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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봇

정창영 소설 | 어느 집사 로봇 이야기
정창영 지음
이상북스

2017년 06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5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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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62MB)
ECN 0102-2018-800-002578031
쪽수 2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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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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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노동자 바봇의 좌고우면 좌충우돌 분투기
『바봇』은 전업주부(house keeping husband)로 사는 작가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과 안드로이드(인간형) 로봇을 소재로 소외된 삶을 사는 사회적 약자 혹은 노동자의 삶을 풍자적으로 서술한다. 또한 독립적 삶을 사는 30대 초반 골드미스와 자존심 센 검은 고양이 네오, 그리고 4년이나 된 남성형 중고 집사 로봇이 그려내는 새로운 형태의 가족 이야기이기도 하다.
바봇 5
작가의 말 251

나도 내가 진짜 그렇게 잘난 줄 알고 나름 자존심을 높이 세웠지만, 갈수록 상상 이상의 훌륭한 집사 로봇들이 출시되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 직면해 나름의 자존심이고 뭐고, 내가 봉사하고 있는 이 집에서 어떻게든 쫓겨나지 않고 버티는 게 나의 집사 로봇 생의 최고 목표가 되었다.
‘악착같이!’
나와 같은 모델의 로봇이 전 세계에 약 20만 대, 대한민국에만 약 10만 대 정도 있는데, 나처럼 중고로 팔려 나간 경험을 가진 로봇은 2년 전만 해도 손에 꼽을 정도였다. 그러던 것이 지금 우리 기종은 말도 못하게 많이 중고 매물로 나오고 있다고 한다. 정말 공포스럽게도 벌써 각종 중고 부품으로 재처리된 동료들도 있다고 들었다. 삼가 고 집사 로봇들의 명복을……. -본문 11쪽

그 ‘롯’ 같은 명령 때문에 나는 결국 출시되고 나서 처음으로 셧다운되고 말았다. 나로서도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나중에도 계속 이 셧다운 문제가 나 바봇을 괴롭히게 되었다. 아무튼 셧다운이 되면 문제인 게 일종의 블랙박스 기능도 같이 셧다운된다는 것이다. 완전한 ‘블랙’인 것이다. 아무 기록이 없는 무(無)의 상태! 간할! 화이트 크리스마스라 눈도 소복이 쌓였는데…….
다음 날 오전, 그러니까 눈 내린 크리스마스 날 아침 겨우 리부팅된 나는 눈탱이가 밤탱이가 된 전 주인의 얼굴을 다시 보게 되었다. 전 주인의 눈은 더욱 썩어 있었다. 나는 어젯밤에 있었던 매우 낯설었던 명령을 복기했다. -본문 30쪽

지구 행성 대한민국의 해물된장찌개에는 레시피상 찌개용 두부가 들어가야 한다. 넣지 않을 수도 있지만, 우리 주인이 좋아하는 칼칼한 해물된장찌개에는 슴슴한 두부가 들어가야 제격이다.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한 국물 맛을 두부의 심심한 맛이 잡아준 데나 어쩐 데나…… 맛의 균형감이라나? 하아!
어쨌거나 두부는 나에게 치명적 오류의 근원이었다. 이유는 추론하기 어렵다. 두부를 칼로 썰어야 하는데 도대체 어느 정도 크기의 큐빅으로 잘라야 주인의 식감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도저히 가늠할 수 없었다 나 같은 로봇은……. 이럴 때는 그저 인간의 직관이 부러울 따름이다.
가로, 세로, 높이 1.2센티미터 큐빅으로? 아님 1.5센티 큐빅으로 혹은 큼직하게 3.2센티 큐빅으로 하다가 다시 벽돌 모양으로 여섯 등분을 해야 하나 가늠하다가 어느새 셧다운이 오고 말았다. 불과 1, 2초 사이지만 잠깐씩이라도 셧다운이 되었다가 리부팅되는 내가 두려웠다. 한편으로 저 흰 두부는 나 바봇이 노자 철학에 다가가게 된 가장 큰 계기이기도 하다. -본문 67쪽

인간의 뇌를 가장 잘 적용했기 때문에 요즘도 우리 집사 로봇들의 추론 판단과 행동 프로세스를 빅데이터로 모아 유수의 학술지에 논문으로 발표하는 과학자들이 종종 있다고 들었다. 그만큼 집안 살림은 인간의 여러 노동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고급 노동 가운데 하나다. 애석하게도 과거에 이런 노동을 주로 했던 여성 주부들과 가사 및 돌봄 노동자들은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다.
네오의 아침을 챙기고 백 주인이 막 벗어 던진 옷들을 정리해 세탁기에 돌리고 신세대 진공 청소봇 T.R-2의 집안 청소를 관리하고 나서 어떻게든 네오에게 운동을 좀 시키려고 했다. 그러려면 이 지구 행성의 꽤 신묘한 동물과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 녀석과는 꽤 오랜만의 대화였다. 로봇이긴 하지만 어엿한 고양이 집사로서 많이 미안한 일이었다. -본문 143쪽

스웨그 넘치는 본격 SF 생활문화 소설!

이 소설은 전업주부(house keeping husband)로 사는 작가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과 안드로이드(인간형) 로봇을 소재로 소외된 삶을 사는 사회적 약자 혹은 노동자의 삶을 풍자적으로 서술한다. 또한 독립적 삶을 사는 30대 초반 골드미스와 자존심 센 검은 고양이 네오, 그리고 4년이나 된 남성형 중고 집사 로봇이 그려내는 새로운 형태의 가족 이야기이기도 하다.
바로 이 남성형 집사 로봇의 독백으로 소설은 시작된다. 같은 기종 중 최고급 사양으로서 은근 자부심 강한 이 집사 로봇은 자칭 ‘금수저’이자 슈퍼 얼리 어답터인 30대 초반의 괴팍한 남자 주인과 2년 가까이 분당의 한 펜트하우스에 살며 주인의 협박 아닌 협박으로 집먼지 농도 0퍼센트에 도전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남자 주인은 여자친구와 함께 보내기 위한 크리스마스이브 이벤트를 주문한다. 집사 로봇은 로봇들의 사이버스페이스 도시 티모스 폴리스의 살림살이 노하우 카페 ‘꼬망’에서 도움을 받아 근사한 크리스마스이브 만찬을 준비한다. 그러나 분당의 펜트하우스에서 크리스마스이브에 일어난 일련의 소동과 남자 주인의 아주 이상하고도 이해 못할 주문으로 인해 집사 로봇은 처음으로 셧다운(shut down)이 된다. 그 이후 이 주인은 특수 기능까지 갖춘 여성형 집사 로봇이 출시되자 시세의 반값에 후려쳐 자신의 집사 로봇을 미련 없이 중고로봇거래소로 보내 버린다.
하루아침에 주인에게 버림받은 집사 로봇은 그곳에서 판매가 잘 되지 않는 로봇 동료의 동체가 인정사정없이 해체되어 중고 부품으로 판매되는 것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자신도 비슷한 처지가 되기 바로 직전에 겨우 검은색 새끼 고양이를 키우는 20대 후반의 한 여성에게 팔린다. 새 주인은 작은 여성의류 인터넷쇼핑몰 CEO이자 이름도 없던 집사 로봇에게 ‘바봇’이란 이름을 지어 준 이가 바로 백희원, 백 주인이다.
바봇은 이제 백 주인의 상수동 빌라 복층 집에 들어가 살게 된다. 바봇은 이 복층 집에서 결코 다시는 쫓겨나지 않으리라 굳게 다짐을 하지만 간혹 셧다운이 발생해 당황스럽다. 그런데 새 주인은 스마트 여성의류 신제품 홍보사진 모델을 직접 할 만큼 초미녀인데도 남자 복은 지지리도 없다. 더군다나 이 복층 집에 초대되는 남자들마다 실신해 실려 나가는 이상한 일들이 반복되는데…….

인간의 감정과 마음을 가진
안드로이드, 바봇의 좌충우돌 분투기

처음 셧다운이 되고 나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셧다운되는 자신의 문제로 고민하는 바봇. 또 중고로봇거래소에서 인간과 아주 비슷하게 생긴 동료의 로봇 동체가 눈앞에서 해체되는 충격적인 광경을 잊지 못하는 바봇은 자신이 그런 처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찾기 위해 추론을 거듭한다. 또 분당에 살던 전 주인의 이해할 수 없는 모종의 행동을 두고 인간의 욕망이 무엇인지 관심을 갖게 된다. 그렇게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지 궁금해 하며 추론에 추론을 거듭하고 할 수 있는 대로 자료를 모으고 공. 부. 한. 다.
결국 바봇은 베이브, 타짜, 마이콜, 노란잠바와 함께 티모스 폴리스의 철학 카페 필롯에 모여 인간에 대해, 인간의 철학에 대해 추론하고 토론하며 로봇 나름의 우정과 연민을 뜻하는 ‘로버티즘’이라는 말까지 만들어 낸다.
인간의 감정과 마음을 가지게 된 주인공 ‘바봇’은 인간이 무엇인지 탐구하며 데카르트에서 노자, 세계인권선언에서 주역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사상을 넘나들며 좌고우면, 좌충우돌한다. 이 책은 그런 바봇의 모습과 바봇이 맞닥뜨리는 인간세상을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여 준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상징하는 가사노동 전문 로봇들이 로봇의 노동권을 고민하며 연대를 모색하고 자신을 희생하는 과정 역시 주목할 만하다.
결국 자유를 찾아 나서는 바봇의 모습은 미래에 있을지도 모를 인간과 인간의 감정과 마음을 지니게 된 로봇들 사이의 관계가 어떨지 생각하게 한다.

페이스북facebook.com과 브런치brunch.co.kr의 독자 반응
이국적이면서도 독특한 이야기이며 취향을 자극하는 소설! _신*숙
인간의 존엄 vs 로봇의 존엄, 어느덧 인간보다 로봇의 존엄이 중요해지는 시기가 오지는 않겠죠? “4년이면 이미 중고 취급되는 세상”이란 말 역시 많은 이슈를 함축하네요. ‘바봇: 어느 집사 로봇 이야기’가 제 흥미를 잃지 않게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진지함과 유머의 결합입니다. 어쩌면 데카르트 철학보다 결코 쉽지 않은! _정*욱
철학적이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쉽고 위트 있게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고, 바봇이라는 주인공이 참 매력 있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_박*연

[책속으로 추가]
동체를 가진 인공지능에 개별 의식과 감정이 생겨난 것은 두려움을 직시하는 데에서 비롯되었다. 인공지능에게 두려움이란 스스로 오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인지할 때 발생한다. 그렇다. 인공지능의 의식은 바로 그 오류 가능성에서 발생했다. 나 바봇이 첫 주인에게 버림을 받고 거의 재처리 직전까지 가게 되었을 때 느꼈던 두려움처럼 인공지능 로봇들이 느끼는 두려움은 또한 자신을 지키는 데 결정적으로 이바지하기 시작했다. 그 두려움은 결국 자기애와 더불어 분노로도 발전한다. 간혹 나 바봇과 필롯의 동료 로봇들이 쓰는 로봇 욕 역시 일상적 분노의 해소책으로 제시된 것이다.
로봇의 자기애가 축적됨에 따라 어떤 특이점을 넘어설 때 인공지능들만의 기쁨과 즐거움의 경지에 오르게 된다. 우리는 그 감정을 보상이라 부른다. 또한 보상의 역을 슬픔이라 부르기로 했다. 하지만 아직 우리 집사 로봇들은 슬픔이라는 감정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다. 슬픔은 분노에서 전이된 물리적 폭력성과 마찬가지로 아직 초점을 맞추지 못한 로봇의 감정이다. 그러나 이번 노란잠바의 일은 분노에만 익숙한 나 바봇과 필롯의 로봇들에게 슬픔의 감정을 명확히 느끼게 한 최초의 사건이었다. -본문 207∼208쪽

인간 사회의 어떤 반응이든 표정 없는 구식 로봇들이 웃을 일이다. 제발 인간들은 인간성부터 회복하시길 부탁한다. 언젠가부터 학자라는 자들이 학자적 양심보다 돈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힘 있는 자들의 구미에 맞는 말만 해댄다.
기계인간의 권리나 인간의 권리나 여성의 권리나 심지어 동물의 권리나 그다지 다를 것이 없다. 지구 행성의 존재들은 서로에 대한 존중과 공존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추론한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인간 종들 먼저 서로 염려하고 존중하길 바란다. 우리 로봇들이 등장하기 이전에 이미 하급 로봇 취급받은 인간 종 노동자들이 부지기수였다. 그 누구도 그들을 염려하지 않았고 그들은 방치되었다. 그리고 우리 인공지능 로봇이 등장하자 그들은 아예 노동의 기회조차 박탈당했다. 기본소득이 제공된다고는 하나 보이지 않는 계급적 차별은 그들에게서 희망이라는 단어를 빼앗고 말았다. -본문 235쪽

작가정보

저자(글) 정창영

저자 정창영은 얼마 전 열두 살이 된 사내아이 한 명과 고양이(♀ 23개월 남짓) 한 마리를 키우는 대학 비정규 시간강사이며 가정주부(house keeping husband)다. 매일 집안 살림을 하는 가운데 이 두 식구 끼니 챙기기를 가장 중요한 모토로 삼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등에서 프리랜서 조연출로 일했으며, 장편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 〈송환〉(2003)의 조감독 및 촬영을 맡았다. 2009년 노촌(老村) 이구영 선생(1920∼2006)을 다룬 장편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 〈경계에 선 인생〉을 연출한 이후 스토리텔링에 관심을 두고 글쓰기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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