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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에서 지중해를 보았다

밥 차리는 남자의 단짠단짠 인생 자문자답
이지형 지음 | 최청운 그림
디오네

2019년 10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6월 1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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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5.62MB)
ISBN 9791157746507
쪽수 2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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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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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가 부엌으로 향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자였다. 직장에서 일하고, 일과가 끝나면 사람들과 술 한잔 걸치고, 주말이면 피곤하다는 이유로 소파와 한 몸을 이룬 채 TV 리모컨만 이리저리 돌리고……. 그랬던 그가 어느 날 TV를 끄고 거실 소파를 떠나, 식탁을 지나쳐 부엌으로 향했다. 대체 무슨 이유로?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부처님이 제자 1250명과 함께 있다가 밥때가 되자 제자들을 이끌고 발우를 든 채 성으로 들어가 밥을 얻었다. 그러곤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와 밥을 먹었다. 옷과 발우를 거둔 후 발을 씻고 자리에 앉으니…….”

바로 『금강경』 때문이었다.
1250명의 행렬이 성내를 천천히 돌며 공양을 받는 모습, 다시 거처로 돌아와 밥을 먹고, 그릇을 깨끗이 씻은 뒤 옷매무새를 가다듬은 연후에야 정좌하는 그 모습…….
남자는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진리가 펼쳐지기 시작하는 곳이 밥 먹고 설거지하는 일상”이라는 『금강경』의 메시지에 감동하고 감탄했다.
그는 바로 다음 날부터 부엌에 들어가 한 손에 식재료, 한 손에 칼을 들고 거룩하고도 숭고한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것이 일상이 되었고, 부엌은 남자에게 신비한 공간이 되었다. 그리고 그는 알아차렸다. 부엌이 주는 위로와 안락을.

부엌은 이제 그 남자의 거처가 되었다. 그는 부엌을 통해 잠시라도 삶의 황홀함을 맛본다. 다른 세상인 것처럼.
그래서 날도 채 밝지 않은 새벽. 부스스한 머리를 한 채 허술한 차림에 앞치마를 두르고 부엌으로 진입한다. 밤새 누구도 건들지 않은 적막한 공간으로 걸어 들어가면서 남자는 깊은 산속을 헤매는 것도 같다. 이슬 맞은 대나무 잎들 파르르 흔들리는, 단아한 숲의 끝자락에 자리한 산사(山寺)를 향해.
그곳에서 남자는 날마다 선(禪)한다.
칼과 도마와 냄비와 프라이팬을 차례로 바꿔 들고, 갖가지 식재료를 씻고 썰고 익히면서 세상을 관(觀)한다.
그러고는 자신이 만든 음식을 조용히 살피고 찬찬히 맛본다. 그러면서 떠오르는 이야기들을 적었다.
『부엌에서 지중해를 보았다』에는 미역과 홍어, 도다리쑥국과 샐러드, 그리고 기타 등등의 요리와 음식(당연히 술도 포함!)을 통해 달고 시고 쓰고 짠 우리네 삶과 세상을 관조하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프롤로그 남자의 부엌

1부 미역은 늘 옳다

미역은 늘 옳다
양파를 썰다 집을 나갔다
아침에 홍어를 먹었다
엄마 나가면 라면이다
술 취하면 냉면이다
소고기의 세계는 깊고도 넓다
고기덮밥의 유래가 석연찮다
어머니는 매일 아침 사과를 씻으셨다
새콤한 물회 앞에서 울었다
팥죽을 데우다 버럭 했다
사우나에선 계란을 먹는다
그날도 우설을 먹었다

2부 달콤한 게 필요했다

그에겐 달콤한 게 필요했다
실존주의보다 향신료다
‘사시스세소’는 과학이다
그건 라면이 아니었다
향(香)으로 행복하다
색(色)으로 행복하다
샐러드는 색의 향연이다
마무리는 피칸파이로 한다

3부 쫄깃한 걸 사랑하세요?

세상에는 쫄깃한 것들이 많다
주꾸미에겐 남다른 사연이 있다
해삼·멍게·말미잘은 억울하다
멍게의 삶은 숭고하다
과메기의 정체성 논쟁엔 이유가 있다
도다리쑥국은 실연도 잊게 한다
멸치들은 때로 은빛 용(龍)이 된다
둘째 아이의 별명이 ‘앤초비’다

4부 설국에서 온 쌀

‘봄나물의 제왕’을 만나러 갔다
‘봄나물의 제왕’을 만나지 못했다
초여름 매실은 한겨울 설중매가 보낸 선물이다
설국(雪國)에서 온 쌀을 먹었다
밀이 단단했다면 국수도 없다
만두는 서리가 피워 낸 꽃이다
제갈량이 만두를 만들었을 리는 없다

5부 시간의 술, 불의 술

술에는 시간이 담겨 있다
‘처음’도 ‘이슬’도 실은 가짜였다
삼겹살을 과도하게 먹는 건 사실이다
순수한 맥주를 원했을 뿐이다
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 샌드위치를 먹었다
한겨울에는 독주(毒酒)가 최고다
압생트는 영혼을 피폐하게 한다
해장국집이 너무 많다
해장국을 안주로 또 술을 마신다
섞어찌개의 원조는 우리 외할머니다

6부 궁극의 레시피

그해 여름 ‘맛의 달인’을 만났다
부엌에서 지중해를 보았다
푸드트럭의 ‘맛’이 궁금했다
딤섬이 당신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궁극의 레시피를 만났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바다에 면한 바위 언덕에 홀연히 솟은 등대였다. 바닷가 등대에 사람들이 묵을 수 있는 부속 건물이 있을 수도 있단 사실을 그때 처음 알았다. 우리는 계획에 없이 한반도 최남단의 어느 등대에서 지극히 낭만적인 밤을 보냈다. 그건 일종의 횡재였다.
그리고 황송하게도 삼겹살에 소주를 곁들인 만찬까지 대접을 받았는데, 그때 그 무뚝뚝하고 투박하며 재수 없는 중년의, 부드럽고 상냥하고 현모양처 같은 아내가 내온 쌈용 야채가 바로 미역이었다. 투명하게 빛을 내는 연한 갈색의 물미역……. 그건 남해 바다에서 막 뜯어낸 것이 분명했다.
위로는 무수한 별들의 반짝임, 아래론 물에서 금방 튀어 나온 미역의 반짝임. 그 청초한 물미역을 빠알간 고추장에 찍어 와그작와그작 씹어 먹으며 나는 미역과 사랑에 빠졌다.
_미역은 늘 옳다

“얘들아, 아빠가 오늘 아침엔 특별한 음식을 준비했단다!”
나는 애정이 듬뿍 담긴, 부드러운 목소리로 아이들을 불러 모았다. 각각 중학교와 유치원으로 향하기 직전 아침 식탁에 앉은 아이들의 접시에 붉게 삭힌 홍어를 여러 점씩 올려놓았다. 잘 삭아, 색이 아주 벌갰다. 이쯤 되니 ‘유전이냐, 학습이냐?’ 하는 학구적 흥미는 사실 사라졌다. 그보다 ‘아이들이 저 빨간 홍어를 먹고 나서 얼마나 괴로워할까? 아이, 고소해라.’ 그런 생각만 들었다. 나는 웃음을 참으며 식탁 옆에 서서 조용히 팔짱을 끼었다.
참 평화로운 아침이었다.
두 아이도 조용히, 아무런 동요 없이 홍어회를 집더니 냠냠,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그냥 그렇게 하염없이 집어 먹었다.
그림처럼 잔잔한 아침 풍경을 보며 나는, 미각 일반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삭힌 홍어를 대하는 입맛은 선천적일 수 있겠구나, 조심스레 생각해 보았다.
_아침에 홍어를 먹었다

‘기름에 튀긴 면발’이라는 최소한의 전제만 충족하면 라면이다. 물속에서 끓고 나서도 쫄깃쫄깃한 라면은 무궁무진한 상상력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진화했고, 우리 모두는 그 라면들과 한번쯤은 사랑에 빠졌다.
정확히는 1963년 이후 50년 넘게 라면의 시대가 이어지는 동안 수많은 브랜드가 탄생했는데, 그중엔 ‘엄마 나가면 라면’도 있다. 우리 집에만 있는 브랜드다. 엄마만 나갔다 하면 두 아이가 잽싸게 밖에서 사다가 끓여 먹는 라면이 바로 ‘엄마 나가면 라면’이다.
_엄마 나가면 라면이다

그날, 나는 향신료와 사랑에 빠졌다. 그리고 향신료에 대한 역사의 이야기들이 남다르게 다가왔다. 향신료를 찾아 수백 킬로미터를 항해하고, 그 항해의 부산물로 새로운 바닷길이 열리고, 세계사까지 바뀌었던 정황을 조금은 이해할 것 같았다. 이슬람이 중동을 석권하면서 인도와 동남아시아로부터 들어오던 향신료 루트가 끊겼을 때 안절부절못하던 유럽인들이 떠올랐고, 희소해진 향신료를 사 들고는 큰돈을 벌 생각으로 항해를 마무리하던 선원과 상인들의 들뜬 얼굴도 머릿속에 그려졌다. 후추, 계피, 정향, 육두구, 오레가노, 바질……. 그러고 보니, 쌀국수에 넣어 먹는 고수도 유럽을 열광시킨 향신료일까?
_실존주의보다 향신료다

한 봉지의 인스턴트 라면에서 어머니가 취한 건, 달랑 면뿐이었다. 라면이란 게 원래 봉투에 첨부된 분말수프의 맛인 건데, 어머니는 분말수프를 아예 쓰지 않으셨다. 이런저런 조각 야채들을 동결 건조한 소위 건더기 수프도 제쳐 놓으셨다. 술 깨고 따로 여쭤 보니, ‘어머니 표 라면’은 대강 이런 프로세스를 거쳐 만들어졌다.

1. 콩나물을 푹 익지 않게 삶은 후 건져 낸다.
2. 콩나물이 익는 동안, 찢은 황태에 밀가루를 뿌리고 간장·참 기름으로 버무린 뒤, 계란 하나를 풀어서 오물조물 손으로 섞어 놓는다.
3. 콩나물을 건진 물에 라면을 넣고 끓이다가, 밀가루와 계란을 묻혀 놓은 황태를 넣어 더 끓인다.
4. 건져 놓았던 콩나물을 넣어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놓는다.
5. 새우젓으로 간을 한다.
_그건 라면이 아니었다

그 모두를 포함해 ‘술’이란 존재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 어쨌든 나에겐 그 속에 깊이 담긴 ‘시간’이다. 쌀과 보리와 과일을 신비한 음료로 변신시키는 그 시간이라는 것. 서둘기만 하다가 별 건지는 것도 없이 일을 끝낼 때가 많은 나 같은 이에게, 술 속에 담긴 긴 시간은 은밀하게 귀엣말을 던진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그저 천천히 시간을 견뎌 내.
그럼 반드시 변화가 찾아올 거야.
_술에는 시간이 담겨 있다

양파를 썰다 집을 나간 이유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한 평범한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 음식을 하면서 떠올린 갖가지 기억과 추억과 상념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것들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상황들이라, 그렇다면 왜 그 남자가 양파를 볼 때마다 분노를 느끼는지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남자가 양파를 볼 때마다 분노를 느끼는 건 바로 어느 늦은 가을의 일요일에 일어난, 뜻밖의 일 때문이다.

별나게 한가한 날. 남자는 동네 시장에 마실 나가 해삼 세 덩이를 샀다. 저녁 준비를 위해 그 해삼을 꺼내 놓고 그는 잠시 고민했다.
날로 먹을까, 익혀 먹을까.
그는 중식당에서 먹어 본 해삼의 풍미를 집에서 즐기고 싶었다. 그래서 ‘해삼야채볶음’을 하기로 결정했다.
남자는 해삼의 배를 가르고 실처럼 생긴 주황빛의 내장을 뽑아낸 뒤, 듬성듬성 썰었다. 냉장고 야채 칸에서 마늘과 브로콜리와 표고, 양파를 꺼내 함께 썰었다.
여기까진 별일 없었다.
그런데 해삼과 야채들을 프라이팬에 들이부으면서 문제가 생겼다. 뒤늦게 합류한 아내가 재료를 볶으면서 내뱉은 무미건조한 한마디 때문이었다.
“양파를 너무 잘게 썰으니까 요리가 지저분해지는 거 같아.”
양파 때문에 지저분하다니……. 그는 결국, 집을 나갔다. 그러고는 휘황한 일요일의 밤거리를 홀로, 외롭게 걸었다. 남자는 요리할 때 양파를 너무 잘게 썬다는 걸 인정했다. 하지만 “열을 받아 축 늘어진 양파의 모습이 입맛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라는 변명 또한 잊지 않았다.
그러고는 월요일 아침, 그는 언제나처럼 아내와 함께 아침을 준비했다. 미역줄기를 먹기로 했다. 미역줄기를 30분 정도 물에 담가 소금기를 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다. 이제 프라이팬에 볶으면 된다. 미역 줄기볶음에 별다른 재료는 필요하지 않다. 당근을 조금 썰고, 비린 맛을 잡기 위해 마늘 두어 개를 다졌다. 그러고는 큼지막한 양파를 하나 꺼내 들었다.
남자는 가지런한 양파채를 가로로 돌려놓고,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칼을 놀렸다. 잘게 썰어진 양파가 하얀 눈꽃의 형상으로 도마 위에 피어날 때쯤, 그의 눈엔 눈물이 고였다.

이 책에는 이처럼 요리 주변, 요리 전후의 이야기들이 들어 있다. 독자들은 토요일 오전의 한가한 브런치 대하듯 홀가분하게, 그리고 밥 차리는 남자의 실없는 자기고백에 피식~ 웃을 수 있을 것이다.

영혼이 위로되는 푸드 힐링 에세이!

남자는 투박한 식재료들을 냉장고에서 꺼내 씻고, 자르고, 데치고, 볶고, 찌는 동안 광활한 자연이 자신의 집 부엌으로 기어 들어오는 것을 느낀다. 팍팍한 도심에 앉은 채 숲과 밭과 바다의 한가운데로 순간 이동을 감행하다니 정말 멋진 일 아닌가.
이 책을 읽다 보면 독자들 또한 그 남자가 느꼈던 감정을 생생하게 공유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추천해 준 임성한 작가(드라마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보고 또 보고> 집필)의 말대로 ‘가슴이 따뜻해지고, 지금은 먹을 수 없는 엄마의 밥상이 그리워지고, 영혼이 위로되는’ 감동과 여운을 선사받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당장 부엌으로 달려가고픈 욕구를 억누르지 마시길!

작가정보

저자(글) 이지형

기분이 가라앉을 땐 색이 고운 음식을 만든다. 조용히 살피고 찬찬히 맛보면서, 떠오르는 이야기들을 적는 게 즐거웠다. 푸드 칼럼니스트란 직함은 덤이랄까. 매일경제신문에 「이지형의 식탁정담」, 주간조선에 「맛기행」을 연재했다. 100쪽 남짓 분량의 주담(酒談) 『소주 이야기』를 썼다. 에세이집 『주역, 나를 흔들다』와 『강호인문학』, 사진작가 허영한과 함께 한 유라시아 횡단의 기록 『끝에서 시작하다-시베리아에서 발트까지』 등 또 다른 몇 권의 책들.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과 미학을 공부했다.

그림/만화 최청운

영국 킹스턴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애니메이션을 공부하였다. 2011년 영국의 유명한 출판사인 폴리오 소사이어티(The Folio Society) 가 주최한 도서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에서 입상하였고, 2012년 벌리츠 공모 전(Berlitz Competiton)에서는 대상을 차지하였다. 또한 2014년에는 13회 갯썸 전시회(GetSome Exhibition)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여러 매체에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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