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아래 단풍밴드

가을 숲속에서 들려오는 따뜻한 노래

이윤주, AI 지음

작가와 2025년 11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달빛 아래 단풍밴드’는 3~5세 아이들을 위한 감성 그림책으로, “자연과 음악, 그리고 함께하는 기쁨”을 이야기 속에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이 책에는 얼굴이 단풍잎으로 된 귀여운 밴드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그들은 매년 가을, 달빛이 가장 고운 밤에 숲속 무대에 모여 밴조, 기타, 북,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공연을 열지요.
처음엔 작은 멜로디로 시작된 음악이 점점 숲속 전체로 퍼져 동물들, 나무, 꽃, 심지어 별빛까지 함께하는 거대한 합창이 됩니다.
이 아름다운 장면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만드는 음악의 기쁨과 마음의 따뜻함을 배우게 됩니다.
잔잔하고 시적인 문장과 풍성한 그림이 어우러진 이 책은 아이들의 감성을 키워주고, 자연과 음악, 친구와의 ‘연결’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잠자리에서 부모님이 읽어주는 이야기로도,
아이 혼자서 그림을 따라 읽는 책으로도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 될 거예요.

목차

들어가며 ...............2
책소개 ............3
저자소개 .............4
목차 .............5
1.고요한 가을밤
2.바람이 전해주는 소식
3.단풍밴드가 모여요
4.첫 번째 소리
5.멜로디가 숲속을 감싸요
6.기타의 부드러운 속삭임
7.북소리가 두근두근
8.깊고 따뜻한 콘트라베이스
9.춤추는 숲속 친구들
10.노래하는 나무와 꽃
11.달빛이 춤추는 무대
12.숲속 합창단이 생겼어요
13.별빛이 노래를 따라 불러요
14.마음이 따뜻해지는 밤
15.연주의 절정
16.조용히 스며드는 새벽
17.고마운 마음
18.가을이 남기고 간 선물
19.다시 찾아올 그날
20.가을이 남긴 노래
에필로그 ...............46

인물정보

저자(글) 이윤주, AI

이윤주 작가는 20년 넘게 부동산을 운영하며 사람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경험을 바탕으로, 수많은 전자책을 집필해 온 작가이자 언론인입니다.
삶의 길 위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자연 속에서 느낀 치유의 순간, 그리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피어난 따뜻한 감성을 글로 풀어내며 410권이 넘는 책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주는 책을 만들고 싶다는 꿈으로, 그는 오늘도 글을 씁니다.
특히 자연과 계절,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진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세상과 더 깊이 연결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달빛 아래 단풍밴드’는 그런 마음이 담긴 책입니다.
단풍잎 얼굴의 음악가들이 들려주는 가을밤의 연주 속에서 아이들이 자연과 친구, 그리고 함께하는 기쁨을 느끼길 바라는 따뜻한 소망이 이 책의 모든 페이지에 스며 있습니다.
작가는 오늘도 아이들이 책장을 넘기며 세상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상상력이라는 날개를 펴기를 꿈꿉니다. 그리고 그 길 위에서 언제나 따뜻하고 다정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곁을 지키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