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관리의 모든 것

손실 한도와 포지션 사이징, 변동성 타기팅, 분산, 오버나이트 규칙, 레버리지 한도, 손절 체크리스트로 계좌를 지키는 실전 운영법

밸류카인드 지음

스마트북 2025년 11월 0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수익 비법이 아니라 생존 공정을 다룬다. 하루·주간·월간 손실 한도로 바닥을 먼저 깔고, 1R 퍼센트 리스크로 포지션 크기를 자동화하며, ATR과 표준편차로 변동성에 따라 사이즈를 줄인다. 업종·스타일·이벤트를 겹치지 않게 배치해 같은 이유로 두 번 지지 않도록 만들고, VI와 단일가 같은 한국 시장 구조에서 체결 품질을 우선하는 주문 순서를 표준화한다. 오버나이트와 환율 변수, 레버리지·신용·파생 노출 한도, 연속 손실 후 회복 프로토콜까지 숫자와 체크리스트로 묶어 하루 30분 루틴만 따라가면 된다. 목표는 큰 한 방이 아니라 기하평균을 지키는 계좌다. 오늘 작게 지고 내일 계속 거래하는 사람이 결국 더 멀리 간다.

목차

프롤로그 손실을 먼저 막는 사람이 오래 남는다

제1장 계좌 생존 규칙 하루·주간·월간 손실 한도를 먼저 고정한다

제2장 포지션 사이징의 본체 퍼센트 리스크로 자동화한다

제3장 변동성 기반 사이징 흔들릴수록 크기를 줄인다

제4장 분산의 실력 같은 리스크를 두 번 지지 않는다

제5장 국내 시장 특수 리스크 VI·단일가·가격제한폭을 전제로 운영한다

제6장 진입·청산 체크리스트 매수 버튼을 누르기 전 30초 점검표와 체결 후 관리 루틴

제7장 오버나이트와 갭 리스크 장마감 이후 변수에 대비하는 보유·청산 기준

제8장 레버리지·신용·파생 노출 한도 계좌 생존을 위한 최대 노출

제9장 변동성 급등 날의 행동강령 뉴스 급발진·루머·유동성 증발 시 표준 운영 절차

제10장 손절의 기술 미루지 않는 실행 규칙과 슬리피지 관리

제11장 회복 프로토콜 연속 손실 후 트레이드 중지·사이즈 축소·재가동 조건

제12장 기대값과 기록 백테스트 없이도 검증 가능한 통계 기록법과 개선 사이클

제13장 리스크 예산으로 운영하는 포트폴리오 주간·월간 리밸런싱과 현금 비중 규칙

제14장 행동 편향 차단 장치 감정 개입을 줄이는 운영 규칙

에필로그 내일도 거래할 수 있는 사람의 습관

책 속으로

같은 아이디어도 크기가 다르면 결론이 달라진다. 그래서 우리는 한 거래에서 감수할 최대 손실을 계좌 대비 일정 비율로 고정하고 그 값을 1R이라 부른다. 손절가까지 거리가 넓어지면 수량이 자동으로 줄어든다. 시장이 거칠수록 작게, 잔잔할수록 평소처럼이 기본이다. 업종과 스타일, 이벤트가 겹치지 않게 줄을 나누면 모두 떨어지는 날을 피할 확률이 올라간다. 한국 시장의 VI와 단일가 구간에는 주문을 단순화하고 지정가로 체결 품질을 지킨다. 연속 손실 뒤에는 중지와 사이즈 축소를 숫자로 고정한다. 기록은 원화가 아니라 R로 남기고, 기대값이 양수로 돌아오면 천천히 램프업한다. 규칙이 감정을 이긴다. 규칙을 가진 계좌는 흔들리지만 부러지지 않는다.

출판사 서평

가격은 결과이고 리스크 관리는 원인이다. 저자는 복잡한 이론을 덜어내고 실제 HTS와 거래소 제도 안에서 바로 적용되는 규칙만 추렸다. 손실 한도와 1R, 변동성 타기팅, 리스크 예산, 레버리지 캡, 손절 실행, 회복 램프업을 한 권에 일관된 언어로 엮어 초보에게는 안전장치, 숙련자에게는 품질관리 도구가 된다. 실전에서 자주 무너지는 지점인 VI 구간 체결, 동시호가와 시간외, 테마 과열 지정, 불확실한 공시 달력에 대응하는 절차를 숫자와 행동으로 고정했다.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모니터 옆에 붙여 두고 매일 점검하는 체크리스트형 매뉴얼이다.

인물정보

저자(글) 밸류카인드

밸류카인드는 한국 가계의 현금흐름과 국내 자본시장의 실제 데이터에 기반한 실전 재테크 콘텐츠를 집필해 온 리서치 라이터다. 금리·환율·물가·주거·세제 같은 생활 밀착 신호를 한 화면에서 번역해 독자가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루틴과 체크리스트로 제공하는 데 집중한다. 예측보다 판독, 한 번의 대박보다 열두 번의 미세조정을 철학으로 삼아 독자의 자산배분 습관을 설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