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 깜빡깜빡! 대정전이 일어난다면?

최영준 지음 | 신종우 그림

살림어린이 2023년 09월 08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9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과학의 세계를 똑똑하게 배워나가는 「똑똑한 학교 과학반」 제3권 『도시가 깜빡깜빡 대정전이 일어난다면』. 자연과 과학, 그리고 과학자들의 연구에 대해 아이들이 알기 쉽게 전달해온, 과학 전문 잡지 '어린이 과학동아' 기자 최영준이 창작했다. 2011년 9월 15일 일어난 대규모 정전 사태 발생 1년 후 대한민국의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세계적 전기 전문가 '다꺼스 박사'와 함께 호기심쟁이 소년 '강산이'를 등장시켜 우리나라에 3일 이상 지속되는 대정전이 일어났다는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그에 대한 대처 방법은 물론, 대비 방법을 명쾌하게 소개한다. 아울러 미국, 칠레, 인도, 그리고 서유럽 등 세게에서 일어난 대정전의 피해를 살펴보고 있다. 우리나라의 피해 상황을 예상하게 된다.

목차

강산, 다꺼스 박사를 만나다!
마른하늘에 날벼락? 정전이 일어났다!
도시가 우왕좌왕! 정전이 일어났다!
2011년 9월 15일 대규모 정전 발생!
도시가 깜빡깜빡! 대정전이 일어나면?
대정전 3일 후, 야생으로 돌아가다!
세계 곳곳에서 정전이 일어난다!
정전, 왜 일어나는 거야? 1
정전, 왜 일어나는 거야? 2
정전, 왜 일어나는 거야? 3
도시는 전기 먹는 하마!
부족한 전기, 더 많이 만들면 되지 않아?
신재생 에너지는 아직 부족해!
수력 발전소, 대정전에서 도시를 구하라!
정전을 막아 주는 첨단 기술, 스마트 그리드
대정전을 막는 작지만 큰 실천!
정전에서 살아남기, 꼭 기억해요!
다꺼스 박사의 전기 백과사전
강산이의 어린이 전기 안전

출판사 서평

대규모 정전 사태 발생 1년 후, 지금 우리나라는 안전할까?
2011년 9월 15일 오후 6시 44분 전국 2,900여 명의 사람들이 승강기에 갇혀 119 구조대의 구조를 받고, 2,877개의 교차로에서 신호등이 꺼지면서 교통이 마비되었다. 다행이 정전은 빨리 복구 되었지만 이날 국민들은 대정전의 위험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전기가 없으면 현대 사회에서 어떤 무서운 일이 일어날까?
날로 높아지는 에너지 소비량, 한국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전기의 생성 과정부터 대정전 발생 시 대처 방법까지 호기심쟁이 소년 강산이와 함께 전기의 모든 것을 배우자!

작가정보

저자(글) 최영준

깜깜한 하늘 위에서 빛나는 별이 실은 수많은 별들로 이루어진 은하의 무리라는 것을 알고 있나요? 저는 밤하늘에 빛나는 깨알 같은 별들을 보면서 온몸에서 전기가 흐르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그때부터 과학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과학자들의 연구와 자연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과학 전문 기자가 되었어요. 사람들이 자연과 과학을 쉽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목표랍니다. 서강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동아사이언스 격주간지 <어린이 과학동아> 기자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화산이 들썩들썩! 백두산이 폭발한다면?』 『지구가 흔들흔들! 해운대에 지진이 일어난다면?』 등이 있어요.

그림/만화 신종우

어릴 때부터 만화 그리기를 좋아했어요. 밥아저씨 캐릭터 담당 디자이너로 활동했고, 의류 디자이너로도 활동했습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어린이 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어요.
SOKI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캐릭터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화산이 들썩들썩! 백두산이 폭발한다면?』 『지구가 흔들흔들! 해운대에 지진이 일어난다면?』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