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을 돌보는 우렁각시

김선희 지음

숨쉬는행복 2025년 05월 0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가정을 돌보는 우렁각시》는 가족의 사랑과 배려를 중심으로 한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수빈이는 부모님과 함께 시골로 이사 온 후,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해 나가는 과정에서 신비한 존재, 우렁각시와 만나게 됩니다. 우렁각시는 물리적인 집안일을 넘어, 가족 간의 사랑과 소통을 돕는 존재로 수빈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 이야기는 단순히 마법적인 요소를 담고 있는 동화가 아니라, 현실 속에서 가족이 서로 돕고 배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가르쳐 주는 교훈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수빈의 가족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주 갈등을 겪지만, 우렁각시의 도움을 통해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소중히 여기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집안일이 마법처럼 해결되는 것 외에도, 가족 간의 마음을 돌보는 우렁각시의 작은 가르침을 통해 수빈과 부모님은 다시 한 번 가족의 중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가족의 사랑과 배려, 그리고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 진정한 행복을 전하는 따뜻한 동화입니다.

목차

정을 돌보는 우렁각시

책 속으로

《가정을 돌보는 우렁각시》는 가족 간의 사랑과 소통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는 따뜻하고 교훈적인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수빈이라는 어린이가 부모님과 함께 시골로 이사하면서 시작됩니다. 새로운 환경과 생활에 익숙해지기 힘든 수빈은 어느 날 우렁각시라는 신비로운 존재를 만나게 됩니다. 우렁각시는 마법적인 힘을 가진 존재지만, 그녀의 진정한 힘은 집안일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사랑을 더욱 깊게 만드는 데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서로 돕고 배려하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줍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선희

김선희 시인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선희 시인은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7년 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명지대학교 대학원 관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북부기술교육원 전자출판과(편집디자인), 삼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를 차례로 졸업하며 문학, 예술, 복지,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쌓았습니다.
2006년부터 순수문예지를 통해 작품을 발표하며 시인으로 등단했고, 2008년 첫 시집 『반딧불 시집』 출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펼쳤습니다. 2011년에는 한국문인협회 계룡지부에서 김장생 문학상을 수상하며 문학적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마음세상에서 『낙엽에도 가시가 있다』, 『불꽃을 태워라』 등 다양한 전자책 시집을 기획·출간하였으며, 2017년에는 도서출판 ‘숨쉬는 행복’을 설립해 작가이자 출판인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이루었습니다.
『단골 의자』, 『꿈을 그리다』 등 다수의 시집과 화보집 출간에 이어, 2021년에는 『단골 의자』 외 4권을 오디오북으로 선보이며 콘텐츠 확장을 시도하였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소식지 『담다』와 다산저널의 칼럼 활동을 통해도 꾸준히 독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는 시력을 고려한 ‘큰글자 도서’ 시리즈를 통해 『빈나무에도 눈꽃은 피더라』 등을 출간하였고, 2025년에는 에세이집 『물음표와 느낌표 사이』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책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기술을 활용하여 전자책의 제작과 확산에 힘을 쏟고 있으며, AI를 통해 더욱 풍성한 상상력과 형식을 갖춘 창작 실험도 진행 중입니다. 시대 변화에 맞춘 문학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김선희 시인은 오늘도 다양한 형식의 이야기를 새롭게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