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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조지 오웰 지음
브라운힐

2021년 09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9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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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8.86MB)
ISBN 979115825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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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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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디스토피아 문학의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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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면서
1부
2부
3부
부록 / 신어의 원리
작가의 삶과 연보
작품 연보

조지 오웰의 《1984》에는 흔히 디스토피아(dystopia) 소설 또는 역(逆) 유토피아(utopia) 소설이라는 꼬리표가 달린다. 더 나아가 영국 소설가 올더스 헉슬리(Aldous Huxley)의 《멋진 신세계》, 러시아 소설가 에프게니 자미아친(Evgenij Zamjatin)의 《우리들》과 함께 ‘세계 3대 디스토피아 문학의 걸작’으로 꼽히기도 한다.
《1984》의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1984년에 세계는 오세아니아, 유라시아, 동아시아라는 3대 전체주의 국가에 의해서 지배된다.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가 살고 있는 오세아니아의 정치 통제 기구인 당(黨)은 허구 인물인 빅 브라더를 내세워 독재 권력을 극대화하는 한편, 정치체제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텔레스크린, 사상경찰(思想警察), 마이크로폰, 헬리콥터 등을 이용해 당원들의 사생활을 철저하게 감시한다. 그리고 당의 정당성을 획득하는 동시에 당원들을 사상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과거를 끊임없이 날조한다. 존재하지도 않는 반역자 골드스타인을 내세워 사람들의 증오심을 부추기는가 하면 인간의 기본 욕구인 성욕까지 통제하려 든다.
윈스턴은 이러한 세상에 맞서 일기를 쓰고, 자유를 동경하고, 인간적인 사랑을 나누는 등 저항을 시작한다. 그는 지하단체인 ‘형제단’에 가입해 당의 전복을 기도하지만 함정에 빠져 사상경찰에 체포된다. 그리고 모진 고문과 세뇌를 받은 끝에 연인마저 배반하고, 당이 원하는 것을 무기력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마침내는 인간의 모든 가치를 상실한 채 빅 브라더를 사랑하게 되고, 조용히 총살형을 기다린다.
유토피아가 인간이 꿈꾸는 ‘이상향(理想鄕)’이라면, 디스토피아는 두려움 속에서 예견하는 ‘암흑세계’이다. 유토피아나 디스토피아는 그때의 시대상과 사회상을 자궁(子宮)으로 하여 탄생하게 마련이다. 조지 오웰이 작가로 살았던 세상은 과연 어떠했는가.
20세기 전반기 서양 문명사는 눈부신 진보와 끔찍한 파괴가 공존한 격동의 시대로 기록된다. 두 차례에 걸친 세계대전, 서구 제국주의의 식민지 수탈, 히틀러와 무솔리니로 대표되는 전체주의 발현, 스페인 내전 등은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렸다. 위와 같은 상황은 19세기에 들어선 이후 자본주의의 발전과 더불어 이에 비례한 자본주의 모순의 심화로 인해 필연적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는 결과였을 것이다.
학창 시절부터 정치적인 성향이 강했고 평생 사회민주주의를 신봉했던 오웰은 그렇듯 혼란한 자기 시대를 냉철하게 진단하여 그것을 글로 표현했던, 말하자면 ‘정치적(政治的) 작가’의 전형이었다.
이십대 초에 오웰은 미얀마에서 영국 식민지 경찰로 근무하며 영국 제국주의가 식민지에 가하는 온갖 폐해를 목격하고 제국주의에 반대하는 의식이 싹트게 된다. 그리고 삼십대 초에는 스페인 내전에 의용군으로 참전하면서 파시즘, 나치즘, 스탈린주의라는 전체주의가 인류를 파멸로 몰아간다는 사실을 깨닫고 완전히 그 반대편에 서게 된다.
실제로 조지 오웰은 “1936년 이후로 내가 진지하게 쓴 작품들은 그 한 줄 한 줄이 모두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전체주의에 반대하고 내가 이해하는 사회민주주의를 지지하기 위해서였다.”고 고백한다. ‘제국주의 반대’는 오웰 문학의 시작이고, ‘전체주의 반대’는 오웰 문학의 완성이었던 셈이다.
전체주의에 대한 증오와 경고가 《1984》의 주제라면, 1943년의 ‘테헤란 회담(미국의 대통령 루스벨트, 영국의 수상 처칠, 소련의 수상 스탈린이 1943년 11월 28일에서 12월 1일까지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가진 회담. 그 결과 3국의 전쟁 수행 협력, 프랑스 상륙작전, 이란의 독립과 주권ㆍ영토의 보전, 소련의 대일전(對日戰) 참가 등이 결정되었다.)’은 소재의 밑바탕이 되었다. 오웰은 ‘테헤란 회담’의 경과를 보면서 세계가 초강대국과 그들의 영향권으로 재편되는 것을 직감했던 것이다. 로저 센하우스(Roger Senhouse)는 1948년 조지 오웰이 보낸 편지에서 ‘테헤란 회담’ 장면을 “잊히지 않을 소설의 핵심으로 머릿속에 각인되었다.”고 술회했음을 밝히고 있다. 작품 속에서 미국, 영국, 소련 3국은 오세아니아, 유라시아, 동아시아로 둔갑해서 등장한다.
이렇게 제국주의와 전체주의가 판치는 암울한 국제 정치 상황을 디스토피아 관점에서 섬뜩하게 묘사한 오웰의 대표작이자 생애 마지막 소설이 바로 《1984》이다. 이 소설은 1946년에서 1948년 사이에 집필되었다. 1945년 아내와 사별한 오웰은 폐결핵이 악화된 가운데 스코틀랜드에 속한 주라(Jura) 섬의 한 폐가로 들어가 오로지 작품에만 몰두했고, 마지막 원고는 1948년 12월 4일에 출판사로 보내졌다.
오웰은 원래 《1984》의 제목을 《유럽의 마지막 인간(The Last Man in Europe)》으로 정했다. 그러나 런던의 출판사 ‘세커 앤드 와버그(Secker & Warburg)’의 발행인인 프레드릭 존 와버그(Fredric

작가정보

저자(글) 조지 오웰

저자 : 조지 오웰
George Orwell, (1903. 6. 25∼1950. 1. 21.)
인도에서 태어난 영국의 대표적인 작가이자, 언론인, 비평가.
젊은 시절에는 5년간 미얀마에서 대영제국 경찰로 근무했으나 ‘인간이 인간을 지배하는 것에 대한 깊은 자기혐오’를 견디지 못해 사직한 다음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파리와 런던에서 경험한 부랑자 생활을 토대로 한 첫 소설『파리와 런던의 밑바닥생활』을 1933년 출간해 이름을 알렸고, 1935년에는 식민지 백인 관리의 잔혹상을 묘사한 소설 『버마 시절』을 발표했다. 이 시기부터 그는 죽음의 원인이 된 결핵을 앓기 시작했다.
이후 비열하고 점잔 빼는 세상을 비꼰 『목사의 딸』, 가난한 서점원의 사랑을 담은 『엽란(葉蘭)을 지켜라』, 노동자의 삶을 사회주의 색채로 그린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을 연이어 발표했다.
전체주의를 혐오한 그는 1936년 스페인 내전에 가담하기도 했는데, 이때의 체험을 기록한 『카탈로니아 찬가』는 뛰어난 보도 문학으로 평가된다.
그를 일약 세계적인 작가로 만든 『동물농장』은 우여곡절 끝에 1945년 출간되었으나, 그해 그는 아내를 잃고 자신도 지병인 폐결핵이 악화되는 등 불행을 겪게 된다. 병세가 깊어지는 중에도 작품 활동을 계속하여 전체주의 사회의 공포를 묘사한 소설 『1984』를 1949년에 출간한 그는 이듬해 1월 21일 갑작스런 각혈과 함께 47세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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