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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을 꾸러 갔다

김인숙 시집
문학의전당 시인선 185
김인숙 지음
문학의전당

2015년 06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10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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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98MB)
ISBN 9791158962098
쪽수 1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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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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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숙 시집 『소금을 꾸러 갔다』. 김인숙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유년을 회상하는 어른, 떠나온 곳으로 고개를 돌리는 철새, 꽃이 된 씨앗 등 눈에 보이는 현재 정황을 그것을 가능하게 한 오랜 경험 내용과 더불어 포착하고 서술한다. 그 지점으로부터 서둘지 않고 그렇다고 머뭇거리지도 않는, 여유 있으되 또한 단단한 이야기의 형상이 구축된다. 씹으면 씹을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오는 김인숙의 시는 서정시가 도달해야 할 진경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시인의 말

제1부

깍지
콩깍지
소금
추석 달
벌초
비손
회상
똬리
아궁이

아버지의 숫돌
대못
대숲
어머니 냄새

제2부

수습
아름다운 슬픔
잠수
바람의 길
바다는 누구도 먹지 못해
자유, 그 쓸쓸한 풍경
시계의 방
꽃에도 그늘이 있었다
대신 아파 줄 수 없어 더 아프다
겨울비 내리는 날
겨울 갈대
잿간
겨울 원행
빈 꽃병

제3부

도르래
새가 하늘을 물고 날아갔다
차질(蹉跌)
소라게
바퀴
부재의 말
문틈
딱지
우산
국자
죽은 거미를 쓸어내며
삭제
쑥새
난전

제4부

개망초
푸른 불꽃
옹알이 터지는 봄
찔레꽃
꿩의바람꽃
오월의 창
해바라기와 나팔꽃
한여름
가을비 스캐닝
물그림자
젖어드는 것은 아름답다
국화차
겨울잠에 든 여자
홍시

해설 | 그대, 살아 있는 한 살려고 애써야 한다 / 이승하(시인·중앙대 교수)

사람이 사람에게 빠져드는 것
자신도 모르는 새 젖어드는 것
사랑이라고 하지

여기저기서 단풍의 남하 소식이 날아드는 시월이다
설악산, 소백산, 한라산
먼 소식 색색이 번져간다, 물든다

작설차를 가운데 두고 앉았다
우물 속에서 새들이 혓바닥을 쏘옥 내밀고 있다
참새처럼 재잘대기가 부담되는 연록빛
한 모금이 입술을 타고 발끝까지 향을 뿌리며 잦아든다
차밭 고랑들이 구불거리며 스며든다

시끌벅적하다, 커피전문점
둥근 모양의 말〔言〕들이 테이블 위를 굴러다닌다
커피 향이 번져나간다
구릿빛이다

분위기에 젖는 사람들
어스름에 스며들어 서로 젖는다

사람에게 빠져드는 것
해면처럼 젖어드는 것
사랑이라고 하지

당신의 하루를
가을 국화처럼 똑 따서 가슴에 품고 온다
온몸이 진노랑 향에 젖는다
-「젖어드는 것은 아름답다」 전문


아파하는 널 바라보며
대신 아파 줄 수 없어서
미안하고

밤새 잠 못 잔 널
잠시 안아주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
눈물 나고

겨우 잠든 널 지켜보며
기도하며 지켜볼 수밖에 없어서
가슴 아프다

함께 아파 줄 수 있어 행복하다지만
고민하고 걱정하고 잠 못 자고 눈물 흘려줄 수는 있어도
대신 아파 줄 수 없어
더, 아 프 다

사랑은 서로 아픔을 나눌 수 있어야 한다는데
사랑한다고 아픔을 나눌 수 있는 것은 아니야
아픔을 나눌 수 없어 더 아픈 것이지

사랑이란 그런 것이지
사랑이란 것,
그런 것이지
-「대신 아파 줄 수 없어 더 아프다」 전문

[책 소개]

‘문학의전당 시인선’ 185. 2009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한 김인숙 시인의 신작 시집. 김인숙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유년을 회상하는 어른, 떠나온 곳으로 고개를 돌리는 철새, 꽃이 된 씨앗 등 눈에 보이는 현재 정황을 그것을 가능하게 한 오랜 경험 내용과 더불어 포착하고 서술한다. 그 지점으로부터 서둘지 않고 그렇다고 머뭇거리지도 않는, 여유 있으되 또한 단단한 이야기의 형상이 구축된다. 씹으면 씹을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오는 김인숙의 시는 서정시가 도달해야 할 진경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추천 글]

김인숙의 시는 대개 짧지 않다. 대상에 내재되어 있는 시간의 층을 더듬고 있기 때문이다. 유년을 회상하는 어른, 떠나온 곳으로 고개를 돌리는 철새, 꽃이 된 씨앗 등 눈에 보이는 현재 정황을 그것을 가능하게 한 오랜 경험 내용과 더불어 포착하고 서술한다. 그 지점으로부터 서둘지 않고 그렇다고 머뭇거리지도 않는, 여유 있으되 또한 단단한 이야기의 형상이 구축된다.
─ 박덕규(문학평론가, 단국대 교수)

시를 음미하다 보면 삶의 맛이란 게 있다. 김인숙의 시는 씹으면 씹을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오는 저작물 같은 시다. 시인은 자유, 그 쓸쓸한 풍경 속에서 구속의 밑동으로부터 줄기가 뻗는 자유를 감지한다. 시인의 예사롭지 않은 눈길은 그늘이 있는 희디흰 꽃에게로 향하기도 한다. 빈 꽃병을 통해선 심오한 역설의 언어에 반짝이는 빛을 남기기도 한다. 또 그의 마음은 오지랖처럼 넓어 대신 아파 줄 수 없어 더 아프다는 공감 능력을 발휘한다. 그리하여 자유와 역설, 관조와 공감이 어우러져 시인은 「국화차」나 「푸른 불꽃」과 같이 서정시가 도달해야 할 진경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 송희복(문학평론가, 진주교대 교수)

[시인의 말]

분장 속에 유폐된 어릿광대의 본모습을 모른다.
그의 손짓, 발짓, 몸짓도 분장이다.
그는 허상을 춤추고 사람들은 허구에 웃는다.

아늘아늘 바닥이 비치는,
그래서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하얀 바위 계곡 푸른 냇물 같은,
그런 투명한 시를 쓰고 싶다.

사람들이 젖어드는 시,
그 앞에서 정적에 이르는 시를 쓰고 싶다.

[출판사 서평]

지금 우리나라 시단에 퍼져 있는 문제점 중 하나가 시인과 독자 사이의 소통 불능이 아닐까? 상당수의 시가 지나치게 난해하고 길고 산문적이다. 즉, 운율을 완전히 버리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문법 파괴에 이국취미에 주제 부재가 유행이 되다시피 하고 있다. 유명 출판사에서 나오는 시집을 사서 읽고 거듭 실망하다가 시집을 안 사게 되더라는 이야기를 많은 독자가 내게 들려준다. 시집 독후감조의 서평 쓰기 숙제를 내주면 문예창작학과 학생들조차 학교 도서관이나 지역 도서관에서 시집을 빌려다 숙제를 하지 구매하여 소장하는 학생은 거의 없다. 예전에는 재판, 3판 시집을 찍었던 고명한 시인들의 시집도 지금은 초판에서 멈춰버린다고 출판 관계자가 들려준다. 이것이 오로지 활자문화의 시대가 가고 영상문화의 시대에 돌입했기에 초래된 현상일까? 시인 자신들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일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김인숙 시인의 ?소금을 꾸러 갔다?의 원고뭉치를 받고 읽어 나갔다. 나이 마흔에 등단하였고 이제 두 번째 시집을 묶어내려고 하니 그다지 늦깎이라고는 할 수 없다. 출발선상을 막 떠나 잘 달리고 있는 시인에게 덕담을 해줘야 할지 꾸중을 해줘야 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시를 몇 편 감상해본다.

둥그렇게 반달 같은/저 두 집에 어머니 아버지 계신다
-「벌초」 첫 연

아이들이 옥수숫대처럼 쑥쑥 자라는 지금/나도 이제 손을 모아 비는 일이 잦아진다/이미 어미는 되었고/느리지 않게 할매가 되어 간다
-「비손」 끝 연

이처럼 김인숙 시인의 시는 일단 쉽다. 하지만 생의 비의가 쓸쓸히 흐르고 있고 인생살이의 희로애락이 교묘하게 교차하고 있다. 대가족이 한 집에서 살더라도 언젠가는 이별하고 사별해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숫돌을 쓰지 않는 시대/사람들은 무딘 칼을 미련 없이 버리고/바쁘게 흐르는 시류 따라/한자리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아버지의 숫돌?). 세월의 흐름이 무상하고 세상의 변화가 무쌍하다고 느낀 중국인들은 원래 과장벽이 심한데, 그래서 시간의 흐름을 상전벽해라고 표현하지 않았던가. 아무튼 제1부 시편의 기본 정조는 지나간 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쓸쓸함이다.
제2부의 시도 기본 정조는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꽤 긴 시가 제2부에 포진해 있다는 점이 다르다.

사랑은 서로 아픔을 나눌 수 있어야 한다는데/사랑한다고 아픔을 나눌 수 있는 것은 아니야/아픔을 나눌 수 없어 더 아픈 것이지//사랑이란 그런 것이지/사랑이란 것,/그런 것이지
-「대신 아파 줄 수 없어 더 아프다」 끝부분

시인이 이번 시집을 통해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이 이 말이 아닐까? 유한자이면서도 단독자인 인간은 타인의 아픔을 대신할 수 없다. “고민하고 걱정하고 잠 못 자고 눈물 흘려줄 수는 있어도” 아픔을 대신해줄 수는 없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외로운 단독자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를 돕고 타인을 배려해야 한다. “어깨와 어깨를 서로 기대야/엇비슷이 서는 사람 人,/두 개의 다리로 걸어가듯/양 바퀴로 살아가는데/홀로 피어 더 고운 꽃도 있다”(「바퀴」)는 시행을 음미해보라. 물론 서커스단의 외발자전거도 저 혼자 잘만 달린다. 홀로 피어 더 고운 꽃도 있을 것이다. 시인은 그런 것들보다는 “외바퀴와 양 바퀴,/풀고 묶어서/홀로 가는 흐름과 함께 가는 흐름이/하나의 강에서 눈덩이처럼 녹으면서 구르”는 경지를 더욱 좋게 본다. 외로우니까 함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 각자는 또한 무위도식해서는 안 된다. 남은 생이 남아본들 얼마나 남았겠는가. 우리 모두 생에의 의지를 불태워야 한다. 식물을 보라. 그것들은 태풍도 북풍한설도 다 견뎌내며 제자리에 버티고 있지 않은가.
제4부는 그대로, 생명예찬이다. 수많은 꽃과 풀이 어떻게 자신의 목숨을 유지하고 생명력을 구가하는지 섬세하게 묘사한다. 하얗게 입술 꼭 다물고 있는 개망초밭에 가서 시인은 “울어요,/소리 내어 울어버려요/아무런 눈치 볼 것도 없어요”라고 꽃들에게 말을 건넨다. 시인은 수동적인 삶을 살기를 거부한다. 열정적으로 살아갈 것을 소망하고 있기에 “마지막 정열을 쏟아 붓고/육신마저/온전히 바쳐 버리는/수사마귀를/사랑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시인의 이런 생각이 가장 잘 집약되어 있는 시가 ?푸른 불꽃?이다.

붉디붉은 불꽃으로 피어/제 몸 다 타고도/숯으로 남아 검은 가슴에 불을 품은 삶//언제쯤/파란 불꽃이 파르르 피어올라/천수천안관세음보살/부드러운 천 개의 눈과 천 개의 손이/상한 마음을 쓰다듬으면/어둠 쩍 갈라지고 난분분한 꽃불이 쏟아질 거라
-?푸른 불꽃? 제1, 2연

시인의 나날이 만사태평에 무사안일일 수는 없다. 적어도 영혼은 숯불의 푸른 불꽃처럼 파르르 피어올라야 한다. 시인은 흡사 천수천안관세음보살처럼 부드러운 천 개의 눈과 천 개의 손으로 “상한 마음을 쓰다듬으면/어둠 쩍 갈라지고 난분분한 꽃불이 쏟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시인의 몸이 거주하는 삶의 공간은 호수와 같을지라도 영혼은 격류 속으로 휘말려들어야 한다.

숯처럼 죽은 듯이 숨어 있다가 문득 피어나/세상을 녹여줄 작은 불꽃 하나/겨울이면 간절히 가지고 싶어진다//끝나지 않는 어둠의 계절, 모질게 갇힌 날들, 힘들면 눈을 감는 사람을 위해/가슴에 숨어 있는 작은 불씨 살아나면, 이 겨울에/그 불씨 꺼트리지 말고 활활 태워야지/얼어붙은 가지에 잎이 돋아/화르르 삼동을 나는 동백꽃으로 만발할 것이니//숯불 푸른 불꽃 사륵사륵 살아나는 밤/맨발로 눈길 헤쳐 나서는 사람
-?푸른 불꽃? 제3~6연

정신의 치열함을 감지케 되는 ‘뜨거운 시’가 아닐 수 없다. 또한 김인숙의 시에서는 어려운 시어나 난해한 표현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시가 쉽다고 하여 내용마저도 가볍냐 하면 결코 그렇지 않다. 때로는 진지하고 때로는 엄숙하다. 김인숙 시인이 앞으로 이런 사람이 될 각오로만 시를 쓰면 이 땅의 소중한 시인으로 남게 될 것이다. 나무였다가 숯이었다가 불꽃이 되는 삶, 그런 삶을 살아가는 시인이 되기를 바란다.
-이승하의 시집 해설 「그대, 살아 있는 한 살려고 애써야 한다」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김인숙

저자 김인숙은 1970년 경북 고령에서 태어났다. 2009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꼬리』가 있다. 〈신라문학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구상문학관시동인 〈언령〉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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