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위안

아니키우스 보에티우스 지음 | 염승섭 옮김

부북스 2020년 03월 02일 출간 국내도서 : 2019년 07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교양철학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목차

소개글 ㆍ 7
제1권 ㆍ 13
제2권 ㆍ 46
제3권 ㆍ 88
제4권 ㆍ 151
제5권 ㆍ 207

작가정보

저자(글) 아니키우스 보에티우스

(477 ~ 524)
지금부터 약 1500년 전에 활동했던 정치인, 신학자 그리고 철학자였던 보에티우스는 역모 사건에 휘말리기 전까지는 존경받던 로마 귀족 가문의 저명인사였다. 그의 학문적 지식과 현실 정치의 쓰라린 경험들이 본 철학 논고에 잘 반영되어 있다. 그의 철학적 문제인 자아의 문제와 참된 행복의 추구 그리고 사회 정의의 문제 등이 근대적 맥락에서도 타당성을 지닌다고 생각된다. 특히 인간성의 상실을 경고하고, 자신의 질서와 천성을 보존할 것을 제고(提高)하는 보에티우스의 논거는 ‘인문주의적 실존주의’를 배태하고 있다고도 간주된다

번역 염승섭

미국 인디아나대학(MA)에서 영ㆍ독ㆍ불 비교문학, 라이스대학(Rice Univ., PhD)에서 독일문학을 전공했다. 비교문학자로서 로맨스 언어(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태리어)에도 몰두하였다. 독어와 프랑스어 강사(1974-1976, College of The Mailland/Texas)로 근무했고, 1986년에 귀국하여 2003년까지 계명대학교에서 독문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주저 《독일문학에의 기여 Beitr?ge zur deutschen Literatur 1780-1980》(2006. Peter Lang) 외에 《횔덜린 삶과 문학》(1996) 등이 있다. 역서로는 《어디에도 설 땅은 없다》(크리스타 볼프, 1993), 《변신 카프카 단편선》(1997), 《앵디아나》(2012), 《플라테로와 나》(2018), 《익사한 아이》(2018)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