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코인이 대체 뭔데?

초보를 위한 가장 친절한 암호화폐 안내서

김경모 지음

콩콩컴퍼니 2025년 10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그래서, 코인이 대체 뭔데?”
이 질문에 단번에 답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첫걸음!
뉴스에서는 연일 비트코인 가격이 춤을 추고, 친구들은 NFT와 밈코인 이야기로 뜨겁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 '디파이', 'Web3' 같은 단어들은 여전히 외계어처럼 들리시나요? 한쪽에서는 위험한 투기라며 멀리하라 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놓치면 안 될 미래라며 올라타라고 합니다. 이 혼란 속에서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한 당신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암호화폐 안내서가 탄생했습니다.
단순한 투자서를 넘어,
새로운 시대를 읽는 교양서가 온다!
이 책은 ‘어떤 코인을 사야 부자가 되는지’를 알려주지 않습니다. 대신, 암호화폐라는 거대한 기술 혁명이 왜 시작되었고, 어떻게 작동하며, 우리 삶을 어디로 이끌고 있는지 그 근본적인 원리를 이야기합니다. 복잡한 코드나 어려운 수학 공식 대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비유와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암호화폐의 핵심을 관통합니다.

목차

프롤로그: 왜 다들 코인 이야기를 할까?
1부. 코인의 탄생: 새로운 돈이 필요했던 이유
1장. 돈은 어떻게 변해왔을까?
1-1. 옛날 사람들은 무엇을 돈으로 썼을까?
1-2. 은행과 정부가 보증하는 지금의 돈
1-3. 인터넷 시대, 왜 새로운 돈이 필요했을까?
2장. 비트코인은 어떻게 시작됐을까?
2-1. 2008년 금융위기와 사라진 개발자, 사토시 나카모토
2-2. '은행이 없어도 되는 돈'의 아이디어
2-3. 비트코인이 꿈꿨던 세상은 무엇일까?
3장. '탈중앙화'가 도대체 무슨 뜻일까?
3-1. 은행은 어떻게 우리 돈을 관리할까?
3-2. 중개인이 사라진다면 무엇이 좋을까?
3-3. 모두가 함께 관리하는 투명한 거래 장부
2부. 코인의 기술: 블록체인은 어떻게 작동할까?
4장. 블록체인은 무엇이고 왜 안전할까?
4-1. 거래 기록을 '블록'에 담아 '체인'으로 연결하기
4-2. 암호 기술(해시)은 어떻게 정보를 보호할까?
4-3. 여러 사람이 동의해야만 진짜 거래로 인정하는 규칙
5장. 누가 블록체인을 운영하고 돈을 벌까?
5-1. 컴퓨터로 어려운 문제를 푸는 사람들: 채굴자
5-2. 코인을 맡기고 이자를 받는 사람들: 스테이커
5-3. 이들은 왜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지킬까?
6장. 저절로 실행되는 계약, 스마트 컨트랙트
6-1. 자판기처럼 조건이 맞으면 바로 작동하는 프로그램
6-2. 비트코인을 넘어선 이더리움의 혁신
6-3. 스마트 컨트랙트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3부. 코인의 종류: 세상엔 어떤 코인들이 있을까?
7장. 코인과 토큰, 무엇이 다를까?
7-1. 서비스 이용권 같은 '유틸리티 토큰'
7-2. 회사의 주식 같은 '거버넌스 토큰'
7-3. 1달러처럼 가치가 고정된 '스테이블 코인'
8장. 토큰은 어떻게 가치를 만들어낼까?
8-1. 보상을 통해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힘
8-2. 왜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가치가 오를까?
8-3. 잘 만든 토큰은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9장. 요즘 유행하는 NFT, 밈코인은 무엇일까?
9-1. 인터넷 밈(meme)이 진짜 돈이 되다: 밈코인
9-2. 디지털 파일에 '진품' 인증서를 붙이다: NFT
9-3. 사장 없는 회사, 다 같이 결정하는 조직: DAO

4부. 코인의 미래: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까?
10장. 은행 없는 금융, 디파이란 무엇일까?
10-1. 코드로 예금, 대출, 투자를 하는 세상
10-2. 디파이는 기존 금융과 무엇이 다를까?
10-3. 디파이의 가능성과 우리가 주의할 점
11장. 각국 정부는 코인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11-1. 코인을 화폐로 볼까, 자산으로 볼까?
11-2. 규제는 왜 필요하고,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까?
11-3. 각국 중앙은행이 직접 만드는 디지털 화폐, CBDC
12장. Web3, AI 시대의 디지털 자산
12-1. 페이스북, 구글 대신 내가 데이터의 주인이 되는 Web3
12-2. 인공지능(AI)이 코인을 벌고 쓰는 미래
12-3. 디지털 자산 시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에필로그: 기술을 넘어 신뢰를 향한 여정

인물정보

저자(글) 김경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