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이 감성풍경시집 풍경소리 • • • 딸랑 [사물 풍경]
2022년 01월 23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0.50MB)
- ISBN 9791197513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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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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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가 바라볼 때,
그 사물들은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 된다.
하늘아이 감성풍경시집 풍경소리 ㆍㆍㆍ 딸랑 [사물 풍경]편은
일상 속 사물에 스민 감정과 이야기를 끌어올려
잊고 있던 마음의 떨림을 다시금 깨워준다.
버려진 콩 하나에서, 의자의 침묵에서,
지우개의 상처에서, 팬티의 소소함에서조차
시인은 삶을 바라보고, 질문하고, 시를 건져 올린다.
가볍고도 진지하게, 익숙하면서도 낯설게 —
이 시집은 우리가 지나쳐 온 사물들의 속삭임을
시적인 감각으로 되살려낸다.
“딸랑” — 풍경이 울리면 마음도 흔들린다.
그 소리에 귀 기울일 당신을 위한
하늘아이 감성풍경시집 풍경소리 ㆍㆍㆍ 딸랑 [사물 풍경] 시집
[사물 풍경]
나무의 꿈
전설 속의 야한 책
버려진 콩
구름맛
꽃다발
반지
기차
체중계
손거울
애용품
의자
의자
비누가
신발
바람개비
꽃잔
낙엽
사진기
만화경
햇살
하루살이의 여행
떡밥과 미끼
길가에 핀 꽃
고물의 무게
악필
비 맞는 물고기
행복한 팬티
반창고
지우개
나 혼자 산다
너무 화려하지 않은 모습을 하고
볕 좋은 창가 탁자 위에 다소곳이
눈길을 주기도 미안하게
너는 창 밖을 보며 볕을 쬐고 있구나
너에게 얼굴을 내밀면 코끝이 향긋해
내 맘에 너의 향기가 퍼져
속삭이듯 정이 나에게 스며든다.
--- 하늘아이 <꽃잔> ---
“말 없는 사물에 귀 기울일 때, 삶은 조금 더 시가 된다”
버려진 콩 하나가
그토록 고요하게 우리를 울릴 수 있다는 걸,
이 시집을 읽기 전엔 몰랐습니다.
『사물 풍경』은 말이 없는 것들에게 말을 건네는 시집입니다.
익숙하고 하찮아 보이는 사물들—팬티, 지우개, 바람개비, 체중계—
그 안에 스민 시간과 감정을 시인은 조용히 끄집어냅니다.
익숙한 것들이 낯설어지고,
무심히 지나친 사물들이
한 편의 시가 되어 돌아옵니다.
이 시집은 말 없는 존재들의 작은 떨림을
우리 내면의 울림으로 바꿔주는 마법 같은 책입니다.
‘딸랑’—풍경이 울릴 때,
당신 마음의 작은 문 하나도 열릴 수 있기를.
말 없는 사물에게서 삶의 속삭임을 길어 올린 시집.
아무 말도 없던 것들이, 이 시집 안에선 말을 건다.
‘딸랑’—사물의 마음을 건드리는 감성의 풍경.
일상의 사물 속에서 시를 발견하는 놀라운 경험.
작은 물건이 인생을 말해주는 순간, 시는 시작된다.
작가정보
저자(글) 하늘아이
하늘아이 @hanl_i
국내 작가이자 도보여행자
길을 걸으며 사람을 만나고 세상을 관찰하는 시인
서울둘레길, 제주 환상자전거길,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을
두 발로, 자전거로 완주했다.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 전 구간과
그 끝 ‘무시아’와 ‘피스테라’까지 걸었다.
그 여정의 풍경과 마음은 시가 되었다.
자연과 사람,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감정을
시와 짧은 글로 옮기며 기록하는 일에 진심인 사람.
때로는 극장에서 느낀 영화의 울림도 그의 시가 된다.
독자의 한 줄 평에도, 고요히 마음을 여는 사람.
읽는 이와 시가 따뜻하게 연결되길 소망한다.
[저서]
『하늘아이 산티아고 순례길 도보여행자』
『하늘아이 감성시글벅적 세상사 뒤죽박죽 가[ga]』
『하늘아이 사랑시글생숭 [짝사랑] [첫사랑]』
『하늘아이 감성계절시글 [봄] [여름]』
『하늘아이 감성풍경시집 풍경소리···딸랑』
『하늘아이 감성시글벅적 네가 와야 사랑이다』
그림/만화 하늘아이
하늘아이 @hanl_i
국내 작가이자 도보여행자
길을 걸으며 사람을 만나고 세상을 관찰하는 시인
서울둘레길, 제주 환상자전거길,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을
두 발로, 자전거로 완주했다.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 전 구간과
그 끝 ‘무시아’와 ‘피스테라’까지 걸었다.
그 여정의 풍경과 마음은 시가 되었다.
자연과 사람,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감정을
시와 짧은 글로 옮기며 기록하는 일에 진심인 사람.
때로는 극장에서 느낀 영화의 울림도 그의 시가 된다.
독자의 한 줄 평에도, 고요히 마음을 여는 사람.
읽는 이와 시가 따뜻하게 연결되길 소망한다.
[저서]
『하늘아이 산티아고 순례길 도보여행자』
『하늘아이 감성시글벅적 세상사 뒤죽박죽 가[ga]』
『하늘아이 사랑시글생숭 [짝사랑] [첫사랑]』
『하늘아이 감성계절시글 [봄] [여름]』
『하늘아이 감성풍경시집 풍경소리···딸랑』
『하늘아이 감성시글벅적 네가 와야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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