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론, 책임의 철학
2025년 11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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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생성형) 활용 제작 도서
- 파일 정보 ePUB (0.79MB)
- ISBN 979117572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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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제1장. 선과 유익, 무엇이 진짜 이로운가
제2장. 역할의 윤리, 나에게 주어진 가면들
제3장. 정의, 남의 것을 해치지 않기와 돕기
제4장. 용기, 위험을 감당하는 품위
제5장. 절제, 적절함의 기술
제6장. 지혜, 판단의 맥락을 읽는 힘
제7장. 선의의 베풂, 호의가 의무가 될 때
제8장. 재산과 의무, 경제적 판단의 윤리
제9장. 정치의 덕, 국가의 이익과 정의
제10장. 분쟁과 조정, 갈등을 다루는 절차
제11장. 사례로 읽는 의무, 경계 시험대
제12장. 오늘의 삶에 적용하는 의무 계획표
에필로그. 한 줄의 원리, 내일의 한 걸음
부록 A. 용어설명
부록 B. 인물·사상 연표
부록 C. 빠른참조 장별 핵심 요지
의무는 강요가 아니라 자유의 조건이다. 해를 먼저 끊고 약속을 복원하며 선의를 경계 안에서 확장할 때 선택은 후회 대신 설득력을 남긴다. 선과 유익은 대립이 아니라 같은 가치의 두 언어다. 옳음으로 표현하면 선이고, 결과로 표현하면 유익이다. 역할의 윤리는 사람됨과 개성, 상황과 소명을 가변적으로 정렬하는 기술이며, 품위는 예측 가능성의 얼굴이다. 용기는 위험을 맡을 이유를 명료하게 적는 지성이고, 절제는 말과 행동과 감정의 속도를 장면의 목적에 맞춰 조율하는 기술이다. 공직에서는 이해충돌의 가능성 자체가 위험이므로 신고와 회피, 분리와 공개가 기준이 되고, 분쟁은 보복이 아니라 복구의 설계로 끝나야 한다.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순서다. 사실을 먼저 고정하고, 피해를 복구하며, 절차를 고치고, 관계의 언어를 복원하고, 학습을 봉인하는 다섯 걸음이 신뢰를 자산으로 바꾼다.
좋은 의도는 왜 현장에서 사라질까. 우리는 구호로 시작해 절차로 끝내지 못하고, 단기 편의를 유익으로 오해한다. 이 책은 키케로의 의무론을 오늘의 작업대 위로 올려 선과 유익의 결합을 재정의하고, 역할의 윤리로 충돌을 정렬하며, 정의와 용기, 절제와 지혜를 실행 문장으로 바꾼다. 해를 먼저 끊고, 약속을 복원하고, 선의를 경계 안에서 확장하는 순서로 개인과 조직, 도시와 국가의 판단을 연결하고, 공직과 사익의 경계, 분쟁의 계단 설계, 전쟁과 평화, 동맹과 질서 같은 공공의 난제를 절차와 언어로 해명한다. 각 장은 오해를 바로잡는 질문과 바로 쓰는 체크리스트로 구성되어 회의와 보고, 공지와 합의문에 즉시 붙일 수 있다. 이 책을 덮으면 독자는 평균이 아닌 꼬리를 줄이는 지표, 설명 가능한 도움과 거절, 이해충돌의 자진 회피, 절차적 침묵과 같은 실천을 자신의 기준으로 고정하게 된다. 지금 당신의 문장에 종료 조건과 되돌림 계획을 덧붙여 보라. 선언은 줄고 신뢰는 쌓인다. 그 한 줄이 내일의 실수를 줄이고, 같은 시간을 더 멀리 보내게 할 것이다.
인물정보
저자(글) 사유의서재
사유의서재는 철학, 과학, 역사 등 인문사회 전반의 고전과 현대 담론을 교차 분석해 실행 가능한 인문 기술서를 집필하는 프로젝트 그룹이다. 철학을 감상의 언어가 아닌 운영과 성장의 언어로 번역하며, 질문, 적용, 점검 루틴을 통해 독자가 스스로 사고 체계를 세우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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