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사악한 늑대

북로드

2013년 09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6월 19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0.26MB)
ISBN 9791185051079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 sam 무제한 이용가능
  • sam 프리미엄 이용가능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넬레 노이하우스가 다시 한 번 진화한다!
《바람을 뿌리는 자》의 출간 이후 한동안 침묵을 지키던 넬레 노이하우스가 오랜 고뇌 끝에 내놓은 신작 『사악한 늑대』. 전 세계 미스터리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으며 2012년 겨울, 독일을 뜨겁게 달군 작품이다. 「타우누스 시리즈“」중 가장 방대한 분량을 자랑하는 이번 작품에서 저자는 인간으로서, 또 작가로서 한층 성숙한 모습을 선보인다. 자극적으로만 보일 수 있는 소재에 휘둘리지 않고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는 뛰어난 구성력이 돋보인다.

뜨거운 여름 밤 강 위에 깡마른 소녀의 시체가 떠오른다. 처참하게 훼손된 소녀의 몸에는 죽기 전 받았던 학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어떤 수단을 동원해도 신원을 밝혀내지 못한 채, 그저 ‘인어공주’로 불리게 된 죽은 소녀. 보덴슈타인은 ‘인어공주’의 비밀을 풀기 위해 언론의 힘까지 빌리지만 아무런 단서도 얻지 못한다. 그 와중에 유명 방송인 한나가 처참하게 폭행당한 채 발견되는데…….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그녀는 참으로 아름답다. 작고 귀여운 천사의 부드러운 금발이 어깨로 살포시 흘러 내려와 있다. 그 머리카락을 만지면 어떤 느낌이 드는지, 어떤 냄새가 나는지 그는 잘 안다.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그녀는 햇볕에 살짝 그을린 목덜미와 부서질 듯 가녀린 등뼈를 드러낸 채 열심히 휴대전화를 두드리고 있다. 그는 그녀를 놀라게 하지 않으려고 헛기침을 해 인기척을 냈다. 그녀가 얼굴을 반짝 들었다. 그녀와 그의 시선이 마주쳤다. 그녀의 미소는 입가에서 시작돼 천천히 온 얼굴로 퍼진다. 그녀가 의자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는 몸을 움찔하며 그녀가 가까이 오기를 기다렸다. 그녀의 신뢰감으로 가득 찬 짙은 눈동자를 보니 마음 한구석이 찌릿하니 아파왔다.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그가 달리는 기차에 몸을 던지지 않는 것은 전부 그녀 때문이다. 만약 그녀가 없었다면 뭐든 돈 안 드는 방법을 통해 이 비참한 생을 일찌감치 마감했을 것이다.
“안녕, 아가씨.”
그는 그녀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가 바로 내렸다. 그녀의 피부는 보드랍고 따뜻하다. 늘 그렇지만 처음에는 그녀를 만지는 게 쉽지 않다.
“엄마한테는 어디 간다고 했어?”
“제시네 집에 간다고 했어요. 양아버지랑 무슨 파티 같은 데 간대요. 소방서에서 하는 거라든가…….”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휴대전화를 빨간 배낭 주머니에 쏙 집어넣었다.
“그래?”
그는 혹시 지나가는 사람이나 이웃에서 보는 사람이 없는지 주위를 살폈다. 흥분에 가슴이 떨리고 무릎이 휘청거렸다.
“네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사놨어. 어서 들어가자.” (본문 6~7쪽)

피아는 감식반 직원들이 지나가도록 한 걸음 옆으로 물러났다. 직원 둘이서 소녀의 시체를 물 밖으로 끌어냈다.
“이건 뭐 종잇장처럼 가볍군. 뼈하고 가죽만 있는 것 같아.”
직원 하나가 말했다. 피아는 시체 옆에 쭈그리고 앉았다. 죽은 소녀는 가느다란 어깨끈이 달린 민소매 셔츠에 짧은 청치마를 입었는데 치마가 위로 말려 올라가 허리께 뭉쳐 있었다. 조명이 아주 밝지는 않았지만 시커먼 멍 자국과 길쭉한 상처가 죽은 소녀의 비쩍 마른 몸뚱이를 뒤덮고 있는 게 분명히 보였다.
“헤닝, 이거 멍 자국 아니야?”
피아가 소녀의 배와 허벅지를 가리키며 물었다.
“음, 그런 것 같은데.”
헤닝은 손전등으로 소녀의 몸을 비춰 보더니 이맛살을 찌푸렸다.
“맞아. 멍 자국과 열상이 아문 흔적이야.”
헤닝은 소녀의 손을 번갈아 가며 들고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크뢰거.”
“왜?”
“이 시체 뒤집어도 될까?”
“응.”
헤닝은 피아에게 손전등을 주고 장갑 낀 손으로 소녀를 조심스레 뒤집었다.
“세상에! 이게 다 뭐야?”
피아가 기겁해서 외쳤다. 등 아랫부분과 엉덩이가 완전히 헤져서 근조직 사이로 척추, 갈비뼈, 골반의 일부가 허옇게 드러나 있었다.
“배의 스크루 때문에 난 상처야. 이 아이는 오늘 저녁에 죽은 게 아니야. 그리고 여기서 죽지도 않았어. 손의 상태만 봐도 물속에 있은 지 한참 된 거 같아. 강물에 떠내려 온 건지도 모르지.”
“그 말은 이 아이가 다른 학생들과 아무 상관이 없다는 뜻이야?”
피아가 자리에서 일어서며 말했다.
“난 법의학자일 뿐이야. 그걸 알아내는 건 당신 몫이지. 분명한 건 오늘 죽은 게 아니라는 거야.”
(본문 49~50쪽)

아버지가 종이 가방을 탁자에 올려놓더니 다른 원피스를 꺼냈다. 삼촌은 그녀를 무릎에 앉히고 그 빨간 원피스와 어머니가 신는 것 같은 진짜 실크 스타킹을 입혀주었다. 삼촌이 허리에 붙어 있는 리본을 어떻게 매야 하는지 몰라 허둥대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왁자하게 웃음을 터뜨렸다. 정말 어찌나 우습던지!
그런데 그 원피스는 정말 예뻤다. 빨간색 공주 드레스에 빨간 구두. 구두에는 굽도 달려 있었다!
그녀는 거울을 보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아버지도 뿌듯한 것 같았다. 아버지는 그녀의 손을 잡고 거실을 가로질러 2층으로 올라갔다. 마치 결혼식 행진을 하는 것 같았다. 리하르트 삼촌이 먼저 가서 문을 열어주었다. 그녀는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천장에 덮개가 달린 진짜 공주 침대가 있는 것이 아닌가!
“여기서 무슨 놀

끝나지 않는 신화, ‘타우누스 시리즈’
넬레 노이하우스가 다시 한 번 진화한다!


차가운 밤의 강물 위에 인어가 떠오르면,
나쁜 늑대가 나타난다
더 빨리, 더 빨리 뛰어
안 그러면 늑대한테 잡아먹힌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기대작들이 발매를 기다리고 있는 2013년 여름. 그중에서도 미스터리 독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작품이 드디어 선을 보인다. 독일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시리즈인 ‘타우누스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이자 최신작 《사악한 늑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풍력발전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뛰어난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보였던 전작 《바람을 뿌리는 자》 출간 이후 한동안 침묵을 지키던 넬레 노이하우스가 심혈을 기울여 내놓은 신작 《사악한 늑대》는 전 세계 미스터리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모으며 2012년 가을, 독일을 뜨겁게 달군 작품이다. 《사악한 늑대》는 특히 작가 스스로가 ‘지금까지 썼던 소설 중 최고의 작품’이라고 이야기할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타우누스 시리즈 중에서 가장 방대한 분량의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작품에서 넬레 노이하우스는 여성으로서 쉽게 택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잘못 접근하면 자극적으로만 보이기 쉬운 아동학대를 과감히 작품의 소재로 선택했다. 지금까지 늘 독특한 소재로 훌륭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만들어냈던 넬레 노이하우스가 이번에는 아동학대라는 쉽지 않은 소재를 어떻게 소화했을지 기대와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그 결과물이 어땠는지에 대한 대답은 작년 이 작품이 처음 공개된 뒤 독일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대신할 수 있을 듯하다.
《사악한 늑대》에서는 작가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는 넬레 노이하우스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재미와 트릭에만 집중하는 미스터리보다는 깊이 있고 고급스러운 미스터리를 원했던 독자들이라면 열광하지 않을 수 없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기존 ‘타우누스 시리즈’의 팬들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시리즈를 함께해온 이들에게는 이미 친근한 피아와 보덴슈타인, 그리고 매 작품마다 치밀한 구성과 반전으로 읽는 이를 감탄하게 하는 타우누스 시리즈 특유의 재미는 여전하기 때문이다.

정체불명의 소녀, 그리고 다가오는 위협
크리스토프와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던 피아, 그리고 몇 가지 개인적인 불행을 정리하면서 인간으로서 한층 성숙해진 보덴슈타인. 두 사람은 이제 단순한 동료라기보다는 마치 오래된 부부처럼 서로의 마음을 아는 파트너가 되어가고 있었다.
어느 뜨거운 여름날, 모처럼 친구들과의 동창 모임으로 마음이 들떠 있던 피아는 갑작스러운 전화를 받는다. 마인 강에서 익사한 소녀의 시체가 발견됐다는 것이다. 강을 지나는 배의 스크루 때문에 이미 처참하게 훼손된 소녀의 시체에는 생전 받았던 끔찍한 학대의 흔적까지 남아 있었다. 지문으로도 치아로도 신원을 밝혀낼 수 없는 소녀의 시체 때문에 피아와 보덴슈타인은 언론의 힘을 빌려 소녀의 신원을 수소문하지만, 특별한 단서는 찾아내지 못한 채 시간만 흘러간다.
한편, 유명 방송인 한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인 자신의 프로그램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일반인들의 사연을 지나치게 자극적으로 다룬 것 때문에 출연자들의 강한 항의와 언론의 질타를 받게 되었기 때문이다. 자신에 대한 보복까지 가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한나는 오랫동안 자신의 심리상담을 맡아주었던 레오니로부터 놓칠 수 없는 ‘스토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하면서도 호기심을 억누르지 못한 한나는 그 ‘스토리’를 파고들게 되고, 그 과정에서 두 명의 남자를 만난다. 그리고 얼마 뒤, 한나는 잔혹한 폭행을 당한 채 자신의 차 트렁크에서 발견된다.
강에서 발견된 소녀의 시체, ‘인어공주’ 사건에 대한 아무런 실마리도 잡지 못한 상태에서 한나의 사건까지 맡게 된 피아와 보덴슈타인은 동분서주하며 단서를 쫓는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한나의 심리상담사 레오니까지 처참한 시체로 발견되고 만다. 그리고 이 세 가지 사건을 하나로 연결하는 인물이 나타나는데…….

가녀린 소녀의 처참한 시체와 함께 시작되는 이번 작품은 초반부터 보덴슈타인과 피아,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들, 방송인 한나, 그리고 피아의 친구 엠마 등 여러 시점에서 전개되며 읽는 이가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휘몰아치는 전개를 보여준다. 아무 관계도 없어 보이던 각 이야기의 요소들이 마지막에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며 하나의 거대한 그림을 그려가는 것을 지켜보는 쾌감은 미스터리 독자들이라면 누구나 열광하지 않을 수 없는 넬레 노이하우스 특유의 재미이자, 타우누스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작품의 여러 인물들이 보여주는 이야기 역시 하나하나 독립된 이야기로 봐도 재밌지만 마지막까지 읽고 난 뒤 생각해보면 모두 하나의 테마를 가지고 하나의 방향으로 진행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도록 치밀하게 구성되어 있다.
《사악한 늑대》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또 있다. 이 작품에서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전무후무한 성공으로 스타작가가 되면서 더 이상 평범한 주부로 살 수 없게 된 넬레 노이하우스 개인의 삶. 그리고 홀로 글을 써왔던 지금까지와는 달리 전 세계 수백만 독자가 기다리는 작품을 쓰게 된 작가로서의 삶. 자신에게 찾아온 이런 변화와 그로 인한 성숙을 담아내려 노력한 흔적이 엿볼 수 있다. 보다 넓고 깊어진 넬레 노이하우스의 시선을 따라 더욱 넓고 깊어진 타우누스의 세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바로 《사악한 늑대》인 것이다.
새로운 작품이 나올 때마다 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넬레 노이하우스지만, 《사악한 늑대》는 특히 그녀의 작가 인생을 통틀어 새로운 도약으로 기억되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

비극이 있기에 진화할 수 있다
매 작품마다 마치 실제 인물을 보고 쓴 듯한 사실적인 인물 묘사로 정평이 난 넬레 노이하우스지만, 이번 작품은 특히 정말 이 인물들이 어딘가 살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을 줄 정도의 인물 조형을 보여준다.
작품을 통틀어 특히 돋보이는 인물은 겉으로 보기에는 누구보다 당당하고 성공한 여성이지만, 그 이면에 외로움을 안고 사는 방송인 한나와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하는 삶을 살다가 결혼과 임신으로 누군가의 어머니이자 아내로서 살게 된 피아의 친구 엠마다. 서로 대칭점에 서 있는 듯하면서도 비슷한 구석을 가지고 있는 두 여인이 각각 자신의 삶에 닥쳐온 비극을 이겨나가는 모습은 미스터리 소설에서 기대하기 어려운 감동을 가져다준다. 그리고 이름을 밝힐 수 없는 또 한 명의 인물이 있다. 이 인물 역시 갑자기 닥쳐온 비극 때문에 바닥으로 추락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되찾는 인물이다. 한나와 엠마, 그리고 또 한 명의 인물. 세 사람에게 닥쳐온 불행은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는 우리로서는 상상하기도 힘들 만큼 거대하고 깊다. 그들은 그 비극 앞에서 좌절하기도 하고 현실에서 도망치기도 하고, 자신의 삶을 놓아버리기도 한다. 그렇게 삶이 어둠 속으로 빠지나 싶을 때, 하나의 ‘사건’이, 그리고 피아와 보덴슈타인이 찾아온다.
시체와 사건, 그리고 범인과 해결이라는 미스터리 스릴러로서의 요소들을 빼고 생각해보면 《사악한 늑대》에서 넬레 노이하우스가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극복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것은 어쩌면 작가로 성공한 다음 자신에게도 찾아온, 혹은 찾아올 수 있는 비극을 극복하고 작가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새롭게 태어나고자 하는 넬레 노이하우스 본인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인지도 모른다.


◎ 줄거리
뜨거운 여름 밤 강 위에 깡마른 소녀의 시체가 떠오른다. 처참하게 훼손된 소녀의 몸에는 죽기 전 받았던 학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어떤 수단을 동원해도 신원을 밝혀내지 못한 채, 그저 ‘인어공주’로 불리게 된 죽은 소녀에게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오랜만에 동창회에서 옛 친구들을 만나게 돼 들떠 있던 피아와 이혼 후 흐트러졌던 삶을 겨우 정리하고 자신의 자리로 돌아오게 된 보덴슈타인은 ‘인어공주’의 비밀을 풀기 위해 언론의 힘까지 빌리지만 아무런 단서도 얻지 못한다. 그 와중에 유명 방송인 한나가 처참하게 폭행당한 채 발견된다. 겨우 목숨만 건진 한나의 몸에 남은 흔적은 어쩐지 죽은 소녀의 몸

작가정보

저자 넬레 노이하우스(Nele Neuhaus)는 1967년 독일 뮌스터에서 태어났다. 법학, 역사학, 독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광고회사에서 근무했다. 결혼 후 틈틈이 미스터리 소설을 집필하다가 자비로 출판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관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여형사 피아가 등장하는 ‘타우누스 시리즈’가 인기를 모으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독일에서 출간된 지 사흘 만에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32주 동안이나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전 세계 20개국에 번역 출간된 이 작품은 그동안 뻔한 미스터리 스릴러에 질려 있던 한국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며 2011년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이후 독일을 대표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작가로 자리 잡은 넬레 노이하우스는 《바람을 뿌리는 자》를 발표하며 보다 치밀해진 구성과 인물, 섬세한 문체를 선보였다. 타우누스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여섯 번째 작품인 《사악한 늑대》는 작가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지금까지보다 더욱 성숙해진 넬레 노이하우스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단순한 재미를 넘어 읽는 이의 가슴을 찌르는 강한 메시지까지 담고 있다. 독일에서 가장 사랑받는 미스터리 시리즈인 타우누스 시리즈의 다른 작품으로는 《사랑받지 못한 여자》 《너무 친한 친구들》 《깊은 상처》가 있다. 저자는 최근 미스터리 소설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한편, 타우누스 시리즈의 신작 집필을 준비하고 있다.

역자 김진아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으며,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연극학,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두이스부르크-에센대학교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사랑받지 못한 여자》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깊은 상처》 《바람을 뿌리는 자》 《습지대》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사악한 늑대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사악한 늑대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사악한 늑대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