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택배
2025년 11월 15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2월 27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113.25MB)
- ISBN 9791199524347
- 쪽수 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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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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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할 곳을 꼼꼼히 확인했나요? 그렇다면…
“오늘도 우주 택배 출발!”
우주 택배 정류장에는 매일 배달할 물건이 가득 쌓입니다. 택배원들은 배달할 물건을 로켓에 싣고, 어떤 별로 배달해야 하는지 꼼꼼히 살펴요. 그러고는 슈웅! 택배 로켓를 타고 출발해요!
택배 로켓이 새로운 별에 도착하면 보조 로봇 짐짐이가 배달할 곳을 알려 줘요. 배달 전문 택배원 저쪽이는 배달을 하고, 이쪽이는 다른 별에 배달할 물건을 받으러 가죠. 이 별 저 별을 오가며 물건을 배달하느라 우주 택배원의 하루는 정말 바쁘답니다!
택배원들이 바쁘게 움직인 덕분에 오늘도 이 별 저 별에 사는 모두가 필요한 물건을 받았어요!
1. “삐삐- 이번에 배달할 별은 주룩주룩 별입니다!”
저마다의 매력이 가득한 별을 택배원들과 함께 돌아볼까요?
우주 택배원들은 로켓을 타고 물건을 이 별에서 저 별로 배달해요. 로켓이 새로운 별에 도착하면 택배원들이 물건을 들고, 새로운 별에 내리죠.
매번 상상력으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내는 작가, 나카가키 유타카답게 모든 별은 작가의 상상력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주룩주룩 별에서는 쉴새 없이 물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나무도 이끼도 많아요. 주룩주룩 별에서 살려면 우산이 꼭 필요하죠. 새콤달콤 별은 집이 과일 모양이에요. 달콤한 과일이 커다랗게 자라는 덕분에 과일이 가득 들어간 맛있는 케이크를 맛볼 수 있죠.
택배원들이 새로운 별에 도착할 때마다 함께 새로운 별을 즐겨 보세요. 다음엔 어떤 별이 나올지 궁금해서 다음 장으로 얼른 넘기고 싶을 거예요.
택배원들이 배달할 장소와 수거할 장소는 숨은그림찾기로 독자들도 함께 찾아볼 수 있어요. 택배원들과 함께 새로운 별을 마음껏 즐겨 보세요.
2. 사이사이를 연결하는 부지런한 사람들의 이야기
“택배 배달왔습니다!”
나카가키 유타카 작가는 《눈사람을 옮기자!》에서 눈의 나라에서 사막 나라로 거대한 눈사람을 옮기는 모습을 통해 전혀 다른 듯 보이는 세계가 연결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UFO를 옮기자!》에서는 외계인이 다시 자기 별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며 별과 별이 연결되는 이야기를 했죠.
《별에서 온 택배》에서도 전혀 다른 모습의 별들이 ‘택배’를 통해 하나로 연결됩니다.
물이 많은 별에서는 사막 별로 물탱크를 배달하고, 사막 별의 모래를 담은 모래시계는 또 다른 별의 요리 학교로 배달되죠. 무엇이든 잘 자라는 무럭무럭 별에서 나온 달걀은 새콤달콤 별에 배달되어요. 무럭무럭 별의 달걀 덕분에 새콤달콤 별에서는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 수 있죠.
거대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세계는 모두 하나의 ‘사회’로 연결되어 있어요.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들은 이렇게 연결된 사회가 없다면 얻을 수 없죠. 그리고 열심히 이 사이사이를 연결하는 택배원들이 있답니다!
3. “오늘도 감사합니다!”
택배에 담긴 노력을 함께 느껴요!
택배원들은 부지런히 이 별과 저 별을 오가요. 그러다가 크고 작은 사건들을 마주하기도 하죠. 새콤달콤 별에서 주문한 달걀을 배달하고 보니, 병아리가 되어 있기도 하고, 택배 로켓에 도둑이 몰래 숨어들기도 해요. 우주 택배원들처럼 지구의 택배원들도 수많은 돌발상황을 마주해요. 배달을 잘못하는 실수도 있을 수 있죠. 매일 엄청난 양의 택배를 배달하니까요.
나카가키 유타카는 이 책을 만들며 택배원들이 없다면 자기의 일상생활도 불가능하다고 말하며 감사함을 전했어요. 내가 갖고 있는 물건이 얼마나 많은 배달원의 수고로 여기까지 왔는지 헤아려 보세요. 택배원들의 수고에 감사함을 전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월간보육 그림책 〈킨더 북3〉에 표지를 그렸습니다. 표지의 테마는 ‘별에서 별로 배달하는 택배’였습니다. 언젠가 이 표지 그림으로 그림책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던 걸 편집자가 기억하고, 우주에서 택배를 배달하는 이야기를 써 보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시작으로 이 책이 만들어졌습니다.
저희 집에도 매일 택배가 옵니다. 이 책을 만들 때도, 참고 도서나 색감을 확인할 교정지, 자료 등을 배달받기도 했어요. 물론 업무 외에도 생활용품부터 특별한 선물까지,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많은 택배가 옵니다. 저의 생활도 어쩌면 택배원 분들께 달려 있습니다. “택배 왔어요!”라는 소리가 들리네요. 두근두근 심장이 뜁니다.
_저자의 말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월간보육 그림책 〈킨더 북3〉에 표지를 그렸습니다. 표지의 테마는 ‘별에서 별로 배달하는 택배’였습니다. 언젠가 이 표지 그림으로 그림책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던 걸 편집자가 기억하고, 우주에서 택배를 배달하는 이야기를 써 보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시작으로 이 책이 만들어졌습니다.
저희 집에도 매일 택배가 옵니다. 이 책을 만들 때도, 참고 도서나 색감을 확인할 교정지, 자료 등을 배달받기도 했어요. 물론 업무 외에도 생활용품부터 특별한 선물까지,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많은 택배가 옵니다. 저의 생활도 어쩌면 택배원 분들께 달려 있습니다. “택배 왔어요!”라는 소리가 들리네요. 두근두근 심장이 뜁니다.
인물정보
일본 기타큐슈시에서 태어나, 도쿄도 마치다시에 살고 있습니다. 2005년부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해 많은 그림책을 펴냈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눈사람을 옮기자!》 《UFO를 만들자!》 《이건 무슨 줄이지?》 《충치 도시》가 있습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월간보육 그림책 〈킨더 북3〉에 표지를 그렸습니다. 표지의 테마는 ‘별에서 별로 배달하는 택배’였습니다. 언젠가 이 표지 그림으로 그림책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던 걸 편집자가 기억하고, 우주에서 택배를 배달하는 이야기를 써 보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시작으로 이 책이 만들어졌습니다.
일본 오사카에서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예쁜 아내, 귀여운 아들, 말썽꾸러기 강아지와 함께 살아요.
옮긴 책으로는 《눈사람을 옮기자!》《UFO를 만들자!》《충치 도시》《지진이 일어나면》《이건 무슨 줄이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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