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가 된 이유

비혼,딩크 라는 주홍글씨

윤혜완 지음

작가와 2025년 10월 2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부모님의 순탄하지 않았던 결혼생활을 보며 비혼을 결심한 것을 시작으로 비혼과 딩크의 대한 것을 다양하게 접해오며 저자는 ‘비혼’과 ‘딩크’라는 주제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직접 겪은 경험과 솔직한 감정을 이 책에 담았다. 아직 ‘비혼’과 ‘딩크’라는 단어가 낯설고 어색한 분들도 있겠지만, 이 책은 저자가 그 결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주변의 시선, 그리고 같은 선택을 한 이들의 고충을 진솔하게 풀어낸 이야기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잠시나마 고정관념과 편견을 내려놓고, ‘왜 누군가는 이런 결심을 하게 되었는가’를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 살다 보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고, 결심이 굳어질 수도 있다. 인생의 방향은 누구도 쉽게 예측할 수 없기에 이 책이 서로 다른 삶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무언의 마녀사냥 “왜 결혼 안 해요?”, “애는 있어요?”
첫 번째 외침: 비혼과 딩크를 선택할 결심
두 번째 외침: 시대를 잘못 타고난 여성 위인들
세 번째 외침: 그녀는 프로 짝사랑러
네 번째 외침: 생존 본능과 연애가 쉽지 않은 삶
다섯 번째 외침: 그녀의 소개팅 연대기
여섯 번째 외침: 최악의 흑역사
일곱 번째 외침: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은 있다
여덟 번째 외침: 비혼, 딩크, 돌싱... 여러 유형의 사람들 과의 인연
아홉 번째 외침: 사랑은 와인 같다
열 번째 외침: 반출생주의가 어때서?
열한 번째 외침: 왜 그렇게 자기 핏줄에 집착하지? 입양은 안 되나?
열두 번째 외침: 얼음 심장과 인류애
열세 번째 외침: 그러나 미래는 신의 영역, 호언장담은 금물
열네 번째 외침: 각자의 삶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가 되기를
에필로그: 그래도 마녀보다 여신이 낫겠지?

인물정보

저자(글) 윤혜완

윤혜완은 대한민국의 40대 직장인이자, 이제 막 작가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은 신예 작가다. 20대 초반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회사와 개인 모임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왔고, 여러 취미를 즐기며 다채로운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한 가지 시선에 머물지 않고, 삶의 여러 결을 통해 사람을 이해하고 세상을 바라보며, 경험을 통해 스스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소중히 여긴다. 작가로서 그는 일상의 이야기 속에서도 진심과 성찰을 담아, 자신과 닮은 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위로를 건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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