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한 클래식 이야기
2025년 11월 01일 출간
국내도서 : 2020년 11월 17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8.51MB)
- ISBN 979116778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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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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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듣고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옳은 건지 그런 건 다 모르겠고, 일단 재미있게 클래식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바로 이 책이 딱이다. 이 책은 클래식을 어렵고 장황하게 설명하는 다른 도서들과는 달리,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앞세워 독자들이 클래식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QR코드를 통해 현직 바이올리니스트인 저자가 직접 연주한 클래식 음악과, 작곡가들에 대한 설명이 담긴 영상을 함께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로 인해 독자들은 단순히 책을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클래식 연주를 보고 들을 수 있고, 잠들어 있던 감각을 확실하게 깨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저자는 ≪Fun한 클래식 이야기≫가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책이 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희로애락이 담긴 거장들의 인간적인 삶을 명랑한 문체로 풀어냈다. 이로 인해 낯설었던 클래식이 독자들의 삶 속에 자연스레 깃들기를 기대한다. 저자가 추천한 작곡가별 추천곡 ‘Classic For You’(본문 수록)을 감상하며 밋밋했던 일상에 촉촉한 감성 한 스푼을 더해보자.
빨간 머리 신부님 | 비발디
정치인이 된 작곡가 | 베르디
세상에 반기를 든 천재 작곡가 | 모차르트
오케스트라 음악의 아버지 | 하이든
가곡의 왕이라 불리는 남자 | 슈베르트
천재인가 악마인가? | 파가니니
사명을 다한 작곡가 | 바흐
피아노밖에 난 몰라 | 쇼팽
오뚝이 작곡가 | 헨델
음악으로 꽃피운 고통 | 차이콥스키
신앙을 음악에 담아낸 작곡가 | 비버
마마보이 작곡가 | 비제
억울한 작곡가 | 살리에리
시네마 뮤직 | 엔니오
걸크러쉬 작곡가
법정에 선 작곡가
음악 사랑, 나라 사랑
작곡가들의 특별한 취미
혁명의 작곡가
클래식 바로 알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음악의 뿌리를 찾아서
악보에 표기된 용어를 알아볼까요?
오페라 이야기
마에스트로, 지휘자는 누구인가?
“100년 만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했던 천재. 당시 최고의 권력자에게 반기를 들며, 자신의 삶을 찾았던 용기 있는 남자.”
─ 31쪽
상상을 초월하는 연주력 탓에 파가니니를 향한 이상한 소문이 떠돌기 시작합니다. 바로, 그가 악마와 계약을 했다는 것이었지요. 그렇다면 과연 정말로 파가니니에게 악마가 깃들었던 것일까요?
─ 54쪽
“당신을 몹시도 만나고 싶어질 때가 있어요. 하지만 당신에게 매혹당할수록 당신을 만나기가 두려워집니다. 지금처럼 적당히 거리를 두고 당신을 생각하고 싶어요. 당신의 음악 속에서 당신과 함께하겠습니다.”
─ 92쪽
“만약 제가 음악으로 찬미하길 원치 않으신다면 왜 그런 갈망을 심어 주셨습니까. 갈망을 심어 주시고 왜 재능을 주지 않으십니까.”
─ 121쪽
“마지막으로 가장 소중한 아내 마리아. 지금까지 우리 부부를 하나로 묶어 주었으나 이제는 포기해야 하는 특별한 사랑을 다시 전합니다. 당신에 대한 작별 인사가 가장 마음이 아픕니다.”
─ 127쪽
그녀가 그토록 원했던 이름 ‘카놀리네 리스트’ 살아있는 동안 그 이름을 가지지 못했지만, 하늘에서는 영원한 리스트의 아내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 153쪽
현직 바이올리니스트가 들려주는
살아있는 클래식 이야기
음악에는 마법 같은 힘이 있다. 언어가 없어도 오늘의 분위기를 담을 수 있고 소통이 없어도 순간의 감정을 나눌 수 있다. 그리고 여기, 무려 300여 년 전부터 음악에 자신의 삶을 담아 현재의 우리와 소통하는 작곡가들이 있다. 그들은 과연 음악을 통해 어떤 생각과 어떤 감정을 나누고자 했던 것일까? 세계적인 클래식 거장들의 명곡 속에는 아주 오래된 감정들이 여전히 소용돌이치고 있다. 그리고 저자는 거장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그들의 음악을 이해하고자 노력했다. ≪Fun한 클래식 이야기≫는 이러한 그녀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자유롭고 감각적인 음악 세계를 가진 저자는 자기만의 시선으로 재미있고 낭랑하게 클래식을 풀어냈다. 그리고 어느덧 중견 연주자가 된 저자가 엄선한 작곡가별 추천곡 리스트를 더했다. ‘클린이’를 위한 감상법과 함께 그녀가 직접 연주한 바이올린 선율이 담긴 영상을 감상해 보자. 오래전 작곡가들이 음악 속에 고이 담아 둔 살아있는 감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막장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리얼한 클래식 드라마
“슈만은 어린 클라라를 유혹하고 월드 스타인 미성년자를 꼬드긴 부도덕한 자다.” -본문 中
사랑하는 여인의 아버지가 퍼뜨린 소문으로 결국 법정에까지 서게 된 슈만. 남들과 다른 성 정체성으로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고통 속에 살아야 했던 차이콥스키. 그리고 모차르트와 살리에리의 진실까지. 저자는 어렵고 따분하다고만 생각했던 클래식에 대한 편견을 깨고자 했다. 그래서 단순한 정보 나열식의 예술 책이 아닌,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담은 책을 쓰고자 했다. 음악사 속에 담긴 시대의 변화를 느끼고, 세계적인 클래식 작곡가들의 음악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만나다 보면, 한층 더 쉽게 클래식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잠식한 후로 타인과의 대면이 힘들어진 요즘. 저자는 비대면으로 인한 소통의 빈자리를 음악이 채워줄 것이라고 말한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음악의 포용력이 진가를 발휘할 시기이다.
인물정보
현직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클래식포유’의 대표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미국 San Francisco Conservatory of Music의 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영국 Royal Academy of Music의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등 꾸준한 노력과 연습을 통해 자신의 음악 세계를 지켜온 탁월한 아티스트이다. 기도와 명상음악 음반 「주여 당신 종이」, 「pacem」와 아트팝 「i love you」를 발매하였고, 25년째 음악인의 길을 걸어오며 현재까지도 여러 대학과 각종 기업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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