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30분 파동매매

시가갭·초봉·눌림목만으로 하루 수익 설계

EdgePoint 지음

스마트북 2025년 10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오전 30분 파동매매》는 단타 매매의 핵심 시간대인 개장 후 30분을 구조적으로 해석한 실전형 전략서다.
시가갭, 초봉, 눌림목이라는 단 세 가지 요소로 당일 흐름을 읽고, 확률 높은 구간에서만 진입·청산하는 루틴을 제시한다.
저자는 키움증권 영웅문 HTS를 기준으로 실제 장전 뉴스 스캔, 시초가 관찰, 첫 봉 시그널 분석, 체결강도·VWAP·레인지 설정까지 전 과정을 텍스트로 복원했다.
시장 초반의 과열을 기회로 바꾸는 체계적 접근법, 즉 ‘시가갭–초봉–눌림목’의 3단 구조를 통해 감정적 추격 대신 규칙 기반의 매매 시스템을 완성할 수 있다.
짧은 시간 안에 집중력과 확률을 극대화하고 싶은 트레이더에게 최적화된 교본이다.

목차

시작하며 — 시가갭·초봉·눌림목의 30분 프레임

1장. 개장 구조의 해부 — 오전 30분의 질서

2장. 시가갭 유형 지도 — 갭업·갭다운 스펙트럼

3장. 초봉 시그널 체계 — 장대·도지·스피닝톱 분류

4장. 오프닝 레인지 프레임 — 5·15·30분 격자

5장. 눌림목 엔트리 모델 — 기준캔들·지지 접점

6장. 체결 강도의 해석 — 틱·체결강도·잔량

7장. 리스크 방어 장치 — 무효화·에러 케이스

8장. 포지션 운영의 미시공학 — 분할·스케일링 로드맵

9장. 섹터·시장 상호작용 — 상대강도·회전

10장. 이벤트 달력의 영향 — 공시·실적·오더플로우

11장. 루틴·체크리스트 — 장전·개장·장마감

12장. 하루 수익 설계서 — 트리거·무효화·경계값

마치며 — 오전 30분, 반복 가능한 단타 합리화

책 속으로

시장은 개장과 동시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낸다. 전날 뉴스와 수급이 시초가에 압축되고, 첫 봉의 형태가 그날의 리듬을 결정한다. 오전 30분 파동매매는 시가갭, 초봉, 눌림목 세 가지로 구조화된다. 시가갭은 방향의 전조이며, 초봉은 세력의 의지이고, 눌림목은 확률 높은 진입 구간이다. 시초가를 기준으로 유동성이 터질 때를 기다리고, 기준양봉 하단에서 거래량이 줄며 반등 신호가 뜨면 매수한다. VWAP 근처의 조정은 세력의 평균 단가가 겹치는 자리이자 방어선이다. 이 책은 호가·체결 리듬을 읽는 법, 가짜 돌파를 거르는 조건, 분할 진입·청산의 절차, 장후 복기 루틴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초반 30분의 변동성은 위험이 아니라 기회이며, 감정이 아닌 규칙으로 접근할 때 그 파도는 수익으로 변한다.

출판사 서평

개장 직후의 30분, 그 짧은 시간에 시장의 모든 의도가 응축된다. 《오전 30분 파동매매》는 이 시간을 세밀히 해부해 ‘예측이 아닌 절차’로 수익을 내는 법을 보여준다. 시가갭이 만들어내는 초기 방향, 초봉의 바디·꼬리·거래량이 주는 신호, 눌림목에서의 진입 타이밍, 체결강도·VWAP·레인지 분석까지—매일 반복 가능한 매매 루틴으로 정리했다. 초반의 과열을 추격이 아니라 전략으로 다루는 방법, 즉 ‘시가갭–초봉–눌림목’이라는 세 단계를 통해 개장 직후의 혼란을 질서로 바꾼다. 키움 영웅문 HTS 실전 화면 기준([0600], [0150], [0120])을 바탕으로 작성되어, 독자는 그대로 실행할 수 있는 실무형 매뉴얼을 얻게 된다. 감정의 롤러코스터가 아닌 확률의 매매를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이 책은 하루 30분으로 수익 구조를 설계하는 완전한 안내서다.

인물정보

저자(글) EdgePoint

EdgePoint는 주식 시장의 미세 흐름을 패턴·데이터·시간 구조로 해석하는 트레이딩 리서치 그룹이다.
실전 체결·호가 데이터를 정량화해 개인 투자자가 감정이 아닌 규칙과 루틴으로 시장을 운영하도록 돕는다.
복잡한 차트를 단순한 공식으로 번역하고, 매일 반복 가능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EdgePoint의 철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