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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교육이야기

박진동 , 김수정 지음
양철북

2015년 01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5월 16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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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1.05MB)
ISBN 978896372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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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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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두 아이를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보낸 부부가 들려주는 캐나다 교육의 실제!
아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잘 모르는 『캐나다 교육 이야기』. 두 아이를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보낸 부부가 들려주는 캐나다 교육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대학 입학 제도를 둘러싼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경쟁 위주의 한국 교육의 대안으로 캐나가 교육을 제시한다. 캐나다로 유학을 떠날 학생들, 교육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캐나다에 지금 살고 있는 이민자들, 한국의 교육 개혁을 위해 새로운 모델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캐나다 교육에 대한 전반적 흐름과 구체적 정보를 제공한다.
들어가는 말

1부 수능 없는 대학 입학 제도
내신 성적만으로 대학에 간다
누가, 어떻게 대학에 갈까?
스펙보다 활동, 학력보다 인성
등수 없는 성적표, 알 수 없는 커트라인

2부 언제든 진로 변경이 가능한 열린 대학
캐나다에서 제일 좋은 대학은?
쉬운 입학, 힘든 공부
평균 세 번, 전공 바꾸기
대학 이름보다 대학 성적표가 중요하다
전문대의 힘!
의사가 되려면 전문대학원으로 가라

3부 무엇을 배울지 스스로 선택하는 고등학교
공부 말고도 할 일은 많다
의무교육인데 고교 졸업률이 81퍼센트?
캐나다에도 우열반은 있지만…
사립학교
입시 학원과 미국 유학의 상관관계
캐나다에도 재수생이 있다

4부 비경쟁과 대기만성을 추구하는 교육철학
‘Equity Education’은 ‘평등 교육’이 아니다
너를 가르친 선생님한테 몇 점 받았니?
핵심 교육 전략은 포용
조기 교육보다 대기만성
원리를 중시하는 수학 교육
의사소통을 기본으로 하는 언어 교육

5부 누구나 걱정 없는 교육비
정부에서 받는 자녀 양육비
일하는 엄마를 위한 사회적 지원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의료 혜택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는 무료 공교육
돈 걱정 없는 대학생들
대학원과 사회인 교육

6부 아동 인권을 존중하는 학교생활
사랑의 매? 캐나다에서는 아동 학대
‘가정환경 조사서’는 왜 없지?
한국과 비슷한 학교 규율, 다른 교정법
교장 선생님은 바빠요
캐나다에는 특수학교가 없다
운동과 공부는 양자택일이 아니에요
우리 아이들 이야기

나가는 말

우리 가족이 캐나다로 오게 된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발단은 단 하나의 단어, ‘발육’이었다. 이민은 나라를 배신하는 것이라 여겼던 내가 이주 공사를 찾게 된 것은 가장 친한 친구가 이민을 가려한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캐나다가 어떤 나라인지 한번 들어나 보자’라는 호기심에서였다. 조그만 강의실에 사람들을 모아놓고 연사로 등단한 별로 호감 안 가게 생긴 이의 첫마디는 “캐나다의 교육 이념이 뭔지 아십니까?”였다. 뭔가 멋있는 말을 상상하느라 머뭇거리는 사람들에게 그는 “발육입니다”라고 했는데, 그 순간 그가 갑자기 멋있어 보이기 시작했다.(8쪽)

캐나다나 미국의 대학들에서 중시하는 자기 소개서 속의 ‘활동Activity’이란 무엇일까? 이것은 한국에서 말하는 ‘스펙(Specification의 줄임말)’, 즉 ‘자기 능력’과는 다르다. 기계에는 ‘사양서’, 사람에게는 ‘자기 능력’이라고 번역할 수 있는 스펙은 ‘나 이런 거 잘한다’, ‘나 이런 것들 성취했다’를 뜻한다. 그러나 캐나다 대학들에서 보는 것은 그것이 아니라 활동 그 자체다. 한마디로 대학은 ‘학생은 그동안 무엇을 했습니까?’라고 묻는 것이고 학생은 ‘저는 이런 활동을 했습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34쪽)

캐나다에 입시 지옥이 없는 이유로 비경쟁 교육을 이야기했다. 그것이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과 소중함, 그리고 그들의 권리가 동등함을 인정하는 것에 기초한 공평 교육을 지향하는 교육철학에서 나오고 있음도 설명했다. 공평 교육이 등수 없는 성적표, 학습 선택권, 학
습 자율화와 다양화, 학습 능력에 맞춘 교육, 다양성과 특수성으로 조화된 학교, 학교 운영 자치권 등을 만드는 뿌리이다. 공평 교육의 원칙 아래서는 학생들이 등수가 비교되어 스트레스 받는 일 없이 자율적인 의지로 공부한다.(170쪽)

캐나다 교육, 제대로 알고 계십니까?
공교육이 탄탄하고 입시 스트레스가 없는 캐나다 교육의 실제!
현재 캐나다에 살고 있는 한국인은 약 22만 명으로 추산된다. 조사에 따르면, 2011년 국민의 46%가 이민을 고려해 봤다고 답할 정도로 한국의 이민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자녀 교육은 이민을 가려는 주된 목적 가운데 하나이고, 캐나다는 미국과 더불어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민국이다. 왜 사람들은 캐나다로 가려는 것일까? 경쟁 위주의 한국 교육을 피해 아이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우겠다며 캐나다로 교육 이민이나 조기 유학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혹은 캐나다가 영어권 국가이니 미국 명문 대학을 쉽게 가기 위한 징검다리 어학 연수로 가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이 가운데 성공한 사람도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처럼 아이를 열심히 학원에 보내 대학에 입학시킨 뒤 마음 놓고 있다가 졸업을 못해 후회하는 사람도 있고, 토론토 대학교를 졸업했다는 젊은이들이 편의점이나 비디오점에서 알바로 살아가기도 한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캐나다 교육은 입시 스트레스 없는 바람직한 대안이기만 한 걸까?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잘 몰랐던 캐나다의 교육을 두 아이를 현지에서 키운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들려준다. 캐나다의 수능 없는 대학 입학 제도를 중심으로 교육 제도와 공평, 포용 등의 교육 철학을 구체적인 사례와 통계 자료는 캐나다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들 뿐 만아니라 지금 캐나다에 유학을 떠나 있는 학생들과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다.

캐나다 교육이 미국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캐나다 교육, 제대로 알고 100% 활용하기!
많은 사람들이 캐나다 교육에 대해 막연한 동경심을 갖기도 하고 교육 이민이나 조기 유학을 가기도 한다. 그런데 ‘캐나다 교육이 뭐가, 왜 좋은데?’라고 묻는다면 시원하게 대답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심지어 미국과 가까이 있으니 캐나다 교육이 미국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굳이 따진다면 오히려 유럽식 교육에 가깝다. 대학 입학시험이 없는 것도, 공평이라는 교육 철학도, 비경쟁을 추구하는 것도, 등수 없는 성적표도….

또한 저자의 말에 따르면 캐나다의 교육에 대해서는 캐나다 교민조차도 대부분이 피상적으로 알고 있다고 한다. 많은 교민들이 캐나다의 확연히 다른 교육제도를 이해 못하고 단지 수능시험을 안보는 정도에서 한국과 비슷하게 생각을 한단다. 캐나다에 와서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 분위기와 쉬운 학교 공부에 실망하는 사람도 있고, 우리 아이의 실력이 어느 수준인지 파악이 안 돼 당황하는 사람도 있다. 일단 학원과 과외로 실력을 높여 우수한 대학에 입학시켜 보지만 그것이 헛발질이었음을 몇 년이 지나고서야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책은 캐나다로 유학을 떠날 학생들, 교육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캐나다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 한국의 교육을 개혁을 위해 새로운 모델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캐나다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과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공교육이 탄탄하고 입시 스트레스가 없는 캐나다 교육!
이 책은 대학 입학 제도를 둘러싼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자는 표준화된 평가시험이 과도한 경쟁을 불러일으킨다는 생각에서 한국의 수능이나 미국의 SAT와 같은 단일 시험 체계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캐나다 교육이 하나의 예시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캐나다 공교육을 소개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성공하는 유학에 초점을 맞춘 유학 정보 안내서가 아니다. 충실한 정보 제공과 생생한 경험 전달을 통해 경쟁 위주의 한국 교육에 하나의 대안으로서 캐나다 교육을 제시하는 책이다.
캐나다는 고등학생까지는 발육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건강하게 잘 자라는 데 중심을 둔다. 그래서 스펙 쌓기보다는 봉사 활동이나 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에 중심을 둔다. 고3이 동아리 활동의 전성기라고 할 정도이니 상대적으로 대학에 들어가기는 쉽다고 볼 수 있다.

캐나다는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갈 때, 대학에 입학할 때나 심지어 편입할 때도 내신 성적만으로 들어간다. 즉, 가르친 선생님에게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 제도가 학생들이 현재 속해 있는 학교에 충실하게 만든다고 말한다. 또한 대학이 서열화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사교육이 적고, 입시로 인생이 한번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대학에 가서도 평균 전공을 3번 바꿀 만큼 진로에 있어 변화가 용이하기에 과도한 입시 경쟁이 없다.
진짜 공부는 대학에서부터 시작한다. 고교 졸업생의 30퍼센트 정도는 대학에 지원조차 하지 않는다. 4년 만에 대학을 졸업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7~8년 만에 졸업하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그것도 학위를 받지 못하고 졸업만하는 학생이 많다. 그래서 캐나다 학생들은 이름 있는 대학에 가는 것보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대학에 가서 졸업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렇게 대학 공부가 힘들기 때문에 학위를 받고 졸업을 하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다.

이처럼 캐나다 공교육이 살아 있는 이유는 특별한 교육 제도나 교육 철학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것을 지키는데 있다. 아이가 스스로 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나라, 모든 진로 선택에 있어 아이의 선택이 가장 중요한 나라, 캐나다의 힘은 바로 여기에 있다.

캐나다 교육을 지탱하는 힘, 공평과 포용
캐나다 교육을 탄탄하게 만드는 밑바탕에는 공평과 포용이라는 두 가지 기본 교육철학이 있다. 몇 년 전부터 한국의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비경쟁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핀란드 교육이 이야기되고 있다. 핀란드의 핵심 교육철학은 ‘Equity(에퀴티)’인데, 캐나다 역시 공평 교육이 기본 교육철학이다. 즉 아이들마다 그 아이들에 맞게 다르게 가르치고 평가도 다르게 하는 것이다. 학교에는 수준별 프로그램이 있고, 그 선택은 철저하게 학생들이 한다. 물론 평가도 달라 서로 비교할 수가 없다.

공평 교육을 기초로 등수 없는 성적표, 학습 선택권, 학습 자율화와 다양화 등 학생이 자율적인 의지로 공부하게끔 한다면, 포용 교육은 아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한다. 캐나다에서 사용하는 모국어는 200여개가 넘는다. 전 세계에서 이민을 오다보니 언어만큼 종교도 다양하다. 이렇게 인구 구성이 복잡하고 배경이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 있다 보니 교육부는 각 민족의 언어를 가르치는 학급을 개설하거나, 자신의 조상 알기 숙제를 내주는 등 아이들의 정체성을 잊지 않게 교육하며, 피부색이나 생김새 등 외모로 남을 놀리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한다.

일관된 교육비 정책으로 모두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한국의 대학생들 상당수는 등록금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일부 대학생들은 등록금 때문에 휴학을 하기도 한다. 학자금 대출을 받은 후 이를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된 사람들은 2만 5천명에 달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교육비를 걱정하지 않는다. 캐나다 대학은 등록금이 무료일까? 아니다. 캐나다 역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는 무료 공교육이지만, 대학부터는 학비와 생활비가 많이 든다. 하지만 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 등의 지원 제도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교육비 때문에 공부를 포기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흔히 양육비라고 부르는 어린이 세금 혜택은 연방정부, 국세청, 주정부 등에서 지급된다. 그 외에서도 캐나다 교육 적금은 아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대학 학자금 마련을 위해 정부에서도 독려하는 저축이다. 이 적금은 학부모가 자녀의 대학 교육비를 위해 저축하는 금액의 20퍼센트를 정부에서 추가로 넣어 준다. 수익률이 당연히 최소 20퍼센트부터 시작되는 고수익 저축으로 자녀를 대학까지 공부시키려는 부모들에게는 저축 1순위 상품이다. 이처럼 캐나다 교육은 일관된 교육비 정책을 통해 더 튼튼하게 유지되고 있다.

직접 겪은, 진짜 캐나다 교육 이야기
15년 전, 캐나다로 이민 간 박진동, 김수정 부부가 두 아이를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보내면서 직접 겪은 캐나다 교육 이야기다. 캐나다에 처음 와서 아이들을 학교에 입학시키러 가서 너무 간단한 입학 서류에 당황했던 일, 크리스마스 발표회에 가서 합창을 하는데 아이들 중 반은 입도 안 벌리는 모습에 어처구니없어 했던 일(캐나다에서는 선생님들이 연습할 때 아이들에게 열심히 하라고 강요하거나 야단치지 않는다. 그저 아이들이 스스로 하기를 바라면서 하는 데까지 하다가 부모에게 그대로 보여준다) 들은 보다 생생하게 캐나다 교육을 보여준다.

영화에서 보면 북미의 학교 분위기는 무척 자유분방해 보이지만, 한국과 마찬가지로 엄격한 규율이 있다. 일례로 캐나다 선생님들은 지각을 해도 야단치는 일도 없다. 단지 지각을 성적표에 표시하고, 집으로 통보할 뿐이다. 마치 학생들이 지각하는 것에 상관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상습 지각생의 경우에는 정학 또는 퇴학을 당할 정도로 처벌이 엄하다. 학부모로서 겪은 이야기이기 때문에 교실 현장에 대한 이야기보다 제도에 대한 부분이 더 많이 차지하고 있지만, 생활 이야기 속에서 학부모와 학생이 실질적으로 고민하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진동

저자 박진동은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공부한 뒤, (주)유공(현 SK이노베이션스)에서 엔지니어로 일했다. 캐나다에서 영어동화구술 사이트인 everstory을 창업했고, 영화공급회사인 eOne Entertainment에서 일했다. 현재는 캐나다의 제도를 한국에 소개하는 글을 쓰고 있다. 1998년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 교육 이민이었지만 한국의 교육 스트레스를 피해서 갔다고 하는 편에 더 가깝다. 캐나다의 교육 이념이 아이들을 건강하게 만드는 ‘발육’에 있다는 말을 믿고, 아이들 공부는 모두 공교육에 맡겼다. ‘학교에서 공부를 너무 안 시키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도 들었지만, 아이들이 고등학교 때까지는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다가 대학에 들어가서는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것이 바로 캐나다의 교육 방식임을 알게 되었다. 한국 뿐 아니라 캐나다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사람들도 캐나다 교육에 대해 잘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꾸준히 캐나다 교육에 대해 글을 써 왔다. 캐나다에서 사는 15년 동안 공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사는 많은 아이들을 봐 왔기에 캐나다 교육을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이 책을 시작으로 캐나다의 제도와 생활에 대한 경험을 나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

저자(글) 김수정

저자 김수정은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한 뒤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일했으며, 출산 후에는 성남시립 어린이집 원장으로 일했다. 지금은 캐나다에서 요가 강사로 일하고 있다. 1998년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 교육 이민이었지만 한국의 교육 스트레스를 피해서 갔다고 하는 편에 더 가깝다. 캐나다의 교육 이념이 아이들을 건강하게 만드는 ‘발육’에 있다는 말을 믿고, 아이들 공부는 모두 공교육에 맡겼다. ‘학교에서 공부를 너무 안 시키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도 들었지만, 아이들이 고등학교 때까지는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다가 대학에 들어가서는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것이 바로 캐나다의 교육 방식임을 알게 되었다. 한국 뿐 아니라 캐나다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사람들도 캐나다 교육에 대해 잘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꾸준히 캐나다 교육에 대해 글을 써 왔다. 캐나다에서 사는 15년 동안 공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사는 많은 아이들을 봐 왔기에 캐나다 교육을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이 책을 시작으로 캐나다의 제도와 생활에 대한 경험을 나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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