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거야

몽당연필 지음

문공사 2012년 02월 16일 출간 국내도서 : 1999년 11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어린이 성공시대. 자신이 간직한 꿈을 꼭 이루기 위해노력하는 16명 어린이의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소개한책. 키타리스트 박재민(초등 5학년), 컴퓨터 화가 김 안식(3학년), 웃기는 탈렌트 이찬호(4학년) 등 16명의이야기를 싣고 PC통신으로 보낸 20명의 꿈을 엮었다.

출판사 서평

어린이들은 누구나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생각만 해도 자신의 마음을 바람처럼 자유롭게, 소나기처럼 시원하게,등불처림 따뜻하게 해 주는 그런 꿈 말입니다.

그러나 꿈을 가지고 있다고 저절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지요. 노력이 필요합니다. 꿈은 부단한 노력과 참고 견디는 인내와, 미친 듯이 몰입하는 열정 같은 것으로 완성되는 거지요.남이 하는 대로 따라하기만 하는 사람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없습니다.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과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알고 있다면 이미 그 꿈은 절반은 이룬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 책에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친구들이 등장합니다.자기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그것도 아주 열심히 정말 신나게 하는 당차고 야무진 친구들입니다.

세계적인 기타리스트를 꿈꾸는 재민이, 판타지 소설가 유진이, 꼬마 디자인개발 실장 우연이, 아마 5단의 바둑 기사 성지 그 밖에도 어린이 물리학자,곤충 박사, 신문 기자, 장구잡이, 시인, 탤런트, 야구 선수, 태권 소녀 등등‥·이 친구들 중에는 신문이나 잡지를 통해 낯익은 얼굴들도 있지만 그저 소리나지 않게 묵묵히 자신의 일에 열중하고 있는 친구들도 있습니다.결코 유별나거나 특별한 아이들이 아니라 떡볶이를 좋아하고 때론 부모님께 꾸중을 들으면서도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꿋꿋이 해 내는 소박하고 해맑은 친구들이지요.

작가정보

저자(글) 몽당연필

몽당연필은 아동문학가 선생님들의 모임이다. 몽당연필 가족은 어린이들이 어떤 책을 좋아할까, 무슨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줄까 등등을 항상 생각하면서 책 만드는 일을 한다. 펴낸 책으로는 '해찬이의 학교 예절 배우기', '까부이랑 구경가자 청와대', '아빠, 사랑해요', '떡볶이 따라 몸 속 구경'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