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지리를 만나다
2008년 12월 31일 출간
국내도서 : 2008년 12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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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PDF (5.61MB)
- ISBN 9788962914771
- 쪽수 2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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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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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학자 이경한이 한결 더 재미있는 세상살이를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바로 내 주변을 둘러싼 지리적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눈을 뜨면 색다른 세상이 보일 것이라는 이야기. 하지만 지리적 현상이라는 말만 듣고 벌써 머리를 흔드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럼 이렇게 생각해 보자. ‘납골당에도 로열층이 있다?!’, ‘왜 어떤 곳에서는 터널을 지나면 비가 그치지?’, ‘수도꼭지를 틀면 나오는 물은 어디서 왔을까?’ 등 정말 말 그대로 일상에서 품을 수 있는 당연한 의문들이 모두 지리적 현상과 관련이 있단다. 《일상에서 지리를 만나다》는 세상을 보는 또 다른 눈을 뜨게 해 줄 이러한 의문들로 가득하다.
영화관에서 가장 좋은 자리는? / 납골당에도 로열층이 있다?! / 길치를 돕는 내비게이션, 길치를 만드는 내비게이션 / 앉은 자리를 보면 성적이 보인다 / 친구 따라 강남 간다? 병원 따라 옮기는 약국
2장 - 환경 갈등을 넘어 공존 모색하기
구사일생 살아남은 담양의 메타세쿼이아 / 지리산 수달 훔쳐보기 / 하늘의 불청객, 황사 / 사람들이 흐르는 도시의 회랑 / 물 관리의 빛과 그림자, 댐 / 새만금 간척지, 해안 생태계를 테러하다 / 도시의 습지에 새가 날아오다 / 생태 통로, ‘야생 동물이 지나가고 있어요!’ / 천덕꾸러기가 된 하천의 보 / 바닷가 모래사장이 사라진다
3장 - 사회와 문화 장소 속의 의미 찾기
영토를 놓고 벌이는 한중일 삼국지 / 백두대간과 태백산맥 사이 / 길과 가로수가 만날 때 / 호남평야의 프런티어, 벽골제 / 샤워를 하면서 / 부자 동네와 가난한 동네 / 이곳에서 저곳으로, 확산의 과정 / 너와 내가 걷는 길은 같은 길, 다른 길? / 집을 찾는 두 가지 방법
4장 - 지형 경관 모양의 원리 알아보기
구하도에 사람이 모인다 / 순천만 갈대를 지킨 사람들 / 지형의 과거를 담은 지문, 고위 평탄면 / 마이산탑으로 되살아난 마이산의 풍화혈 / 부석, 하늘로 떠오른 돌 / 산사태가 남긴 여름날의 상흔 / 풍화 속에서 피어난 꽃, 흔들바위와 울산바위 / 천정천, 하늘로 오르는 하천 / 바람과 모래가 만든 사구 / 강은 산을 넘는다 / 국토를 밝히는 삼각점 / 만리장성은 분수계 위에 있다 / 현무암의 화려한 변신 / 차령은 비를 그치게 한다
5장 - 기후와 식생 바람과 온도의 미학
더위를 식히는 스콜 / 꽃샘추위, 봄의 전령사인가, 겨울의 시샘인가? / 호랑가시나무의 북방 진출기 / 지리산은 높이마다 모습이 다르다 / 환경 적응의 기억 코드, 편향수와 방풍림 / 열섬이 최고 온도 지역을 바꾼다 / 태백산맥을 삼킨 화마의 일등공신, 높새바람
6장 - 경제 활동 돈벌이의 질서
원시 어업, 밀물과 썰물로 물고기를 잡다 / 유유상종의 지혜 / 정비소에 앉아 연계를 배우다 / 재래시장과 백화점,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 프랜차이즈의 약과 독 / 돌고 돌며 서는 장 /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단점을 장점으로, 유역 변경식 발전소 / 고추장 하면 떠오르는 순창, 그 이유는 무엇일까? / 경관 농업, 이미지를 파는 농촌 / 제3세계 노동자와 공존을 모색하다 / 터미널은 지역 간 이동의 전진기지다
일상에서 지리를 만나다?!
황사, 사빈(沙濱) 파괴, 산사태, 폭포 등 우리가 흔히 겪고 듣지만 관심 밖에 있던 지리적 현상들을 일상 속 이야기로 담아냈다. 저자와 함께 산책을 하고 답사를 하는 등 책 속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나를 둘러싼 갖가지 지리적 현상들이 비로소 눈에 들어온다. 그것도 아주 쉽고 흥미롭게! 책 속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들어갈수록 ‘백두대간’이니 ‘편향수’니 ‘주상 절리’니 하는, 언젠가 교과서 등에서 들어보았던 아련한 지리 용어들이 퐁퐁 떠오르면서 식상했던 눈앞의 지형과 현상들이 점차 맛깔 난 풍경으로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를 두고 저자는 ‘관심 있는 만큼 보인다’고 말한다. 관심을 가짐으로써 나를 둘러싼 현상들이 비로소 눈에 들어오고, 이것이 곧 우리의 삶을 더욱 의미 있고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다시 이야기하지만, 《일상에서 지리를 만나다》는 제목 그대로 우리가 일상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통해 보고 있지만 보지 못했던 지리적 현상들을 차근차근 짚어 준다. 1장에서는 입지(立地), 즉 영화관, 납골당, 심지어 강의실에서조차 이루어지는 자리 선정 행위에 관하여 다루고, 2장에서는 댐과 보, 도시 습지, 간척지 등 보호와 발전 사이에서 갈등을 빚고 있는 여러 생태와 환경 문제를 이야기한다. 3장에서는 한국과 중국과 일본의 영토 분쟁, 동일한 장소에서의 다른 심리적 거리 등 장소와 관련한 사회, 문화 현상을 논하고, 4장에서는 남한산성과 고위 평탄면, 흔들바위와 풍화작용 등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지형의 형성 원리를 풀어 준다. 5장에서는 스콜, 꽃샘추위, 편향수와 방풍림 등 기후와 식생에 따른 인간 활동을 보여 주고, 마지막 6장에서는 동일한 업종이 모임으로써 얻을 수 있는 집적이익, 기존의 농작물 대신 경관 작물을 재배하여 창출한 경관으로 도시민들을 이끄는 농촌의 경관농업 등 인간의 경제활동과 관련한 지리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지리학이란 ‘지~루, 지~리(?) 해서 지리학’, ‘학창시절, 무조건 외워야 하는 암기 과목’으로 인식되어 왔다. 《일상에서 지리를 만나다》는 바로 그러한 사람들에게 할 이야기가 많은 책이다. 주변의 지형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왜 어떤 곳에서는 터널을 지나면 비가 그치는지, 차를 수리하는 데 어떤 연계가 이루어지는지에 관심을 가지면 지루한 일상에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또,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보다 명석하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펼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말을 건넨다.
생활 속 지리 이야기,《일상에서 지리를 만나다》는 책장을 넘길 때마다 그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자연과 사물과 사람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무릎을 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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