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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소녀

박정윤 지음
자음과모음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16년 02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7월 27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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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6.39MB)
ISBN 9788954432016
쪽수 24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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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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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을 위해 ‘소녀’의 가면을 쓴 이들의 이야기!
박정윤의 첫 번째 단편소설집 『목공소녀』. 부조리한 삶과 죽음, 여인과 소녀의 경계가 모호한 이들의 이야기를 수집해 만들어낸 하나의 기괴한 풍경이다. 우리가 보지 못하는 현대사회의 여러 측면들을 ‘소녀’라는 매개체로 민감하고 정확하게 읽어낸다. 책에 등장하는 소녀들은 우리가 연상하는 ‘소녀’들이 아니다. 그들의 성장은 멈추었다. 아니, 성장을 거부했다. 그리고 스스로를, 세계를 파괴하려 한다.

가부장적 사회에서 버려지고, 어머니들의 무관심 속에서 끊임없이 아프고, 폭력과 상실에 의한 트라우마로 간신히 숨을 헐떡이며 살아가는 ‘소녀’들. 그렇기에 더욱 소녀이되 소녀이지 않은, 오히려 소녀이어야만 하는 그녀들의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현대 소녀들의 처참한 실존에 주목한다. 세상에서 행해지는 가학적이고 상징적인 폭력을 한 몸에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들은 더 이상 복수로 되갚으려 하지 않는다. 그녀들을 대신 다른 길을 찾는다. 저자는 이처럼 소녀들의 고통스러운 삶 속에서 엿보이는 희망을 우리 시대의 병증을 치유할 가능성으로 제시하고 있다.
초능력 소녀
트레일러 소녀
기차가 지나간다
목공 소녀
소요
파란 평행봉
내 곁에 있어줘
길은 생선 내장처럼 구불거린다
미역이 올라올 때

해설_소녀는 인간의 오래된 미래다

수록작품 발표지면
작가의 말

우리는 각자의 등에 나 있는 지그재그 모양의 상처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읽었고, 상처를 느꼈고, 병을 전염시켰다. 어떤 날에는 등을 대고 있다가 떼어낼 때면 쩌억, 하고 소리가 났고 상처에 진물처럼 물이 흘렀다. 수는 내 등에 매달려 지그재그 모양의 상처에 혀를 댔다.(「초능력 소녀」 21p)

나는 방에 혼자 있어도 혼자 있는 것 같지가 않았다. 서른 명이 넘는 내가 바글바글 떠들어댔고 생각이 나누어졌다. 서른 명이 넘는 내가 공부를 했고, 서른 명도 넘는 내가 공부를 하고 있는 나를 감시했고 피아노를 쳤고 엄마의 약병에서 꺼내 온 수면제를 함께 나눠 먹었다. (「트레일러 소녀」 39p)

우리는 각자의 무덤 속에 웅크리고 있었다. 내 무덤은 장미로 뒤덮였다. 뱀이 무덤을 휘감으며 지났고 늑대가 어슬렁거렸다. 바람이 불고 눈이 쌓였다. 계절을 건너뛰어 봄이 오면 눈이 녹았고 죽음의 기간이 끝났다. 우리는 태어나 재빨리 자랐다. 그리고 어른이 되었다. (「기차가 지나간다」 63p)

상어의 이빨에 내 몸을 찢고 나온 피가 흐른다. 상어는 내 다리 사이로 흐르는 피를 혀로 핥는다. 손이 마비되며 빳빳해진다. 오그라드는 손은 손가락이 사라져 편평한 토막이 된다. 눈이 사라지고 입도 사라진다. 몸통이 얇아지고 몸에 있는 구멍이라는 구멍은 모두 막힌다. 누군가 내 앞에 서서 나를 보고 있다. (「목공 소녀」 117p)

천천히 몸을 일으켜 한쪽 봉에 한 발씩 딛고 평행봉에서 일어났다. 몸의 중심이 흔들렸지만 양손을 뻗어 평행을 유지했다. 바람이 허공을 가르며 다가와 서서히 나를 통과했다. 고개를 들어 상처처럼 길게 흩어져 있는 구름을 쳐다보았다. 처음으로 진의 생각을 헤아려보았다. 죽고 싶었고 동시에 살고 싶었을 것이다. (「파란 평행봉」 179p)

소년이 소요의 어깨를 감쌌다. 소년에게서 미묘한 냄새가 났다. 꽃향기 같기도 한 그 냄새는 차가운 바람과 뒤섞여 야릇한 냄새로 자꾸 맡아보고 싶게 만들었다. 채 다물지 못한 소년의 입가로 거품이 흘렀다. 소요는 녹색 털모자를 쓴 소년의 한쪽 팔에 어깨를 맡긴 채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흰 구름이 점점 어둠 속으로 스며들었다. 소년의 몸속으로 흰 알약이 스며드는 장면을 보는 것 같았다. (「내 곁에 있어줘」 191p)

바다에서 나온 사람은 처음 걸음을 걷는 것처럼 모래사장 위에서 휘청거리다 서서히 내가 있는 곳을 향해 다가왔다. 하얀 살결 위로 굵은 비가 떨어지고 불빛이 비춰졌다. 나는 어둠 속에서 웅크리고 숨을 죽인 채 응시했다. 물미역 같은 머리칼이 앞가슴을 가리고 있었다. (……) 나는 벌거숭이로 이곳을 향해 휘청거리며 걸어오는 그녀를 위해 커다른 이불을 펼쳐 들고 어둠 속을 달려 나갔다. (「미역이 올라올 때」 261p)

기묘한 소녀들의 기묘한 이야기
"무엇을 보았니, 무서운 것을 보았어요, 그건 꿈이란다, 어서 꿈에서 빠져나오렴, 새에게 말해버려, 그리고 잊어라, 아니요, 어떤 것은 잊히지 않아요, 잊지 않도록 오래 기억해야 해요"

더 이상 소녀로 머물 수 없는 소녀들,
그녀들이 만들어낸 기괴한 콜라주

이 책, 『목공 소녀』의 저자 박정윤은 1971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바다의 벽」이, 2005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단편 「길은 생선 내장처럼 구불거린다」가 당선되었다. 『프린세스 바리』로 제2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계의 주목을 받았다. 바리데기 신화를 바탕으로 두고, 인천 변두리 지역을 살아가는 밑바닥 인생들의 삶을 재해석하여 전혀 다른 이야기 하나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목공 소녀』 또한 그렇다. 부조리한 삶과 죽음, 여인과 소녀의 경계가 모호한 이들의 이야기를 수집하여 하나의 기괴한 풍경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우리가 보지 못하는 현대사회의 여러 측면들을 ‘소녀’라는 매개체로 매우 민감하고 정확하게 읽어낸다.

소녀는 어떻게 박제가 되었나
우리에게 ‘소녀’란 무엇인가. 사전적으로 소녀는 ‘아직 완전히 성숙하지 아니한 어린 여자아이’를 뜻한다. 소녀만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영롱함, 순백의 이미지. 하지만 박정윤의 첫 단편소설집 『목공 소녀』에 등장하는 소녀들은 우리가 연상하는 ‘소녀’들이 아니다. 그들의 성장은 멈추었다. 아니, 성장을 거부하였다. 그리고 스스로를, 세계를 파괴하려 한다. 이 점이 우리가 『목공 소녀』의 ‘소녀’들을 주목해야 할 이유이자 핵심적인 특징이다.
이 시대 소녀들에 대한 박정윤 작가의 관심은 집요하다. 표제작인 「목공 소녀」 외에도 「초능력 소녀」와 「트레일러 소녀」 등 ‘소녀’를 직접적으로 작품의 제목으로 두고 있으며, 다른 소설 대부분도 ‘소녀’에 관해 서슴없이 이야기하고 있다. 상처받고, 유린당하고, 버림받은 소녀들. 그들이 바로 이 시대의 소녀상이다. 결국 그녀들은 선택했다. 외부에 의해 육체적 공포와 폭력을 경험하게 된 소녀들은 ‘여인’이 아닌 ‘소녀’를 택한다. 생존을 위해 ‘소녀’의 가면을 쓰는 것이다.
「목공 소녀」의 ‘진이’는 15년 동안 16살 여학생으로 살아가고, 「초능력 소녀」의 ‘화’ 역시 소녀 행세를 하며 남자들을 낚는다. 「미역이 올라올 때」의 소녀들 ‘미랑’과 ‘미라’는 아버지가 같을지도 모른다는 출생의 비밀을 갖고 있으며, 「트레일러 소녀」의 소녀는 엄마를 간접적으로 죽여버렸다. 「기차가 지나간다」의 소녀는 배다른 오빠의 죽음을 곁에서 체험하고, 「소요」와 「파란 평행성」의 그녀들은 소녀에서 성장하지 못 한 이복동생들의 방황과 죽음에 대한 집착에 지쳐 있다. 「내 곁에 있어줘」의 소녀는 ‘청소년 통행제한구역’에 살면서 또래에게 환각제를 팔며 부모가 떠난 집을 지킨다. 아직 소녀인 채로.
이렇듯 소설 속 소녀들은 가부장적 사회에서 버려지고, 어머니들의 무관심 속에서 끊임없이 아프다. 그리고 폭력과 상실에 의한 트라우마로 간신히 숨을 헐떡이며 살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소녀이되 소녀이지 않은, 아니 오히려 소녀이어야만 하는 그녀들. 박정윤 작가는 『목공 소녀』에서 현대 소녀들의 이러한 처참한 실존에 주목한다. 그리고 덧붙인다. 소녀들의 상처는 우리 시대의 병적 증상이며, 그것은 곧 인간을 인간이게 할 수 있는 마지막 방어선이 무너지는 신호라고.

그럼에도 우리에겐 소녀가 답이다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소녀들은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꿈꾼다. 그러나 그 가해자들이란 결국 세상에 대한 불신과 공포에 대한 폭로인 것이다. 「초능력 소녀」의 ‘화’는 남자들에게, 아니 세상에 자신의 독이 널리널리 퍼지기를 바란다. 그러다 ‘화’는 죽은 ‘수’의 목소리를 듣는다. “화, 멈춰. 이제 그만 끝내.” 이 목소리는 소설 속 모든 소녀들에게 퍼진다. 그녀들은, 이 세상에서 행해지는 가학적이고 상징적인 폭력을 한 몸에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복수로 되갚으려 하지 않는다. 그녀들은 대신 다른 길을 찾는다. 그것은 바로 공감과 위로의 공통체이다.
소녀들은 고통의 경중을 떠나서 서로를 위로하고 감싸 안는 관계를 형성한다. 「기차가 지나간다」에서 그녀들은 자신들만의 무덤 놀이를 계속하고, 「목공 소녀」에서는 상어에게 시달리던 그들끼리 서로의 고통을 공감해주는 공통체를 유지한다. 「파란 평행봉」의 그녀는 불안정한 여동생의 고통을 이해하고 같이 나누며, 「내 곁에 있어줘」의 그녀는 소년이 힘들 때마다 따뜻한 장소로 이끌어준다. 그런가 하면 「미역이 올라올 때」의 미랑은 어머니를 돌보고 보살피며 어머니와 같은 증세를 보이는 누군가를 따뜻하게 감싸 안기로 한다. 소녀들이기에 가능한 그들만의 공통체와 위로.
그녀들은 서로의 고통을 이해하며 견고한 공통체를 유지하는 것으로 세상의 편견과 맞섰고, 그래서 그 소녀 시절 어느 누구보다 시적인 삶을 살 수 있었다. 어떤가. 『목공 소녀』에서 넌지시 제시하고 있는 이 공감과 위로의 공통체는 세상으로부터 도피하라는 것이 아니다. 소녀들의 이 고통스러운 삶 속에서 엿보이는 희망을 우리 시대의 병증을 치유할 가능성으로 제시한다.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저자(글) 박정윤

저자 박정윤은 강원도 강릉 출생.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2001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바다의 벽」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2005년 「길은 생선 내장처럼 구불거린다」로 작가세계 신인상, 2012년 장편소설 『프린세스 바리』로 제2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했다. 2015년 경장편소설 『연애독본』을 출간했다.

작가의 말

나에겐 초능력이 있다. 만나지 않고도 진심을 전달하는 능력. 나에게 독자가 있다면 초능력이 통한 것이리라. 첫 소설집을 거친 파도를 품고 있는, 여름이 시작되는 날의 안목 바다에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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