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쓴 사랑학개론

새벽 안택상 지음

e퍼플 2022년 11월 1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안택상 시인, 그는 어느 한 곳에 매임을 싫어하고 들어냄을 거부하고 형식을 멀리한다. 즉, 자연의 일부로 돌아가 술과 훈훈한 정 속에서 인간의 희로애락을 소탈하게 노래하는 서정적 순수를 지향하는 시인이다.
우리는 흔히 詩는 언어의 藝術이라고 한다. 안택상시인의 언어는 기교를 부리지 않고 수수하다. 꾸밈없는 사유, 경험과 느낌이 내면에 들어 오랜 되새김질 끝에 피는 언어의 꽃이다.
그의 작품 속에 승화된 언어는 인간의 본질을 닮아 순화한 정서의 아름다움 그 자체이다.
그러므로 그의 작품은 거부 없이 편안하게 독자에게 다가가 독자와 하나 된다.
안시인의 작품을 만나면 나를 만난 듯 반갑고 쉽게 동감 되어 하나가 된다. 그리곤 다가온 감동은 은은한 파장으로 시작하여 오랫동안 가슴에 남는다. 이는 새벽 안택상 시인만의 독특한 詩 맛이다. 그의 삶 자체가 시적작품이기 때문이다.
선필로 안 시인의 앞날에 문운의 영광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만추의 뜰에서 임향>

목차

차 례
작 가 소 개 9
Ⅰ. 그대 그리운 바다 13
꿈꾸는 촛불시나위 14
조금만, 조금만 울어요 15
영원한 꽃별 17
사랑해도 될까요? 19
간절하고 애틋한 사랑 21
긴 기다림 23
미련한 내 사랑법 25
간절한 기도 27
눈물끝자락 29
절대적 믿음 30
사랑하는 사람아 31
부끄러워 33
사금파리몸부림 35
Ⅱ. 눈물로 쓴 사랑학개론 37
사랑 내리는 밤 38
당신께 바치는 시(詩) 39
아름슬픈 사랑아 41
부재중 당신 43
향그른 기다림 45
핑계마저 47
울보바보 49
기다려온 눈물진 사랑 51
눈물로 쓴 사랑학개론 53
풀 수 없는 숙제 55
타들어가는 그리움 56
시린 그리움 57
상심한 그리움 59
Ⅲ. 무의도 마른 술잔 61
봄비 오는 날 62
소중한 동행 63
출판기념회를 다녀오며 66
무의도 마른 술잔 67
검봉산 아픈 술잔 69
잔인한 당신 71
당신바라기 73
그것도 아니 된다면 75
너에게 가는 길 77
목마른 기다림 79
아름다운 함정 80
당신만의 남자 81
당신이라는 정원 83
Ⅳ. 꿈의 여인 85
꿈의 여인 [1] 86
꿈의 여인 [2] 87
꿈의 여인 [3] 89
꿈의 여인 [4] 91
꿈의 여인 [5] 93
섬기는 사랑 [1] 95
섬기는 사랑 [2] 97
섬기는 사랑 [3] 98
눈물진 사랑 [1] 99
눈물진 사랑 [2] 101
천년의 기다림 [1] 103
천년의 기다림 [2] 105
풀꽃 당신 [1] 107
풀꽃 당신 [2] 109
나, 또 바다에 와있다 [1] 111
나, 또 바다에 와있다 [2] 113
나, 또 바다에 와있다 [3] 115
나, 또 바다에 와있다 [4] 117
나, 또 바다에 와있다 [5] 119
바보사랑 [1] 121
바보사랑 [2] 123
보고 싶다 [1] 125
보고 싶다 [2] 127
보고 싶다 [3] 129
보고 싶다 [4] 131
기생 매향 [1] 133
기생 매향 [2] 135
기생 매향 [3] 137
기생 매향 [4] 139
기생 매향 [5] 141
안녕, 내 사랑! [1] 143
안녕, 내 사랑! [2] 145
안녕, 내 사랑! [3] 147
안녕, 내 사랑! [4] 149
안녕, 내 사랑! [5] 151
그 길에 서서 154
동행 동인들의 사랑글 155

작가정보

저자(글) 새벽 안택상

그는 바다가 그리운 시인이다. 그의 고향이 부산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인생을 긴 항로에 비유하듯이 바다는 동서고금과 남녀노소를 막론한 영원한 동경의 대상이다. 안 시인도 그 바다에서 사랑을 찾았고, 바다에서 시의 주제를 만들어 가고 풀어갔기에, 항상 바다에 가슴을 던지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의 장점은 왕성한 작품 활동이다. 그 스스로는 물론 그를 아는 모든 이들은 누구나 그렇게 인정하고 있다. 그는 하루라도 시를 발표하지 않으면 머리에 가시가 돋는 느낌이라며 자신의 왕성한 작품 활동과 작품의 폭을 대신한다.
“시를 포함한 모든 문학은 어려워서는 안 됩니다. 편안하게 전달하여 문학을 즐기고 문학의 꿈을 키워 나가게 하는 작업이 문학인들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그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큰 포부가 있다. 서정시의 매개체 역할을 할 전문대학 수준의 문예대학을 설립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던진 서정시 문예대학 설립계획은 서정시에 대한 독기(?)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뉴스선데이 인터뷰 기사] - 한철수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