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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혼자 살아갈 너에게

서툰 오늘과 결별하기 위한 엄마의 지혜
다쓰미 나기사 지음 | 김윤정 옮김

2020년 07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7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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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0.03MB)
ISBN 9791130630786
쪽수 2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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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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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만 부 밀리언셀러 작가가 쓴 생의 마지막 역작!
NHK 드라마 제작 방영
죽음을 앞둔 엄마가 남긴 아름다운 삶의 지혜!
생의 마지막 순간,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몇 마디 남길 수 있다면 어떤 말을 하고 싶은가? 잠시 눈을 감고 떠올려보자. 나 자신이 인생에 가장 중요하게 여겨온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나 없이도 살아가야 할 소중한 이가 인생에서 끝까지 붙들어야 할 가장 가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인생을 살다 보면 예기치 않은 상황은 언제든 들이닥치기 마련이다. 죽음도 마찬가지다. 나 자신이 언제 어떻게 죽을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 어떻게 세상을 떠날지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는 마치 생이 영원한 것처럼, 서로를 영원히 볼 것처럼 하루하루를 지낸다.
스무살 생일을 겨우 11일 남겨둔 어느 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어머니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낸 가토 도라히코에게도 죽음은 하루아침에 들이닥쳤다. 어머니의 사고 소식을 듣고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로 병원에 달려갔지만 이미 어머니는 눈을 감은 뒤였다. 어머니가 늘 하던 “같이 술 마시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 “어서 스무살이 되렴” 같은 말만이 머릿속을 떠나지를 않아 후회만이 밀려왔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유품을 정리하던 그는 어머니가 사고 직전까지 책을 집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바로 이 책 『인생을 혼자 살아갈 너에게』다.
『인생을 혼자 살아갈 너에게』의 저자 다쓰미 나기사는 전 세계적으로 심플라이프 붐을 일으킨 생활철학가이자 라이프스타일로 생활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소비행동연구가였다. 『버리는 기술』이 12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밀리언셀러 작가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인생을 혼자 살아갈 너에게』는 저자의 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들어가며 자립을 시작한 지 3개월 되던 때부터 쓰이기 시작했다. 저자는 아들이 먼 지방에서 엄마 없이도 혼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한 글자 한 글자 삶의 기술과 인생의 지혜에 관해 소중히 써내려갔다. 나의 공간을 돌보는 일, 타인과 관계 맺는 일, 믿음직한 어른으로 자라는 일 등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겨야 할 일들에 관해 다정하고 사려 깊게 글을 남겼다. 어머니의 죽음 이후 원고를 읽은 아들은 “어머니가 세상에 남겨진 나를 위해 쓴 글이구나” 깨달았다고 이야기하며, 어머니가 미처 완성하지 못한 글을 정리해 이 책에 후기를 남겼다.
들어가는 말. 스스로 삶을 책임지고 살아간다는 것에 관하여
아들의 후기. 세상에 남겨진 나를 위해 어머니가 쓴 인생의 지혜

1장. 누구나 인생에 한 번은 혼자가 된다

. 스스로의 힘으로 인생을 더 멋지게 살기 위해
. 내가 살아갈 공간을 돌보는 능력
. 모든 인생에는 단계가 있다

2장. 살아가는 데는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 있다
: 인생의 기본에 관하여

. 슬프고 괴로운 날엔 따끈한 밥 한 끼를 스스로 차려보자
. 편하다고 대충대충 생활하면 인생도 대충대충 살게 됩니다
. 누가 밥 좀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날에는
.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간을 만든다
. 만나면 어쩐지 편안한 사람의 공통점
. 타인의 눈으로 나를 바라보면 보이는 것들
. 상쾌하게 아침을 맞고 말끔하게 저녁을 보내는 법
. 내 몸을 진정으로 걱정하는 사람은 나뿐이다
. 아쉬운 부분은 아쉬운 대로 사는 방법을 터득한다
. 습관이 안전한 공간을 만든다

3장. 매일의 습관이 인생을 결정한다
: 나의 리듬과 패턴 만들기

. 요령껏 살아가는 방법을 익힌다
. 하루를 살아낼 나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한다
_식생활에 관하여
. 정리되지 않은 물건이 내 하루를 망치지 않도록
_청소에 관하여
. 과거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오늘에 집중하는 일
_정리 습관에 관하여
. 오늘의 얼룩을 털어내고 말끔한 내일을 맞이하는 일
_옷차림에 관하여
. 시간은 남을 위해 쓰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생겨난다
_시간 관리에 관하여
. 돈의 패턴을 정립한다
_씀씀이에 관하여
. 내가 존중받고 싶은 만큼 상대방을 존중한다
_관계에 관하여

4장. 어른이 되는 데는 사계절이 필요하다
: 계절과 환경에 맞춰 사는 것

. 계절에 따라 분위기만 바꿔도 정취가 생긴다
. 몸은 계절에 따라 바뀐다
. 따뜻한 몸에 따뜻한 마음이 깃든다
. 나의 생활과 공간을 돌아본다

나가는 말. 미래를 향해 살아간다
부록. 일러스트로 한눈에 보는 엄마의 생활 팁

저는 ‘아이는 세상이 내려주신 것’이란 게 평소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아이가 독립을 하면 아이를 세상에 돌려준다는 마음이었답니다. 부모자식 간의 인연을 끊는다는 의미는 물론 아니고요. 어려운 일이 생기면 부모한테 기대는 것은 결코 부끄럽거나 잘못된 일은 아닙니다. 다만 지금껏 당연시 여기던 지원이나 원조로부터 약간 거리를 둔다는 느낌으로 이해하는 것이 자립과 자율의 시작이라 할 수 있겠지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부모님은 여러분을 애지중지 키워오셨을 테지요. 그렇게 아끼는 자녀를 떼어놓는 불안이나 적적함에도 불구하고 홀로 스스로의 삶을 책임져 살아보기를 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자립해서 사는 경험을 해봤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자립이라는 말에서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진다’거나 ‘스스로 과제를 찾아 해결’하는 추상적이고 차원 높은 느낌이 들 수도 있을 텐데요. 부모가 자녀에게 바라는 자립은 보다 실천적인 의미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기초가 되는 삶의 태도를 말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살 때는 스스로 깨우치기 어려운 ‘생활과 인간관계(사회성)’를 가리키지요. _5쪽 중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가 사고 직전까지 이 책을 집필하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편에 편집자 분이 후기를 써달라는 의뢰를 하셨고 저는 원고를 한 글자 한 글자 읽어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원고를 다 읽고 나니 저한테는 대단히 감사한 제의라 생각했습니다. 처음 이 원고를 읽었을 때 ‘어머니가 나를 위해 쓰신 책이구나!’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거든요.
자립을 시작하는 사람을 위해 쓴 책이지만 지금까지 어머니가 우리 남매에게 일러준 삶의 지침들을 정리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책을 읽고 있자니 여태껏 받은 가르침을 어머니에게 자세하게 다시 배우는 것 같았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집을 나와 살기 시작하고 딱 3개월 되던 때부터 이 책을 쓰기 시작하셨습니다. 글을 쓰기 시작한 어머니의 마음이 궁금해집니다. _15~16쪽 중에서

일반적으로 생활이란 일상의 변함없는 반복이자, 생활에서 집안일은 변화가 없는 단순 작업이라고 여기는 모양입니다. 생활은 자신의 외면뿐 아니라 내면까지 포함한 환경의 변화에 맞춰 조금씩 바뀌어가는 것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생활이란 ‘환경의 변화를 이해하는 것, 변화를 누그러뜨려 매일을 요령 있게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요?
지금까지 잘 해왔던 생활이 지금까지처럼 되지 않는 시기가 반드시 올 텐데요. 그때가 인생의 전환기라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학생이라면 취직해서 사회인이 되는 때가 오고요. 사회인이라면 인사이동이나 전직, 결혼 등 지금까지의 생활을 크게 바꾸는 전환기가 올 거예요. 어떤 경우라도 지금까지의 생활이 바뀐다고 당황하지 말고 새로운 변화에 새로운 생활을 맞출 때가 왔다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길 바라요. _37~38쪽 중에서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그날그날 필요에 의해서 하는 일도 있고 마음이 내켜서 하는 일도 있을 거예요. 그런 나날이 거듭되다 보면 어느새 자기 나름대로의 생활 패턴이 생긴답니다. 생활 패턴을 형성하면 각자 자신에게 맞는 생활을 꾸려나가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 아침에 해야 할 일, 나가는 시간, 식사하는 시간, 장보는 시기, 자기 전에 할 일이 있겠지요. 주간 단위로 보면 월요일에 할 일, 일주일에 한 번은 꼭 해야 할 일, 휴일에 할 일로 나눌 수 있고요. 그런 식으로 패턴이 생기게 되면 지금까지의 패턴을 계속 이어나갈지 조금 수정해야 할지를 생각해봅니다.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자신의 기호나 버릇을 발견할 수 있어요. ‘요리가 재밌는데’, ‘다림질을 하니까 차분해져’, ‘밤에는 형광등은 끄고 따듯한 색감의 작은 조명 정도만 켜두는 게 마음에 좋아’ 같이 세세한 부분까지 포함해서 생활 패턴을 생각해보게 된답니다. _123쪽~124쪽 중에서

자기만의 생활 리듬을 가지고 있나요? 누구나 자유롭게 살면 점점 시간을 미루게 되는 모양입니다. 신기하게도 반대로 앞당기게 된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네요. 아슬아슬하게 겨우 일어나서 아침밥도 못 먹고 헐레벌떡 뛰어나가거나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려 늦게 잔다면 지금이 바로 생활 리듬을 정비할 기회입니다.
‘나만의 시간’이라는 말을 많이 하곤 하지요. 일이 많거나 아이가 생기면 자기만의 시간이 없어진다고 생각하지요? 시간은 사용하기 나름이랍니다. 시간은 스스로 관리하고 남을 위해 쓰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것이지요. 자유롭게 사는 때일수록 시간을 아무렇게나 쓰며 낭비해서는 안 됩니다. 당장은 해야 할 일보다 재미있는 일에 마음이 빼앗겨 즐거울 수 있다 해도, 결국에는 할 일을 미루게 되서 생활은 늘 시간에 쫓기게 되지요.
빽빽한 스케줄을 만들어

엄마로서 따뜻하게, 인생 선배로서 용감하게
세상에서 가장 진솔한 격려와 사려 깊은 조언

매일 좋은 일만 있는 건 아니야. 살다 보면 힘들거나 슬프다 못해 괴로운 일도 많을 거야. 부모 입장에서는 자식이 혼자 눈물 흘릴 일은 생기지 않았으면 하지만 그마저도 인생을 자신의 두 발로 걷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경험이겠지.
당장 달려가 눈물을 닦아주고 꼭 안아줄 수 없다 보니 꼭 기억해 주었으면 하는 게 있어. 너의 공간을 돌보고, 밥을 챙겨 먹고, 타인과 관계 맺는 일, ‘지금 여기에서 살고 있는 나’를 확실히 인식하는 일들을 소홀히 하지 않기를 바라. _ 본문 중에서

『인생을 혼자 살아갈 너에게』는 스스로의 인생을 책임지는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해 어떤 태도와 자세가 필요한지 우리에게 물음과 깨달음을 전한다. 하루하루를 별 탈 없이 보내고 건강하게 직장에 가고, 밥을 챙겨 먹고, 사람들과 관계 맺고, 나의 공간을 살뜰히 돌보는 일은 당연해 보이지만 녹록치 않다. 저자는 ‘한 번이라도 하나부터 열까지 스스로의 생활을 책임져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살면서 어떤 어려움을 마주한다 해도 ‘언제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스스로의 과제를 찾아 해결하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어른으로서 크나큰 한 걸음을 내딛기 위해 우리 모두 일생에 한 번은 자립하는 경험을 해봐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자립해서 사는 능력과 자신의 주변을 돌보는 능력이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살아갈 힘을 얻고 주변에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도 보다 풍요롭고 깊게 발전시켜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세상은 큰 변화 속에 있고 앞일은 아무도 알 수가 없다. 그러다 보니 더욱 스스로의 삶을 책임지는 능력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요구된다. 저마다 스스로의 힘으로 인생을 더 잘 살아가려고 할 때, 비로소 다른 사람에게 기꺼이 도움을 청하고 기대며 함께 살아가는 방법도 깨우치게 되는 것이다. 『인생을 혼자 살아갈 너에게』는 스스로의 힘으로 인생을 어떻게 계획하고 꾸려가고 행동할 수 있을지 따뜻한 엄마의 시선에서 이야기한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인생의 기본에 관하여,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나의 리듬과 패턴으로 인생을 꾸려가는 일에 관하여, 어른이 되기 위해 사계절을 헤쳐나가는 일에 관하여 엄마로서 따뜻하게 그리고 인생 선배로서 용감하게 독자에게 진솔한 격려와 사려 깊은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독자들은 책을 읽으며 앞으로의 인생을 유연하고 현명하게 살아나가는 방법과 지혜를 가슴 따뜻한 감동과 함께 깨닫게 될 것이다.
세상에 걸음을 내디딜수록 인생은 알 수 없는 것이란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일을 하다 좌절할 때, 먹을 힘조차 없을 때, 사람에 치여 꼼짝할 힘도 없을 때는 밥을 챙겨 먹고, 내가 지내는 공간을 깨끗이 치우고, 집안을 돌보는 일이 다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하다. 하지만 일단 일은 잊고 어질러져 있던 페트병이나 과자 봉지를 치우고 집안을 하나둘 정리하다 보면 깨닫게 된다. 내 인생의 큰 변화는 하루아침에 선물같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를 살뜰히 돌보는 습관이 모여 만들어진다는 것을 말이다. 내 눈앞에 작은 일조차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내가 살아가는 공간조차 내 뜻대로 하지 못하는 채로는 인생을 제대로 꾸려가는 일은 요원하다는 것을 말이다. 『인생을 혼자 살아갈 너에게』를 통해 저자가 아들에게, 그리고 많은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것도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돌보고 꾸려가는 힘이었으리라.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부품을 말끔히 갈고닦는다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보자. 인생의 새로운 문이 열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세계 속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밀리언셀러 작가이자 생활철학가, 라이프스타일로 생활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소비행동연구가. 편집자와 기자를 거쳐 마케팅 플래너로도 일을 했다. 『버리는 기술』이 12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밀리언셀러가 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심플라이프 붐을 일으켰다. ‘생활철학학회’, ‘생활의 학교’를 세워 심플라이프와 정리정돈 전문가로 활약하기도 했다. 겸손하면서도 너그러운 엄마이자 아이에게는 엄하게 가르치는 강인한 엄마, 부지런히 움직이는 거친 손으로 따뜻하게 아이들을 보듬어주는 엄마를 이상적인 엄마라 저자는 말하며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야기한다. 아들이 자립해 살기를 시작할 즈음, 홀로 살아가야 할 아들이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히 세상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인생에서 소중히 가꾸고 다듬어야 할 삶의 노하우와 습관, 지혜에 관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원고가 완성될 즈음 세상을 떠나 이 책은 저자의 유작이 되었다. 어머니의 죽음 이후 이 원고를 발견한 아들은 ‘세상에 남겨진 나를 위해 어머니가 그동안의 노하우를 모두 모아 쓴 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이야기했다.

취미로 시작한 일본어 재미에 빠져 번역까지 도전했다. 번역하는 책을 통해 세상을 더 많이 배우고 즐겁게 살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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