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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흔들리지 않아

배종훈 지음
더블북

2017년 06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9월 22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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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06.31MB)
ISBN 9791185853246
쪽수 2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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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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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나를 찾기 위한 여행을 부르는 책 『이젠 흔들리지 않아』. 하루에도 열두 번 냉정과 열정 사이의 일상 속에서 흔들리는 나를 붙잡는 이 책은 저자가 직접 캠핑카와 자가용을 몰면서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의 도시들 풍경과 역사, 사유를 쓴 글과 함께 원색적인 색감의 붓칠로 아름답게 채색된 그림들이 담겨 있다. 또한 동서양의 수많은 명사가 남긴 여행 명언과 문장이 각 글의 마지막에 소개돼 있어, 밑줄 긋거나 암송하면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즐거움을 더한다.
프롤로그

제1장 길에서 만난 열정
삶은 한 번도 가지 않은 길
여행은 마음의 상처에 바르는 연고
욕심은 언제나 모든 것을 뺏는다
그래도 가고 싶은 길을 가라
잊고 지냈던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
닿지 않고 풀리지 않는 타인의 아픔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길을 잃어도 청춘은 내비게이션이다
작은 ‘나’를 큰 ‘내’가 되어 바라보다
이젠 흔들리고 싶지 않아

제2장 누구와도 사랑에 빠질 것 같아
창백한 유황빛으로 별은 빛나건만
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이 순간
유난히 그리움이 커지는 노을
사랑은 배신하지 않는다

제3장 가난한 여행자는 없다
누구를 통해서든 행할 수 있다
흔들리며 살지만 쓰러지지 않아
냉정과 열정 사이의 나를 붙잡다
이별은 이토록 달콤한 슬픔이거늘
골목길을 감싸 도는 달빛 소나타

제4장 길에게 길을 묻다
오르지 못할 마음의 산은 없다
진리를 말하고 진리를 지켜라

어쩌면 여행이 가슴의 상처를 치료하진 못해도 덜 아프게는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했다. 그리고 내 해바라기를 가득 담은 그림이 상처받은 다른 이들에게 작은 연고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 35p

산티아고의 길은 세계인이 몇백 킬로미터에서 몇천 킬로미터까지 걸어오게 하는 힘이 있다. 비행기와 열차, 자동차와 버스가 버젓이 다니는 21세기에 그 먼 거리를 걸어서 가다니! 어쩌면 특별한 이유도 없이, 그 이유를 찾고자 걷고 있다니 참 대단한 일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자신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 자신이 세상에서 해야 할 일에 대하여 평생 질문하고 찾아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이곳을 찾은 우리도 그렇다.
… 51~52p

화려함과 다양함으로 가득한 바르셀로나, 빛나는 햇살이 선물인 코스타 델 솔을 비롯한 지중해 연안의 아름다운 도시들과 달리 그라나다는 알 수 없는 쓸쓸함과 외로움, 서러움이 도시 곳곳에 스며 비 내리는 날 피어오르는 안개처럼 스멀거리고 있었다. 모든 것을 잃은 남자가 웅크리고 앉아 멍하니 하늘을 응시하고 있는 것 같았다.
… 66p

그날의 여행을 마치고 일행들과 모여 앉아 나누는 여행 이야기와 각자가 촬영한 사진을 돌려보는 시간은 항상 즐겁다. 특히 세고비아의 저녁 풍경은 너무 아름다워 여행의 하루가 지나가는 것이 아쉬웠다. 와인과 가로등 빛으로 발그레하게 달아오른 일행들과 마지막 잔을 부딪칠 때 누군가가 던진 한마디가 그날의 저녁을 두고두고 기억나게 했다.
“ 세고비아 광장에 저녁에 앉아 있는 것은 위험해. 누구와도 사랑에 빠질 것만 같거든!”
… 135p

세상은 울고 웃는 더 긴 시간을 지난 다음에야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이 대부분이다. 인생은 공부로 배울 수 없다. 서른, 마흔, 쉰, 예순이 되어야만 자물쇠가 열리는 일들과 감정이 있는 것이다. 나는 그 애틋하고 복받치는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중학생에게 다시 도데의 〈별〉을 가르치고 있다. 예전 나를 가르친 국어 선생님이 하신 것처럼 말이다. 나는 이제야 그 시절 선생님의 마음을 조금 알아가고 있다.
… 151p

사랑은 둘이 하는 것이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혼자 남아 한 쪽짜리 사랑 카드를 들고 서 있을 때가 많았다. 하지만 난 단 한 번도 사랑을 의심하지 않았고 억울하지도 않다. 결실을 본 사랑만이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혼자만 영원한 사랑이라 믿고 애태웠어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어도 사랑은 온전히 아름답다. 사랑이라는 그 마음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뜨겁고 설렌다.
… 168~169

‘비스테카 알라 피오렌티나’는 토스카나의 자랑거리인데 글자 그대로 번역하면 ‘피렌체 비프스테이크’ 정도라고 할 수 있다. 두툼한 고기 속에 T자형 뼈가 들어가 있어 일명 ‘티본 스테이크’라고도 불린다. 이 요리는 토스카나 지방의 대표 요리이기 때문에 사실 어느 레스토랑에서든 손님의 입에서 ‘피오렌티나’라는 말이 떨어지면 직원은 탁월한 선택이라는 듯 고개를 끄덕이거나 엄지를 치켜세운다.
… 204~205p

프랑스의 인상파 작곡가 드뷔시는 이탈리아 유학을 마치고 1890년경 피아노 모음곡인 〈베르가 마스크〉를 작곡했다. 그가 유학 중이었을 때 베르가모 지방에서 받은 인상을 로맨틱한 감성과 풍부한 감각으로 피아노 선율에 담았는데 모음곡은 〈전주곡〉, 〈미뉴에트〉, 〈달빛〉, 〈파스피에〉의 4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서 만난 구름에 가린 은은하고 환상적인 달빛은 당장에라도 누군가가 피아노로 〈달빛〉을 연주해 줄 것 같았다. 하루뿐인 베르가모의 밤이 너무나 아쉽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 226~227p

달빛이 고고한 밤 카프카의 작업실을 거쳐 돌아오면서 다시 카를교를 건넜다. 여행객들로 가득했던 낮과는 사뭇 대조적인 풍경이다. 다리 위에 자욱하게 앉은 안개 너머로 중세의 프라하 사람들이 걸어 나올 것만 같았다.
…252p

잊고 지냈던 나를 찾아서 떠나는 시간
계절이 바뀔 때면 사람들은 계절을 탄다고 말한다. 어쩌면 여행을 떠날 시간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한 계절을 꿋꿋하게 견뎌냈지만, 몸과 마음은 중력을 견디지 못하고 불어오는 바람에 어디론가 사라질 기세다. 온전한 나를 찾기 위한 여행을 부르는 책이 출간되었다. 하루에도 열두 번 냉정과 열정 사이의 일상 속에서 흔들리는 나를 붙잡는 여행 에세이 《이젠 흔들리지 않아》.
책에는 저자가 직접 캠핑카와 자가용을 몰면서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의 도시들 풍경과 역사, 사유가 노트북 자판기를 꾹꾹 두드려 쓰였으며 원색적인 색감의 붓칠로 그림들이 아름답게 채색되었다. 여행지의 파란 하늘을 모티브로 연신 눌러대는 셔터 소리가 들리는 듯한 풍광 사진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텅 빈 마음을 충만하게 채운다. 덤으로 동서양의 수많은 명사가 남긴 여행 명언과 문장이 각 각의 글 마지막에 소개되어 있다. 밑줄 긋거나 암송하면서 여행을 떠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여행은 일상으로 지친 나를 치유하는 처방약
어릴 때부터 하나의 일만 하며 사는 것을 견디지 못했던 저자는 첫 직장생활의 고단함과 단조로움을 떨치고자 직장의 일상을 만화로 그려 커뮤니티에서 많은 공감을 얻어냈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기간제 교사부터 시작해 정교사의 꿈을 이루지만 서양화가로의 길을 도전해 다섯 번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그림 에세이를 출간하기도 했다. 교사로서 화가로서 만화가로서의 열정적인 삶은 아이러니하게도 몸과 마음이 견디지 못하는 순간을 맞이했다. 마음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여행뿐이라는 처방을 스스로 내리고 항공권부터 뽑아 들고서 유럽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다.

냉정과 열정 사이의 나를 붙잡는 여행
여행은 저자에게 가장 확실한 진통제였다.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 미리 몇 달 치 원고와 일들을 처리하느라 피로와 두통에 시달리지만, 여행의 시간 중에는 늦잠도 자고, 어디든 앉아 쉬기도 하고, 아무 생각도 없이 멍하니 시간을 보내면서 오히려 단단해진 자신을 발견했다고. 여행이 저자에게 강인한 정신을 준 것은 아니어도 목표로 하는 것을 이루지 못할까 두려워하는 마음을 조금씩 덜어냈다고 말한다.
“이젠 흔들리며 걸어도 괜찮고, 가다가 주저앉아도 괜찮고, 잘못된 길에 들어 다시 돌아 나와도 괜찮다. 진짜 흔들리는 삶이란 그 모든 것이 나를 통과해 지나가도록 하는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배종훈

저자 배종훈은 서양화가,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 여행작가, 그리고 중학교 국어교사라는 1인 5역을 맡아 늘 바쁘게 살고 있다. 서른여섯에 처음 간 유럽에 완전히 중독되어 거의 매년 유럽을 여행하며 그림을 그리고 돌아와 전시를 열었다. 요즘에는 여행 드로잉 수업을 통해 여행을 그림으로 기록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드로잉 비법을 전수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일본과 인도 등 아시아 지역을 여행하고 그림과 글을 쓰는 일도 준비 중이다. 그리고 불교의 생활 수행 등과 관련된 일러스트와 만화 작업도 13년째 하고 있다.
출간한 책으로는 《유럽을 그리다》, 《도표로 읽는 불교입문》, 《행복한 명상카툰》, 《안에 있을까? 밖에 있을까?》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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