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LIVE ON 24 HOURS A DAY (영문해설판)

아놀드 베넷 지음 | 서재영(해설) 옮김

리베르 2009년 03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06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하루 24시간을 2배로 사는 비결!

〈아놀드 베넷 시간 관리론〉 영문해설판(ORIGINAL EDITION). 『아놀드 베넷 시간 관리론』은 보다 나은 인생을 위한 시간관리 지침서이다. 저자의 실제 생활을 바탕으로 해서 나온 것이어서 구체적이고 충분히 실천이 가능한 시간 관리 방법을 제시한다. 본문은 누구나 공감하는 가장 보편적인 내용에 철학적 깊이를 가미하였다.

아놀드 베넷의 문장은 문어체와 구어체가 적절히 섞여 있다. 아주 평이한 문체로 쓰여져 있으며 문장이 복잡하지 않아서 고등학교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가진 독자라면 누구나 읽기에 무리가 없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어휘 및 구문

Preface

Chapter 1 The daily miracle
Chapter 2 The desire to exceed one's programme
Chapter 3 Precautions before beginning
Chapter 4 The cause of the trouble
Chapter 5 Tennis and the immortal soul
Chapter 6 Remember human nature
Chapter 7 Controlling the mind
Chapter 8 The reflective mood
Chapter 9 Interest in the arts
Chapter 10 Nothing in life is humdrum
Chapter 11 Serious reading
Chapter 12 Dangers to avoid

책 속으로

∥추천사 ∥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아라!
링컨은 훌륭한 변호사가 되기를 갈망하는 청년에게 이런 글을 써 보냈다.
“그저 책을 구해서 꼼꼼하게 읽고 공부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첫째도 책 읽기요, 둘째도 책 읽기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그럼 어떤 책을 읽을까?
우선 아놀드 베넷의 『시간관리론』(하루 24시간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는 법)으로 시작하라. 이 책은 갑자기 찬물에 풍덩 빠지는 것만큼이나 정신이 번쩍 들게 할 것이며, 여러분에게 가장 흥미있는 주제, 즉 여러분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줄 것이다. 또 하루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지, 이 낭비를 어떻게 막아야 하는지, 그리고 그렇게 해서 절약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말해준다.” _『자기관리론』『인간관계론』『성공대화론』 저자 데일 카네기

출판사 서평

‘時테크’, 직장인들의 성공적인 시간 관리 비결!
그대는 인생을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왜냐하면 시간은 인생을 구성하는 재료이니까. 똑같이 출발했는데 세월이 지난 뒤에 보면 어떤 사람은 성공하고 어떤 사람은 낙오자가 되어 있다. 이 두 사람의 거리는 좀처럼 접근할 수 없는 것이 되어 버린다. 이것은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을 잘 이용했느냐, 아니면 허송세월했느냐에 달려 있다. - 벤자민 프랭클린

매일 아침 눈 뜰 때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다. 적어도 ‘시간’에서만큼은 빈부차도 없고, 계급차도 없다. 잘난 사람이라고 해서 시간이 좀 더 주어지는 법도 없다. 세상에서 가장 공평하게 주어지는 이 ‘시간’에서 성공과 실패를 판가름하는 기준은 오직 ‘지금 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했는가’이다.
이러한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진리이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시간에 쫓기며 하루하루를 버겁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하세요’라고 묻는다면, 그들은 ‘관리하고 싶은데 그럴 시간이 없어요’ ‘오늘은 피곤해서 잠만 자고 싶어요’라며 질문을 회피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성공하는 직장인들의 생활 습관을 살펴보면 그들은 시간 관리를 잘하는데 특히 ‘자투리 시간’ 활용에 능하다. 물질적인 부의 축적을 위해서는 ‘재테크’를 잘해야 하지만, 전체적인 삶을 보다 알차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금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는 ‘시테크’에 능해야 하는 것이다.

보다 나은 인생을 위한 ‘시간 관리’ 지침서!
자기계발 분야 최고의 컨설턴트인 데일 카네기가 자신의 저서에서 극찬한 아놀드 베넷의 이 책은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라는 문제에 대한 최상의 해법을 제시한다. 누구나 공감하는 가장 보편적인 내용에 철학적 깊이를 가미하여 짧은 내용이면서도 깊은 여운을 준다.
이 책에는 하루의 첫 시작인 아침을 잘 맞이하는 방법부터 출퇴근시 도둑 맞는 시간을 되찾는 방법, 직장생활의 노하우 등 성공을 꿈꾸는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현실적인 실천 매뉴얼이 담겨 있다. 그리고 정신 능력을 강화시키는 방법, 두뇌 활용법, 효과적인 독서법 등 ‘나’를 돌아보고 삶을 성찰할 수 있는 지침들을 소개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아놀드 베넷

1867년 영국 스태퍼드셔에서 태어났다. 법무사인 아버지 밑에서 일을 하다가 21세에 런던으로 가 법률사무소 말단 직원으로 일을 하면서 대도시 직장인의 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이듬해 한 잡지의 소설 현상 공모에 당선되면서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이후 약 10년 동안 쌓은 직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간관리론 How to Live on 24 Hours a Day』을 썼다. 대표적인 소설로는 고향 스태퍼드셔의 도자기 마을을 배경으로 한 『클래이행어 Clayhanger』 3부작과 『늙은 아내 이야기 The Old Wives’ Tale』가 있다. 이 작품들로 그는 1차 대전을 전후로 한 당대 영국 문학을 대표하는 3대 작가의 한 사람으로 명성을 떨쳤다. 그는 런던 생활 중에 탐독한 프랑스 작가들의 영향으로 프랑스에 건너가 10년 동안 생활했다. 프랑스 여성과의 결혼을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기도 한다. 『시간관리론』 외에도 『The Human Machine』 『How to Make the Best of Life』 등과 같은 생활 철학을 담은 일련의 저술을 통해 일반 독자들에게 자신이 터득한 삶의 지혜를 전달하려 애썼다. 이러한 그의 저술들은 특히 미국의 데일 카네기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는데, 그로 하여금 현대인의 삶에 대해 본격적으로 탐구하고 삶에 대한 지혜로운 해답과 지침을 주는 다양한 저술을 하도록 이끌었다.

번역 서재영(해설)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삼성그룹에서 첫 직장 생활을 했으며 현재 리베르 출판사 편집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운영하는 한국 문학 번역가 과정(2007년)을 수료하였다. 역서로는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공역)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