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을 위한 변명
2022년 03월 23일 출간
국내도서 : 2022년 01월 28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14.20MB)
- ISBN 9791139203509
- 쪽수 2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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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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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진솔하게 담아낸 시인의 자연친화적 생각과 감정들
흔히 발달이라 하면 전자동화와 기계화를 떠올리기 십상이다. 그러나, 그런 흐름을 거슬러 소소한 일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가 있다. 시인은 여행지에서, 시골의 고향에서, 지하철을 타는 소소한 일상 생활 속에서도 인생의 가치를 발견해 내곤 한다.
옛 것, 예스러움은 문명 발달 과정에서 청산해야 할 하찮은 것이 아니라, 잊지 말아야 할 가치있는 것이라 시인은 시를 통해 노래하고 있다. 과거가 있기에 오늘이 있다. 우직하게 제 자리를 지켜나가는 돌과 같이, 시인은 현대 사회 속에서도 꼿꼿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켜 나가고 있다.
가은산
가을걷이
가을꽃
가을비
가을 아침
가을
가을 보내기
가을에
갈대
강(江)에서
강(江)
개울
거미줄
겨울 탐석
겨울비
세월 앞에서
봄에
계룡산
고질병
고해(苦海)
봄비
공안(公案)
구절초
그리움
기도
기다림
나목(裸木)
나비
낙엽
남산 절
녹도(鹿島)
눈(雪)
늙은이
님
大雪
대한(大寒)
동지(冬至)
입동(立冬)
마당의 가을
만남
만수재(萬壽齋)
萬壽眞言
망아(忘我)
망종(芒種)에
느리게 걸어며
묵언(?言)
미친놈
민주지산
반가사유상(半跏思惟像)
밤
百 潭 谷
백로(白露)
백수(白手)
백운산
벌초
변산(邊山)
병(病)
보리
보리밭
복숭아
봄
봄갈이
봄날
부석사(浮石寺)
불곡산
비슬산
비 오는 날
비행기
비
빈한(貧寒)
민주주의
사랑에게
사십에
사유석(思惟石)
산에서
삶
삼월에
생일날
서울
서울 집 석류나무
소금강
소설(小雪)
逍遙
소중한 분에게
북풍에게
수석(壽石)
숭산(崇山)
심우(尋牛)
아버지
아버지 2
어머니
어머니 2
지붕 이는 날
어머니의 봄
언덕에 서서
여름 나기
여인에게
우수(雨水)에
우울증
윤회(輪廻)
응암동(鷹岩洞)
이별
이슬비
인(人)꽃
인생
일호선
入春에
자유(自遊)
정년(停年)
좋은 날
주왕산
중논(寺沓)
진달래
집(宅)
징용(徵用)
淸明에
중도(中道)
친구
친구에게
탐석 여행
탐석 여행 2
태백산
편지
단풍
잎새
사람
한 여자에게
한라산
할머니
해바라기
해운대
혼자 사는 여자
화두(話頭)
사람살이
길
이별하기
사람들은 흔히 일상 생활을 중요한 일로 여기지 않는다. 특별한 점이 없다는 점, 소소하다는 점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그 일상이 모여 우리는 나날을 무사히 보내고 있다. 삶을 구성하는 성분의 대부분은 이와 같은 특별하지 않는 일상인 셈이다.
시인의 시도 이와 다르지 않다. 문명이 고도로 발달하고, 기계 문명을 곧 발전이라고 생각하게 된 현대에, 시인은 과감히 이러한 흐름에서 탈피한다. 현재를 지탱하는 과거의 예스러운 정취를 잇기로 한 것이다. 시인은 ‘탐석하는 삶’을 살듯, 일상의 소소함과 그 중요성을 시에 녹여내고 있다.
‘탐석’이란, 단지 돌을 모으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 돌에서, 남들이 쉽게 지나치던 삶에 가치를 발견하는 것을 말한다. 현대 사회에서 흔하다고 능멸당하는 일상을, 시인은 탐석하듯 발견하고 가치를 부여한다. 이 시집에 실린 시들은 이처럼 갈고닦아 낸 원석들의 때묻지 않은 빛깔을 보여 주고 있다. 시인의 일상 속의 소소하지만 확고한 감정들은, 분명 독자들이 삶을 지탱하는 데 도움을 줄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이다.
삶
오늘은 어제에게 속아 내일을 당신에게 미뤄 둡니다.
그날은 지나온 그것들 때문에
당신의 권리를 묻어 버릴 겁니다.
태양이 없는 낮,
어둠을 없애 버린 밤
한 모퉁이 헐어 내어 집을 지어려 합니다.
나날이
생활의 영속을 생각하는,
천년 속에
믿지 못할 시간을 잡으려 해 보지만
그날일 뿐입니다.
당신은 허리가 굽지 않았나요!
내일!
그것으로 인해
조만간 난!
흙이 될 겁니다.
-본문 ‘삶’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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