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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따뜻하겠지

비우고 채우는 프랑스 르 퓌 길 800km 걷기 여행
류승희 지음
꼼지락

2017년 07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3월 0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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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92.87MB)
ISBN 9791187858935
쪽수 3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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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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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류승희가 떠난 프랑스 르 퓌 길 도보 여행.
1989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줄곧 그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가 류승희가 프랑스 르 퓌 길 도보 여행에 대한 에세이 『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따뜻하겠지』. 총 길이 800km에 이르는 르 퓌 길은, 프랑스 르 퓌 앙 블레(Le Puy en Velay)에서 스페인 산티아고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까지를 말하며 950년 첫 순례자 고데스칼크가 걸었던 길이기도 하다.

저자는 우연히 파리 고서점에서 발견한 한 권의 책을 통해 ‘산티아고 가는 길’의 존재를 알고 매료되었으나, 용기를 내지 못하다가 화가 반 에이크가 그 길을 걸었다는 사실에 그토록 꿈꾸던 첫발을 내딛게 된다. 이 책은 르 퓌 길 여정을 중심으로 길과 관련된 프랑스의 역사, 문화, 그리고 파리지앵으로 사는 저자의 삶까지 버무려져 있다.
프롤로그
르 퓌 길 30일 루트 플랜

르 퓌 길 출발 지점으로 가다
천 년 순례 역사의 숨결을 산책하다
웅장한 화산지형 속에 숨은 보물
굴곡이 심한 석산을 오르고 또 오르고
고요한 침묵이 감도는 마주리드 정상
정체 모를 괴수가 출현했던 제보당 현장
넓은 대지와 빛의 조화, 로제르 주의 심장부를 걷다
프랑스 명품 소 보뱅의 생산지
길의 영광, 태곳적 기백의 정수, 오브락
찬란한 로트 강변길에 들어서다
강물이 그려낸 그림 같은 성곽 마을
순례길의 아름다운 사람들
치유의 성당이 있는 기적의 마을, 에스페이락
보석처럼 빛나는 숲속의 미녀 콩크
르 퓌 길과 카미노 프란세스는 어떻게 다를까
담벼락에 써진 순례자의 시
예술의 화원, 피작
프랑스 전 대통령 퐁피두와 작가 사강의 집
식탁 위의 검은 다이아몬드, 트뤼프의 마을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들 그리고 사냥꾼
포도밭에 숨겨진 비밀 정원, 카오
순례자의 발을 씻겨주는 신부님
중세 요새 도시 로제르트
과일 향기가 흐르는 달콤한 지상 낙원
루이 14세 시대에 만든 미디 운하
인심이 가득한 프랑스의 멜론 밭
해바라기 길을 걷다 만난 순례자의 자화상
소화를 돕는 술, 아르마냑의 생산지
당신 혹시 몽골 사람입니까?
스페인 공주 생트 키트리의 전설을 듣다
어느 할머니의 남몰래 흘리는 눈물
프랑스 순교자와 1970년대 순례 이야기
구수한 빵 냄새로 시작된 바스크 지방
어마어마한 피레네 산맥을 마주하다
삶의 시작과 끝은 모두 섬이다

에필로그
특별부록 1 산티아고 콤포스텔라와 르 퓌 길의 이해
특별부록 2 장거리 도보 여행의 준비
특별부록 3 산티아고 순례자의 역사

* 길은 평지로 이어졌지만 궤도 이탈은 꿈도 못 꾸는 태양과의 전쟁이 계속되었다. 더위가 극에 달하는 순간, 버려진 나무 마차가 눈에 띄었다. 그 마차 위로 나이를 알 수 없는 무지무지하게 큰 나무 그늘이 드리워져 있었다. 마차 옆에 작은 연못만 갖춰진다면 영락없이 영국 화가 존 컨스터블의 그림 〈건초 마차〉다. 태양을 피해 그곳으로 하나둘씩 모여들었던 순례자들은 옹기종기 앉아 허기를 달래자마자 마차 위에 제멋대로 드러눕기 시작했다.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이 헬리콥터를 타고 그 장면을 찍는다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다.
산들바람이 불어왔다. 전쟁 가운데 휴전만큼이나 행복했다. 웬 전쟁이냐고. 나는 태양과 내 안의 나와 전쟁 중이었으니까, 완전 틀린 말은 아니었다. (66~67쪽)

* 생 콤 돌트에는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아주 훌륭한 숙소가 있다. 르 퓌 길에서 보기 드문 현대식인데다 새로 정비를 마쳐 아주 깨끗했다. 수녀, 신부, 순례자 무리가 식사 시간이 되어 모이면 수용 인원이 꽤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이용료는 기부제인데 자원봉사자에 의하면 보통 프랑스 길에서는 10~20유로 정도가 기본이고 주머니 사정이 좋은 사람은 이왕이면 많이 지불한단다. 프랑스에서 이것이 바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다. 아침과 저녁 식사가 포함된 가격이다. 밭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채소와 달걀, 치즈로 이뤄지는 식사인데 분위기가 맛을 돋운다. (116쪽)

* 걸음걸이가 남달리 재빠르거나 서두르는 순례자들, 특히 젊은이들이 주로 무릎을 다치거나 인대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왠지 무리해서 사는 사람들의 인생길과 유사하지 않은가. 출셋길에 질주하는 사람들, 모든 일이 쉬워만 보이는 사람들, 반짝반짝 빛나는 스타들, 아직 육체의 한계를 느껴보지 못한 젊은이들…… 상처받기 쉬운 여린 속살과 섬세한 인대는 누구에게든지 존재한다. (188쪽)

* 아침 6시에 르 페크를 출발했다. 가랑비가 흩뿌리는 잿빛 하늘, 비가 내리는 이런 날에는 발의 통증은 없지만 습도로 인해 쉽게 지친다. 아뿔싸! 순례자에게 문제가 없는 날은 결코 없다. 인간의 삶과 닮지 않았는가. 순례자 저마다 크고 작은 문제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 삶 가운데 지칠 때면 때때로 우리는 현실을 피하고자 여행을 가기도 한다. 그러나 여행으로 보상받진 못한다. 우리를 바꾼다는 건 더욱 꿈도 꾸지 않는 게 좋다. 여행은 우리를 바꾸는 게 아니라 우리 스스로를 알게 해준다.
그런데 순례 도보 여행은 다르다. 우리를 바꿀 수도 있다. (207쪽)

* 오즈의 숙소는 여행 안내소에서 도맡아 하고 있었다. 성당이 있는 중앙 광장에 안내소가, 그 맞은편에 순례자 숙소가 있다. 숙소의 배정된 침대에 샤워를 마친 뒤 누웠다. 그러다 같은 방의 프랑스 여인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한참 동안 배를 깔고 처음 보는 사람과 케케묵은 친구처럼 떠들었다. 나는 그때 제목도 기억이 안 나는 예전에 본 영화 속 대사가 떠올랐다.
“사람들은 휴가지에서 만난 낯선 사람에게 솔직해지는 것 같아요. 방금 만난 사람인데도 속마음을 몽땅 털어놓게 되니 말이죠.”(269쪽)

… 그냥 걸었더니 행복해졌다

해마다 25만 명씩 방문하는 순례 여행의 중심지, 프랑스 르 퓌
15개의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그 길을 화가의 눈으로 바라보다

도보 여행을 10년째 즐기고 있는 화가 류승희가 들려주는
프랑스 르 퓌 길이 품은 자연, 역사, 문화의 모든 것

1989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줄곧 그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가 류승희가 프랑스 르 퓌 길 도보 여행에 대한 에세이 《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따뜻하겠지》를 출간했다. 총 길이 800km에 이르는 르 퓌 길은, 프랑스 르 퓌 앙 블레(Le Puy en Velay)에서 론세스바예스(Roncesvalles)까지의 구간을 말한다. 스페인 산티아고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를 향해 가는 이 길은 950년 첫 순례자 고데스칼크가 걸었던 길이기도 하다. 저자는 우연히 파리 고서점에서 발견한 한 권의 책을 통해 ‘산티아고 가는 길’의 존재를 알고 매료되었으나, 용기를 내지 못하다가 화가 반 에이크가 그 길을 걸었다는 사실에 그토록 꿈꾸던 첫발을 내딛게 된다.
1998년, 프랑스 르 퓌 길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그 길 위에 놓인 도시 가운데 세계문화유산은 15개나 된다. 다시 말해서 르 퓌 길을 걸으면 적어도 이틀에 하루꼴로 깜짝 놀랄 만한 장소와 마주친다는 이야기다. 르 퓌 길은 자연의 아름다움은 물론 매혹적인 문화의 흔적도 무한정 접하게 해준다. ‘예술의 나라’ 타이틀을 쥔 프랑스의 매력이 곳곳에 숨어 있다.
이 책은 르 퓌 길 여정을 중심으로 길과 관련된 프랑스의 역사, 문화, 그리고 파리지앵으로 사는 저자의 삶까지 버무려져 있다.

애처롭게 핀 들꽃, 멀리서 달려오는 자동차 뒤로 흩날리는 흙먼지, 까닭 없는 슬픔, 유서 깊은 도시, 찬란한 중세 건축물, 섬세한 장인의 손길, 가슴이 뻥 뚫리는 광활한 대자연, 매혹적인 마을, 감춰진 문화와 예술, 프랑스 오감의 신비…… 끝도 없는 낱말들이 르 퓌 길 하면 떠오른다. 진정 르 퓌 길은 눈을 위한 파티이자 감동의 연속이었다. _<프롤로그> 중에서

배낭을 풀고 싸면서 빈자의 편안함을 배우고
자신만의 속도로 걸으며 삶은 경쟁이 아님을 깨닫는, 길

르 퓌 길을 걸었던 저자는 이곳에서 15개국이 넘는 다양한 국적의 순례자들을 만났다. 매해 180개국의 순례자들이 그 길을 찾는다고 하니 어쩌면 특별한 일도 아니다. 길에서 만난 유럽인들은 3대 버킷 리스트로 산티아고 순례를 자주 꼽는다. 왜일까? 지구에는 수많은 도보 여행길이 있는데 말이다. 저자가 길에서 수집한 바에 따르면 이유는 이렇다.

“산티아고 길은 평범한 길과 달라. 마치 길이 나를 부르는 것 같아.”
“그 길에는 시간을 초월한 어떤 높고 위대한 사랑의 큰 빛이 있어.”
“마르지 않는 무궁무진한 샘이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길어 마시느냐는 순례자 각자의 몫이야.”
“다른 순례자들과의 만남으로 길의 특성이 만들어져. 그것이 곧 이 길의 아름다움이야.”
“길을 2주나 3주 걷다보면 태어나 두 발로 걷기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몸이 두 발로 작동한다는 것을 다시 익히게 돼.”
“하루 12시간 동안 자연이 개최하는 위대한 공연을 매일 감상할 수 있어.”
“황홀한 자유를 맛보며 떠오르는 일출을 보고, 세상에 꽃이 피는 것 같은 단순한 진리를 다시 깨닫게 하는 길. 여기에 사람들과의 대화, 예배당에서 배우는 침묵까지…… 몸이 새롭게 좋아짐을 느끼게 될 거야.”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산타이고 순례길의 실질적인 정보는 물론, 그 정신까지 간접 체험하며, 일상 속에서 ‘걷기의 힘’을 다시 발견할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류승희

저자 류승희는 화가. 전공은 서양화. 파리1대학 판테옹 소르본에서 미술사와 미술기호학을 공부했다. 1989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줄곧 그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우연히 파리 고서점에서 발견한 한 권의 책을 통해 ‘산티아고 가는 길’을 알게 된 후, 곧바로 매혹되었다. 그러나 차마 떠날 용기가 나지 않아 망설이며 자료만 수집하기를 몇 년, 화가 반 에이크가 그 길을 걸었다는 책 속 한 구절에 용기를 내 그토록 꿈꾸던 산티아고 콤포스텔라행 첫발을 내딛게 된다. 이 책은 그중 프랑스 르 퓌 길 800km의 여정을 담았다.
이후 도보 여행이라는 특별한 즐거움에 눈을 떠 하루라도 일찍 걷지 않은 것을 후회할 정도다. 그 정열로 유럽에 산재해 있는 장거리 도보 루트를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000km를 걸었다. 어떤 길에서나 꼴찌의 오명을 안고 있지만 새해가 오면 ‘올해는 어떤 길을 걸을까?’ 생각하는 걷기 마니아다.
지은 책으로 《화가들이 사랑한 파리》 《안녕하세요, 세잔 씨》 《파리 메모아르》 《빈센트와 함께 걷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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