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뭐라도 될 줄 알았지

중앙북스

2016년 12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10월 05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9.82MB)
ISBN 9788927808282
쪽수 266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 sam 무제한 이용불가
  • sam 프리미엄 이용가능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아, 기술 배워야 하나? 이민이라도 가야 하나?
아, 기술 배워야 하나? 이민이라도 가야 하나?

10대엔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 가고, 20대엔 열심히 스펙을 쌓아 취직을 하고, 30대쯤엔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려야 하며, 40대가 되면 무언가를 이뤄야 한다. 어린 시절 방학 생활계획표를 짤 때만 해도, 계획대로만 하면 어른이 됐을 때 뭔가 ‘대단한 사람’이 되어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인생이 그런가. 어느 날 문득 거울을 봤을 때 거울 속 내 모습이 낯설게 느껴지지는 않는가.

이 책 《뭐라도 될 줄 알았지》는 대략 마흔, 대략 인생의 절반쯤 살아온 아재 셋의 고민을 담았다. 유쾌하고 때론 격한 입담으로 유명한 화제의 팟캐스트 〈씨네타운 나인틴〉의 3PD 이재익, 이승훈, 김훈종이 그 주인공이다. 이 책은 단순히 40대 아재들의 고민에서 그치지 않는다. 생각해보자. 지금 당신의 나이가 몇이든 사춘기 시절 하던 고민에서 크게 벗어나 있지 않다는 사실을.

이 책에서 저자들은 인생의 변곡점에서 때로 이불킥을 하며, 때로 소주 한잔을 기울이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픈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담았다. 각각의 글에는 그간 인생 수업을 통해 배우고 놓친 것들을 떠올리며 학창시절 과목명을 붙여봤다.

삶을 돌아보고 인생 고민을 털어놨다고 해서, 이 책이 너무 진지하거나 때로 교조적일 거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유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은 저자들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 또한 저자들의 삶의 자세 중 하나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때로 시답지 않은 농담 속에서도, 세상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이야기 속에서도 동시대를 사는 이들과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자연스레 얻는 그 무언가가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재익의 수업시간
조회시간
내가 운동을 하는 이유(체육시간)
진짜 사회생활을 잘하는 사람(사회시간)
명대사 세 개쯤은 가슴에 품고 살자(국어시간)
숫자의 감옥에서 벗어나 숫자의 숲으로(수학시간)
어느 부도덕한 소설가의 도덕론(도덕시간)
행복은 선율 사이에 숨어 있다(음악시간)
우리 인생에서 특별활동은 매우 중요하다(특별활동)
남자의 적은 무엇인가(교련시간)
우리는 결국 식물이 된다(생물시간)
종례시간

이승훈의 수업시간
조회시간
말 잘하는 남자가 멋있다(국어시간)
나는 왜 정치에 집착하는가(정치시간)
사람은 돈이 있어야 힘이 나는 거야(경제시간)
오늘도 내가 폭음과 폭식을 하는 이유(점심시간)
나는 왜 역사를 공부하는가(국사시간)
거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은 없다(생물시간)
운동만큼 인생에서 무언가를 확실히 보장해주는 건 없다(체육시간)
도구가 아니라 지식이 필요하다(영어시간)
아… 기술 배워야 하나(기술시간)
종례시간

김훈종의 수업시간
조회시간
남자! 내려놓을 줄도 알아야 한다(사회시간)
한 박자 쉬는 박자감이 필요하다(국어시간)
인생에도 수학적 사고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수학시간)
남자, 꿈꿀 자유를 얻어라(음악시간) |경주마처럼 앞만 보지 말 것(체육시간)
더 많은 맥주병이 너에게 행복을 주리니(물리시간)
어찌할 수 없음을 받아들일 것(미술시간)
때로는 간이 배 밖으로 나올 때도 있어야 한다(생물시간)
삶과 죽음을 양손에 쥐고 균형을 잡을 줄 알아야 한다(도덕시간)
종례시간

내가 체질적으로 훈장질을 무척 싫어하기 때문에, 가르치려는 태도는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그러니 뭔가 대단한 설교를 기대하신 독자라면, 내가 쓴 글은 건너뛰는 것이 좋다. 개인적 고민과 고백, 기가 막힌 에피소드들이 있고 간간히 타산지석이 될 만한 실패담도 있을 거다. 아직 나는 누군가에게 훈계할 자격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 테니 그저 공유하고 싶을 뿐이다. 대략 인생의 절반쯤 살아온 시점에서 내가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 pp.10-11, 이재익의 수업시간/ 조회시간

안타깝게도 나이가 들고 육체가 노쇠하면 자연스럽게 성적긴장감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자기 자신이 갖고 있는 것도 그렇고 이성에게 느끼는 부분도 마찬가지다. 자연의 섭리다. 모든 것이 다 그렇겠지만 너무 악착같이 집착하면 비참하고 추해진다. 그러나 노력해서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노력을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 헬스클럽에서 땀 흘리는 사람들도, 성형수술을 받는 사람들도, 내 눈에는 멍하니 늙어가는 사람들보다는 섹시해 보인다. 지나치지 않는 한에서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은 개소리다. 어느 누구도 다시 젊어질 수 없다. (…)
파괴의 에너지와 재생의 에너지가 뒤섞인 위험하고 매혹적인 시기. 나는 젊음이 부럽다. 나이를 거꾸로 먹을 수는 없으니 젊은 척이라도 하면서 살련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한강변을 달리고 팔굽혀펴기를 하고 물살을 가른다. 기꺼이.
- p.19, 이재익의 수업시간/ 내가 운동을 하는 이유(체육시간)

학교에서 배우는 사회와 진짜 사회가 너무나도 다르다는 건 이미 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알게 된다. 학교 역시 다수의 구성원이 규칙과 합의에 의해 살아가는 작은 사회인데, 학교의 모습마저도 수업시간에 배우는 이상적인 사회의 모습과는 판이하게 다르니까. 아이들은 이미 학교에서 불의를 목격하고 불의와 타협하는 법을 배운다. 그리고 대다수는 충분히 비겁해진 채 진짜 사회로 나오게 된다.
나 역시 그랬다. 나는 학교를 다니는 동안 종종 불의와 부당함의 수혜자였다. 똑같이 담배를 피우다 걸려도 덜 혼났고 술을 마시다 걸려도 덜 맞았다. 연애를 해도 막지 않았고 싸워도 덜 혼났다. 이유는 간단하다. 성적이 좋았으니까.
그즈음부터 나는 깨달았다. 어떤 집단에서 핵심가치를 충족시키고 나면 다른 부수적인 흠결에 대해서는 비교적 너그러운 기준을 적용받는다는 것을.
- pp.22-23, 이재익의 수업시간/ 진짜 사회생활을 잘하는 사람(사회시간)

“아들아. 아무리 현실이 힘들다 해도 인생은 아름답단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중에서
‘헬조선’이라는 표현이 난무한 요즘, 낙관을 이야기하면 현실 파악을 못 하는 바보나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꼰대로 취급받기 십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책 없는 낙관론의 끝판왕과도 같은 이 대사를 꺼내 들고 싶다. (…)
작금의 현실에 만족하고 배부른 돼지가 되자는 말이 아니다. 영화 속 나치수용소보다는 2016년의 대한민국이 훨씬 더 살 만하니 감사하며 살자는 말도 아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기 쉬운 사회가 되도록, 우리는 비판하고 저항하고 일어서야 한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우리는 스스로 행복해야 한다. 행복하기 위해 싸우는 것도 사실이지만 행복해야 싸울 힘이 생기는 것 또한 사실이니까. (…)
다음 명대사는 보너스로 넣었다. 사실 이것만큼 여운이 길었던 대사는 몇 없다.
“다른 사람의 불행을 이용해서 이기지 말라고 했어요.”- 〈뽀로로〉 극장판 중에서
- pp.34, 36, 이재익의 수업시간/ 명대사 세 개쯤은 가슴에 품고 살자(국어시간)

솔직히 고백하자면, 나는 살아오는 내내 이런 숫자놀음을 즐겨왔다. 등수놀이의 앞자리에 속한다는 사실이 내게 매우 강렬한 세속적 쾌감을 선사했다. 우월감, 안도감, 자부심, 승리의 기쁨 등등 다양한 감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만드는 쾌감이었으리라.
이 시점에서 미리 주지하고 가련다. 등수에 얽매이는 삶은 허망하고 불행하니 우리 모두 마음을 비우고 내면으로부터 행복할 수 있는 삶을 살자, 이딴 식의 말을 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는 것을.
우리는 그렇게 살 수 없다. 먹는 게 힘든가, 안 먹는 게 힘든가? 욕심은 채우는 것만큼이나 참는 일이 더 힘들다. 그러니 마음을 비우라느니, 욕심을 버리라느니 하는 말은 참 무책임한 말이다.
- p.41, 이재익의 수업시간/ 숫자의 감옥세어 벗어나 숫자의 숲으로(수학시간)

팟캐스트 〈씨네타운 나인틴〉의 3PD, 어쩌다 보니 어른이 된 아재 셋이
이제라도 털어놓는 인생 고민 대방출!

화제의 팟캐스트 〈씨네타운 나인틴〉의 3PD 이재익, 이승훈, 김훈종이
솔직, 과감하게 털어놓는 인생 고민!
학교에서 사회에서 우리가 배우고 놓친 것들!

무엇이 ‘나’라는 남자 혹은 사람을 만들었을까? 이대로 괜찮은 걸까?

팟캐스트 〈씨네타운 나인틴〉 3PD의 세 번째 책이다. 〈씨네타운 나인틴〉은 영화 팟캐스트이지만, 영화 자체의 이야기보다 시시껄렁한 잡담부터 세상 돌아가는 일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한마디씩 주고받는 것이 더 화제가 되기도 한다.
이 책 《뭐라도 될 줄 알았지》는 ‘마흔을 넘은 아재 세 명이 지금껏 살아오면서 “나”라는 남자 혹은 사람을 만들어낸 개인적 경험과 교훈을 공유하는 책’이다.
저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지금껏 올바르게 살아왔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풉. 다만, 꿋꿋하게는 살아왔다.’ 또 이렇게 덧붙인다. ‘나는 삶의 지침이나 원칙은 있으면 더 좋지만, 뭐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뭘 원하는지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결국 내가 어떤 인간인지는 내가 뭘 원하는지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행복 역시 마찬가지. 나는 무슨 일을 할 때 신이 나지? 나는 누구랑 있을 때 기분이 좋지? 나는 어떤 상태에서 편안함을 느끼지? 무엇이 내 피를 끓게, 살아 있게 만들지? 이런 질문들은 우리가 종종 잊고 사는 질문들이다. 가끔 이런 질문들을 던지고 스스로 대답해야 한다.’(이재익)
‘막상 마흔이 되고 나서 든 생각은 두 가지였다. 공자님도 40세가 되어서야 겨우 미혹되지 않는 상태가 됐는데, 나 따위가 뭐라고 고작 마흔에 미혹되지 않는 상태가 되기를 바란 걸까? 아차, 내 주제를 몰랐구나. 혹시 불혹이 미혹되지 않는 상태가 아니라 불같이 미혹된다는 뜻인가? 어렸을 때 생각했던 마흔 살은 웬만한 일에는 흔들리지 않으며, 자기 일은 빈틈없이 처리하고, 생활에는 여유가 생기는 나이였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보니 이게 웬걸, 불같이 미혹당하고, 부평초처럼 흔들리며, 하루하루 넘어가기 급급한 사람이 되었다. 이런 나이가 되어 내가 여태까지 어떻게 살았고, 무엇을 할 수 있고, 잘하는 것은 무엇이고, 못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되짚어보는 것은 중대한 문제일 수밖에 없다.’(이승훈)
그런가 하면 어머니의 투병생활 가운데, 삶과 죽음이라는 실존적 고민을 더한다. ‘죽음이란 결국 삶이고, 삶이 종국에 다다르는 곳이 죽음이기에 그렇다. 결국 삶과 죽음은 한 몸이다. 죽음이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면 할수록 삶에 대한 애착이 커졌다. YOLO! You Only Live Once. 오히려 단 한 번뿐인 내 삶을 어떻게 잘 살아낼지 가슴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김훈종)

기꺼이 당신의 유쾌한 앙투라지가 되어줄 책!
이 책의 저자 셋 이재익, 이승훈, 김훈종 PD는 한 직장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이자, 친구로 2012년 5월부터 지난 5년 동안 한 주도 거르지 않고 매주 만나 서너 시간씩, 팟캐스트 〈씨네타운 나인틴〉이라는 이름 아래, 세상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이야기를 주워섬겼다. 그사이 팟캐스트는 많은 애청자들이 생겨났고, 저자들은 40여 년의 인생 경험과 가치관을 함께 나누며 본의 아니게 서로의 인생의 앙투라지(주변 사람 혹은 측근)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저자들은 ‘인생에서 성공한 사람이란 결국 앙투라지가 많은 사람이자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기꺼이 앙투라지가 되어주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이 책을 읽는 동안만이라도, 다만 그 짧은 순간만이라도 이 책이 기꺼이 당신의 앙투라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책은 단순히 40대 아재들의 고민에서 그치지 않는다. 지금 당신이 어디에 사는 누구건, 몇 살이건, 대개 사람이 사는 모습은 비슷하고, 삶의 고민 또한 비슷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인생의 절반쯤 살아온 아재 셋의 경험과 교훈을 넘어선,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이제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책속으로 추가 ]

내가 파악한 신해철의 말하기 비법은 아주 ‘특별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너무 평범해서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이지만, 실제로 실천하기는 굉장히 어려운 방법이다.
먼저 형의 말하기는 남다른 관찰력에서 시작했다. 그가 쓴 가사에서도 알 수 있지만, 그의 관찰력은 남다르다. 녹음실에 있는 의자 하나 사소하게 넘어가는 법 없이 꼼꼼히 관찰한다. (…)
형은 꼼꼼하게 관찰한 것들을 바탕으로 깊이 생각했다. 과연 저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이것은 옳은 것인가? 이건 하면 안 되는 일은 아닐까? 그런 심사숙고를 바탕으로 말을 했고, 가사를 썼다. 형의 가사에 등장하는 내용이 주로 일상과 관련된 것이라는 사실은 우연이 아니다.
- pp.

작가정보

저자(글) 이재익

저자 : 이재익
저자 이재익은 좋아하는 게 너무 많은 남자. 월간 〈문학사상〉으로 등단해 《서울대 야구부의 영광》, 《아버지의 길》을 비롯해 30여 권의 소설과 에세이를 펴냈고, 영화 시나리오도 몇 편 썼다. 네이버에서 웹소설을, 〈한겨레신문〉에서 칼럼을 몇 년째 연재 중이다. SBS PD로 입사해 여러 프로그램을 연출했고, 현재는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를 연출하고 있다. 팟캐스트 〈씨네타운 나인틴〉과 SBS 파워FM 〈씨네타운 S〉를 이승훈, 김훈종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이 책은 그들과 함께 쓴 세 번째 책이다.

저자 : 이승훈
저자 이승훈은 험한 산은 오르지 않는다는 것을 모토로 하루하루 재미 보기에 급급한 남자 사람.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열기를 뒤로하고 SBS 예능국 PD로 입사해, 지금은 라디오 PD이자 웹툰 작가로 살고 있다. 웹툰작으로 〈이별의 품격〉과 〈아이돌 연구소〉가 있다. PD로서 여러 프로그램을 거쳐 현재는 〈붐의 드라이빙 클럽〉을 연출하고 있다.

저자 : 김훈종
저자 김훈종은 중국은커녕 대만에도 발 한번 못 붙여본 사짜 중국 전문가. 《삼국지》를 사랑해서 중어중문학과에 입학했지만, 중국어를 잘하기는커녕 남들 다 본다는 HSK도 한 번 본 적이 없다. 자연을 사랑해서 《월든》을 늘 끼고 살지만, 정작 캠핑 가서는 친구가 다 쳐놓은 텐트에서, 다 구워놓은 삼겹살을 먹으며 벌레가 많다고 투덜대는 도시 남자다. SBS 텔레비전 PD로 입사했지만, 천직인 라디오 PD로 훨씬 더 행복하게 살고 있다. 여러 프로그램을 거쳐 현재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연출하고 있다.

저자(글) 이승훈

저자(글) 김훈종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뭐라도 될 줄 알았지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뭐라도 될 줄 알았지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뭐라도 될 줄 알았지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