함정
3장 왕초보가 같은 지점에서 반복해서 멈추는 이유
4장 당신이 지금 막힌 지점을 진단하는 간단한 방법
‘창작Plus’ 웹소설 작가의 막힘 진단 체크리스트


Part 2. 아이디어가 없을 때 - 백지 앞에서 AI를 사용하는 법
5장 백지상태일 땐 AI에게 물어보자
6장 트렌드 속에서 '내 이야기'의 씨앗 찾기
7장 AI에게 던지는 첫 주문, 3개의 이야기 씨앗
8장 한 줄로 세상을 설계하는 법 - 로그라인


Part 3. 아이디어가 있을 때 - 구조가 잡히면 글은 스스로 써진다
9장 좋은 아이디어가 왜 나쁜 이야기가 되는가
10장 흩어진 생각을 하나로 묶는 한 장의 표
11장 AI로 플롯 뼈대를 세우는 가장 단순한 방식
12장 캐릭터·세계관·사건이 맞물릴 때 생기는 마법


Part 4. 독자 설계 - 첫 3초에 독자를 붙잡는 장치의 비밀
13장 독자가 이탈하는 첫 장면의 공통점
14장 고전 명작 훅 구조, 지금 웹소설에도 통할까?
15장 AI PD로 훅 장면을 실험해보는 방법
16장 감정선이 끊기지 않는 이야기의 리듬 설계


Part 5. 캐릭터 설계 - 밋밋한 인물을 입체적으로 바꾸는 법
17장 좋은 사람이 아니라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드는 법
18장 욕망·결핍·관계로 인물을 살아 있게 만들기
19장 AI가 캐릭터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순간
20장 세계관 속 인물의 행동을 설득력 있게 만드는 법


Part 6. 완결 설계 - AI와 함께 쓰는 나만의 이야기 시스템
21장 시놉시스 초안이 진짜 설계도가 되려면
22장 완결 구조를 미리 보는 샘플 분석
23장 AI PD와 함께 내 작품 구조 초안 완성하기
24장 초안을 완성본으로 바꾸는 3시간 루틴


에필로그. AI가 대신 쓸 수는 있다. 하지만 완결은 결국 사람이 한다.
- 글을 대신 쓰는 시대, 설계력이 작가를 구한다
- AI는 작가를 대체하지 않는다. 작가를 확장한다
- 완결은 단순 의지가 아니라 시스템이 만든다


부록. 단숨에 써먹는 실전 프롬프트 60선

책 속으로

‘왕초보도 3시간 만에 웹소설 완결 설계 끝내기’는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글쓰기 시스템을 제시하는 실전 창작서다.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멈춘 초보 작가부터, 시놉시스만 쓰고 끝내지 못한 예비 작가까지 이 책은 완결 구조를 설계하는 법을 구체적인 훈련 루틴으로 안내한다.

글이 막히는 이유는 의지가 아니라 설계의 부재라는 관점에서 출발해 아이디어 발굴과 플롯 구성, 캐릭터 구축, 시놉시스 완성까지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정리했다. AI를 단순한 대필 도구가 아닌 창작 프로듀서로 활용함으로써 누구나 이야기의 뼈대를 빠르게 세우고 완결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가 문장을 대신 써주는 시대에도 이야기를 설계하는 힘은 여전히 인간의 몫임을 일깨우는 책이다.

인물정보

저자(글) 윤채

창작 멘토이자 웹소설 작가. 감정을 기록하고 삶을 해석하며 의미를 조각하는 글을 쓴다.

나다움과 창작, 회복과 성장, 루틴과 AI 등을 중심 키워드로 누구나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를 만들어 왔다.

‘하루 30분 나를 바꾸는 글쓰기’, ‘하루 한 줄로 브랜드가 되다’, ‘웹소설 이렇게만 시작해도 됩니다’, ‘전자책 이렇게만 시작해도 됩니다’, ‘매일 쓰는 웹소설 작가의 비밀’ 등의 전자책을 출간했으며 글쓰기와 브랜딩 그리고 실천 기반 창작에 관한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출간하는 책마다 처음이라 불안한 사람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시작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애정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