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가 여물 때
2024년 04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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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8839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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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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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해설
저자소개
번역자소개
하지만 따스한 비가 내리고 강렬한 햇볕이 쨍쨍 내리쬐자, 성모상처럼 참을성 있던 마망네넨과 벌새처럼 가만있지 못하던 바베뜨 둘 다 어느새 뜨거운 여름이 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바베뜨는 울타리를 따라 길게 심어져 있는 무화과나무들 앞에서 매일 춤을 추었다. 바베뜨는 나무 아래로 느릿느릿 걸으며, 옹이 사이에 뻗어나온 나뭇가지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았다. 하지만 나무를 살필 때마다 그녀는 늘 울적한 마음만 들었다. 하지만 거기서 바베뜨는 마침내 무언가를 발견했고, 그것은 하루 종일 그녀를 노래하고 춤추게 만들었다.
1892년 2월 26일 집필한 작품으로 1893년 [보그Bayou Folk] 8월 19일자를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이 짧은 콩트는 노인과 아이가 경험하는 시간 사이에 얼마나 큰 격차가 있는지 느끼게 해줍니다.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저자(글) 케이트 쇼팽
케이트 쇼팽은 19세기 후반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에서 활동한 단편소설작가다. 여전히 노예제 폐지운동이 계속되고 있었고, 또한 페미니즘이라는 개념이 도래하던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사상은 그녀의 작품을 관통한다. 쇼팽의 작품은 그녀 자신의 이야기이자, 그녀가 살아간 시대적 공간적 배경의 기록물이라 할 수 있다. 그녀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정체성을 빚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투쟁한다. 그 당시 미국인들이 대면하고 싶어하지 않아하던 불편하고 어두운 현실을 케이트 쇼팽은 있는 그대로 위트있게 보여준다.
번역 최나래
이화여자대학에서 건반악기와 피아노교수법을 전공하였다. 책과 영어, 음악과 발레를 사랑하며, 혼자 있는 시간에 에너지를 얻는다. 현재는 두 아이를 키우며 엄마라는 자리에 익숙해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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