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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명자

장경선 지음 | 강창권 그림
리틀씨앤톡

2019년 03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9월 1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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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5.60MB)
ISBN 978896098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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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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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땅 사할린에서 고향을 그리는 명자의 노래
한겨울 추위보다 혹독했던 일제강점기.
우리나라를 지배한 일본이 전 세계 각국을 상대로 한창 전쟁을 벌이던 때 명자네는 탄광으로 징용을 간 오빠를 따라 사할린으로 이주하게 된다.
고향 땅을 떠나 낯선 곳으로 가는 게 겁이 나지만 거기 가면 학교에 다닐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흔쾌히 짐을 꾸리는 명자.

멀고도 추운 땅 사할린에서 명자는 조선말로 된 자기 이름 대신 아키코라는 이름을 받게 되는데…….
1. 오빠가 돌아왔다
2. 가라후토로 가는 길
3. 따뜻한 잠자리
4. 자작나무 숲
5. 명자 그리고 아키코
6. 따뜻한 등
7. 경주로 가는 아버지
8. 나카무라의 생일
9. 연어가 돌아왔다
10. 이중 징집
11. 좀 멋있네, 나카무라
12. 올가미
13. 무릎 꿇은 사이토 아저씨
14. 16일, 붉은 군대
15. 소련 스파이
16. 미즈호 마을의 비극
17. 까마귀 울음소리
18. 돌아오지 않는 배
19. 멀어지는 경주
20. 무국적자
21. 조선 학교를 세우다
22. 다시 돌아온 오빠
23.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235번지
24. 나카무라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명자는 가라후토로 이사를 가야 한다는 오빠 얘기에 어떤 게 더 좋은지 마음이 갈팡질팡했다.
“명자야, 가라후토에 가면 학교도 갈 수 있다.”
“학교는 다니고 싶은데…….”
“우리 명자는 똑똑해서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오빠야가 꼭 그렇게 만들어주꾸마. 알았제?”
-<2. 가라후토로 가는 길>에서, 14쪽

“잘 들었지? 네가 조선말을 쓰면 우리 반 전체가 벌을 받는다. 이번은 처음이니 용서하겠다. 지금부터는 절대 안 된다!”
“하이!”
“자, 다시 소개해라.”
“제 이름은 아키코입니다. 경주에서 왔습니다.”
-<5. 명자 그리고 아키코>에서, 43쪽

“우리도 저 연어들처럼 고향으로 돌아가야지.”
모리시타 할아버지 얘기에 명자는 고개를 힘차게 끄덕였다.
자신이 태어난 곳에다 새 생명을 내어놓는 연어들처럼 내년이면 명자네도 경주로 돌아가리라. 명자는 강물을 거슬러 헤엄치는 연어를 그렸다.
-<9. 연어가 돌아왔다>에서, 79쪽

“본토에 있는 우리 집 주소야. 이건 선물.”
나카무라가 나무로 만든 호루라기를 명자 목에 걸어주었다.
“이 호루라기는 아주 특별한 호루라기야.”
“호루라기가 다 똑같지, 뭐.”
“아니야. 이 호루라기를 불면 행복해져. 불어봐, 어서.”
나카무라의 재촉에 명자는 호루라기를 불었다. 호르륵 호르륵…….
-<11. 좀 멋있네, 나카무라>에서, 92쪽

“우릴 본토로 보내든지, 본토로 간 사람들을 가라후토로 데려오든지 하시오!”
“정확한 날짜를 알려달란 말이오!”
아줌마들의 분노는 점점 거세졌다. 엄마가 명자에게 회사 바깥으로 나가 있으라며 등을 떠밀었다.
-<12. 올가미>에서, 98쪽

히로시와 청년단원들이 순이네를 떠났다. 남겨진 청년단원이 방으로 들어갔다.
“모두 죽일 건가 봐.”
“…….”
“미즈호는 조선 사람과 일본 사람이 사이좋게 지냈잖아…….”
“미안해…….”
나카무라는 온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곧이어 비명 소리와 울음소리가 집 안을 뒤흔들었다.
-<17. 까마귀 울음소리>에서, 129쪽

“우린 조선으로 돌아갈 거라 다른 나라 국적 따위는 필요 없습니더.”
“조선은 당신들을 챙길 만큼 여유가 없습니다. 조선도 일본처럼 당신들을 버렸어요. 그러니 더 이상 고집 부리지 마세요.”
“닥쳐! 나라가 어떻게 백성을 버려!”
-<20. 무국적자>에서, 149쪽

“경상북도 경주군 양북면 봉길리 235번지를 절대 잊으면 안 된대이. 우리 집 주소다.”
“네.”
명자는 나카무라의 본토 주소처럼 엄마가 알려준 경주 주소를 마음속 깊이 새겼다. 그러자 마음속 주소가 나침판이 되었다. 바늘은 돌아갈 곳을 향해 정확한 방향을 가리켰다. 경주라고.
-<23. 경상북도 경주군 양북면 봉길리 235번지>에서, 168쪽

해방을 맞이하고도 내 나라를 찾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

1944년, 광복을 한 해 앞두었던 일제강점기.
열한 살 명자는 바쁜 엄마를 대신해 동생 명국이를 보살피느라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있다.
학교에 다니는 친구 숙자를 놀리면서도 속으로는 부러워하고 있던 때, 가라후토(지금의 사할린)에서 오빠가 돌아온다.
명자네 아빠와 일본이 점령한 땅 가라후토로 강제 징용을 가서 탄광 일을 하고 있다. 오빠가 돌아온 이유는 일본 당국에서 조선에 있는 가족들을 데리고 오라는 지시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오빠를 따라 명자와 엄마, 명국이는 가라후토로 떠난다. 명자는 고향 땅을 떠나 낯선 곳으로 가야 하는 게 겁이 나지만 거기 가면 학교에 다닐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내심 설레기도 한다.

가라후토에서 일본인과 조선인이 함께 공부하는 학교에 입학하게 된 명자는 조선말로 된 자기 이름 대신 아키코로 불린다.
조선말은 한마디도 꺼내선 안 되는 삭막한 교실에서, 일본인 친구 나카무라와 같은 조선인 순이(하나코)는 명자에게 친절하게 다가오고 새 동무를 만난 명자는 조금씩 가라후토 생활에 익숙해진다.
이제 겨우 온 식구가 다 모였다 싶었는데, 기침병이 심해진 아버지가 치료를 받고자 고향 경주로 돌아간다. 오빠 또한 이중 징집을 당해 일본 본토로 강제 이송된다. 가족과 또다시 떨어지기 싫은 조선인들이 강제적으로 시행되는 이중 징집에 거세게 항의했지만, 일본 관리자들이 몇몇을 주동자로 지목해 무서운 징벌방에 가두는 바람에 억지로 명령에 따르게 된 것이다.
다시 만나게 해주겠다는 일본 측의 약속을 굳게 믿고 오빠를 떠나보낸 뒤, 전쟁은 점점 막바지에 이르게 되고, 급기야 일본이 패전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명자는 조국이 광복되었다는 기쁨보다는 강제로 일본 땅에 끌려 간 오빠 걱정이 앞선다.
한편 가라후토에 소련군이 들어오면서 나카무라와 순이가 사는 미즈호 마을은 애꿎은 조선인에게 분풀이를 하고 싶은 일본 청년단원들에 의해 쑥대밭이 된다.
아버지는 경주에, 오빠는 일본 본토에, 명자와 엄마, 명국이는 가라후토에……. 뿔뿔이 흩어지게 된 가족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
: 7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조국을 그리워하고 있는 사할린 동포들

일본이 점령했을 당시 가라후토로 명명되었던 땅은 소련이 점령하면서부터 사할린으로 불리게 됐다.
작가는 몇 해 전 직접 사할린에서 90일 동안 머물며 그곳 동포들을 만나 그들의 역사를 직접 눈으로 보고 들었다. 특히 전채련 할머니의 증언은 아무것도 모른 채 가족을 따라 가라후토에 간 소녀가 소련 영토가 된 사할린의 이주민이 되어 수십 년을 남의 나라에서 살아온 역사를 낱낱이 보여주었다. 조선인으로 태어나 일본 이름을 받고, 또다시 소련 이름을 받아 살아온 생이었다. <안녕, 명자>는 그런 전채련 할머니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우리나라 사람들을 가라후토로 이주시킨 이유는 전쟁에 필요한 석탄 을 캐내거나 물자를 만드는 힘겨운 노동을 시키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정작 전쟁에 지고 나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헌신짝처럼 버려둔 채 일본인들만 챙겨서 자기네 땅으로 도망쳐버렸다.
그러다 전쟁에 지자 미즈호 마을과 가미시스카 마을의 조선인들이 소련의 스파이가 되어 일본을 팔아넘겼다는 헛소문을 퍼트렸다. 그러고는 두 마을의 조선인을 무참히 학살했다.
당시 소련과 우리나라는 교류를 하지 않고 있어서 일본의 도움 없이는 가라후토(사할린)을 한 발짝도 떠날 수 없었다. 그 바람에 살아남은 사람들도 자기 고향에 돌아갈 수 없었고, 기다리는 가족과도 다시 만날 수 없었다.
일본은 이런 사실들을 지금까지 시치미 떼고 있고, 우리나라 또한 해방 후에도 이들을 챙기지 못했다.

일제강점기에 강제로 타국살이를 하게 된 사람들, 언제나 고향을 그리워하며 조국에 돌아갈 날만을 꿈꾸었으나 정작 광복의 소식이 들려와도 갈 곳이 없어진 사람들. 그들이 존재하는 이상 우리는 식민지 시절의 아픈 역사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이 아니다.
<안녕, 명자>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전쟁의 아픔, 그리고 사할린 동포의 삶이 아련하게 수놓인 이야기다.

작가정보

저자(글) 장경선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자유문학』에 청소년 소설이 당선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몇 년 전 여름 90일간 만난 사할린 이야기가 몸과 마음을 온통 차지해버리는 바람에 머리가 터져버릴 것 같았지요. 그러다 명자를 만나게 되었어요.
여러분과 명자의 만남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며 『안녕, 명자』를 세상에 꺼내어놓습니다. 그동안 쓴 역사 동화책으로 『검은 태양』, 『제암리를 아십니까』, 『나무새』, 『김금이 우리 누나』, 『나는 까마귀였다』, 『하얀 오렌지』가 있습니다.

그림/만화 강창권

추계예술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서울시 ‘다시함께센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여러 분야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평화를 노래하는 초록띠』, 『골목의 아이들』, 『체리 도둑』, 『노래하는 은빛 거인』, 『도와줘, 친구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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