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시를 쓴다

박흥락 지음

시사랑음악사랑(시음사) 2024년 10월 25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0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목차

너도 울고 나도 운다 / 8
문고리에 달빛 매달고 / 9
비우고 가볍게 살자 / 10
넌 좋아도 난 아프다 / 11
나 혼자 왔네 / 12
반은 남기고 / 13
가을은 그렇게 떠나가네 / 14
가을바람이 불면 / 15
가을비 / 16
가슴에 쓸어 담고 / 17
가을비 오면 운다 / 18
가을 산책 / 19
가을 속에 숨어버린 사랑 / 20
갯바위에 조각난 가슴 / 21
가을의 울음 / 22
가을이 오면 / 23
걷다가 잠든다 / 24
당신의 색깔로 / 25
그대 대신 / 26
그대 내 눈물 보고 오세요 / 27
그리움 문질러 보면 / 28
가을이 오나 보다 / 29
그대로 두자 / 30
나그네의 걱정 / 31
그대여 오소서 / 32
그렇게 사라지자 / 33
기다림 2 / 34
낮에 나온 반달처럼 / 35
그대 모르게 / 36
그대를 몰랐더라면 / 37
꽃잎 우는 밤 / 38
나그네는 빈손으로 떠나요 / 39
바닷가에서 / 40
바람(바램) / 41
바람개비 / 42
빈손 / 43
선인장 같은 사랑 / 44
비 맞는 꽃 / 44
홍시 하나 / 45
희망 / 46
아카시아꽃 피면 / 47
요란 떨지 말자 / 48
황혼 따라갈 것을 / 49
흔들어 봐요 / 50
흔적 없어요 / 51
비 오는 날에는 / 52
세월아, 버려다오 / 53
나 대신 울어라 / 54
입술에 묻은 그 이름 / 55
외쳐본다 / 56
발자국 속엔 눈물 가득 / 57
들꽃은 / 58
손톱 달 / 59
그대여 / 60
가을이 사라진 날 / 61
꽃 피면 소식 주소서 / 62
너 안에 나 없다 / 63
눈 오는 날 받은 편지 / 64
능소화 / 65
검은 문신 / 66
고운사 / 67
그대 가슴에 스며들고 싶다 / 68
낙숫물에 젖은 그리움 / 69
달 뜨면 / 70
뚜벅뚜벅 / 70
두고 떠났구나 / 71
세월 / 72
그대 향기 내 가슴에 / 73
그리움 한 아름 / 74
그리운 엄마 / 75
냇가에 남겨둔 눈물 / 76
넘어가는 태양 따라 그리움은 솟아오르고 / 77
눈물 한 방울 / 78
떠나지 마라 / 79
가슴 콕콕 / 79
무서운 그리움 / 80
넌 누구냐? / 81
눈물로 그린 그림 / 82
돌담 / 83
들꽃 / 84
말없이 미소만 지으셔도 / 85
먼지처럼 사라지는 인생 / 86
목련 / 87
비룡산 회룡대에서 회룡포를 보면서 / 88
사랑해도 되는 나이 / 89
구름처럼 떠나자 / 90
그대여 살아지기 전에 오소서 / 91
그대는 내 사랑 / 92
그리움 / 94
그리움 한 땀 / 95
봄아 / 96
꽃향기야 / 96
그대가 돌담 위에 두고 간 키스 마크 / 97
그대가 술 먹는 이유 / 98
바람난 꽃 무릇 / 99
가을이 떠나면 / 100
그리운 어버이날 / 101
꽃 방석 / 102
그대 얼굴 / 103
그리움 주머니 넣고 / 104
기다림 1 / 105
허공 속 그대 / 106
흔들지 마라 / 107
그리움도 비워야 행복인 거야 / 108
별은 아름답다 / 109
가는 세월 / 110
그대는 지나가지 않고 / 111
그리움의 바다 / 112
기다릴게요 / 113
꽃잎의 울음 / 114
두 눈 뜨니 조용하구나 / 115
별빛으로 가슴 문지르며 / 116
님의 향기 / 117
봄비 오는 날 뜨락에 앉아 / 118
비와 커피 향 / 119
사랑만 하자 / 120
음계가 터지는 날 / 121
파도 / 122
가슴에 핀 꽃 / 123
가을엔 사랑하세요 / 124
겨울바람에 베인 가슴 / 125
그대 향기 / 126
그대가 생각나는 봄 / 127
그렇게 살자 / 128
봄이 오면 / 129
따뜻한 겨울나기 / 130
떠나고 싶다 / 131
봄 춤 / 132
봄의 미소 / 133
봄의 소리 / 134
붉어지는 가슴 / 135
비의 슬픔 / 136
빈 잔으로 가을 채우네 / 137
모두가 아름다운데 그땐 몰랐네 / 138
가져간다 / 139
민들레 / 140
바위가 되리라 / 141
별빛 있어도 어두운 밤 / 142
붉게 물드는 봄 / 143

책 속으로

〈〈추천글 중에서〉〉
삶의 끝자락에 서서 눈물의 씨앗을 뿌려 “시”라는 행복의 열매를 거두는 박흥락 시인

아픔 없는 삶이 어디 있을까? 살아가다 보면 기쁨도 있지만, 견딜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럽고 힘겨운 나날이 있다. 다시 설 수 없을 것 같아도 또 우뚝 일어나는 것이 인생이다. 박흥락 시인은 저물어 가는 황혼의 언덕에 서서 힘겹지만, 다시 떠오르는 밝은 태양을 기대하면서 펜 끝에 삶의 희로애락을 담아 지면 위에 마음껏 써 내려갔다.
시인의 펜 끝에서 뿜어져 나오는 글자는 살기 위한 몸부림이었고 소리 없는 아우성이었다. 그렇게 하나둘 써 내려가다 보니 어느새 ‘시’라는 열매가 열리고 그 열매는 가지각색의 맛으로 향기를 냈다.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이사장 박영애


〈〈시인의 말 중에서〉〉
인생의 후반이라고 생각이 들어
속세의 무리에서 떨어져 혼자 외롭게 멍하니 살다가
소풍 가겠지 생각들 때 시를 만났다.

시를 알고 시와 놀이를 하고부터는
혼자가 아니었다.

시란 선을 긋고 선 위에 올라타면
세상 어디든 갈 수 있고
누구든지 만나고 무슨 이야기든지 할 수 있고
글로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흥락

대구시 군위군 출생
제1공수 특전여단 제대
포항종합제철(POSCO) 근무
대한문인협회 대구경북지회 정회원

〈저서〉
제1시집 〈울려고 시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