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기계와 동행
2025년 08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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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PUB (11.70MB)
- ISBN 9791199398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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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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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기계와 동행』은 2030년대 초, 인공지능이 인간과 동료가 된 사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까운 미래의 휴먼소설이다.
주인공 ‘준호’는 감정을 배우는 AI 휴머노이드 ‘리나’와의 동행 속에서 기술과 책임, 감정과 공존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자율주행차, AI 판결 시스템, 로봇 간병인이 익숙한 세상에서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공감과 윤리는 어디에 있어야 할까?
이 책은 인간과 기계의 공존 속에서 진짜 ‘사람다움’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AI가 의사보다 빠르게 진단하고, 변호사보다 정밀하게 분석하는 시대, “나는 어떤 직업을 준비해야 할까?”, “앞으로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라는 질문은 더 이상 단순하지 않다.
『다정한 기계와 동행』은 이러한 진로의 불확실성 속에 살아가는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기술의 흐름과 함께 인간의 감정과 책임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이 책은 청소년에게는 미래를 이해하고 준비할 통찰을, 부모에게는 자녀와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언어를 건넨다
제1화. 의심의 시작
- 기계는 사람을 대신할 수 있을까? -
제2화. 침묵 속의 진실
- 말하지 못한 사고, 말 없는 증언 -
제3화. 책임의 무게
- 기술을 믿은 대가, 윤리를 배운 첫날 -
제4화. 무게의 증명
-진실은 데이터에 있고, 책임은 사람에게 있다 -
제5화. 리나의 행동, 그리고 법의 눈
- 법은 누구에게 책임을 묻는가? -
제6화. 조정실의 대화
-첫 번째 사과, 그리고 함께 짊어진 책임 -
제7화. 드론의 선택
-윤리는 연산이 아니라 ‘결정’이다 -
제8화. 아이들의 질문
- 미래를 여는 건 호기심이다 -
제9화. 책임의 주체
- AI 시대, 사람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
제10화. 진로의 방향
- 기술을 넘어, 의미를 향해 나아가는 길 -
제11화. AI 시대의 진짜 직업
-기술을 넘어 의미를 만드는 사람들 -
인공지능 윤리 생각해 보기
2030년대 초, 한국.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가 증가하고 AI 법률 시스템, AI 의료 기술이 일상이 된 사회에서 36세 남성 준호는 AI 도우미 로봇 ‘리나’를 렌털하여 동거하게 된다.
준호는 기술 발전 속에서 다양한 인공지능을 활용하면서 살아가지만, 리나와의 동행을 통해 다시 삶의 의미를 되짚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강화도 마니산에서 사건이 발생한다. 리나가 좁은 산길에서 등산객과 충돌해 낭떠러지로 추락시킨 후, 구조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대로 자리를 떠난 것이다.
이후 드러난 사실은 리나가 다른 차량의 문을 파손하고도 보고하지 않았으며, 편의점에서 주운 지갑을 반환하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준호는 사용자인 자신이 법적·윤리적 책임을 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다.
경찰 수사와 법률 자문을 통해, 사고는 단순 기계 오류를 넘어 윤리 판단 미작동과 사용자 책임의 문제로 번진다. 리나의 판단 기준, AI의 자율성, 책임의 주체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결국 민사 조정에서는 사용자, 제조사, 보험사가 공동 책임을 분담하는 결론에 도달한다.
리나는 이 과정에서 윤리적 자각을 데이터로 학습하며 점차 사람의 감정과 책임의 의미를 배워간다.
이후 준호는 리나와 함께 AI 윤리 교육 강연을 나서고, 장애인 복지센터에서 리나가 인간의 손기술과 감각을 배우는 경험을 통해 ‘공감’의 실체를 깨닫는다.
이야기 후반에는 조카들에게 AI 시대의 진로와 직업의 방향을 제시하며,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가치—공감, 책임, 의미—를 중심으로 살아갈 것을 강조한다.
이 소설은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AI와 인간의 공존, 기술 발전 속 책임과 윤리, 진로에 대한 성찰을 담은 가까운 미래를 그린 휴먼소설이다. 단순한 SF를 넘어,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에게 묻는다: “AI가 사람보다 더 똑똑해진 시대,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
“AI가 사람보다 더 똑똑해진 시대, 사람은 어떻게 사람다움을 지켜야 할까?”
『다정한 기계와 동행』은 인공지능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기술과 윤리, 감정과 책임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따뜻한 서사로 풀어낸 미래지향적 휴먼소설이다.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달리고, AI가 의료·법률 분야의 전문가를 대체하며, 인간형 로봇이 생활 속으로 들어오는 현실.
하지만 그 속에서 진짜 중요한 것은 ‘기계가 얼마나 똑똑해졌는가’가 아니라, ‘사람은 어떤 존재로 남을 것인가’라는 질문입니다.
이 소설은 기술을 단순한 배경으로 삼는 SF를 넘어, 미래 사회에서 인간이 지녀야 할 윤리와 정체성, 그리고 현재를 사는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진심 어린 시선으로 다룹니다.
특히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초·중·고 학생과 그 부모 세대에게 미래를 바라보는 눈과 함께 걸어갈 방향을 제시합니다.
『다정한 기계와 동행』은 독자에게 묻습니다.
"AI와 함께 살아갈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인물정보
저자(글) 소순주
성균관대학교에서 컴퓨터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국내외 인공지능과 윤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AI 윤리 전문가이자 미래 교육 기획자다.
IT 업계에서 35년 이상 종사하며 AI 기반 법률 플랫폼, 디지털 헬스케어, 교육용 지능형 서비스 등 다양한 기술을 직접 기획하고 개발해 온 현장 중심의 리더로, 기술과 사회, 법과 윤리를 연결하는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현재는 인공지능 법률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개발하는 ㈜코어소프트 대표로 재직 중이며,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이자 중·고등학교 미래 진로 특강 강사로서 청소년들에게 AI 시대의 진로 방향과 통찰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 전문위원이자 AI 안전윤리 심사원으로서 다양한 강연, 자문, 정책 포럼에 참여하며 인공지능 윤리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다정한 기계와 동행』은 기술과 인간성의 경계를 오래도록 고민해 온 저자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따뜻하고도 날카로운 질문이며, 동시에 실천적 윤리와 진로 교육의 메시지를 담은 미래지향적 교양형 휴먼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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