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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팔의 전대미문의 모험

시공사

2019년 06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11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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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3.36MB)
ISBN 9788952799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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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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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근대문학의 기원 에드거 앨런 포
사후 170주년 기념 특별 전집
국내 유일의 ‘에드거 앨런 포 전집 완전판’
추리소설의 창시자, 공포소설의 완성자, 풍자소설의 대가,
공상과학소설의 선구자, 새로운 문학 이론의 정초자…
시대를 앞서간 가장 독창적인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모든 것
한스 팔의 전대미문의 모험/ 엘레오노라/ 페스트 왕/ 아른하임 영지/ 랜더의 집/ 모노스와 우나의 대담/ 그림자/ 침묵/ 폰 켐펠렌과 그의 발견/ 타원형 초상화/ 요정의 섬/ 말의 힘/ 열기구 사기/ 최면의 계시
해설/ 에드거 앨런 포 연보

이제 두 분께 제 여행의 목적을 설명드릴 때가 되었군요. 두 분께서는 제가 로테르담에서 겪은 힘든 상황으로 인해 결국 자살을 결심했던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하지만 저는 사는 것 자체에 염증을 느낀 것은 아니었고, 제 삶에 끊이지 않는 우연한 불행이 견딜 수 없이 괴로웠던 것입니다. (…) 그래서 저는 결국 마음을 정했습니다. 떠나기는 하지만 살기로, 세상을 벗어나되 계속해서 존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한 마디로 말해, 수수께끼들을 풀기 위해 저는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든 할 수 있는 한, 달까지 가보겠다고 결심했던 것입니다. _〈한스 팔의 전대미문의 모험〉 중에서(25~26쪽)

자, 이렇게 엄청난 불안과 전례 없는 위험과 전대미문의 탈출을 연달아 겪은 끝에 마침내 저는 로테르담에서 출발한 지 19일째 되는 날 지구상의 그 누구도 해내거나 시도하거나 상상한 적 없는 단연코 가장 놀랍고 중대한 여행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들려드릴 모험담이 많습니다. 그리고 사실 두 분께서 짐작하시겠지만, 그 자체의 특징만으로도 아주 흥미로울 뿐 아니라 위성으로서 인간 세상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기에 더욱 흥미로운 천체인 달에서 5년을 거주했으니 국립 천문대학교 관계자분들께 직접 전달할 정보가 있을 수도 있겠지요. 이처럼 다행스럽게 끝난 여정이 제아무리 놀랍다 하더라도 일개 여행 이야기와는 비교도 안 되는 정보가 말입니다. _〈한스 팔의 전대미문의 모험〉 중에서(64쪽)

사실 뛰어난 천재야 야심적이기 마련이지만, 가장 뛰어난 천재는 소위 야망을 초월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밀턴보다 훨씬 위대한 수많은 사람들이 만족하며 ‘조용히 무명으로’ 살고 있는 게 아닐까? 일련의 사건들이 숭고한 정신의 소유자들을 부추겨 어쩔 수 없이 노력하게 하지 않는다면, 세상은 인간의 최대 역량이 풍요로운 예술의 영역에서 최대치로 의기양양하게 발현된 모습을 절대로 보지 못했을 것이고, 앞으로도 보지 못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_〈아른하임 영지〉 중에서(112쪽)

이들의 역사에서 나는 미래의 빛을 보았소. 아시리아, 이집트, 누비아 문명의 인공성은 지구가 국지적으로 겪은 병이었고, 그 각각의 멸망은 병이 국지적으로 치료되는 과정이었소. 하지만 전 세계가 감염되었을 때는 죽음 외에는 어떤 재생도 기대할 수 없었소. 하나의 종으로서 인간이 멸종하지 않기 위해서는 ‘다시 태어나야’만 한다고 생각하오. _〈모노스와 우나의 대담〉 중에서(156쪽)

콩알만 한 조각 하나 주머니에 챙길 생각조차 하지 않고 아무렇게나 경찰서에 실어왔던 그 ‘놋쇠 무더기’가 금?진짜 금?일 뿐만 아니라 화폐 주조에 쓰이는 금보다 훨씬 더 질 좋은 금, 불순물이라고는 조금도 섞이지 않은 완전히 순수한 금이라는 사실이 다음 날 브레멘 전역에 알려졌을 때, 그 경찰들이 얼마나 놀랐을지 가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_〈폰 켐펠렌과 그의 발견〉 중에서 (182~183쪽)

추리·공포소설 못지않게 에드거 앨런 포라는 이름을 대중에게 깊이 각인시킨 장르가 있다. 바로 환상·비행소설이다. 현대 공상과학소설의 기틀을 마련함은 물론, 후대 작가들인 쥘 베른, H. G. 웰스, 아이작 아시모프 등 걸출한 공상과학 소설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환상·비행소설 전편을 소개한다. 본권의 대표작인 〈한스 팔의 전대미문의 모험〉을 포함하여 ‘포의 장르’라 불리는 환상문학의 진수를 보여주는 〈타원형 초상화〉, 〈요정의 섬〉, 〈침묵〉 등 14편의 중단편을 수록했다.

풍자·판타지와 혼용되던
공상과학소설의 새 지평을 열다
추리·공포소설과 더불어 포가 창시자로 거론되는 또 다른 장르인 환상·비행소설은 현대 공상과학소설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표제작 〈한스 팔의 전대미문의 모험〉은 주인공 한스 팔이 자신이 직접 만든 열기구를 타고 달나라를 여행하는 모험기를 담은 포의 대표 환상·비행소설이다. 기상천외한 한스 팔의 주장에 웃음이 터지다가도 열기구를 만드는 과정이나 하늘에 떠다니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포 특유의 신뢰할 만하고 개연성 있는 문체에 그만 납득당하고 만다. 작품 마지막 부분에서 포가 “과학적 원리를 통한 이야기의 핍진성”을 강조함으로써 이전까지 모호했던 공상과학소설과 풍자·판타지를 구분하는 핵심 지점을 짚어주었는데, 이는 19세기 문학사에 큰 영향을 미쳤을 뿐 아니라 현대 공상과학소설의 시작을 알리는 유의미한 시도였다. 포의 문학은 이후의 걸출한 공상과학 소설가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현대 공상과학소설의 선구자로 불리는 쥘 베른이 〈한스 팔의 전대미문의 모험〉에서 영감을 받아 《지구에서 달까지》(1865)를 쓰기도 했다. 포의 환상·비행소설들이 현대 공상과학소설을 상당 수준까지 높이는 데 일조했음은 물론, 150년이 훌쩍 넘은 지금도 독자들은 환상적인 그의 문체가 집약된 〈한스 팔의 전대미문의 모험〉 〈열기구 사기〉와 같은 여행기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포의 장르’
오감을 일깨우는 환상문학을 파헤치다
흔히들 포의 소설들을 ‘환상적’이라고 표현한다. 기괴하고 때로는 공포스러우며 병적으로 광기에 휩싸인 인간을 그리지만 결국 그 끝은 환상적으로 귀결된다. 자신의 아내를 초상화 속에 가둬버린 집착 어린 화가의 이야기를 담은 〈타원형 초상화〉, 무덤 그늘 밑에서 악마가 들려주는 우화 〈침묵〉, 죽음과 사후 세계, 무의식을 넘나드는 〈모노스와 우나의 대담〉 〈최면의 계시〉 등 그의 소설을 읽다 보면 독자들은 포를 오감은 물론, 인간의 모든 상상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게 하는 환상문학의 대가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다. 이는 쥘 베른, 아서 코넌 도일, 프란츠 카프카, 보르헤스, 르네 마그리트, 라흐마니노프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자신의 독특한 취향과 철학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대중문화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었던 것 역시 포가 구축해낸 위대한 업적이라 하겠다.

작가정보

1809년 보스턴에서 태어났으며, 두 살 무렵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세상을 떠나자 버지니아의 부유한 상인 존 앨런에게 입양되었다. 버지니아 대학에 입학해 고대어와 현대어를 공부했지만 도박에 빠져 빚을 지면서 양부와의 관계가 소원해졌다. 1년 만에 학교를 그만두고 가명으로 시집 《테멀레인 외 다른 시들》(1827)을 출간했으나 주목받지 못했고, 두 번째 시집 《알 아라프, 테멀레인 외 다른 시들》 역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웨스트포인트사관학교에 입학한 후 계속되는 양부와의 불화로 파양당하고, 학교에서도 일부러 퇴학당했다. 그 후 단편 집필을 시작, 1832년 필라델피아 신문에 처음으로 다섯 편의 단편이 실리고, 이듬해 단편 〈병 속의 수기〉가 볼티모어 주간지 소설 공모전에 입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양부 존 앨런이 유산을 전혀 남기지 않고 사망하자 경제적 궁핍으로 인해 잡지사 편집자로 취직했고, 이 무렵 사촌여동생인 버지니아 클렘과 결혼했다. 음주 문제로 잡지사를 그만두고, 장편 《낸터킷의 아서 고든 핌 이야기》(1838)와 단편집 《기괴하고 기이한 이야기들》(1839)을 발표했다. 새로운 잡지사에서 일자리를 구했으나 곧 해고당하고 아내 버지니아도 폐결핵에 걸리자 절망으로 폭음에 빠져들었다. 이 시기에 〈모르그 가의 살인〉, 〈검은 고양이〉, 〈황금 벌레〉 등 다수의 유명 단편들을 집중적으로 발표했고, 1845년 시 〈까마귀〉로 화제가 되면서 같은 해 시 창작에 관한 에세이 〈작법의 철학〉을 발표했다. 소설과 시뿐 아니라 비평 활동도 활발히 했으며, 신랄한 비판으로 문단과 마찰이 심했다. 1847년 버지니아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정신적으로 더욱 피폐해졌다. 1849년 10월 볼티모어 거리에서 인사불성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4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근대 유토피아 픽션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강의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조지 오웰의 《1984년》 《동물농장》,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헤밍웨이의 말》,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더글라스 애덤스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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