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반란: 루터의 선악과

김현중 요셉, ai 지음

작가와 2025년 10월 3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1517년 10월, 비텐베르크에서 그 똑같은 속삭임이 다시 울려 퍼졌습니다. 34세의 수사 마르틴 루터는 진심으로 하느님을 사랑했고 교회를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선택했습니다. 순명의 나무 대신 판단의 나무를. 그리고 그 선택은 500년 동안 그리스도의 몸을 찢어놓았습니다.
세상은 루터를 위대한 개혁가로 칭송합니다. 하지만 가톨릭교회의 관점에서 보면, 그는 그리스도의 신비체를 산산조각 낸 자였습니다. 이 책은 그 진실을 이야기합니다.
이 소설의 핵심 사건들은 모두 역사적 사실입니다. 95개조 반박문, 교황 칙서 소각, 카타리나와의 결혼, 농민전쟁 학살 선동, 반유대주의 저작, 성경 조작 - 모두 역사가 증언하는 사실입니다. 마귀와의 대화나 내면 심리는 문학적 각색이지만, 신학적 본질만큼은 정확합니다.

목차

머리말 4
제1부: 금단의 나무 5
제1장: 비텐베르크의 동산 5
제2장: 뱀의 첫 속삭임 6
제3장: 첫 번째 열매 - 면벌부의 오해 8
제4장: 비겁한 밤 9
제5장: 두 번째 열매 - 오직 성경 11
제6장: 칙서의 불꽃 - 에덴의 추방 13
제2부: 타락의 완성 15
제7장: 네 번째 열매 - 욕망의 불길 15
제8장: 폭력으로 따먹은 열매 17
제9장: 피로 물든 결혼식 19
제10장: 피로 물든 들판 - 농민 학살 20
제11장: 독이 든 열매 - 성경 조작 22
제12장: 쓴 열매 - 분열 24
제3부: 어둠의 추수 26
제13장: 독의 나무 - 반유대주의 26
제14장: 만년의 방탕 27
제15장: 죽어가는 나무 28
제16장: 마지막 선택 30
제17장: 마귀의 등장 32
제18장: 열매의 계산 33
제19장: 돌아갈 수 없는 문 35
제20장: 에덴의 문이 닫히다 37
제21장: 1546년 2월 18일, 새벽 2시 45분 39

인물정보

저자(글) 김현중 요셉, ai

가톨릭 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