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패배, 세 번째는 반드시 이긴다

데이터·현장·법으로 승률을 바꾸는 90일 캠프 운영 전략

지방정치AI연구소 지음

스마트북 2025년 10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두 번의 패배가 ‘능력 부재’의 증거일까요, 아니면 시스템 부재의 신호일까요. 이 책은 ‘연패 후 세 번째 도전’이라는 가장 까다로운 국면을 확률 관리의 기술로 정면 돌파합니다. 감(感)과 분위기에 베팅하는 구식 캠페인을 버리고, 데이터(투표율·득표 격차·연령·생활권 미시지표), 현장(경청투어→공약화 파이프라인), 법 준수(공직선거법 핵심 리스크 앵커링)라는 3축으로 캠프를 재설계합니다. 각 장은 ‘사례 → 전략의 원리 → 리스크·법적 유의 → 5분 체크리스트’로 구성되어, 지금 당장 회의실과 거리에서 돌릴 수 있는 실행 루틴을 제공합니다.

핵심은 단순합니다. 원인-가설-검증 루프로 과거 두 번의 패인을 해부하고(메시지·타깃·지형·타이밍·조직·돈 6분류), “한 문장 슬로건 + 3대 약속(측정 가능)”으로 메시지를 정렬하며, “20명 코어가 2,000명을 움직이는” 스크럼 조직으로 기동성을 되찾습니다. 막판 10일은 GOTV 수학으로 운에 맡기지 않고, 모든 구간에서 허위·비방·기부행위·여론조사 공표금지 등 치명 리스크를 선제 차단합니다. 부록에는 90일 스프린트 운영표와 클린 선거 표현 가이드를 수록, 후보·배우자·캠프 전원이 하루 15분이면 점검할 ‘진짜 체크리스트’를 제공합니다. 이번엔 희망이 아니라 확률로 이깁니다

목차

서문: 세 번째 도전의 심리와 구조

제1장: 패배의 해부 - 원인-가설-검증 루프

제2장: 민심의 지형 - 연령·직업·생활권 미시분석

제3장: 현장 경청 시스템 - 경청투어→공약화 파이프라인

제4장: 메시지 - 한 문장으로 기억되는 후보

제5장: 조직 - 20명 코어가 2,000명을 움직인다

제6장: 이미지·위기관리 - 느낌이 표가 된다

제7장: 디지털 - 저비용 고효율 캠페인

제8장: 돈 - 합법·투명·완주 중심

제9장: 막판 변수와 GOTV - 마지막 10일의 수학

제10장: 윤리·법·공정선거 - 지키는 후보가 남는다

결론: 확률을 관리하는 리더십

핵심인사이트 본문의 내용을 한 눈

부록 A: 90일 스프린트 운영표

부록 B: 클린 선거를 위한 법·표현 가이드

책 속으로

① “확률 관리 관점이란, 더 이상 막연한 ‘이번엔 다를 것’이라는 희망고문에 기대지 않겠다는 선언이다.”

해설: 이 문장은 전권을 관통하는 토대입니다. ‘좋은 느낌’이 아니라 지표와 루틴으로 승률을 키우겠다는 결심. 이후 장별로 **데이터(누가/어디서/얼마나), 실행(메시지·조직·디지털), 준법(위험 제거)**가 유기적으로 결합합니다. 희망 대신 측정 가능 약속을 걸고, 분기·주간 단위 마일스톤으로 검증하는 구조가 제시됩니다.

② “20명의 코어가 2,000명을 움직인다.”

해설: 화려한 임명장 대신 스크럼과 허브-소모임 네트워크를 택합니다. 코어 1명이 100명 풀을 책임지는 구조, 아침 15분 스탠드업–저녁 온라인 리캡–주간 1시간 총괄 체계로 ‘속도·기동성·책임’을 확보합니다. 캠프가 ‘문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움직이도록 과제를 측정 가능한 단위로 쪼개는 법이 실무 체크리스트로 제공됩니다.

③ “막판 10일은 표 계산의 시간이다.”

해설: 마지막 10일은 감이 아니라 GOTV 수학입니다. 사전투표-본투표의 참여 격차를 메우는 동선 재배치, 연령·생활권별 미달 구간 보정, 전화·문자·콘텐츠 동시 재정렬을 제시합니다. 동시에 여론조사 공표 금지·투표소 100m 규제·동원행위 금지 등 법적 지뢰를 회피하는 체크리스트로 ‘이기고도 잃지 않게’ 만듭니다

출판사 서평

세 번째 도전의 관건은 ‘다름’의 증명입니다. 이 책은 ‘의지’가 아니라 시스템을 바꿉니다. 1·2차 패배를 감정이 아닌 데이터로 재구성하고, 현장 경청→정책 반영을 파이프라인화하며, 선거법 리스크를 동시에 잠근 “3중 안전장치형” 운영 프레임을 제시합니다. 지면을 가득 채운 추상어 대신, 원인-가설-검증 루프, 슬로건+3대 약속, 20명 스크럼, 90일 스프린트, D-10 GOTV 수학 같은 즉시 실행 모듈이 장별 체크리스트로 제공됩니다. 결과는 단순합니다. 확률을 우리 편으로 기울이는가. 본서는 후보·배우자·코어 스태프가 아침 15분 스크럼으로 하루를 설계하고, 저녁에 숫자로 복기하는 러닝 캠프를 설계합니다. 이번엔 “운”이 아니라 측정·학습·수정으로 가는 길. 선거가 끝난 뒤에도 남는 것은 클린 캠페인의 신뢰 자산입니다. 이것이 베스트셀러가 되어야 하는 이유이자, 현장에서 환영받는 이유입니다

인물정보

저자(글) 지방정치AI연구소

‘지방정치AI연구소는 과학적이고 실전적인 지방선거 전략으로 독자 여러분의 당선을 지원합니다.더 많은 전략과 데이터 분석 자료는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jibang2026)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