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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눈동자

이상문 지음
인북스

2023년 06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11월 2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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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6.74MB)
ISBN 9788989449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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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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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 종전 45년, 비극적 역사에 청춘을 맡긴
참전용사들의 치욕으로 얼룩진 상처에 내미는
위로와 용서 그리고 화해의 손길
붉은 눈동자 7

작가의 말 323

작품 해설 328

전쟁판에 나갔다가 육신이 망가지거나 성해서 조국으로 돌아왔다 해도, 지난 반세기 동안을 일그러지고 뒤틀린 채로, 그렇게 죽거나 늙어온 이들이 있다. 그들에게 그때의 일을 묻는다면 어떤 대답을 할까?. 월남전쟁은 한국에, 한국인들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특히 참전군인들에게는 무엇이었는지? 나는 그 의미와 그 무엇을 혼자서라도 바로 정리하고 싶었다.
우리의 민낯이 드러난다고 해서 부끄러워하거나 슬퍼할 것도, 더욱이 원망하거나 화를 낼 것도 없다. 그 길이 우리의 입장과 처지에서 선택한 최선이었다면 더욱 그렇다.
진실이 가려진 역사는 죽은 역사라고 믿는다. 살아서 펄쩍펄쩍 뛰고 있는 현재와, 죽어서 조용히 묻혀 있는 역사가 어찌 대화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세상으로 나설 수 있을까? 내가 이 소설을 쓴 이유이다.
-‘작가의 말’ 중에서

이 시대의 탁월한 이야기꾼인 이상문의 작품들은 휴머니즘에 기초하고 있다. 갈등이나 분열, 비판이나 고발이 아니라 위로와 치유로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사회를 지향하고 있다. 이런 이상문 소설의 덕목들이 집약된 작품이 『붉은 눈동자』다. 지금 이 시점에서 베트남전쟁을 조명하며 그 전쟁의 진실과 후유증에 시달리는 참전자들의 노년 삶을 다루고 있다. 전쟁터에서 서로 상처를 주고받으며 절망하고 몰락해버린 그들의 화해를 사랑과 용서, 인간의 염치와 예의라는 양심으로 모색해 나간다. 중층적인 구조와 특유의 터질 듯한 이야기 힘으로.
작가가 노린 것은 선악 갈등이나 대결이 아니라 용서와 화해다. 그럼으로써 사회는 물론 선악이 끊임없이 갈등하게 마련인 각자의 마음도 해원하게 해주는 것이다. 이것이 표피적인 리얼리즘 계열의 작품보다 한층 더 이상문의 작품을 융숭하고 깊게 만들어가며 인간 삶에 대한 애정을 느끼게 한다.
-‘작품 해설’ 중에서

전쟁의 비극을 통해 환기하는 인간 존재의 의미
넘치는 상상력과 탄탄한 문장으로 폭력적인 역사 속의 인간 존재의 비극에 대해 꾸준히 탐구해온 저자는, 분출하는 이야기의 힘과 탁월한 구성력으로 시대의 세태를 뿌리 깊고 폭넓게 파고드는 리얼리즘 소설의 대가로 불린다. 따뜻한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함께 사는 인간들의 예의와 양심 그리고 사랑을 그려온 이상문 작가는 데뷔작 「탄흔(彈痕)」과 베스트셀러 장편소설 『황색인』 등 베트남전쟁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자신의 문학 작업 필생의 과제로 삼아왔다. 특히 프랑스와 미국 등 외세에 의해 분단된 베트남과, 6·25라는 트라우마를 겪으며 격동의 시대를 거쳐온 한국 모두 잘못된 역사의 피해자라는 동질성을 발견하고 베트남 민족에 대한 애정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전쟁의 비극을 통해 역설적으로 인간의 예의와 자존을 발견할 수 있음을 일관되게 환기해왔는데, 작가 자신이 월남에 2년 6개월간(1970~1972) 파병되어 군복무를 한 참전용사다.
바로 조금 전까지 함께 웃던 전우의 살덩어리가 폭발해 사방으로 흩어지고, 빗발치는 총탄 속에서 쓰러져가는 적들과 자신이 겨눈 총구가 사람을 넘어뜨리는 아비규환의 참상을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하며 황폐해진 젊은이들. 육신과 영혼이 온통 절망과 분노로 얼룩진 채 살아 돌아온 이들은 어떻게 치욕을 견디며 고통스럽게 삶을 버텨왔는가.
이상문 소설의 덕목들이 집약된 작품이며 그가 그려온 베트남전쟁에 대한 완결편이라고 할 수 있는 『붉은 눈동자』는, 전쟁이 끝난 지 45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베트남전쟁을 조명하며 그 전쟁의 정신적, 신체적 후유증에 시달리는 참전군인들의 노년 삶을 다루고 있다. 그러면서 시대의 비극에 휩쓸려 좌절하고 상처 입은 인간들을 향해, 위로와 용서의 손길을 내밀어 화해와 치유를 모색하고 있다.
『붉은 눈동자』에는 화자(話者)이자 주인공인 황덕수와 상대역인 구종구, 그리고 두 사람을 중재하는 정미연이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거기에 월남전 당시 베트남의 청순한 여고 3년생이었던 티엉마이와 전우 엄종철, 그리고 주인공의 회사 동료 독신녀 김하나가 등장한다.
펄프 제지 관련 오퍼상을 31년째 꾸려오는 황덕수는 6·25 와중에 남편을 잃고 재혼한 어머니 따라 의붓아버지 밑에서 자란 트라우마를 지닌 인물이다. 대학 시절, 날마다 시위에 나서야 하는 학교 생활에 염증을 느껴 자원입대했다. 베트남 파병도 자원해 수색 중대에 배치됐다. 거기서 위문편지와 답장을 주고받은 정미연과 제대 후에 결혼하지만, 전쟁의 후유증으로 성(性) 부전증을 앓아 아내와의 잠자리를 가질 수 없었다.
황덕수와 같은 수색 중대에서 전투를 벌였던 구종구는 6·25로 인해 부모는 물론 지리산 피아골 집성촌 사람들이 거의 다 죽은 고아 출신. 제화공으로 일하다가 초등학교 중퇴라는 학력을 속이고 입대해 참전했다. 무방비의 베트콩을 무참하게 살해하는 악마성, 돈 되는 것은 무엇이든 챙기려 하는 탐욕적 행태 등으로 황덕수가 적의를 품게 되는 비열한 인물이다.
대학 재학 중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에서 돌아와 제대한 황덕수와 결혼, 전공했던 피아노를 학원에서 가르치며 가난한 신혼살림을 꾸려간 정미연. 아이를 갖고 싶었으나 고엽제 후유증으로 인한 남편의 성부전증으로 뜻을 이루지 못한다. 그래도 순종적인 아내의 표본처럼 갈등을 인내하던 정미연은 당뇨병과 우울증으로 3년 전 소양강 다리 위로 차를 몰아 강물 속으로 돌진해 자살하고 만다.
그런 정미연이 3년 탈상을 마치자마자 ‘그 남자’인 남편 황덕수 꿈속에 찾아오며 이야기는 전개된다. 귀신이 되어 남편의 꿈속에 나타난 아내 정미연은 그 남자가 떠올리기를 죽도록 싫어하는 과거 전쟁터의 아픈 기억을 소환하며 수색중대에서 벌어졌던 진실을 추궁해나간다. 그와 함께 기억조차 하기 싫은 인물인 구종구에게서 암으로 병원에 입원했는데 죽기 전에 한번 만나자는 연락이 오면서 소설은 40여 년 전 베트남 전장으로 들어간다.

시대의 뒤편에 웅크린 베트남전쟁의 깊은 상처를 향한
위로와 용서, 화해의 손길
“육군 상병 계급으로 미국 용역선 바렛트호에서 5박 6일 동안의 뱃멀미를 견뎌낸 끝에 월남국 나트랑 항에 도착한 것이 2월 15일이었다”며 미국 용역선을 타고 역시 미국 용병으로 참전한 황덕수는 장거리 수색중대에 배치된다. 그 중대에서도 최전방에 서는 알파팀에 소속돼 선임자인 구종구를 만난다. 구종구는 전쟁의 귀신일 정도로 용맹한 병사. 그러나 황덕수의 눈에는 전쟁광이며 추악한 인간의 전형일 뿐이다. 악랄하게 살해한 베트콩들의 배낭이나 호주머니 등을 뒤져 돈을 챙겨가고 베트남 여성들을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 유린하는 구종구의 충혈된 눈동자. 우유부단한 성격의 황덕수가 대조적 성격의 구종구와 함께 수색중대 장거리 정찰대에서 첨병조로 활약하는 전장의 모습은 어떤 영화보다 전쟁의 광기를 실감케 한다. 극적이고 리얼한 묘사를 앞세워 비극적인 전장의 의미를 여러 각도에서 깊이 있게 파고들고 있는 작가는, 때로 낮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인간은 본래 선한 심성을 지닌 존재라는 것을 독자에게 환기한다.

한국군의 최초 참전 시점부터 55년이 흐른 지금, 그 병사들은 이제 고희를 전후한 나이가 됐다. 참전의 시간이 아득한 기억 속으로 희미해져 가는 듯하지만, 그들의 진정한 위로를 받을 길 없는 희생은 시시때때로 삶의 발걸음을 멈춰 세우며 고통스러운 트라우마를 되살려낸다. 작가는 고엽제 후유증 등으로 시달리며 늙어가는 동료들의 비참한 모습을 보며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서’ 처절하게 싸운 그 베트남전은 과연 우리에게 무엇이었는가를 참전용사로서 묻고 있다. 전쟁의 의미를 진실 그대로 인식하여 자신의 비극적 과거를 정면으로 응시할 때, 자신을 용서하고 그 전장과 진정한 화해를 모색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황폐한 영혼에 휴머니즘의 온기를 불어넣는 이야기의 힘으로, 참전용사들뿐 아니라 우리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상처 입은 많은 사람들이 한과 억압에서 벗어나 인간적인 삶을 구가할 수 있도록 전쟁의 후유증을 해원(解?)할 수 있기를 염원하는 소설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상문

전남 나주 출생. 동국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재학 중 입대 월남전 참전(19070.3~1972.1).
1983년 『월간문학』 신인작품상에 단편소설 「탄흔(彈痕)」 당선으로 등단.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장 역임.
창작집 『살아나는 팔』 『영웅의 나라』 『은밀한 배반』 『누군들 별이 되고 싶지 않으랴』 『이런 젠장맞을 일이』
장편소설 『황색인』(전 3권) 『계단 없는 도시』 『자유와의 계약』(전 2권) 『남자를 찾다 만난 여자 그리고 남자』(전 2권) 『늪지대 저쪽』 『작은 나라의 마지막 비상구』 『춤추는 나부』(전 2권) 『태극기가 바람에 휘날립니다』(전 5권) 『방랑시인 김삿갓』(전 10권)
르포집 『베트남 별곡』(서울신문·스포츠서울 객원기자-1990.4, 베트남 취재) 『혁명은 끝나지 않았다』(부산일보 객원기자-1990.12, 베트남 취재)
수상 대한민국문학상(1988), 윤동주문학상(1989) 동국문학상(1989) 한국PEN문학상(2003) 한국소설문학상(2011) 노근리평화상-문학부문(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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