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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와의 결별

정서정 시집
정서정 지음
문학의전당

2015년 06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2월 0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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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66MB)
ISBN 979115896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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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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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정 시집 『모서리와의 결별』.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폐가처럼 아무도 돌보지 않는 사물들과 풍경들, 장마철 큰물에 휩쓸린 듯 떠내려가는 삶의 잔해들에 주목한다. 황폐화된 마음의 폐허 또는 혼탁한 일상의 찌꺼기들의 변주에 다름 아닌 그 이미지들을 관류하며, 시인은 죽음 앞에 위태로운 생존의 풍경들을 더듬는다.
시인의 말

제1부

습작
개화
모란
들불
잘 만한 잠
솔숲
탐색전
훔쳐보기 1
훔쳐보기 2
시상(詩想)
영감(靈感)
이것도 시다
초여름 하늘의 뜻은……
피서


제2부

경고
채석강 풍경
아카시아와 소나무
숨바꼭질
냄새
남의 목숨
거미줄

수몰 1
수몰 2
수몰 3
수장(水葬)
모서리와의 결별
장마 1
장마 2

제3부

빈혈
치즈 한 조각
경계선
폐가와 까치
생존
통증

카파도체 가는 길
골다공증
양탄자 짜는 여인
모하비
아마존 1
아마존 2
아마존 3
아마존 4

제4부

잉카의 후예 1
잉카의 후예 2
잉카의 후예 3
안녕보이
리마찬가
아메리카 인디언
인디오들의 성전
사하라
바람맞은 스핑크스
낙타와 동반자
피라미드 1
피라미드 2
미라 1
미라 2
비밀

시인의 에스프리

시집 속의 시어 사전

냉장고에 굴러다니던 귤 한 개
무심코 까먹다
새콤한 시알갱이 하나
톡 씹히는 느낌
그만 잇새에 끼었다
빼내려고 애면글면 혀 놀리다
내 살만 깨물었다
샛노란 비명 시설스런 호들갑에
어리빙빙 얼얼한 혀
버벅거리다 겨우 뱉어낸
시큼털털한 변명 한 톨
―「습작」 전문

[책 소개]

〈문학의전당 시인선〉 192. 원광대학교 유럽문화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정서정 시인의 신간 시집.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폐가처럼 아무도 돌보지 않는 사물들과 풍경들, 장마철 큰물에 휩쓸린 듯 떠내려가는 삶의 잔해들에 주목한다. 황폐화된 마음의 폐허 또는 혼탁한 일상의 찌꺼기들의 변주에 다름 아닌 그 이미지들을 관류하며, 시인은 죽음 앞에 위태로운 생존의 풍경들을 더듬는다. 시인에게 시 쓰기란 필연적으로 허물어질 수밖에 없는 존재들을 탐색함으로써 삶의 본질과는 동떨어진 찌꺼기들을 걷어내고 영혼의 말간 국물을 건져내는 일인 것이다. 또한 시인은 우리가 잃어버린 순우리말과 토속어들을 적극적으로 시 속에 끌어들임으로써, 시적 언어의 지평을 넓히는 한편 시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추천 글]

정서정의 시는 손아귀를 꽉 움켜쥐고 읽어야 한다. 설렁설렁 읽었다간 낭패 보기 십상이다. 도무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그 이유를 생각해본즉, 늘 바닥을 향하고 있는 그녀의 따뜻한 시선 때문이다. 그리고 그 바닥에는 “아직은/완전히 주저앉을 때 아니라고”(「골다공증」) 애면글면하는 군상(群像)들이 있다. 상처에게마저 결기(決起)를 품게 만드는 힘은 그녀의 한없이 낮은 자세에서 나온다. 이런 애련의 자세는 시어 선택에도 유감없이 발휘되는데, 현대사회에서 밀려난 순우리말에 대한 관심이 그것이다. 정서정이 발굴해낸 아름다운 우리말과 토속어들의 향연을 읽다 보면 그 누구라도 미혹(迷惑)에 빠지게 될 터이다. “몹쓸 선입견의 냄새”(「냄새」)에 익숙한 독자라면 아마 이 시집은 시의 미혹(迷惑)과 시인의 매혹(魅惑) 사이에서 적잖이 당황하게 될 것이다. ―고영(시인)

[출판사 서평]

시적 주제와 내 마음속 몇 개의 풍경에 관하여

『모서리와의 결별』에 실린 시들은 겉보기엔 다양한 주제를 부각시키고 있다. 타인의 삶 훔쳐보기, 세태풍자, 관계 상황과 상처받은 자의 심리, 이데올로기와 선입견, 유년 시절의 기억, 자연과 인간, 삶의 비밀, 죽음에 대한 성찰, 위태로운 생존, 허물어져가는 삶의 인식, 시창작의 메타 담론 등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도 독자가 느끼기에 여기서 주된 시적 풍경은 아마도 다소 황폐한 삶의 풍경이 아닐까 싶다.
나이 탓일까. 시간이 갈수록 내 시 속으로 들어오는 시적 대상들은 황량한 들판이나 폐가처럼 아무도 돌보지 않는 사물들 혹은 풍경들이다. 도처에 버려진 채 아무렇게나 나뒹구는 사물들. 구석진 곳에 묵혀져 있거나 그런 상태로 사라져가는 것들. 혹은 장마철 흙탕물처럼 더러운 물에 휩쓸려가는 삶의 잔해들. 다시는 돌아보고 싶지 않은 그런 사물들이 자꾸 마음에 걸린다. 첫 시집의 시들과 비교해보면 스스로 느끼기에도 이는 분명한 변화다.

풍경과 단상

나이를 먹을수록 존재는 더 가벼워져야 하는데 갈수록 몸과 마음이 더 무거워지기만 한다. 생각은 뒤죽박죽인 서랍 속처럼 좀처럼 정리되지 않고 케케묵은 먼지 냄새가 나는 기억들, 그 정체가 뭔지도 알 수 없는 덩어리들이 내 안에서 뭉쳐 다니고 있는 것 같다. 여전히 삶에 대한 부질없는 집착 때문일까? 무엇이 여전히 나를 이토록 무겁게 가두고 있나? 스스로 내면의 우물 속을 들여다보니 저 바닥에 갈앉은 찌꺼기 같은 혼란스런 감정들이 소용돌이치고 있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 같은 감정들일 것이다.

풍경 1. 카오스의 홍수

머지않아 내게도 다가올 마지막 순간에 대한 생각은 어쩔 수 없는 강박관념이다. 생각만으로도 대책 없는 혼란과 두려움이 큰물 지어 밀려온다. 벗어날 수 없는 카오스의 홍수. 수몰될 위기에 놓여 있는 내 삶. 난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았는데 예정된 종말의 시간은 내 존재의 뿌리를 한순간 뽑아버리고자 엄청난 속도로 밀려오고 있다. 무엇을 붙잡고 매달려야 살아날 길을 찾을 수 있겠나. 지상에 뿌리 내린 아주 작은 하찮은 풀포기 하나조차 송두리째 뿌리 뽑아 휩쓸어가 버리고자 거세게 몰려오는 저 물.
일상의 평화 속에 넋 놓고 있다가 한순간 불물의 날벼락을 맞은 폼페이 사람들처럼 아우성, 비명, 바르작거림. 모든 것이 멈추어버리는 그 마지막 순간의 몸짓. 다 잠기고 나면 비로소 평온이 올까? 여전히 갈피를 못 잡고 허우적거리는 이 마음. 어찌 하면 거기에서 빠져나와 스스로 정화될 수 있을까? 답을 찾지 못한 채 맞게 되는 죽음은 재앙 같은 죽음이다.
연작시 「수몰」 1, 2, 3과 「수장」은 그런 위기의식과 성찰을 담아내고자 한 작품들이다. 혼란스럽게 폭포처럼 쏟아지는 말들로. 그 모든 혼란의 물이 다 말라버리고 나면 이 존재의 무거움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 폐가나 폐허가 된 유적지의 풍경, 삶의 흔적이 빠져나간 풍경들에 자꾸만 이끌리는 건 그런 물음 때문일까?

풍경 2. 허물어져 가는 삶樗풍경

누군가 살다 떠나간 폐가. 삶의 불씨가 꺼진 집. 누군가 살아온 삶의 시간이 멈춘 그 자리에 대신 남겨진 채 허물어져가는 집에선 귀기가 감돈다. 그곳에선 집이, 곧 떠난 주인의 혼이 되어 그곳을 지키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폐허로 남은 유적지 사원의 몇 개 기둥처럼 간신히 버티고 서서 누군가 거기 살았던 흔적을, 지나온 삶의 시간을 증거하는 잔해들. “시간의 바람 속 나지막이 엎디어/서서히 바스러져 가는/아직은 돌 기운 남은 구릉들/반 이상 무너져 내린 뼈 마디마디/오기 있게 다잡으며/애면글면/아직은/완전히 주저앉을 때 아니라고”(「골다공증」) 외치는 듯한 삶의 마지막 잔해들. 그 잔해들에선 “만년 동안의 허물벗기”로도 아직 제 존재의 무게를 벗어던지지 못한 모하비 사막이 “마지막 한 점 더껑이마저 죄 쓸어내”고자 제 살을 뜯어내며 내는 탄식 소리 같은 것이 들린다. 이 몸과 마음 늙어가며 서서히 허물어져가는데 무엇에 대한 집착 더 남아, 나는 아직 이토록 무거운가.
혼란스런 삶의 몸짓들이 다 멈춘 뒤 결국 내가 돌아갈 그곳. 개체적 삶의 시간이 무화되는 그곳, 저편 세계의 영상은 완벽한 사막이다. 모든 삶과 죽음의 경계가 덧없이 무너지는 그곳, 내 마음의 풍경 속 그 사막은 마지막 집착 한 오라기마저 놓아버려야 가닿을 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아직 나는 황폐화된 마음의 폐허에서 서성거리고 있다.

풍경 3. 무너진 옛 문명의 폐허, 위태로운 생존의 풍경

오래전 무너져버린 문명의 폐허 혹은 유적지 이곳저곳을 관광객의 걸음으로 찾아가본 적이 있다. 고대 이집트와 잉카와 마야문명이 잉태되었고 또 수수께끼처럼 사라져간 흔적을 남기고 있는 그곳에는 가늠할 수 없는 거대한 공허의 울림이 있었다. 그곳은 너무나 헐벗은 삶의 풍경이 관광객의 발걸음을 왠지 짓쩍게 만드는 그런 공간이었다. 폐허가 된 유적지에는 시간의 흐름 속에 있었을 수많은 삶의 소리들이 다 파묻혀버리고 죽은 자들의 침묵만이 크나큰 적요의 반향을 일으키고 있었다. 옛 광영의 빛을 잃은 채 먼지만 날리는 사하라 사막처럼.
그러나 그곳에서도 사람들은 여전히 살아가고 있었다. 때론 아등바등 혹은 그냥저냥. “가팔막에 위태롭게 걸린/굶주린 짐승 갈비뼈 같은 계단식 옥수수밭들/곡예 하듯 거기 매달려 사는/깡마른 몸뚱이들(「잉카의 후예 2」). 혹은 “이미 반쯤 무너져 내렸거나/혹은 짓다가 만 벽돌집들/모래바람 숭숭 드나드는/시큰한 뼈마디 깔고 앉아/그냥저냥 살아가는 사람들(「잉카의 후예 3」). 혹은 사막의 모래처럼 힘없이 푸석거리는 눈빛으로, 어찌 살아내야 할까, 나아갈 방향을 찾지 못한 채 아무 데서나 하릴없이 그림자처럼 늘어지거나 주저앉은 채로 살아가는 사람들(「바람 맞은 스핑크스」, 「사하라」, 「피라미드 1」).
하나같이 위태로운 생존이었다.
무엇을 붙들고 살아낼 것인가. 사하라 한복판에선 아직도 거대한 존재감으로 사막을 지키고 있는 스핑크스가 그 근처를 지나는 행인들에게 그처럼 삶의 수수께끼를 던지고 있는 듯 보였고 피라미드는 그 비밀을 봉인한 채 마치 사막 한복판에 불시착한 우주선처럼 여전히 신비로운 위용을 떨치고 있었다. 그 피라미드 속 겹겹 얽힌 미로를 따라 들어가면 저들의 영생의 꿈의 화신들이 투탕카멘의 미라처럼 겹겹 목관 속에 수세기 성찰의 붕대를 겹겹 감고 영원히 깨지 않는 꿈속에 누워 있었다. 그 무덤 곁에는 마냥 시묘살이 하듯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었다. 빛을 잃은 사하라의 사람들. 그리고 지구 저 반대편 옛 잉카 혹은 마야문명의 유적지 한 귀퉁이에서도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풀고 있는 듯 인디오의 미라들이 옹색한 옹기관 속에 수세기 동안 웅크리고 앉아 곰곰 생각에 잠겨 있었다. 아직 살아 있는 자들의 집착과 허망한 꿈에 붙들려 버거운 육신의 껍질을 벗어던지지 못한 그 미라들 곁에는 말라비틀어진 고목껍질 같은 그 몸에 알록달록 화사한 대례복 걸쳐 제단 위에 앉혀놓고 “육신의 초롱 빠져나간 그대”들에게 “되돌아오는 길목” 알려 달라는 듯 지극정성 조석공양 올리는 인디오들의 삶이 있었다.
그러한 삶의 풍경이 오랫동안 내 마음속에 사막의 바람처럼 건조하고도 매캐한 여운을 남기며 맴돌고 있었다. 죽음에 대한 성찰 시, 「미라 1」, 「미라 2」, 「인디오들의 성전(聖戰)」은 그러한 풍경과 단상을 담아낸 결실들이다.

시어 선택에 관하여

『모서리와의 결별』에는 아마도 독자들에게 낯설게 느껴질지 모르는 시어들이 많이 발견될 것이다. 독자가 낯설어 할 시어들은 실상 특정지역의 방언이나 고어가 아니라 우리가 잃어버린 순우리말, 토속어들이다. 그것들은 『우리말 갈래사전』 같은 특수사전 속에 다 들어 있는 말들이다. 그와 같은 서적 속에 파묻혀 있는 토속어 중에는 시어로서 빛을 발할 수

작가정보

저자(글) 정서정

저자 정서정은 본명 정옥상.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불어교육과 졸업 및 동 대학원 불어불문학과 석사, 프랑스 파리 제8대학 불어불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시집으로 『시(詩)를 건지러 간다』가 있다. 현재 원광대학교 유럽문화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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