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이론 여덟 구비

황효일 지음

이담북스 2014년 01월 15일 출간 국내도서 : 2010년 04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현대인들에게 글쓰기의 기본기를 되새기게 하는 지침서『기초 이론 여덟 구비』. '기초 이론 여덟 구비'란 글쓰기에 앞서 익혀야 할 바탕 개념들을 말한다. 저자는 남이 쓴 글을 살피고 평하면서 글의 주제와 구성, 문단, 개요 등의 개념을 명확히 설명해 글쓰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 짧은 텍스트와 즉흥적인 문장쓰기에만 익숙해진 현대인들에게 글쓰기의 기본기를 되새기게 하는 지침서가 된다.

목차

책머리에

제1장 왜 글을 쓰나?
1. 사람과 말
2. 표현욕구 때문에!
3. 모여 살기 때문에!
4. 말과 생각
5. 말과 글
6. 글쓰기 효용 1: 글은 사람을 잇는 핏줄
7. 글쓰기 효용 2: 글쓰기는 나를 밝히는 일
8. 학교 교육과 글쓰기
9. 글쓰기 목적: 진실한 삶을 찾아서

제2장 무엇을 쓰나?(주제와 소재)
1. 주제란 무엇인가
2. 주제 좁히기
3. 주제를 찾고 세우는 방법
4. 주제는 우러나오는 것

제3장 문장쓰기 방식 네 가지(설명, 묘사, 논증, 서사)
1. 삶과 문장
2. 설명
3. 묘사
4. 논증
5. 서사
6. 네 가지 방식과 글

제4장 글의 종류
1. 기준과 갈래
2. 설명문
3. 논증문
4. 감상문
5. 예술문

제5장 구조와 구성, 문단
1. 구조와 구성의 뜻
2. 논증문 구성
3. 감상문 구성
4. 문단

제6장 글쓰기 차례
1. 동기
2. 글쓰기에 차례가 있다!
3. 주제와 소재 고르기
4. 구상과 개요
5. 화제개요와 문장개요
6. 주제문 쓰기
7. 다듬기

제7장 문체
1. 문체의 뜻
2. 문체는 시대마다 사람마다 다르다!
3. 문체는 어디에서 생기나?
4. 문체 가꾸기

제8장 글쓰기 자세와 요령
1. 글쓰기 마음 자세
① 개요 다시 살피기
② 정신 집중하기
③ 진실하게 쓰기
④ 독창성 생각하기
⑤ 읽는 이 생각하기
2. 문장을 쓸 때 주의해야 할 점
① 문법에 맞게 쓰기
② 짧게 쓰기
③ 쉬운 말로 쓰기
④ 외국말 버릇에서 벗어나기
3. 논증문, 감상문 쓰기
① 논증문
② 감상문

출판사 서평

이 책에서 지은이는 글쓰기 요소 가운데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여덟 가지에 초점을 맞추어 제 나름대로 뜻을 세워 보았다. 예문을 많이 들어 놓았는데, 단순히 보이는 데에 그치지 않고 내용과 형식을 가늠하여 가치를 평가했다. 이 모두 글을 보는 안목을 바로 세워 글쓰기 능력을 길러 보자는 뜻에 따른 것이다.

전체적인 흐름은 제 1장의 내용인 인간은 왜 글을 쓰는 존재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과 답에서부터 시작하여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해 예문과 그에 따른 저자의 풀이가 차례로 이어지고 있다.

글쓰기의 방식인 설명, 묘사, 논증, 서사의 정의와 설명, 글의 구조와 문단의 구성, 글을 쓰는 차례와 문체, 그리고 마지막 8장의 글을 쓰는 사람의 자세와 요령 혹은 주의점까지 아우르는 이 책은 짧은 텍스트와 즉흥적인 문장쓰기에만 익숙해진 현대인들에게 글쓰기의 기본기를 되새기게 하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황효일

저자 황효일은 서울 생. 국민대학교 졸업. 1997년 국민대학교에서 논문 「황순원 소설 연구」로 박사학위 받음.「수필 문학의 이해」(2000)「거리의 시인 - 기형도에 대하여」(2001) 「현대소설의 한 흐름에 대한 소고」(2005)「아주 작은 소리의 큰 울림 - 김종삼의 시세계」(2006) 등 논문을 썼고 수필집 『하고 싶은 말이 있군요』(2006)를 발간했음. 서경대, 부천대, 강남대, 금강대 등에 출강한 바 있고 현재 국민대학교에서 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