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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일

스탠리 피시 지음 | 오수원 옮김
낭독자 류승곤
윌북

2020년 12월 10일 출간

국내도서 : 2019년 11월 01일 출간

총 시간
5시간 34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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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상품 정보
듣기 가능 오디오
제공 언어 한국어
파일 정보 mp3 (455.00MB)
ISBN 979115581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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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일 총 10회
1회. 1장. 왜 문장인가

25분 35.00MB

2회. 2장. 스트렁크와 화이트에게 답이 없는 이유

25분 34.00MB

3회. 3장.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

18분 25.00MB

4회. 4장. 좋은 문장이란

21분 29.00MB

5회. 5장. 종속 형식의 문장

36분 49.00MB

6회. 6장. 병렬 형식의 문장

61분 84.00MB

7회. 7장. 풍자 형식의 문장

19분 26.00MB

8회. 8장. 첫 문장

44분 60.00MB

9회. 9장. 마지막 문장

27분 37.00MB

10회. 10장. 문장 자신을 말하다

55분 76.00MB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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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문장을 읽고 쓴다. 보고서, 기획안, 소설, 기사부터 SNS 게시물, 메일, 개인 톡까지. 어떻게 하면 한 문장이라도 나답게 잘 쓸 수 있을까? 미국을 대표하는 문학 비평가이자 법대 교수 스탠리 피시는 ‘문장은 모든 것’이라고 말한다. 문장은 생각을 담은 최소 단위이며 가장 핵심 단위이므로, ‘문장의 힘’은 상상 이상이다. 그러나 현실은 암담하다.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에 충격을 받은 그는 ‘문장 읽는 법’부터 ‘문장 쓰는 법’까지 문장에 관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이 책이 그 땀의 결과물이다.

책은 2011년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현재까지도 ‘지적 글쓰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필독서로 널리 읽히고 있다. 스탠리 피시의 방법론은 간단명료하다. 뛰어난 문장을 많이 읽고, 왜 뛰어난지 알아내고, 그런 문장을 쓰기 위한 모방 훈련을 지속하라는 것. 밝은 눈을 지닌 문장 관찰자이자 문장 감식가인 그는 제인 오스틴, 피츠제럴드, 존 업다이크, 허먼 멜빌, J.D. 샐린저, 버지니아 울프, 헤밍웨이 등 형식미를 갖춘 거장들의 문장을 분석하고, 첫 문장, 마지막 문장, 종속과 병렬 문장, 풍자 문장을 쓰는 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실용적인 글쓰기 지침서이자 아름다운 문장들의 세계로 이끄는 안내서이며 ‘텍스트 생산자’로서 독자를 위한 독서법 책이다. 문장의 의미를 제대로 읽어내고 싶은가? 자기만의 문장을 쓰고 싶은가? 스탠리 피시의 문장 수업에 그 답이 있다.
1장 | 왜 문장인가?
2장 | 스트렁크와 화이트에게 답이 없는 이유
3장 | 생각(내용)은 중요하지 않다
4장 | 좋은 문장이란?
5장 | 종속 형식의 문장
6장 | 병렬 형식의 문장
7장 | 풍자 형식의 문장 : 내용의 귀환
8장 | 첫 문장
9장 | 마지막 문장
10장 | 문장, 자신을 말하다(그게 다가 아닐까?)
에필로그

딜러드의 동료 작가가 학생의 질문을 받는다. “제가 작가가 될 수 있을까요?” 작가는 반문한다. “글쎄요, 문장을 좋아하나요?” 학생은 이러한 반문에 놀란다. 그러나 딜러드는 질문이 의미하는 바를 정확히 안다. 동료 작가가 학생에게 던진 질문은 “문장을 좋아하는 일이야말로 작가 생활의 출발점”이라는 의미였다. 1장_9쪽

19세기 프랑스 작가 귀스타브 플로베르는 ‘딱 맞는 단어mot juste’를 모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찾는 것은 홀로 빛나는 단어가 아니다. 정확하게 자리를 잡아 다른 단어들?역시 제자리를 잡은 다른 단어들?과 결합하여, 잘 깎은 다이아몬드처럼 시공간 속에서 빛나는 단어야말로 플로베르가 모색한 ‘딱 맞는 단어’다. 1장_11쪽

나는 독자 여러분이 이 책에 실린 문장들을 곱씹으면서 내가 느낀 기쁨과 경외감을 함께 느꼈으면 한다. 또 한편으로는 여러분이 이 책을 다 읽을 때쯤 위대한 문장까지는 아니어도 꽤 괜찮은 문장을 지을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으면 한다. 약속건대, 이 책을 통해 문장이 주는 기쁨과 문장의 기교, 좋은 문장을 음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빚어낼 수 있는 능력을 드리겠다. 문장을 음미하는 능력과 빚어내는 능력은 서로 접점 없이 따로 굴러간다고 흔히들 생각하지만, 내 생각에 이들은 나란히 습득되는 능력들이다. 1장_21쪽

모든 기술이 그렇듯 문장을 읽고 쓰는 기술도 서서히 발전한다. 소박하게 세 단어짜리 문장에서 시작해, 필요에 따라 문장 구조를 줄줄 말하는 단계까지 능력을 키운 뒤에, 그다음 단계의 연습을 실행하면 된다. 짧은 문장?잠결에서도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간단한 문장 (‘존은 공을 쳤다’ 등의 문장)?을 연습하고 나서, 열다섯 단어로 이루어진 문장, 그다음에는 서른 단어짜리 문장, 또 백 단어짜리 문장으로 확장해가라. 2장_40쪽

문장을 고칠 때 어떤 일을 하는지 떠올려보자. 뭔가를 보태고, 빼고, 시제를 바꾸고, 절과 구를 재배열한다. 변화를 줄 때마다 독자에게 제공하는 ‘현실’도 바뀐다. 4장_62쪽

킹 목사의 문장은 어마어마한 수사학적 성취다. 몇 세대가 면면히 기릴 만한 문장이다. 여러분은 이 문장을 대적할만한 문장까지는 쓰지 못하더라도 이와 비슷한 문장을 쓰는 방법 또한 습득할 수 있다. 사소한 주제라도 좋다. 가령 아침에 일어나지 말아야 할 수많은 이유에 맞서 굳이 일어나는 상황은 어떨까. 영화 〈록키〉 를 스무 번째 보느라 밤을 꼴딱 새웠을 때, 기온은 영하로 떨어졌고 이불 속은 따뜻할 때, 낮이라고 해봐야 허드렛일과 멸시밖에 기다리는 게 없을 때, 삶의 이유도 없고 나를 그리워하는 사람도 없어 보일 때, 좋아하던 모든 사람이 죽거나 내게 화가 나 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즐거움이라야 간신히 사먹을 수 있는 커피 한잔뿐일 때, 아주 싫어하는 일을 하루 더 해야 한다는 생각에 참을 수 없을 때, 나는 스칼릿 오하라(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의 주인공)가 한 말을 떠올린다. “내일은 좀 더 나을 거야 Tomorrow is another day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로 잘 알려진 문장 -옮긴이.” 진부한 점강법인 데다 딱할 정도로 평범한 문장이지만 형식만큼은 킹의 문장과 동일하다. 이 형식에 숙달하도록 연습한다면 중요한 말을 해야 할 때 이 형식을 ‘자연스럽게’ 차용해 쓸 수 있다. 5장_92쪽

헤밍웨이가 작가들에게 제공한 유명한 조언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문장을 짧게 써라. 명료하게 써라. 영어에 어원을 둔 간단한 단어를 써라. 중복을 피해라. 형용사를 피해라(에즈라 파운드에게서 배운 교훈이다). 자신을 빼라. 헤밍웨이는 이러한 조언을 충실히 이행하여 사실적이고 하드보일드한 문체, 장식이라고는 없는 건조한 미니멀리즘 스타일, 보석을 세공하듯 정교한 문장들을 만들어냈다. 미니멀리즘과 정교함은 헤밍웨이의 문체를 설명할 때 특히 적절한 표현이다. 문장을 세심하게 깎아 투명해질 때까지 다듬는다는 뜻이다. 별로 다듬지 않은 듯 보이는 문체, 읽는 데 큰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없어 보이는 문체를 만드는 일은 자기를 지워버리려는 열망으로 가득 차 대상의 아름다움이 스스로 빛을 낼 때까지 층층이 깎아나가는 세공사의 작업과 같다. 6장_124쪽

첫 문장은 그 뒤에 따라올 모든 문장에 관한 정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마지막 문장이기도 하다. 첫 문장의 각도는 ‘앞으로 기울어’ 있다(내가 만든 표현이다). 앞으로 쏠렸다는 뜻인데, 즉 그것이 예상하는 전개 방향으로 이미 향했다는 뜻이다. 앞으로 펼쳐질 내용을 미리 갖고 있는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첫 문장’은 형식 범주인 동시에 내용 범주다. 첫 문장의 구성 인자들은 다른 문장들처럼 혼자서는 설 수 없다. 가장 간단한 첫 문장도 물샐 틈 없는 짜임새를 갖추었으며, 독자를 다음 문장으로 초대하고 그다음 문장, 또 그다음 문장으로 인도하며 복잡한 문제와 위기를 비롯한 통찰, 때로는 해결책까지 약속해준다. 첫 문장을 쓰는 공식은 존재할 수 없다. 그 문장이 내놓는 약속은 그것이 소개하는 상상의 세계마다 다르고, 상상의 세계는 무한하기 때문이다. 8장_167쪽

마지막 문장은 시동을 걸 필요가 없다. 오히려 시동을 꺼야 한다. 이 때문에 대개 애수를 띤 것으로 비칠 수 있다. 독자는 정든 것을 떠나보내는 마음으로 작가의 고별사인 마지막 문장을
인심 좋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9장_205쪽

모든 것은 문장에 달려 있다
글이 넘쳐나는 시대다. 문장 또한 세상을 떠다닌다. 문장이 문장을 공격하고, 예기치 못한 문장 전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리하여, 자신의 생각을 한 편의 글로 명확히 표현하는 것은 미덕을 실천하는 일이 되었다. 페이크나 가짜가 만연한 혼란스러운 사회에서 ‘팩트’를 넘어 ‘진실’을 담은 글을 쓰는 일은 모두의 욕망이기도 하다. 읽는 일도 마찬가지다.
문학이론가이자 비평가이며 법률학자이기도 한 스탠리 피시는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선 ‘좋은 문장’을 쓸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어떤 담론이건 담론이 표현하는 것은 전부 한 문장 안에 담겨 있다”고 한 롤랑 바르트의 말처럼, 문장이 ‘많은 일’을 해낸다. 문장에 애정이 없는 사람은 글쟁이가 될 수 없다. 그는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묻는다. “문장을 좋아하나요?”
책에는 문장의 개념부터 각종 문장 형식들,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 쓰는 법까지, 글쓰기 방법이 단계별로 나와 있다. 다만, 스탠리 피시의 문장 강의는 그 효과가 확실한 요령이나 팁을 제시하는 가이드북이나 매뉴얼이 아니다. 위대한 작가들이 쓴 문장들을 실례로 들며 왜 그 문장이 인상적인지 논리적으로 설명하여 ‘문장을 읽는 안목’을 키워주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기만의 스타일로 문장 쓰는 힘’을 길러주는 책이다.
피시 교수에 따르면, 글을 잘 쓰려면 훌륭한 문장을 많이 읽어야 한다. 원론적으로 들리지만, 그게 시작이다. 우리를 둘러싼 현실을 생각하면 그 원론적 주장의 실천이 그리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선정적이고 말초적이며 담론 없이 그럴듯한 문장만 나열하는 글이 널렸으니까. 피시 교수가 엄선한 문장들을 읽는 것만으로도 ‘나름의 글쓰기 공부’가 되는 이유다.

형식과 내용, 무엇이 우선인가?
올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페터 한트케는 “언어는 단순한 의미 전달 도구의 이상”이라고 말한다. 언어와 형식을 동시에 파괴하는 독특한 실험정신의 소유자인 그의 작품은 그 자체로 ‘글의 내용과 형식’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끄덕여지는 지점이 있다. 우리 삶이 논리나 상식, 이성이 통하지 않으니 그 삶을 담은 소설도 그럴 수밖에 없지 않을까?
UC 버클리, 존스홉킨스, 컬럼비아, 듀크 등 유수의 대학교에서 문학과 비평론을 가르쳤으며 법률학자이기도 한 저자 또한 ‘형식 또한 내용의 일부’임을 강조한다. 수많은 글쓰기 지침서들이 내용의 중요성을 설파하다 보니 형식을 간과하지만, 형식미를 갖추려 노력할 때 오히려 좋은 글이 탄생한다는 것. 책에서는 문학 작품 속에 등장하는 넓은 범위의 3가지 기본 형식, 즉 종속과 병렬과 풍자 형식의 문장들을 예로 들며 그 문장들의 기법을 꼼꼼히 해설한 후 그 기법을 모방해보라고 제안한다. 종속, 병렬, 풍자는 문장을 쓸 때 좋은 글쓰기 형식 도구가 된다.
어린 시절부터 배관공인 아버지를 보고 자란 피시는 꽉 막힌 글을 보면 어떻게 시원하게 뚫을 것인지 끊임없이 고민해왔다고 한다. 대학 입학생들의 글쓰기에 실질적인 안내서 역할을 하면서도 향후의 문학 공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이 책을 쓴 그는 ‘형식이 내용에 우선한다’고 거듭 강조한다. 물론 책의 후반부로 가면 ‘결국은 내용’임을 시인하지만, 글쓰기를 배우려는 사람에게 무조건 내용만 강조하는 것은 가혹하지 않은가.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일정한 형식의 글’로 표현할 수 있을 때 우리의 정신은 더욱 단단해진다. 글쓰기에는 훈련이 필요하고 훈련의 시작은 ‘글의 형식’을 이해하는 것에 있다.

거장에게 배우는 매혹적인 문장 강의
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좋은 문장을 쓸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어떤 문장이 좋은 문장인지 선택하기는 쉽지만, 그 문장이 왜 좋은 문장인지 이해하는 것은 어렵다. 바로 이 부분이 우리를 더 나은 독자이자 작가로 만들어주는 핵심이다. 과연 좋은 문장이란 무엇이고 왜 좋은 문장인가?
많은 교사와 글쓰기 지침서들은 예시보다는 규칙에 의존한 글쓰기를 강조한다. 하지만 잘 쓰기 위해서는 잘 읽어야 한다. 좋은 문장을 많이 읽고, 그 문장이 왜 좋은지 분석하는 과정이 선행된 다음 꾸준히 써보며 실력을 쌓아나가야 한다.
『문장의 일』에서는 주요 형식의 문장, 첫 문장, 마지막 문장을 대표하는 작가들과 작품들을 다룬다. 꾸준한 논리 훈련이 좋은 문장을 만들고 좋은 글을 낳는다는 신념으로, 제인 오스틴, 헤밍웨이, 피츠제럴드, 허먼 멜빌 등 형식미를 갖춘 거장들의 문장을 예로 들며 아름다운 문장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한다. 우리는 그저 문장을 뜯고 맛보고 즐겼을 뿐인데, 위대한 문학 작품을 읽었을 때의 황홀감을 느낄 수 있다.
건조하고 투명하여 ‘간단해’ 보이는 우화의 대가 헤밍웨이, 느슨하지만 세밀한 통제를 거친 문체의 대가 버지니아 울프, 첫 문장 하나로 전체를 끝장내버린 제인 오스틴, 끝까지 신비로운 인물 개츠비를 묘사한 피츠제럴드의 마지막 문장... 그들이 보여주는 문장은 그 자체로 훌륭한 글쓰기 가이드다.
독자이자 작가인 당신의 더 나은 문장을 위한, 완벽하게 황홀한 문장 강의가 여기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스탠리 피시

미국의 대표적 문학이론가이자 법률학자이며 작가다. 예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UC 버클리, 존스홉킨스, 컬럼비아, 듀크 등에서 교편을 잡았고 시카고 일리노이대 명예 학장, 데이비드슨 칸 명예 교수와 플로리다국제대 법학 교수를 거쳐 현재 예시바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실낙원』의 작가인 존 밀턴 연구의 대가이며, 문학이론을 정치와 법의 영역으로 넓혀 민주주의, 대학의 정치, 언론의 자유 등에 관한 논쟁적인 글을 썼다. 테리 이글턴, 마사 누스바움, 카밀 팔리아 등 세계적 비평가들이 그의 글에 답했다. 배관공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이라고 말하는 그는 꽉 막힌 문장을 보면 어떻게 뚫을 것인가에 평생 집중해왔다고 한다. 이 책 『문장의 일』은 문장 제대로 쓰기와 제대로 읽기를 다룬 노작으로 평가받아, 대학생들의 필독서가 되었다. 12권의 책을 집필하였고 현재 《뉴욕 타임스》의 칼럼니스트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이 사회를 바라보는 예민한 시선’을 지닌 글로 널리 읽힌다.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파주출판도시
에서 동료 번역가들과 ‘번역인’이라는 작업실을 꾸려 일하고 있다. 역사, 정치, 경제, 소설, 예술을 비롯한 인문학에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는 『리틀 비』, 『악』, 『감시국가』, 『포스트 캐피털리즘』, 『도시 해킹』, 『우리는 이렇게 나이 들어간다』, 『음악을 가르치는 예술가』, 『중국의 미래』, 『비RAIN』, 『504 워드』, 『601 워드』, 『1400 워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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