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지 않고 죽을 수 없는 철학 베스트 50
2024년 01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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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6125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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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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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이해하는 위대한 생각들을 한 권에!
철학은 지금까지 보편적인 인식은 가능한가, 좋은 사회란 무엇인가, 사랑의 의미는 무엇인가, 풍요로운 삶이란 무엇인가 등 현대를 사는 우리가 의문을 품어봤을 법한 문제를 제기하고 깊이 수긍할 수 있을 만한 해답을 제공해왔다. 이 책에서 소개할 50권의 고전은 그런 노력으로 탄생한 철학의 결정체라 불러 마땅하다. 그리고 이 책은 철학자들이 남긴 작품을 최대한 알기 쉽게 설명하여 철학이 어떻게 탐구되고 전해져 왔는지 설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역사적 배경이나 전문 용어에 대한 보충 설명을 통해 철학을 잘 모르는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쓰여 있다.
철학에서 중요한 것은 지식의 양이 아니라 얼마나 훌륭한 사고방식, 즉 원리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가이다. 이 책에서 다룰 철학자들은 뛰어난 원리를 철학의 주제로 발전시켰다.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우리에게 맡겨진 문제이다. 이 세상을 부정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좋은 세상, 더 나은 삶을 이뤄낼 조건을 찾고, 그것을 실현할 원리를 만들기 위해 철학을 활용하는 데 이 책은 도움을 줄 것이다.
철학서를 읽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다섯 가지 마음가짐
1장 고대 그리스 — 종교에서 벗어나 개념으로 세계를 설명하다
1 플라톤 『소크라테스의 변론』 — 잘 살기 위한 철학
2 플라톤 『향연』 — 사랑에 관한 훌륭한 통찰
3 플라톤 『파이드로스』 — 사랑과 공통 이해의 본질론
4 플라톤 『국가』 — 정의란 무엇인가를 둘러싼 대화
5 아리스토텔레스 『형이상학』 — 세계의 원리를 개념적으로 명확히 하려는 시도
6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 인간 본성으로서의 정치를 조명하다
2장 중세 — 기독교 신학에 지배당한 철학
7 루키우스 세네카 『인생의 짧음에 관하여』 — 충실한 인생을 위한 조건은 무엇인가
8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 — 자기를 드러내고 신앙의 희망을 전하다
9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대전』 — 신앙의 정당함은 논증할 수 있는가
10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 조국 통일을 꿈꾼 현실주의자의 책
3장 근대 — 보편성을 탐구하다
11 르네 데카르트 『방법서설』 — 근대 철학 선언
12 르네 데카르트 『정념론』 — 정념의 의미를 설명하다
13 토마스 홉스 『리바이어던』 — 시민 국가의 시대를 개척하다 1
14 바뤼흐 스피노자 『에티카』 — 선의 근거를 수학적으로 도출한 윤리학
15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단자론』 — 기독교를 대신하는 조화의 원리를 추구하다
16 존 로크 『인간 지성론』 — 확실한 것은 지각 경험뿐이다
17 존 로크 『시민정부론』 — 미국 독립혁명에 영향을 준 철학
18 데이비드 흄 『인간이란 무엇인가』 — 모든 인식은 지각의 묶음이다
19 장 자크 루소 『인간 불평등 기원론』 — 인간 사회에 불평등이 발생하는 이유를 묻다
20 장 자크 루소 『사회계약론』 — 근대사회, 근대국가의 정당성의 원리를 확립하다
21 임마누엘 칸트 『순수이성비판』 — 색안경의 인식론
22 임마누엘 칸트 『실천이성비판』 — 도덕의 근거를 이성에 두다
23 제러미 벤담 『도덕과 입법의 원리 서설』 — 공리주의의 원리를 확립하다
24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법철학』 — 인간적 자유의 원리론
25 쇠렌 키에르케고르 『죽음에 이르는 병』 — 실존철학을 창시하다
26 존 스튜어트 밀 『공리주의』 — 도덕의 근거로 행복을 제시하다
27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 행복의 조건으로서 자유를 설명하다
4장 현대 I — 니체부터 하이데거까지
28 프리드리히 니체 『비극의 탄생』 — 삶에 대한 긍정을 설명하는 니체의 데뷔작
29 프리드리히 니체 『도덕의 계보』 — 도덕의 가치를 묻다
30 프리드리히 니체 『권력에의 의지』 — 인식 원리를 근본적으로 전환하다
31 프리드리히 엥겔스 『공상에서 과학으로』 — 마르크스주의의 전체상
32 앙리 베르그송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 — 의식은 질이다
33 윌리엄 제임스 『실용주의』 — 진리는 작용하는 것이다
34 에드문트 후설 『현상학의 이념』 — 인식 문제를 해명하는 원리를 제시하다
35 에드문트 후설 『순수 현상학과 현상학적 철학의 이념들』 — 인식의 본질론으로서의 현상학을 확립하다
36 페르디낭 드 소쉬르 『일반언어학 강의』 — 근대 언어학을 창시하다
37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논리철학논고』 — 우리는 무엇을 말할 수 있는가
38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 — 말의 의미는 그 사용에 달려 있다
39 마르틴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 실존철학의 최고봉
40 마르틴 하이데거 『형이상학입문』 — 후기 하이데거 입문서
5장 현대 II — 메를로 퐁티부터 자크 데리다까지
41 모리스 메를로 퐁티 『행동의 구조』 — 행동의 의미는 무엇인가
42 모리스 메를로 퐁티 『지각의 현상학』 — 신체의 의미를 명확히 하다
43 장 폴 사르트르 『존재와 무』 — 절대적 자유의 윤리학
44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슬픈 열대』 — 문화인류학의 바이블
45 조르주 바타유 『에로티시즘』 — 에로티시즘의 본질론
46 한나 아렌트 『인간의 조건』 — 근대사회가 노동 사회로 전개되는 것을 비판하다
47 한나 아렌트 『혁명론』 — 자유는 공적 공간을 필요로 한다
48 에마뉘엘 레비나스 『전체성과 무한』 — 윤리의 조건은 나의 내부에 있다
49 미셸 푸코 『말과 사물』 — 포스트모던 사상의 대표작
50 자크 데리다 『목소리와 현상』 — 동일성을 해체하는 탈구축의 사상
이 책에서 제시하는 세계상이 보편적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고대 그리스의 세계상을 현대 과학의 수준에서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우선 이 책에서 제시한 세계상의 의미를 제대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이전의 철학자들은 ‘세계란 무엇인가?’라는 문제에 대해 물질적인 개념을 이용하여 논했다. 철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탈레스21는 만물의 원리는 ‘물’이라고 말했다. 반면 탈레스의 제자 아낙시만드로스(Anaximandros)는 ‘무한한 것’이라고 했고, 아낙시만드로스의 제자 아낙시메네스(Anaximenes)는 ‘공기’라고 논했다. 확실히 그들도 세계를 설명하는 원리를 그리스 신화에서 개념으로 바꾸었다는 점에서 커다란 업적을 남겼다. 그러나 세계의 근거를 선이라는 가치에 두었던 플라톤의 통찰은 기존 철학의 수준을 현저히 발전시킨 획기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국가』 - 정의란 무엇인가를 둘러싼 대화
중세 기독교적 전통은 왕권신수설을 거쳐 사회계약론에 이르러 근본적으로 전환된다. 정의의 근거는 기독교의 신이 아니라 그저 사람들 사이의 합의와 약속(계약)으로만 존재한다는 홉스의 원리를 루소는 이 책에서 더욱 진전시켜 근대사회와 근대국가의 정당성의 원리론으로 드높였다. 이 책은 사회계약설의 총정리에 해당하는 무척 중요한 저서이다.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저작이기에 다양한 해석이 이루어져 온 것도 사실이다. 프랑스혁명에 영향을 주고, 인민주의와 민주주의의 기초를 다졌다고 평가되는 한편, 공포정치나 파시즘의 사상적 근거로 작용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철학의 역사를 살펴보더라도 이처럼 명확히 평가가 나뉘는 저서는 드물다.
― 『사회계약론』 - 근대사회와 근대국가의 정당성의 원리를 확립하다
우리는 이 책에 제시된 니체의 사상을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도 없고, 성립 경위에서 보더라도 결코 그래서는 안 된다. 그러나 우리는 이 책에서 삶에 대한 강력한 사고방식을 받아들일 수 있다.
우리는 걸핏하면 “이 세상은 모순으로 가득해!”라거나 “이런 인생을 꿈꾼 적 없어!”라고 말하고 싶어진다. 그러나 그래서 ‘진정한 세계’를 공상한다 해도 우리의 생의 가능성이 넓어지지는 않는다. 키에르케고르가 깊이 통찰했듯 결국 우리는 자신이 살고 있는 삶 이외의 삶으로 벗어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문제는 지금 살고 있는 ‘이’ 삶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있다. 자신의 삶에 침을 뱉으며 평생을 살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이상과 타협하면서 ‘좋은 삶’을 만들며 살아갈 것인가, 여기에 큰 차이가 있다. 니체는 우리에게 그 사실을 일깨워준다.
― 『권력에의 의지』 - 인식 원리를 근본적으로 전환하다
근대사회의 기본적 이념은 저마다 동등하게 자유를 누리고 각자의 ‘좋음’을 추구한다는 점에 있다. 헤겔은 『법철학』에서 ‘인격의 상호 인정’을 원리로 하여 시장경제 시스템에 의한 분업 체제를 통해 각자가 자유롭게 자신의 욕망을 만족시키는 사회제도를 구상했다. 그러나 근대화가 진행됨에 따라 과연 근대사회는 이 이념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발전했을까? 대답은 ‘아니오’다. 빈부격차를 끝없이 확대하고 가진 자가 갖지 못한 자를 착취하는 구조는 공고해졌다. 근대사회는 그 구조로서 사회적인 모순을 낳는 제도이다. 마르크스주의는 이것을 상상에 의존하지 않고 개념적으로 밝혀낸 첫 사상이다.
마르크스주의를 창시한 칼 마르크스(Karl Heinrich Marx)에게는 평생의 친구 프리드리히 엥겔스가 있었다. 엥겔스는 마르크스의 사상을 실현하려는 열의로 사회주의 체제의 틀을 수립하도록 지도했을 뿐만 아니라 비판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응답했다. 성실하고 정의감 넘치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마르크스주의 입문서로 1880년 엥겔스가 자신의 저서 『반듀링론』에서 발췌해서 만든 책이다. 마르크스주의를 잘 모르는 일반인(노동자)을 대상으로 사전 지식이 없어도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이 자세하다. 마르크스주의의 세계관을 알고 싶을 뿐이라면 이 책 한 권만 읽어도 충분하다.
― 『공상에서 과학으로』 - 마르크스주의의 전체상
현상학은 근대 철학에서 주객일치의 구도를 재검토하고 대상에 대한 인식을 의식 내부에서 구성되는 ‘확신’이라고 논하는 인식의 본질론으로 탄생했다. 『현상학의 이념』은 현상학의 그런 중심 사상을 전하는 저서이다. 이 책에서 후설의 태도는 기본적으로 『현상학의 이념』과 동일하다. 의미나 가치에 대한 보편적인 본질론을 논하기 위해서는 세계가 객관적으로 존재한다는 자연스러운 생각을 일단 멈추고 의식 경험을 반성하고 대상에 관한 ‘확신’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를 볼 필요가 있다. ‘판단 중지(에포케)’와 ‘환원’은 그러기 위한 방법으로서 고안된 것이다.
이 책에서 후설은 그것들을 사용하는 목적에 대해서는 거의 다루지 않는다. 오히려 이 책은 후설에 의한 현상학적인 통찰의 원리적 예행 연습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후설은 이 책을 통해 그가 평소 어떻게 세계를 인식하고 있으며, 그 인식이 어떻게 성립하는가에 대해 차분히 그려내고 있다.
― 『순수 현상학과 현상학적 철학의 이념들』 - 인식의 본질론으로서의 현상학을 확립하다
근대사회가 당초의 이념에 반하는 모순을 낳는 것을 지적한 사상의 조류로는 첫째로 마르크스주의가 있다. 근대사회의 골격인 자본주의 자체가 경제 격차를 낳는 구조가 되었다. 그래서 마르크스주의는 공산주의 사회의 실현을 통해 자유와 평등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아렌트 또한 마르크스주의와는 다른 시점에서 근대사회를 비판했다. 그것이 이 책 『인간의 조건』이다. 아렌트는 인간의 조건을 ‘노동’, ‘작업’, ‘행위’라는 세 가지 관점에서 규정하고 그것을 기초로 근대사회를 비판한다. 비판의 요점은 근대사회가 ‘노동 사회’로 전개되고 있으며 우리가 인간으로서 자유로운 존재이기 위한 조건인 ‘작업’과 ‘행위’를 억압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렌트가 뛰어난 정치철학자라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 책에 나타난 사상도 원리적이다. 그러나 독일어를 모국어로 하는 아렌트가 영어로 쓴 이 책은 결코 읽기 쉽지 않다.
― 『인간의 조건』 - 근대사회가 노동 사회로 전개되는 것을 비판하다
철학에 첫발을 내딛는 사람들을 위한 책!
철학 문외한도 쉽게 읽는 철학 명저 50
철학이라는 말을 들으면 머리가 좋은 사람이 여러 가지 관념을 다루면서 실제 생활과는 거리가 먼 고고한 진리를 탐구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확실히 그런 철학자도 어느 정도 존재하지만, 고전이라 여겨지는 철학서를 대강 읽어보면 철학이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역사에 이름을 남긴 철학자들은 그때까지의 전통적 세계관이나 상식을 일단 제쳐두고 사람들의 실제 생활에서 문제의 실마리를 찾아 이성을 가진 인간이라면 원칙적으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문제를 제기하고 해답을 제시해왔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의 저자 역시 한때는 철학서를 읽는 것이 마치 국어와 흡사한 외국어로 쓰인 책을 읽는 듯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철학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철학서에서 배운 것을 잊지 않기 위해 그 내용을 요약해둔 것을 소개하는 웹사이트 ‘필로소피 가이드’를 개설했다. 그리고 ‘철학 번역가’가 된 마음으로 서양철학사를 관통하는 철학 명저 50권을 철학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나갔다.
고대 그리스의 플라톤부터 현대의 자크 데리다까지!
서양철학사를 관통하는 위대한 철학자들의 대표작 50
각 장은 철학이 탄생한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로 구분되어 있다. 1장은 신화에서 벗어나 개념으로 세계를 설명하는 고대 그리스 철학을, 2장은 기독교 신학에 지배당한 중세 철학을, 3장은 보편성을 탐구하는 근대 철학을, 4장과 5장은 다양한 주제를 논하고 있어 한마디로 정의 내리기 어려운 현대 철학을 대표하는 책들을 다룬다. 『소크라테스의 변론』, 『군주론』, 『인간 불평등 기원론』, 『죽음에 이르는 병』, 『비극의 탄생』, 『인간의 조건』 등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책들이지만 어려운 개념과 난해한 표현 때문에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었던 사람들을 위해 저자는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철학의 핵심을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게 전하고 있다.
철학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지식을 가졌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뛰어난 원리를 제시할 수 있는가에 있다. 내게 정말 ‘좋은’ 인생이란 무엇인가? 어떤 사회가 함께 ‘잘’ 살기 위한 조건일까? 이 물음에 답하는 것은 결코 간단하지 않다. 이 책을 통해 이런 물음을 진지하게 마주하고, 철학자들의 숨결을 생생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히라하라 스구루(平原卓)
히라하라 스구루(平原卓)
1986년 홋카이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교 문학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동서고금의 주요 철학서를 소개하는 웹사이트 〈필로소피 가이드(Philosophy Guides)〉를 개설하여 철학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철학을 설명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난해한 철학서의 내용 중에서 요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독해력, 복잡한 개념을 쉬운 말로 표현하는 능력으로도 정평이 난 젊은 철학자다. 일본의 대표 철학자 다케다 세이지(竹田青嗣)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번역 이아랑
이아랑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번역을 꿈꾸며 일본어를 우리말로 옮기
고 있다.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스토리식 기억법』 『7번 읽기 공부 실천법』 『질문형 영업』 『창업 2승 10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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