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만드는 작은 마법사
2025년 05월 09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AI(생성형) 활용 제작 도서
- 파일 정보 ePUB (1.69MB)
- ISBN 979116465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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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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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만드는 작은 마법사』는 옷을 직접 만들어 입히는 걸 좋아하는 아이, ‘루미’의 이야기입니다. 루미는 커다란 마법봉 대신 바늘을 들고, 주문 대신 정성과 마음을 담아 한 땀 한 땀 옷을 지어냅니다.
어느 날, 마을 사람들이 입을 옷이 점점 헐어지고, 마음까지 움츠러들자 루미는 자신의 재주를 나누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옷을 만들어 주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죠. 옷에 담긴 마법은 단순한 기술이 아닌, 상대방을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되었으니까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작은 손이 만든 큰 기적’을 알려주며, 나눔과 배려, 창의력과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옷을 만드는 일이 단지 겉을 꾸미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연결하고 감싸주는 ‘마음의 언어’라는 걸 깨닫게 하지요.
작은 마법사 루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 안에도 따뜻한 실 한 가닥과 바느질할 마음 한 조각이 숨어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마법은 손끝에서 시작돼요. 아주 조용하고, 아주 따뜻하게요.”
『옷을 만드는 작은 마법사』는 바늘과 실을 무기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아이 ‘루미’의 이야기입니다. 루미는 다른 아이들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마법을 쓰는 학교에서 주문을 외우는 대신 조용히 옷을 만들기 좋아했지요. 친구들이 마법으로 공을 띄우거나 불을 피울 때, 루미는 헌 옷을 꿰매고, 망가진 망토에 무늬를 새겼습니다.
처음엔 아무도 루미의 ‘작은 재주’를 눈여겨보지 않았어요. 하지만 마을에 어두운 기운이 퍼지고, 사람들의 옷이 닳고 찢어지며 마음마저 차가워질 때, 루미의 실과 바늘이 조용한 기적을 만들어내기 시작합니다.
각기 다른 고민을 안고 루미를 찾아오는 이들에게 그는 맞춤 옷을 지어줍니다. 외로움을 감싸주는 망토, 슬픔을 덜어주는 스웨터, 자신감을 심어주는 셔츠…. 옷을 지어주는 과정 속에서 루미는 상대를 더 깊이 이해하고, 스스로도 성장해 나갑니다.
이야기는 단순한 '의복 제작'을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자신의 재능을 믿고 펼치는 용기’를 그립니다. 아이들에게는 자존감과 나눔의 가치를, 어른에게는 순수함과 잊고 있던 따뜻한 감정을 일깨워주는 동화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선희
김선희 시인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선희 시인은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7년 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명지대학교 대학원 관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북부기술교육원 전자출판과(편집디자인), 삼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를 차례로 졸업하며 문학, 예술, 복지,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쌓았습니다.
2006년부터 순수문예지를 통해 작품을 발표하며 시인으로 등단했고, 2008년 첫 시집 『반딧불 시집』 출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펼쳤습니다. 2011년에는 한국문인협회 계룡지부에서 김장생 문학상을 수상하며 문학적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마음세상에서 『낙엽에도 가시가 있다』, 『불꽃을 태워라』 등 다양한 전자책 시집을 기획·출간하였으며, 2017년에는 도서출판 ‘숨쉬는 행복’을 설립해 작가이자 출판인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이루었습니다.
『단골 의자』, 『꿈을 그리다』 등 다수의 시집과 화보집 출간에 이어, 2021년에는 『단골 의자』 외 4권을 오디오북으로 선보이며 콘텐츠 확장을 시도하였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소식지 『담다』와 다산저널의 칼럼 활동을 통해도 꾸준히 독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는 시력을 고려한 ‘큰글자 도서’ 시리즈를 통해 『빈나무에도 눈꽃은 피더라』 등을 출간하였고, 2025년에는 에세이집 『물음표와 느낌표 사이』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책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기술을 활용하여 전자책의 제작과 확산에 힘을 쏟고 있으며, AI를 통해 더욱 풍성한 상상력과 형식을 갖춘 창작 실험도 진행 중입니다. 시대 변화에 맞춘 문학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김선희 시인은 오늘도 다양한 형식의 이야기를 새롭게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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