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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없는 소

정하선 시집
정하선 지음
문학의전당

2015년 06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5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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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65MB)
ISBN 979115896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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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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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살아 있는 존재들에 대한 속 깊은 애정이 절절히 느껴지는 정하선 시인의 시편들이 보여주는 ‘기억하고, 지체하고, 붙잡는’ 삶의 모습은 쾌락과 욕망에 끌려다니는 우리 앞에 ‘왜?’라는 근본적인 의문을 던지며, 삶의 진정한 가치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준다. 정하선 시인의 작품들이 보여주는 이러한 튼실한 아름다움은 각박한 도시환경 속에 살면서 우리가 오래 잊고 있었던 소중한 정서의 귀환이다.
시인의 말

제1부
아픈 봄날 13
모탕 14
연잎 한 장 16
도반(道伴) 17
어미 소의 눈물 18
연꽃 19
립스틱이 맵지 20
겨우살이 21
바람꽃 22
수수꽃다리 24
꽃 편지 26
붓꽃은 19금(禁) 27
고수씨앗 28
봄눈 30
염장 지르다 31
논 32

제2부
발톱 35
꽃들이 그걸 모를까 36
능소화 37
자작나무 애인 38
원추리 꽃은 붉다 40
수국 피는 칠월이면 41
그 여름 목백일홍 42
밤꽃 43
무갑리 주민 여러분 44
팔미라로 간다 46
입담 좋은 아침 48
까막과부 49
풍습 50
군불 때는 저녁 52
히말라야 산정(山頂)을 날다 54
꼬리 없는 소 56

제3부
감자꽃 59
남평장 화초첩 60
산국(山菊) 61
씨 부랄[種] 주의보 62
사람이 경전(經典)이다 64
옛 그 집 65
간벌 66
가물 현(玄)이다 67
묵호 68
붉은 대추 70
김장김치 71
갈치속젓 72
쑥부쟁이 74
수원역 75
우화(寓話) 76
국수 한 그릇 78
바슐라르와 화목난로 80

제4부
바리스타를 꿈꿨던가 83
독(毒) 84
왼손은 모두 안다 85
습관 86
바닥짐 87
붉은 꽈리 여인이 사는 집 88
청시(靑枾) 89
붉은 칸나 90
안동 헛제삿밥 91
겨울 채비 92
뚱딴지꽃 93
가을 편지 94
염소 96
시월의 붉은 군대 97
경운기 면허증 98
겁 없는 봄 99
봄날은 간다 100

해설 성찰을 수행하는 세 가지 방식 / 황정산(시인·중앙대 교수)

사람이 경전(經典)이다

파주 금촌 가는 경의선 차창 밖
산벚꽃 흩날린다
어디서 탔던 모자(母子)일까
노모는 허리가 ㄱ자로 굽어
거동이 불편해 보인다
씹기 힘들어 하는 늙은 어미에게
단팥빵 한 입씩
손으로 떼어 넣어주는 아들
무심한 듯 딴 곳을 바라보다가
오물거리는 늙은 어미의 입을 본다
그리고 다시
빵 한쪽을 챙겨 넣어주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배시시 웃는데
마저 다 드신 듯
입까지 닦아주는 아들의 손
그 어떤 경전(經典)이
저 손보다 성스럽고도 다정할까?

겨울 채비

바람은 차고 아침 서리 매서워져
텃밭 무 걷이를 했습니다
어떤 것은 아내의 매끈한 종아리 같고
어떤 것은 큰아이 장딴지처럼 굵고
옛적 나의 젊은 아버지가 하던 방식으로
무릎팍 깊이만큼 땅을 파고 묻습니다
그늘에 앉아 아내와 무청도 엮습니다
한겨울 눈이 폭폭 내려 쌓이면
시래기 무청과 땅에 묻어둔 무를 꺼내
서억?썩 썰어 넣고
아직 도축장 도장이 파랗게 찍혀
돗바늘 같은 털이 숭숭 남아 있는
돼지고기도 한 근 썰어 넣고
청국장을 끓여내면
먼 데서 반가운 손님이 온다고
개 짖는 소리도 컹컹 들릴 것입니다

질박하고 튼실한 아름다움으로 빚은 새로운 정서의 파장

〈문학의전당 시인선〉 195. 1993년 《무등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정하선 시인의 첫 시집. 정하선 시인은 등단 20여 년 만에 세상에 선보이는 이번 시집을 통해 성찰 없는 삶을 강요하는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잊고 있었던 것들의 가치를 다시 묻는다. 그의 질박한 언어들은, 급변하는 시류를 좇아 삶의 방식을 끝없이 바꾸며 도태에 대한 불안과 욕망의 충동에 사로잡혀 사는 우리들의 현실을 환기하며 새로운 정서의 파장을 불러일으킨다.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살아 있는 존재들에 대한 속 깊은 애정이 절절히 느껴지는 그의 시편들이 보여주는 ‘기억하고, 지체하고, 붙잡는’ 삶의 모습은 쾌락과 욕망에 끌려다니는 우리 앞에 ‘왜?’라는 근본적인 의문을 던지며, 삶의 진정한 가치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준다. 정하선 시인의 작품들이 보여주는 이러한 튼실한 아름다움은 각박한 도시환경 속에 살면서 우리가 오래 잊고 있었던 소중한 정서의 귀환이다.

[추천 글]

뭉툭한 연필에 침 묻혀가며 쓴 것 같은 시였다. 그래서 매끈하고 날렵하지는 않다. 시대가 험하니 말이 거칠어질 수도 있겠는데 그의 시는 사람을 품어 안는 넉넉함이 있다. 등단한 지 20년 만의 첫 시집이라 한다. 먹고 사는 일에 바빠 한동안 말[詩] 농사에 눈 돌릴 틈이 없었노라 한다. 그러나 한번 문학병에 걸리면 헤어나기가 어려운 걸 나도 겪어봐서 안다. 이 시집에는 그가 무엇을 생각하며 살아왔는지 그 삶의 역정이 고스란히 또 고즈넉이 들어와 있다. 한눈에 그가 서울내기가 아니요 농사꾼의 자식임이 느껴진다. 특히 「겨울채비」 「옛 그 집」 「사람이 경전(經典)이다」 「꼬리 없는 소」 같은 작품이 묵직하게 마음에 와 닿는데, 이 작품들이 보여주는 튼실한 아름다움은 각박한 도시환경 속에 살면서 우리가 오래 잊고 있던 소중한 정서라고 하겠다. ─정희성(시인)

[시인의 말]

등단 20년 만에 첫 시집을 묶는다.
밥벌이하느라 잊고 지내던 시(詩)를 다시 쓴 지 3년,
아직도 말[詩] 농사에 기름기가 빠지지 않았다.

원교 이광사 편액을 떼게 했다가 8년 만에 다시 자신의 것을 떼고 이광사의 편액을 걸라고 했던 완당 김정희. 한두 번의 붓질로 대략 그려내는 그의 일필초초(一筆草草)의 갈필(渴筆)이 뒷날 〈세한도〉를 보게 했다.

객관적 형상을 버리고 골계미를 갖게 하는 것,
불구형사(不求形似)는 그래서 어려운 일이다.
나는 아직 멀었다.

[출판사 서평]
성찰을 수행하는 세 가지 방식

1. 기억하기

“미쳐야 산다”라는 말이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성공의 모토가 되고 있는 말이다. 자신이 하는 일에 미친 듯이 모든 것을 바쳐야 성공한다는 말이지만 이 말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경박성을 표현하는 말이기도 하다. 미쳐야 사는 삶에는 기억이 필요하지 않다. 눈앞의 성공과 그것으로 나아가는 지금의 열정이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기억은 우리의 진전을 방해하는 퇴행이거나 열정을 가로막는 트라우마로 치부된다. 하지만 우리는 기억 때문에 행복해하거나 슬퍼하고 또 그것 때문에 분노하기도 한다. 기억은 우리의 욕망에 형식을 부여한다. 한 사람의 기억을 지배하면 곧 그 삶을 지배하게 된다. 그러므로 제대로 된 기억을 갖는다는 것은 삶에 대한 가장 진지한 성찰의 시작이다. 이런 생각에서 정하선 시인은 자신의 시 쓰기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제 머리에 찬 서리 내리고/살아온 날들을 더듬어보는 시간/아래채에 군불을 때면서 생각한다/지난 세월 내가/잡고자 했던 것이 무엇이었을까/문득, 저 유년의 끝자락/햇살 속의 먼지를/잡겠다고 한 것은 아닐까/오늘, 군불을 때는 저녁에/부지깽이로 낙서를 하다 말고/가만히 돌아보는 것이다 ―「군불」 부분

시인에게 시를 쓰는 행위는 군불을 때는 행위이고 또한 그것은 그 사위어가는 군불 속에서 과거의 기억을 “가만히 돌아보는 것”이다. 그런데 시인은 왜 기억들을 되돌아보려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성찰을 위해서다. 세상은 우리로 하여금 이 기억을 지우고 과거를 잊으라고 한다. 고통스러운 과거와 힘든 일들은 잊고 행복한 앞날을 이야기하자고 한다. 하지만 이 기억을 잊어버리는 사회는 경박해진다. 이러한 사회에서 사람들은 진지한 성찰보다는 가벼운 쾌락에 몸을 맡기고 순간의 오락에 탐닉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삶의 진실을 드러내 보이는 비극을 보지 못하고 안이한 해피엔딩으로 위안을 받는다. 삶의 진지한 성찰의 한 방식인 문학은 우리가 잊으려고 하는 고통을 참으로 고통스럽게 드러내는 일이다.

누가 짐작이나 했을까/(…중략…)/가만히 서 있어도 눈이 뒤틀리는 고산증의 고도/인도양의 수증기와 눈 덮인 산정의 회오리바람을 지나면/지쳐 힘 빠진 틈을 노리는/독수리의 무서운 발톱과 눈매를 피해/그날을 위해 식성은 초식에서 잡식으로 바뀌고/그날을 위해 혈중 헤모글로빈 농도를 높이고/그날을 위해 들숨과 날숨을 동시에 쉴 수 있는/두 개의 허파를 키우고 날면서,/(…중략…)/히말라야 설원을 기어코 넘어가는 쇠재두루미 떼//‘높다’라는 것은 저런 것이다/고산준봉의 만년설로 빛나거나/혹은 순교자처럼 깨끗하게 죽거나 ―「히말라야 산정(山頂)을 날다」 부분

히말라야의 높은 고산준령을 날아 넘어야 하는 쇠두루미 떼는 고통의 상징이다. 하지만 그 고통을 감내해야 하기 때문에 ‘높다’라는 말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 시인이 꿈꾸는 자신의 삶의 경지도 아마 그런 것일 게다. 때문에 고통의 삶을 감내하는 길은 높은 경지에 도달하기 위한 성찰의 과정이다. 시인이 온갖 삶의 간난과 팍팍한 언어의 미로를 헤매면서 자신의 고통을 기억해 남겨두려는 것은 바로 이 쇠두리미 떼처럼 높은 곳에 도달하기 위한 것이다. 거기에서 그는 “만년설”의 순수를 꿈꾸거나 “순교자”의 삶과 같은 새로운 가치를 위한 희생을 감내하고자 한다.

2. 지체하기

현대적 삶은 우리로 하여금 끊임없이 무엇인가 다른 것이 되도록 만든다. 물론 항상 새로워진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그것은 상투성을 벗어나 우리를 더 나은 삶의 세계로 이끄는 발전의 과정이다. 하지만 변화하는 속에 성찰이 빠지면 그 변화는 무의미하거나 삶의 본질마저 변질되게 만들게 한다. 이 급변하는 세상의 급류에서 정하선 시인이 택한 성찰의 방법은 잠시 지체하는 것이다. 시류에 영합하지 않고 세상이 요구하는 변화의 기류에서 잠시 빗겨나 생각의 시간과 여지를 갖는 길이다. 그것은 단순히 망설이는 것이 아니고 세상을 새롭게 그리고 깊이 있게 바라보고자 하는 시각을 모색하는 길이다.

조선낫 같은 3월의 푸른 새벽/뒷간 가는 박 영감 헛기침 소리 나고/홰치는 닭 울음에 무갑산이 눈뜨고/그 산에 종갓집 무덤들도/이장 마누라 젖통처럼 봉긋 봉긋 보이고/등 굽은 소나무에 까악∽ 까/때까치의 울음소리 들리더니/떡쌀 고운 봄눈이/하르르 하르르 날리더니/그제야/무갑사 게으른 땡중의 염불소리가/햇살처럼 퍼지는 것이다 ―「봄눈」 전문

모든 것들이 느리다. 눈마저 제철인 한겨울을 지나 봄에 내리고 있다. 그런데 그 지체된 눈이 풍경을 완성해주고 있다. 비로소 그 늦은 눈으로 인해 세상이 눈을 뜨고 새로운 계절이 도래한다. “게으른 땡중의 염불소리가/햇살처럼 퍼지는” 모습은 세상의 변화에 쫓겨 살아가는 모습이 아니라 한가함 속에서 삶의 진지함을 찾아가는 사람만이 볼 수 있는 어떤 경지의 깊이를 보여준다. 이 지체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지금의 삶이 요구하는 속도와 그 속도가 가져오는 욕망의 크기를 줄이는 일이기도 하다. 다음 시가 그것을 잘 말해준다.

오래된 서책에서 효경을 읽다가/책을 덮고 연잎을 본다/제절근도(制節謹度) 만이불일(滿而不溢)//연잎은 빗방울이 고이면/한동안 물방울로 출렁이다가/어느 쯤엔 미련 없이 쏟아버린다/자신이 감당할 무게만 싣고/그 이상은 비워버린 까닭이다//연잎의 지혜를 어이 배울까?//일만 권의 책을 가슴에 담아도/그 행(行)함은/연잎 한 장 만도 못하다 ―「연잎 한 장」 전문

“제절근도(制節謹度) 만이불일(滿而不溢)”은 절도를 지키면 차도 넘치지 않는다는 뜻이다. 시인은 연잎에서 바로 이 지혜를 얻는다. 욕망을 갖되 자신이 감당할 만한 무게의 욕망만을 가지면 결코 넘쳐 파멸하는 지경까지 가지 않는다는 깨달음이다. 급변하는 생활의 속도 속에서 욕망만을 키워온 우리들의 삶의 모습을 다시 돌아보게 해주는 의미 있는 작품이라 아니할 수 없다.

3. 붙잡기

세상의 속도는 많은 것을 사라지게 만든다. 그런데 한 존재가 사라진다는 것은 그 존재만이 없어진다는 것을 말하지는 않는다. 그와 함께 많은 것들이 함께 사라져간다.

고속도로 휴게소 한 켠에/겨우살이를 팔고 있는 노인/양파 망에 담긴 겨우살이를 사면서/약으로 판다는데/어디에 좋냐 묻지 못했다/매섭게 추운 한겨울에도/초록으로 살아 있는 겨우살이/그리하여 갖게 된 이름일까/다른 나뭇가지에/뿌리를 박고 겨우 살아가는/삼동(三冬)에도 푸른 잎이라니/참나무에 기생하면서 산다는데/앙증맞은 아기 손 같은 잎사귀로/생(生)의 에너지를 만든다니/‘불법상인근절’이라 적힌/플래카드 옆 노인은/자울자울 광합성을 하고 있다 ―「겨우살이」 전문

한겨울을 살아남은 겨우살이를 보고 겨우 살아남아서 그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시인은 말하고 있다. 시인은 바로 이 겨우 살아남은 것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그래서 그는 이 힘들게 살아난 생명의 곁에 “자울자울” 병든 것처럼 “광합성을 하고 있”는 좌판의 노인을 병치시킨다. 그런데 “‘불법상인근절’이라

작가정보

저자(글) 정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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