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토와 비빔밥

타가미 요코 , 이대연 지음 | 전혜주 그림

한솔수북 2021년 06월 08일 출간 국내도서 : 2014년 10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일본 사람이지만 한국 남자와 결혼하여 우리나라에서 살아가고 있는 작가 타가미 요코 씨의 바람이 담긴 태랑이와 윤호 이야기입니다. 태랑이가 한국 초등학교에서 처음 하교한 날에 들은 첫마디는 ‘쪽발이.’ 태랑이는 그 뜻도 모르고 자기를 보며 웃는 아이들을 따라 웃었습니다. 태랑이는 한국인 아빠와 일본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입니다. 아빠를 따라 처음 한국에서 살게 된 태랑이는 반 친구들과 친해지려고 작전을 짭니다.

목차

지은이의 글 · 4
태랑이의 일기 ① 정윤호는 트집쟁이 · 8
윤호의 일기 ① 절대 말할 수 없어! · 18
태랑이의 일기 ② 낫토와 비빔밥 · 23
윤호의 일기 ② 울지 마, 하나야 · 31
태랑이의 일기 ③ 할머니의 슬픔 · 38
윤호의 일기 ③ 도쿄에서 보낸 첫날 · 46
태랑이의 일기 ④ 축제는 즐거워 · 53
윤호의 일기 ④ 마음이 어지러워 · 61
태랑이의 일기 ⑤ 정윤호는 내 친구 · 69
일본은 어떤 나라? · 76
일본의 역사 · 78
전통을 잘 간직하는 일본 사람들 · 80
일본을 대표하는 인물들 · 82
배우기 쉬운 일본어 · 84
일본 말 ‘니혼고’ · 86

작가정보

저자(글) 타가미 요코

저자 : 타가미 요코
저자 타가미 요코는 1972년에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일본 메이지 대학 문학부를 졸업했습니다. 취미는 독서(주로 만화), 해외 여행(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입니다. 특기는 망상, 현실 도피, 냄새 맡고 무슨 냄새인지 맞히기이며, 가장 좋아하는 말은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분다.’입니다. 일본어 학습 사이트 www.ilbono.com에서 2년쯤 만화를 연재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새댁 요코짱의 한국살이-첫 번째 이야기》 《새댁 요코짱의 한국살이-두 번째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자 : 이대연
저자 이대연은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을 만듭니다. 가까운 우리 이웃 나라를 이야기하는 어린이 책이 없음을 안타까워하며 아이들이 다문화 사회에서 자라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글을 도왔습니다. 함께 쓴 책으로는 《타잔의 별난 정글 체험》《허영만표 만화와 환호하는 군중들》《북한 애니메이션》《우정의 섬 일로일로》 들이 있습니다.

그림 : 전혜주
그린이 전혜주는 부산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큰 감동을 주는 그림책이 좋아서 한겨레 SI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웃음과 감동을 주는 그림책을 그리는 것이 꿈입니다.

저자(글) 이대연

그림/만화 전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