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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던 생각

양유창 지음
더난출판사

2016년 02월 19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2월 18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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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1.18MB)
ISBN 9788984058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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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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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던 생각』은 윤태호, 나영석, 장유정, 대도서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인의 콘텐츠 리더가 말하는 ‘나의 창작 비결’을 담고 있다. 창작을 사랑해 카메라 앞의 배우들보다 카메라 뒤에 선 사람들을 동경해온 저자가 직접 그들을 찾아가 ‘성공’이 아닌 ‘완성’의 비결을 물었다. 무엇이 그들을 창작으로 이끌었는지, 어떻게 독창적인 생각을 떠올리고 새로운 창작물을 완성시켰는지, 숨겨두었던 창작의 과정과 비밀이 담겨 있다.
인터뷰를 시작하며
1 적당히 고개를 끄덕이지 않는다 - 만화가 윤태호의 집요함
2 떠나온 곳을 재발견한다 - 싱어송라이터 차세정의 여행
3 잘 모르겠다면 일단 오랫동안 관찰한다 - 예능PD 나영석의 관찰
4 하루 1%씩만 하면 된다 - 애니메이션 감독 우경민의 실행
5 익숙함을 멀리하고 자주 새로고침 한다 - 뮤지컬 연출 장유정의 호기심
6 내 이야기에 공감하는 사람들과 함께 만든다 - 유튜버 대도서관의 수다
7 이젠 스스로를 설득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 영화감독 김성훈의 실패 극복
8 너무 확정적인 건물은 짓지 않는다 - 건축가 김찬중의 공간
9 정신줄을 놓고 있을 때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 광고인 박웅현의 일상
10 내가 즐거운 그림을 내 스타일로 그린다 - 일러스트레이터 퍼엉의 사랑

누구나 창작할 수 있는 시대다. 우리는 각자 손에 창작의 무기를 하나씩 들고 있다. 그 무기는 점점 더 편리해지고 있다. 카메라는 작아지고, 그림 그리는 툴은 편리해지고, 글은 어디서나 쓸 수 있고, 메모장은 모든 것을 기억해준다. 이렇게 우리를 둘러싼 물건들은 이미 우리에게 창작하라고 등 떠밀고 있다. 하루하루 소비되는 일상이 공허한 당신에게, 결과물을 만들고 싶지만 시작이 두려운 이들에게, 삶의 출발점에서 정작 자신이 소외되는 것 같아 답답한 청춘에게, 똑같은 보고서 작성하는 일에 지친 직장인에게, 인생 팔면 소설 몇 권이라고 말하는 시니어에게, 그러니까 창작하고 싶은데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열 명의 크리에이터들이 들려주는 그들의 이야기가 창작 의지에 불을 지르기를 기대한다. 그리하여 지금 노트북을 꺼내고, 카메라 렌즈를 닦고, 날이 바짝 선 연필을 쥐고, 피아노 앞에 앉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를.
<인터뷰를 시작하며> 중에서, 8~9쪽

취재 방식은 어떤가? 〈미생〉 때는 9시간 인터뷰해 대사 두 줄 얻었다는 말도 있다.
잘 모르니까 계속 묻는다. 회사생활의 생생한 배경지식이 필요했다. LG 상사맨 한 분을 소개로 만나 소주 마시며 시시콜콜 캐물었는데 일일이 답변을 해주셨다. 남들이 묻지 않는 것, 아니 차마 물을 생각까지 하지 않았던 것을 물었다. 나는 전혀 경험이 없으니까 그렇게 한 거다. 〈미생〉을 만들기 전엔 회사에서 과장이 높은지 부장이 높은지도 몰랐다. 난 계속 프리랜서 생활만 해왔기 때문에 기업의 직급 체계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 만화 잡지와 미팅할 땐 부장을 자주 만났기 때문에 부장이라는 직급이 흔한 줄 알았다. 반면 과장은 어디에서도 만나본 적이 없어서 더 높다고 생각했다.
(웃음)
<적당히 고개를 끄덕이지 않는다_만화가 윤태호의 집요함> 23쪽

계속 돌아다니는 게 창작에 도움이 되나?
걷다 보면 불현듯 멜로디가 떠오를 때가 있다. 혹은 나중에 작업실에 앉아 그 여행을 돌아볼 때 영감이 떠오르기도 한다. 꼭 외국이 아니더라도, 나는 홍대만 가도 신기하다. 저기 간판 또 바뀌었네 하면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요즘은 간판을 작게 만들어서 더 궁금하게 하더라. 어떤 날은 남산에서 경복궁까지 걷기도 한다. 남대문 칼국수 골목 아주머니들 틈바구니에서 식사도 하고, 일부러 신문도 사본다. 그러다가 갑자기 제주도행 티켓을 끊기도 하고, 여유가 생기면 여권을 챙기기도 한다. 걷다 보면 나라마다 전깃줄 모양이 다른 것도 알 수 있다. 그런 게 신기하다. 그렇게 돌아다니면서 어떤 낱말, 우리가 자주 쓰는 단어들을 끊임없이 생각한다. 그러다 보면 흔히 하는 말로 갑자기 ‘그분이 오신다’. (웃음) 그러면 얼른 스마트폰으로 녹음한다. 그래서 이거(스마트폰) 잃어버리면 큰일 난다. (웃음)
<떠나온 곳을 재발견한다_싱어송라이터 차세정의 여행> 53쪽

그런 인물을 불러놓고 돌발적인 상황을 자주 만든다.
리얼리티 쇼는 일상과는 다르니까 흔들어놓는 거다. 일상에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반응을 이끌어내려면 충격을 줘야 한다. 내가 누군가를 한 대 때린다고 생각해보자. 그러면 쫄까, 반격할까, 욕을 할까, 혹은 신고할까. (웃음) 어쨌든 그 결과로 인해 그 사람의 성격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때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모른다. 리얼리티 쇼는 연못에 돌을 던지는 것과 같다. 가만히 두면 잔잔할 뿐이지만 돌을 던지면 그때서야 인물들의 성격과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새로운 게스트를 투입하거나, 미션을 준다거나, 만들 수 없는 요리를 시킨다거나 하는 것은 잔잔한 연못에 돌을 던지는 것과 같다. 그때 성공과 실패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과정 속에서 스토리가 나온다.
<잘 모르겠다면 일단 오랫동안 관찰한다_예능PD 나영석의 관찰> 84쪽

시청자가 많아질수록 채팅창에는 여러 가지 말들이 섞일 거다. 때로는 분위기 깨는 훼방꾼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면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 수도 있다. 그걸 어떻게 제어하나?
나는 방향을 정해놓고 방송하지는 않는다. 엔딩을 보기 위해 게임을 하는 게 아니라 게임하는 과정을 즐기려고 방송을 한다. 그래서 합당한 이유를 제시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 말을 들어준다. 하지만 욕을 하거나 인신공격을 하면 과감히 퇴장시킨다. 여기엔 관용이 없다. 어떤 사람은 ‘독재방송’이라고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하는데 1인 방송이니까 그럴 수 있는 거다. 나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방송을 만들어가는 것이 1인 방송 아닌가. 자기만의 색깔을 갖고 원칙을 지키면서 방송하는 게 중요하다. 내 원칙은 욕설, 네거티브나 선정적인 것은 안 된다는 것이다. 어린아이까지 다 볼 수 있는 방송을 지향한다. 나는 1인 방송을 오래 하고 싶다. 부정적인

직장생활을 바둑에 비유한 웹툰, 삼시세끼 밥 지어 먹는 예능,
110만이 열광한 1인 방송, 지구인 택배기사, 마시멜로 건물…

“어떻게 그런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했을까?”

윤태호, 박웅현, 나영석, 대도서관, 우경민…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리더들의 독창적 생각법

‘독창적으로 생각하라!’ 대중의 마음을 홀린 10인의 창작 비결
누구나 창작할 수 있는 시대다.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리고, 글을 써서 블로그를 꾸미며, 편리해진 툴로 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린다. 우리는 매일 뭔가를 만들어내며 많은 이들과 공감하기를 바란다. 윤태호, 박웅현, 나영석, 대도서관, 퍼엉, 우경민 등은 이를 누구보다 성공적으로 해낸 사람들이다. 그들은 어떻게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창작을 할 수 있었을까?

대한민국, 아니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독창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낸 창작자들에게 그들만의 생각법과 창작 비결을 물었다.

『세상에 없던 생각』은 윤태호, 나영석, 장유정, 대도서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인의 콘텐츠 리더가 말하는 ‘나의 창작 비결’을 담고 있다. 창작을 사랑해 카메라 앞의 배우들보다 카메라 뒤에 선 사람들을 동경해온 저자가 직접 그들을 찾아가 ‘성공’이 아닌 ‘완성’의 비결을 물었다. 무엇이 그들을 창작으로 이끌었는지, 어떻게 독창적인 생각을 떠올리고 새로운 창작물을 완성시켰는지, 숨겨두었던 창작의 과정과 비밀이 담겨 있다.

10인 10색, 콘텐츠 리더들의 10가지 창작 키워드
저자가 만난 10인 중에는 이름만 들어도 ‘아!’ 하는 유명인도 있고, 자기 분야에서 작품으로만 알려진 무명인도 있다. 이미 대단한 성공을 한 달인도 있고, 이제 막 첫 작품을 만든 초짜도 있다. 높은 연봉을 받는 회사원도 있고 하루하루가 걱정인 프리랜서도 있다.

그들은 모두 자신만의 창작 비결을 갖고 있다. 〈미생〉의 윤태호는 ‘집요함’으로 대형홈런을 쳤고, 여심(女心)을 흔드는 차세정(에피톤 프로젝트)은 또 다른 여심(旅心)으로 노래를 만든다. <삼시세끼>의 나영석은 ‘관찰’에서, 5분 애니메이션(<자니 익스프레스>)으로 할리우드 장편영화까지 찍게 된 회사원 우경민은 ‘실행’에서 답을 찾는다. 창작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장유정은 ‘호기심’이, 유튜버 대도서관은 ‘수다’가 비결이다. 졸작과 걸작 사이 8년을 견딘 <끝까지 간다>의 김성훈은 ‘실패 극복’이, 더시스템렙의 김찬중은 ‘공간’, 광고인 박웅현은 ‘일상’, 글로벌 일러스트레이터 퍼엉은 ‘사랑’이 창작의 무기다.

집요함, 관찰, 실행, 호기심… 어쩌면 우리의 일상적인 태도일 수 있는 나름의 방식을 10인의 콘텐츠 리더들은 끝까지 밀고나갔다. 직장생활을 해본 경험이 없는 윤태호는〈미생〉을 만들기 위해 대기업 직원을 찾아가 9시간 동안 시시콜콜 캐물어 대사 두 줄을 얻었다. 뮤지컬 연출 장유정은 집에 도둑이 들어 경찰이 찾아오자 잃어버린 물건 대신 수사방식을 물었다. 첫 작품의 실패에서 교훈을 얻는 김성훈 감독은 스스로를 설득할 수 있는 이야기만을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이를 어길 경우 연출부에 자신을 때려달라고까지 했다. 일상적인 태도가 창작의 방식이자 성공 비결이 된 것이다.

콘텐츠 전쟁에서 승리할 나만의 필살기를 찾아라
콘텐츠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코믹한 노래 하나로 빌보드 상위권에 오른 행운아도 있지만, 제작비 수백억 원의 블록버스터 영화가 쫄딱 망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그야말로 콘텐츠 전쟁이다. 쫓기는 선두는 불안하고, 뒤쫓는 후미는 조급하다. 유명인, 대기업, 국가정책의 이야기가 아니다. 기업인으로, 직장인으로, 프리랜서로 일하는 우리 모두의 생존이 달린 문제다. 어떻게 이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어떻게 대중이 열광하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까?

“열 명의 창작자들을 실제로 만나보니, 그들이 만든 결과물들은 서로 다르지만, 그들에겐 몇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우선, 그들은 진지했다. 농담을 주고받다가도 창작의 태도에 대해 물으면 얼굴에서 웃음기를 걷어내고 신중하게 답했다. 그들은 작업하기 위해 혼자 남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포기의 유혹에 부딪칠 때마다 다른 선택지를 지웠다. 또, 그들은 지금까지의 성과는 특별한 게 아니라 하루하루가 쌓여 여기까지 온 것이라고 말했다. 앞만 똑바로 보고 외길을 달려온 창작자도 있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다양한 분야를 탐험해온 창작자도 있지만 그들은 달리기를 멈추지 않았다.”

저자가 만난 10인의 창작자들은 모두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폼은 좀 달라도 결승선까지 달려갔다. 끝까지 달리기 위해서 여행지에서 듣고 보고 느낀 것을 한가득 담아 오고(차세정), 회사를 다니면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 조금씩 무언가를하며(우경민), 1인 방송에서 시청자들과 수다 삼매경에 빠진다(대도서관). 집요함, 관찰, 호기심, 공간, 일상 등 10인의 창작 비결은 수많은 태클에도 불구하고 달리기를 계속할 수 있게 해주는 무릎보호대인 셈이다.

우리는 지금 ‘창작 시대’의 한복판에 서있다. 모두가 창작을 하고 있고, 그 일에 목숨을 걸지 않으면 도태되고 만다. 창작 시대의 승자는 대중이 원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낸 사람들이다. 그러나 첫 작품부터 세상으로부터 환영받는 일은 드물다. 무언가를 만들어내지만 실패하고 좌절하기 일쑤다. 그러나 그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다시 일어나 정상까지 달려 올라갔다. 저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인 콘텐츠 리더들에게서 그들만의 창작 비결을 찾아냈다. 이젠 우리가 자신만의 비결을 찾아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스스로 자신의 방식을 찾는 데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이 말하는 ‘나의 창작 비결’
* 적당히 고개를 끄덕이지 않는다. _ <미생>의 윤태호
* 떠나온 곳을 재발견한다. _ 에피톤 프로젝트 차세정:
* 잘 모르겠다면 일단 오랫동안 관찰한다. _ <삼시세끼>의 나영석
* 하루 1%씩만 하면 된다. _ <자니 익스프레스>의 우경민
* 익숙함을 멀리하고 자주 새로고침 한다. _ <김종욱 찾기>의 장유정
* 내 이야기에 공감하는 사람들과 함께 만든다. _ 대도서관 나동현
* 이젠 스스로를 설득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_ <끝까지 간다>의 김성훈
* 너무 확정적인 건물은 짓지 않는다. _ 더시스템렙 김찬중
* 정신줄을 놓고 있을 때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_ ‘진심이 짓는다’의 박웅현
* 내가 즐거운 그림을 내 스타일로 그린다. _ 퍼엉 박다미

∴ 인터뷰이 소개
윤태호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네칸만화를 학교신문에 연재했다. 허영만과 조운학 문하생 시절을 거쳐 1993년 <비상착륙>으로 데뷔했다. 이후 아기자기한 성인용 코믹만화를 그리다가 대작 <야후>(1998~2003)가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3년간의 슬럼프를 겪은 뒤 만든 웹툰 <이끼>(2007~2008)가 호평을 받으며 재기에 성공했다. ‘실시간 정치만화’ <내부자들>(2011~2012)을 한겨레 온라인에 연재했으나 완결 짓지 못했다. 그리고 <미생>(2012~2013)이 대형 홈런을 쳤다. 조회수 10억 회, 만화책 200만 부 판매의 놀라운 기록을 남겼다. 이후 <파인>(2014~2015), <미생 시즌2>(2015~) 등 시대와 호흡하는 작품을 꾸준하게 만들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차세정(에피톤 프로젝트)
2005년 다락 사운드트랙 콘테스트에서 입상하면서 음악팬들 사이에서 주목할 만한 신인으로 떠올랐다. 2006년 12월 디지털 싱글앨범 <1229>를 만들었다. 2008년 EP 에 수록된 연주곡 <봄날, 벚꽃, 그리고 너>가 인기를 끌면서 그에게 관심을 보인 파스텔뮤직에 합류했다. 2008년 파스텔뮤직이 소속 아티스트들의 노래를 모아 만든 컴필레이션 앨범 <사랑의 단상>으로 정식 데뷔 후 3년 동안의 곡을 모아 스페셜 앨범 <긴 여행의 시작>(2009)을 냈다. 이후 정규 1집 <유실물 보관소>(2010), 2집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2012), 3집 <각자의 밤>(2014)으로 긴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

예능PD 나영석
냉장고 음식으로 만드는 요리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써내 2001년 KBS PD로 입사한 뒤 <스타 골든벨> 막내로 PD 경력을 시작했다. 입사 2년차에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 고정 조연출을 맡으면서 이명한 PD와 이우정 작가를 만났다. 2007년 이명한, 이우정, 신효정과 함께 시작한 <해피선데이?1박2일>이 이듬해 시청률 40%대까지 오르며 ‘국민예능’으로 등극했다. 2012년 2월 26일 <1박2일> 마지막 방송을 내보낸 뒤 tvN으로 자리를 옮겼다. 세간의 우려를 불식하고 <배낭여행 프로젝트-꽃보다 할배><삼시세끼>로 리얼예능 전성시대를 열었다. PD로서 최초로 2015년 백상예술대상 방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애니메이션 감독 우경민
시각패키지디자인과를 졸업 후 알프레드 이미지웍스에 입사해 재직 중 단편 애니메이션 <자니 익스프레스>를 만들었다. 2014년 5월 비메오(Vimeo)에 공개 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5일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기록했고, 제9회 파리한국영화제 숏컷 부문 최우수 시나리오상, 제19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시카프 초이스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미국의 유니버설 픽처스의 자회사인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자니 익스프레스> 장편 버전을 만들고 있다.

뮤지컬 연출 장유정
2000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입학해 극작과 연출을 공부했다. 수업시간에 만든 뮤지컬 〈송산야화〉(2002)로 데뷔했다. 〈오! 당신이 잠든 사이〉(2005)로 한국뮤지컬대상 작품상·극본상을 수상했고, 인도에서 만난 첫사랑을 찾아 나선 이야기 〈김

작가정보

저자(글) 양유창

저자 양유창은 어린 시절부터 글쓰기, 영화 보며 상상하기, 손으로 만들기를 좋아했다. 성인이 되어 소설 쓰기, 사진 찍기, 미디음악 작곡, 인터넷회사 창업, 단편영화 제작 등 이것저것 했지만 사실 제대로 해낸 것은 별로 없다. 대학에서 미디어를 공부하고 언론사 기자로 입사해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일하고
있다.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는 창작자들을 동경해 그들에게서 영감을 얻으러 다닌다.

블로그 ‘유창의 창작이야기’ rayspace.tistory.com
페이스북 ‘창작자들’ facebook.com/storymakers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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