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유 레디(Are you ready)

백승진 지음

홍익출판사 2013년 12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12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아 유 레디(Are you ready)』는 미국 선물거래사, 미국 공인회계사 시험에 이어 유엔 국제고시에 연거푸 합격한 저자 백승진의 공부 노하우와 성공 체험담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젊은이들에게 글로벌무대로의 진출을 권유하는 씨줄로, 저자가 세계무대에서 만난 성공자들의 성공 요인을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한 책이다. '인생 S커브 성공방정식', '티핑포인트 법칙' 등 저자가 현재를 만들어낸 성공법칙들을 알려준다.

목차

프롤로그 ? 내 인생 만들기 프로젝트

PART.1 더 넓은 세상을 향한 첫걸음
유엔 중남미경제위원회 이코노미스트
애오개 고개와 아현동 산동네
당구, 체 게바라, 그리고 국토대장정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보스턴 랭귀지 스쿨

PART.2 나만의 라이프 스토리를 그리다
두 가지 글로벌 스펙에 도전하다
글로벌무대로 가는 날개를 얻다
유엔 국제고시에 도전하다
Welcome to UN, Good Luck

PART.3 세계평화주식회사, 그리고 유엔맨
유엔맨으로 살아간다는 것

PART.4 인간의 한계에 도전한다는 것
지나온 삶에서 깨달은 것들
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기업 쇠퇴의 5단계
성공을 원한다면 S커브 이론을 주목하라
그는 어떻게 멋진 기타리스트가 되었나?

PART.5 티핑포인트, 세상이 바뀌는 바로 그 순간
티핑포인트, 그리고 특이점의 시대
티핑포인트를 선점하라!
싸이는 어떻게 월드스타가 되었을까?
연속적 S커브, 그리고 불연속적 S커브
인터넷이 인류의 보편적인 통신기술이 되기까지
동시통역사가 될 것인가, 법률가가 될 것인가
작가로서의 내 인생의 티핑포인트
어느 아메리칸 드림의 주인공 이야기
Connecting the dot

PART.6 즐길 자신이 있는 삶에 도전하라
우리의 모든 노력은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다
인생 S커브 성공방정식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나만의 공부법, 이것이 다르다
절대적인 노력의 양은 숨길 수 없다
경험곡선의 마법
파괴적 혁신이 필요하다

에필로그 ? 당신만의 성공DNA를 찾아라

책 속으로

‘글로벌’이라는 키워드와 ‘국제기구’라는 사회적 위상이 뒤섞인 그 무엇인가가 번쩍하고 머릿속을 지나는 섬광을 느꼈다. 그와 함께 언젠가 책에서 읽은 문장 하나가 내 가슴을 두드렸다.
“우연히 마주친 작은 계기로 인생 전체가 변하는 일이 허다한 것이 우리 삶이니 한 순간이라도 소홀히 살지 말라.”
미국 대학 박사과정은 그것대로 준비하면서 유엔 국제고시에 도전해보자는 강력한 욕망이 가슴에 용솟음쳤다. 설령 도전했다가 실패하는 한이 있더라도 나로서는 전혀 손해를 보는 일이 아니었다. 이 시험에 도전하면서 켜켜이 쌓이게 될 실력과 경험은 어디 가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 ‘PART 02. 나만의 라이프 스토리를 그리다’ 중에서

“Connecting the dot.”
스티브 잡스가 스탠포드대학 졸업식에서 한 말이다. 여기서 ‘dot’은 작은 점을 의미하는 것으로, 우리가 흔히 ‘.com’을 ‘닷컴’이라 부를 때 쓰는 바로 그 점인데, 우리의 인생을 이 말보다 더 날카롭게 표현하는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스티브 잡스의 말을 달리 표현하면, 현재의 내 모습은 과거에 내가 거쳐온 수많은 발자국들의 연결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미래의 내 모습은 내가 거쳐갈 수많은 발자국들의 연결일 것이다.
- ‘PART 05. 티핑포인트, 세상이 바뀌는 바로 그 순간’ 중에서

누군가 나에게 행복하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인생을 설계할 때마다, 저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쾌락을 느낍니다. 저는 이런 느낌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라고 믿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어낸다면 행복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하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더라도 실망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실패조차도 티핑포인트에 다가가는 과정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지금도 새로운 목표가 생기면 가슴이 떨린다. 목표에 도전하고, 그러다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나서 또 도전한다. 그리하여 마침내 목표에 도달했을 때 얻게 되는 희열을 생각하면 심장이 마구 뛴다.
- ‘PART 06. 즐길 자신이 있는 삶에 도전하라’ 중에서

사람은 즐길 자신이 있는 일에 도전해야 한다. 도전 과정에서 피눈물이 나올 만큼 끔찍하게 힘들더라도 그것조차 미래의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되리라고 믿으며 앞을 바라보는 사람은 가장 이상적인 S커브를 설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사람은 조만간 남들이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성공의 주인공이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 이제 당신이 그런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차례다.
- ‘PART 06. 즐길 자신이 있는 삶에 도전하라’ 중에서

어느 누구의 말로 빚어지는 인생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직접 설계하고 결정하는 인생을 이끌어 나간다는 것은 단순히 매력의 수준을 넘어 인생 그 자체의 목적이 될 수도 있다.
- ‘에필로그. 당신만의 성공 DNA를 찾아라’ 중에서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은 너무 좁다, 글로벌무대에 도전하라!”

서른한 살 청년, 유엔 이코노미스트(경제정책관)가 되다!
그를 글로벌무대의 주인공으로 이끈 성공방정식은 무엇일까?

전 세계 젊은 영재들이 경합하는 유엔국별경쟁시험(NCRE)은 치열한 경쟁률로 유명하다. 세계적 명성의 국제기구나 글로벌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젊은이들이 도전하는 이 시험에 저자 백승진은 해외유학이나 해외근무 경험이 전혀 없는 순수국내파 출신으로, 더구나 한국인으로는 14번째로 재정 분야에 합격하여 화제가 되었다.

저자는 진로를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 좁아터진 대한민국에서의 무한경쟁에서 탈출하여 유엔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의 활동을 적극 고민해보라고 권한다. 대기업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에 기울이는 엄청난 시간과 열정을 글로벌무대 진출에 바친다면 ‘신의 직장’이라 일컬어지는 유엔을 위시한 국제기구 입성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책에는 저자 백승진이 단순히 눈앞의 목표를 위한 수단으로서의 스펙이 아니라 차별화된 라이프스토리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했기에 얻을 수 있었던 것들이 담겼다. ‘인생 S커브 성공방정식’, ‘티핑포인트 법칙’ 등 저자의 현재를 만들어낸 성공법칙들은 오늘을 사는 젊은이들에게 미래를 개척하는 강력한 무기가 되어줄 것이다.

대기업 취업을 위한 스펙보다 글로벌무대 진출을 위한 실력을 쌓아라.
오늘을 사는 젊은이들에게 긴 울림으로 전해지는 살아 있는 성공담!

저자는 현재 중남미 국가들의 경제정책에 관여하는 유엔 중남미경제위원회 경제정책관으로 일하고 있다. 중남미 대륙은 1인당 GNP가 낮은 개발도상국이 많아 그의 책임과 역할이 특히 두드러진다. 중남미 각국은 유엔을 대표하는 그의 조언에 따라 국가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얻은 경제발전 혜택을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에게 나눠주게 된다.

이 책은 10대와 20대 전부를 온전히 내일을 준비하는 데 바쳤던 저자의 특별한 공부법과 경험담을 씨줄로, 그리고 국제무대에서 만난 성공자들의 성공 요인을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와 함께 분석한 내용을 날줄로 직조하여 젊은이들의 공감과 분발을 이끌어낸다.

자신의 진로 설정에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 자녀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고 싶은 부모들,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위한 힌트를 제공할 이 책을 통해, 미래를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세계무대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는 당신이 되기를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백승진

저자 백승진은 1982년 서울 출생. 고려대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했고,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는 국제경영 및 경제를 전공하여 최우등으로 졸업했다.
대학 시절 동안 미국 선물거래사(AP)와 미국 공인회계사(AICPA)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대학원 시절에는 세계은행(World Bank) 국제컨퍼런스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으며, 국제학술저널에 두 편의 논문을 게재하여 학계와 세계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대학원 졸업 후 세계적인 재무회계 자문그룹인 KPMG에서 시니어 애널리스트로 일했다.
해외유학이나 해외근무 경험이 전혀 없는 순수 국내파 출신이지만, 경쟁률 400대 1 수준의 전 세계 젊은 영재들이 경합하는 유엔국별경쟁시험(NCRE) 재정 분야에 한국인으로는 열네 번째로 합격하여 유엔 이코노미스트가 되었다. 현재 칠레 산티아고에 있는 유엔 중남미경제위원회에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