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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독립군열전

신영란 지음
초록비책공방

2019년 12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8월 1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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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43.55MB)
ISBN 9791186358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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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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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빼앗긴 암울했던 그 시절
“만약 당신이었다면 그녀들처럼 살 수 있었을까?”
안중근, 윤봉길, 김좌진, 이범석, 손병희, 백범 김구, 이승만…… 그리고 유관순. 일제 강점기에 나라의 독립을 위해 활동한 이들을 떠올려 보면 대부분 남성일 것이다. 그나마 여성독립운동가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가 유관순인데, 그녀의 이름이 익숙한 것은 어린 시절부터 읽어온 교과서나 위인전 영향일 테다. 1910년 대한제국이 멸망한 이후부터 1945년 8월 15일 광복에 이르기까지 일제 강점기 35년 동안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잃어버린 자유와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쳤다.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공훈록에 기록되어 있는 숫자만 헤아려 봐도 1만 5,454명에 이른다. 이 중 여성 독립운동가의 수는 431명. 턱없이 많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기록되지도 못한 채 잊혔다. 그나마 기록된 이들 가운데 우리는 몇이나 알고 있을까? 그들의 생애는커녕 이름조차 모르고 있진 않을까?

〈지워지고 잊혀진 여성독립군열전〉은 남자 못지않게 목숨을 내놓고 국내외에서 치열하게 항일 투쟁을 했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우리의 기억에서 잊히고 기록에서 사라진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신영란 작가는 공식 사료뿐만 아니라 그들의 생애를 담은 각종 비공식 자료, 신문기사, 다큐멘터리 등 각종 매체까지 찾아 진실에 가깝게 그들의 삶을 조명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그들이 몸담았던 독립단체에 대해 정리해놓은 이 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9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1부. 총칼에 맞서 싸운 여전사들
최초의 여성 의병장, 윤희순
곤륜산의 여전사, 박차정
불의 여인 안경신
사랑의 힘으로 독립군 투사가 된 김마리아
서대문형무소 큰언니 어윤희

2부. 후방의 애국혼
말과 글로서 민족혼을 일깨운 조애실
망국의 한을 비행기에 싣다 권기옥
청상의 여걸 조신성
독립군 아내 이애라
독립군의 큰할머니 왕재덕
송죽비밀결사단 초대 회장 김경희

3부. 이름 없는 불꽃으로 타오를지라도
기생 만세운동
제주 해녀 항일운동

윤희순의 일생에는 여성 혹은 어머니라는 이름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무언가가 있다. 그녀는 여자라서 약하지 않았고 어머니라서 더 강하지도 않았다.
아들의 주검을 끌어안고 자신의 죽음을 채비했던 그녀가 자손에게 남긴 유언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행여 의병장으로서 쓰임새를 다한 노구를 스스로 거둬 그들의 앞길을 열어 주려는 뜻은 아니었을까? (중략)
정부는 독립운동사에 끼친 기여도와 희생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건국훈장 서훈을 책정한다. 1등급은 대한민국장, 2등급은 대통령장, 3등급은 독립장, 4등급은 애국장, 5등급은 애족장이다. 윤희순에게는 그중 최하위 등급인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일제의 총칼에 맞서 싸우기는커녕 전장에 나가본 적도 없는 이승만이 건국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장을 스스로에게 수여한 사실을 떠올리면 씁쓸하지 않을 수 없다.
-p30~p31

조선의용대 부녀 복무단장으로 이 전투에 참여한 박차정은 최전선에서 일본군과 맞섰다. 무관학교 교관을 지낼 만큼 사격 솜씨가 출중하여 전장에서 거칠 것이 없는 그녀였다. 기나긴 공방전에 지친 병사들을 독려하며 종횡무진 전장을 누비는 이 여전사는 일본군에게 제1의 표적이 되었다. 전투가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그녀의 낡은 군복은 피로 물들었다. 치명적인 총상이었다.
1944년 5월 27일, 박차정은 결국 곤륜산 전투에서 입은 총상의 후유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1995년에 이르러서야 대한민국 정부는 건국훈장 독립장 수여자로 그녀의 이름을 올렸다.
박차정은 여고 시절부터 학생운동을 주도하며 수차례 옥고를 치르고 평생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으나 국가가 그 공로를 인정한 건 사후 50년이 지난 후였다. 그녀는 왜 그토록 오랜 세월 잊힌 이름으로 남았어야 했던 것일까? -p36~p37

8호 방 식구들은 살아온 내력도 다양했다. 권애라, 신관빈, 심명철은 어윤희와 함께 개성 만세운동을 이끌었고, 수원 기생만세운동의 선봉에 섰던 김향화는 권애라와 동갑내기였다. 파주 만세운동의 주역 임명애는 구세군 사령과 결혼한 유부녀로, 생후 1개월 된 아이와 함께 징역을 살았다. 동료들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어윤희는 감방장이 되어 큰언니 역할을 했다.
감옥의 겨울은 지독하게 추웠고 여름은 못 견디게 더웠다. 잡곡을 버무린 주먹밥 한 덩이, 소금물에 시든 배춧잎을 둥둥 띄운 국, 장아찌 두어 쪽이 한끼 식사의 전부였다. 그마저도 늘 양이 모자랐다. (중략)
얼마 지나자 이화학당 출신으로 천안 아우내 장터에서 만세운동을 이끌었던 유관순이 이곳으로 이감되었다.
“악독한 놈들이 얼마나 모질게 굴었으면…….”
유관순은 감방에 들어올 때부터 도저히 살아 있는 사람의 형상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한 몰골을 하고 있었다. - p101~102

한반도에서 3.1 만세운동이 한창일 때 조신성은 북경에 머물고 있었다. 어느덧 마흔다섯 살의 중년이 된 그녀는 김구, 안창호, 이동녕 선생 등과 더불어 항일운동의 중심에 서 있었다.
이듬해 귀국한 그녀는 대한독립청년단을 결성했다. 대한독립청년단은 평안남도 영원, 덕천, 맹산 일대를 중심으로 무장 항일 투쟁을 전개했다. 19명의 단원들이 일경에 체포되어 사형 또는 중형을 선고받은 이 사건을 ‘맹산 독립청년단 사건’이라고도 부른다.
1922년 3월, 평양복심법원에서 조신성은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경찰서 심문 과정에서 혹독한 고문이 따랐으나 그녀는 결코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관련자들의 행방을 추궁하며 죽일 듯이 몰아치는 형사들에게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보시오, 순사 양반. 독립운동이라 하는 것이 절대 비밀을 지켜야 하는 일이란 걸 모르고 묻는 말이요? 부모형제 간에도 하지 않을 말을 하물며 이렇게 경찰서에 갇힌 몸으로 순사에게 털어 놓을 이유가 없지 않소?” - p163

1929년 약 10만 평의 토지를 처분하여 신천군 북부면 서호리에 세워진 ‘신천 농민학교’는 왕재덕

“나라를 되찾는데 남녀가 따로 있나”
항일 투쟁에 거침없이 앞장섰지만
역사 속에서 지워지고 잊힌 여성들의 이야기

“독립운동은 애국지사들만의 몫이 아니었다.”
2018년 제99주년 삼일절 기념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 중 한 구절이다. 이처럼 삼일절, 광복절 공식 석상에서 언급되어지고,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이 주목을 받으면서 영화 속 여성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관심이 싹트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영화 속 배우의 이름을 먼저 떠올릴 뿐, 역사 속에 실존했던 그들의 이름이나 생애는 선뜻 기억해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기억나지 않는다 해서 기억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에는 비록 일부이긴 하지만 우리가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이름들이 있다.

노랫말로 일본군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최초의 여성 의병장 윤희순
일본군의 제1표적이 된 곤륜산의 여전사 박차정
만삭의 몸으로 평양경찰서에 폭탄을 던진 안경신
이범석 장군의 든든한 동지이자 유능한 참모였던 마샤
악명 높은 서대문형무소에서 만세운동을 주동한 어윤희
일제의 감시 하에서도 우리말과 글로서 민족혼을 일깨운 조애실
일제의 심장에 폭탄을 터뜨릴 일념으로 조선 최초의 여성 비행사가 된 권기옥
도산 안창호와 더불어 교육을 통해 애국 청년을 길러내고자 했던 조신성
목숨을 내놓고 독립운동가 남편의 조력자 역할을 한 이애라
독립운동가들의 든든한 경제적 지원자였던 왕재덕
철저한 비밀 유지로 조직적 활동을 펼친 송죽비밀결사단의 초대 회장 김경희
차별받고 멸시받았지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해주·수원·진주 기생들
제주 항일운동에 앞장선 1만 7천여 명 무명無名의 제주 해녀들……

이 책의 저자는 이 책을 쓰는 내내 몇 번이나 일경에 쫓기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그리고 일경 헌병과 맞닥뜨리는 순간 어떻게든 잘 보이려고 용쓰는 모습에 낭패감이 밀려들곤 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35년, 이 책에 나온 이들은 모두 항일 투쟁의 최전선에서, 혹은 후방에서 감히 상상도 못할 삶을 살다 갔다. 만약 우리가 그 시대를 살았다면 우리는 과연 그들처럼 살 수 있었을까? 이 책이 건네는 묵직한 질문이다.
‘3.1 만세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했다. 74주년 광복절이 다가오고 있다. 지금의 우리 조국을 있게 해준 수많은 이들에 대해 생각해볼 때다. 이 책에 나온 이들뿐만 아니라 잃어버린 조국을 되찾기 위해 헌신한 모든 이를 기억하고 추도해야 할 시절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신영란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잡지사 기자를 거쳐 한겨레 문화센터 강사로 일했으며 출판기획자,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역사와 여성의 삶에 관심이 많으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소통에 관한 글을 쓰고자 한다.
지은 책으로는 《제왕들의 책사》, 《엄마는 생일이 언제였을까》, 《여자, 사임당》, 《용을 삼킨 여인들》, 《퀴리 아줌마네 오두막 연구소》, 《피카소 아저씨네 과일가게》, 《셰익스피어 아저씨네 문구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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