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되지 않은 문명의 흔적

쿵쾅 괴담 연구회 지음

늘봄B 2025년 11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기록되지 않은 역사가 있다면, 그것은 과연 ‘없는 것’일까.
역사책에도, 유물에도 남지 않은 문명의 그림자를 추적한다.
바다 밑에 잠든 거대한 도시와 사막의 미로, 정글 속에 묻힌 신전.
이 책은 세상의 틈새에서 사라진 문명들의 흔적을 따라간다.
역사학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미스터리의 여정이 시작된다.
과학도 설명하지 못한 구조물과 조각, 신비로운 문양들.
인류의 기억에서 지워진 문명, 그들이 남긴 비밀의 언어.
고대의 시간 속으로 사라진 자들의 흔적이 되살아난다.
이 세상은 아직 다 밝혀지지 않았다.
당신이 잊고 있던 세계가, 지금 다시 깨어난다.

목차

프롤로그 _ 사라진 기록, 남은 흔적

1장. 흙 아래 묻힌 도시
01 잃어버린 문명의 서막
02 사막 속의 거대한 미로
03 바다 밑의 빛나는 탑
04 이름 없는 왕의 무덤
05 흙이 덮은 시간의 문

2장. 돌에 새겨진 언어
01 아무도 해독하지 못한 문장
02 바위에 남은 신의 표식
03 신전 벽에 숨겨진 암호
04 하늘을 향한 돌기둥의 의미
05 금속판에 새겨진 낯선 문자

3장. 정글의 침묵
01 나무에 삼켜진 신전
02 돌계단이 향한 하늘
03 그림자 속의 황금 조각상
04 정글 한가운데 울린 북소리
05 지도를 거부한 도시

4장. 바다 아래의 유적
01 수면 아래 사라진 궁전
02 해류 속에 빛나는 문양
03 심해의 피라미드 구조
04 물속에서 울린 종소리
05 잠들지 않는 석상들

5장. 신이 남긴 흔적
01 하늘에서 내려온 자들의 흔적
02 인간보다 앞선 기술의 증거
03 신화 속 설계자들의 진실
04 구름 위에 세워진 도시의 전설
05 별과 대화한 사람들

6장. 시간의 문턱에서
01 모든 문명이 향하는 곳
02 반복되는 창조와 멸망의 순환
03 인간이 아닌 자들이 남긴 설계도
04 잊혀진 자들의 부름
05 또 다른 기록이 시작된다

출판사 서평

1장. 흙 아래 묻힌 도시
끝없는 사막 아래서 발견된 구조물은 인간의 손으로 지어졌다는 증거조차 없다. 모래바람에 묻힌 미로와 왕의 무덤, 그리고 빛을 반사하는 돌벽은 오래된 기록을嘆듯 침묵한다. 누군가가 남기고 떠난 거대한 흔적이 지금도 땅속에서 숨 쉬고 있다. 그것은 문명이 아니라, 또 다른 기억이다.

2장. 돌에 새겨진 언어
해독되지 않은 문자들은 아직도 벽과 금속판 위에서 반짝인다. 그 문장은 인간이 이해하지 못한 언어로 신의 말을 전하는 듯하다. 하늘을 향한 돌기둥들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어떤 신호의 흔적처럼 서 있다. 기록은 사라졌지만 언어는 여전히 돌 속에서 살아 있다.

3장. 정글의 침묵
거대한 나무들이 삼켜버린 신전에는 인간의 발자국이 없다. 그림자 속에서 금빛으로 빛나는 조각상과 북소리는 사라진 제국의 숨결을 닮았다. 그곳을 찾은 이들은 지도를 버리고 정글 속으로 사라졌으며, 도시는 여전히 존재를 숨긴 채 침묵한다.

4장. 바다 아래의 유적
심해 속 빛나는 돌무더기와 거꾸로 세워진 궁전의 탑, 물속에서 울리는 금속음은 단순한 자연의 산물이 아니다. 다이버들이 목격한 피라미드 모양의 유적은 이 세상의 역사가 하나 더 있음을 암시한다. 그 유적들은 물속에서 여전히 시간을 새기고 있다.

5장. 신이 남긴 흔적
고대의 전설 속 신들은 하늘에서 내려와 돌을 움직였다. 인간보다 먼저 존재한 설계자들은 별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하늘과 대화했다. 신화는 단순한 상상이 아니라 잊힌 문명의 암호일지도 모른다. 그 흔적은 지금도 별빛 아래에서 미약하게 반짝인다.

6장. 시간의 문턱에서
모든 문명은 반복되어 왔으며, 창조와 멸망은 하나의 순환이었다. 인간이 아닌 자들이 설계한 세계의 흔적이 다시 드러나고 있다. 잊힌 문명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기록은 지금, 우리의 손끝에서 시작되고 있다.

인물정보

저자(글) 쿵쾅 괴담 연구회

저희는 도시 곳곳에 숨어 있는 미스터리한 이야기와 괴담을 연구하는 모임입니다.
다양한 괴담과 세계 각지에 숨겨진 신비로운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에게 오싹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함께 미스터리의 세계로 빠져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